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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르노코리아자동차,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 위한 투자양해각서 체결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3월 18일(월) 오전 11시 2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주)와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은 르노코리아자동차(주)가 기존의 내연차 중심의 생산체계를 하이브리드 등의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생산기지 구축 등에 시와 르노코리아자동차(주)가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주) 대표이사가 참석해 투자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르노코리아자동차(주)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부산공장에 미래차 생산을 위한 생산기지 구축, 설비 교체 비용 1천180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인력 20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르노코리아자동차(주)의 미래차 생산시설 설비 투자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재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르노코리아자동차(주)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신차 개발·생산프로젝트인 '오로라 프로젝트'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이번 르노코리아자동차(주)의 투자가 부산지역의 자동차산업이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며, 특히, 부산을 경쟁력 있는 미래차 기지로 발전시켜 전후방 산업 연계 발전, 우수 인력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산의 자동차산업 경쟁력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부산시는 강서구와 기장군 일대를 대상으로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이차전지·모빌리티 기회발전 특구'와 이번 르노코리아자동차(주)의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을 연계해 상승(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5월 미래차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산학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해 국·시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출주도 미래차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 기반 구축사업’과 ‘수출주도 미래차 상생협력형 핵심부품 연구개발 지원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주) 대표이사는 “부산에 위치한 경쟁력 있는 차량 부품업체와 우수한 연구개발(R&D) 기반시설은 부산에 신차 프로젝트를 유치할 수 있는 큰 장점”이라며, “이번 투자와 함께 르노코리아자동차(주)는 오로라 프로젝트에 7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르노 본사와 차세대 전기차 모델의 부산공장 생산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라며, “이 협상이 성공하면, 오로라 프로젝트의 7천억 원을 포함해 2027년까지 총 1조 5천억 원 규모의 투자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형준 시장은 “자동차산업은 전·후방산업과의 연계성이 높아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산업 중 하나다”라며, “부산 내 제조업 매출 1위 기업인 르노코리아자동차(주)의 미래차 개발을 위한 과감한 투자가 부산이 명실상부한 세계적(글로벌) 미래차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우리시는 앞으로도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종합
    • 경제
    2024-03-18
  • 백종헌 국회의원, '2024 미래를 여는 기업·인물 우수 국회의원 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지금 전국은 선거열풍으로 뜨겁다. 당내 공천 경선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화합과 결속이 어디서든 필요할 때다. 본선 보다 더 힘들다는 국민의힘 당내 경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부산 금정구 국회의원이 공천발표 후에도 인물 브랜드 대상에서 국정대상을 받아 정가에 화제다. 국민의힘 백종헌 국회의원(부산 금정구)이 3월 13일(수) '2024 미래를 여는 기업&인물 브랜드 대상’에서 국정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 우수 국회의원 국정대상을 수상했다. (사)대한노인회중앙회(회장 김호일)와 (사)서울시민회가 주관하고 SISA 대한뉴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24년을 빛낼 혁신적인 기업과 리더 등을 선정해 시상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백종헌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으로서 그동안 추진한 의정활동의 성과와 지역발전 공헌도, 국정업무 수행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백종헌 의원은 지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는 초선 최초 부산시당 위원장으로서 당협과 압승을 이끌어냈으며, 4년 연속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등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안을 시작으로, 위해식품 판매행위에 별도 과징금을 부과하는 ‘식품위생법 개정안’, 디지털 의료제품의 특성을 반영해 지원과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디지털 의료제품법’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민생 밀착 법안 발의해 왔다. 또한, 최근에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사업기간을 3년 연장하고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도 대표발의했다. 또한, 백 의원은 법률전문 시민단체, 법률소비자연맹이 지난 2월 발표한 제21대 국회의원 의정활동 법안통과율에서 전체 발의법안 수 47개 중 31개가 통과(65.96%)해 국민의힘 전체 1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백 의원은 “이번 수상은 금정구민들과 함께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부산시와 금정구를 위해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3-15
  • 신정철 부산시의원, "대표 관광특구(해운대), 이대로 좋은가!"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정철 위원장(국민의힘, 해운대1)은 3월 4일 열린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해운대 동백섬 일원에 위치한 군 수영부두 부지를 시유지 전환 후 수년째 방치되고 있는 실태를 지적하고, 관광 인프라 및 시민을 위한 공간 조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정철 위원장은 “우리나라 대표 관광특구인 해운대는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명소이지만, 동백섬 군 수영부두 부지의 투박한 콘크리트 구조물과 인근 바닷물의 악취는 관광특구의 위상을 깎아내리고 있다.”라며 부산시의 관광특구 관리 실태를 질타했다. 부산 해운대구는 1994년 「관광진흥법」에 따라 우리나라 최초로 지정된 관광특구로서 동백섬 일대는 꽃과 나무, 그리고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과 현대적인 건물이 공존하고 있는데다, 국내외 관광객들의 선호도 1위인 대표적인 관광지다. 신 위원장이 지적한 군 수영부두는 동백섬 서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과거 국군수송사령부의 군사작전을 위한 군사보호구역이었으나, 부산시가 시민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약 230억 원의 적지 않은 예산을 투입해 시유지로 취득했다. 한편, 신 위원장은 이번 5분자유발언에 앞서 지난 제313회 임시회에서도 시정질문을 통해 해당 부지의 파손, 침식 등 부실한 관리실태에 대해 지적하고, 부지의 안정성 확보와 활용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현재는 보수·보강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신 위원장은 “해당부지는 2015년 「제1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 수정계획」에 포함되어 거점형 마리나항만으로 조성될 계획돼, 사업자에 대한 특혜 시비와 주민 찬반 논란 등으로 현재까지 아무런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라고 주장하며, 부산시가 동백섬 군 수영부두 부지에 대해 친수공간 조성, 마리나항만 개발 등 실행 없는 계획만 무성한 부산시의 행정실태를 강도높게 비판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특구를 이렇게 방치하는 것이 맞는지 반문했다. 끝으로 신 위원장은 “부산시는 마리나항만 개발 예정지라는 이유로 뒷짐만 지지 말고, 당초 계획대로 시민을 위한 공간 조성과 함께 관광 인프라 조성에 나서야 한다.”라고 역설하며, 관광특구로서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촉구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4-03-04
  • 대한항공, 프로골퍼 리디아 고와 ‘엑설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 후원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오화영 기자] 대한항공이 지난 2월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프로골퍼 리디아 고(27·뉴질랜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설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앞으로 1년 동안 리디아 고가 국제대회 출전 및 전지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자사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문화예술 등 국민의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후원 대상자로는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피아니스트 임윤찬, 프로골퍼 박민지가 있다. 대한항공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2024 파리 올림픽 등에 참가해 뛰어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는 리디아 고를 후원 선수로 선정했다. 리디아 고는 한국에서 태어나 어릴 때 부모와 함께 뉴질랜드로 이민 간 한국계다. 15세이던 2012년 LPGA 투어에서 첫 승을 기록하며 이른바 ‘천재 골프 소녀’로 이름을 알렸다. 2014년 LPGA 투어에 정식 데뷔했고, 최연소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2015년 남녀 통틀어 최연소(17세 9개월)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같은 해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최연소(18세 4개월) 메이저 우승 기록까지 달성했다. 특히 올해 LPGA 투어 통산 20승을 달성하며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오를 기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전통적인 기부 방식을 넘어 스포츠,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메세나 활동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 뉴스종합
    • 경제
    2024-03-04
  • 푸른나무재단, 10만 청소년과 함께한 12년간의 '아주 사소한 고백'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현대해상과 12년째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 ‘아주 사소한 고백’ 사업을 진행해 오며, 현재까지 약 547개의 학교와 10만 명의 청소년과 함께했다고 2월 29일 밝혔다. 아주 사소한 고백은 학교폭력의 근본적인 문제인 ‘소통의 부재’를 해결하고자 푸른나무재단과 현대해상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문화교육이다. 아주 사소한 고백은 교내 아사고 서포터즈 학생들의 소통 문화 전파를 위한 활동 지원 및 전문가가 찾아가는 예방 교육을 무료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 학교폭력 문제 인식과 예방 활동을 이끄는 아사고 거점학교를 운영한다. 더불어 익명의 고백엽서를 매개로 말하지 못했던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음으로써 자신의 감정에 대한 인지와 표현, 타인의 감정에 대한 공감과 소통 활동을 진행하는 고백엽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아주 사소한 고백은 참여학교 청소년뿐만 아닌 전국 모든 청소년이 아사고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고백엽서 작성이 가능하다. 전하지 못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고백엽서와 응원의 댓글은 아주 사소한 고백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현대해상은 사회 가치 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그 결과 2022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아주 사소한 고백은 서울·경기·인천·대구 중학교 15개교를 대상으로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공문 접수 또는 이메일 제출을 통해 신청받는다. 선정된 학교에는 교내 아사고 서포터즈 활동 지원금과 학교폭력 예방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교육이 무료 제공된다. 푸른나무재단 조성훈 과장은 “2012년부터 아주 사소한 고백을 12년째 진행해오며 청소년들이 전하지 못했던 말을 스스로 표현하고 자신의 감정을 인지함으로, 심리정서적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재단 내 전문가들과 아사고 사업과 함께하는 교내 자치동아리 청소년들이 역량을 다하고 있다.”며, “푸른나무재단은 아주 사소한 고백을 통해 소통의 부재를 해결하고 이와 더불어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및 방어자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주 사소한 고백을 운영하고 있는 푸른나무재단은 1995년 학교폭력으로 하나뿐인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학교폭력이란 용어조차 없던 시절 학교폭력을 사회에 알리고 근절하기 위해 설립해 지금까지 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4-03-01

교육현장 검색결과

  • 구례북초 씨름부, 2024 전국소년체전 출전 쾌거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구례북초등학교(교장 곽혜경)는 지난 23일(토) 동광양중학교 씨름경기장에서 열린 2024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전라남도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본교 씨름부의 값진 성과를 알렸다. 이 대회에 출전한 구례북초등학교 씨름부는 5학년 김용화 청장급 2위, 5학년 서민성 용사급 1위, 5학년 이서호 역사급 2위의 눈부신 성적을 올렸다. 최종 선발된 5학년 서민성 학생은 2024년 5월 25(토)~ 5월 28일(화)까지 열리는 2024 전국소년체전 전라남도 씨름선수단의 용사급으로 출전하게 됐다. 씨름부를 지도한 박현진 선생님은 지난 겨울 하루도 빠짐없이 근력운동과 심폐지구력 훈련, 순발력 훈련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힘든 훈련에 눈물을 흘려가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가 우승으로 이어져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앞으로 더 큰 도전인 전국 제패의 꿈을 이루기 위해 또한 구례북초등학교의 명예와 전라남도 씨름선수단의 명예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올해 3월 본교에 부임한 곽혜경 교장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학부모와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라는 교육 경영을 목표로 씨름부, 축구부에 대해 특별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선수들의 훈련장을 찾아 격려했다. 또한 운동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고 할 수 있는 최고의 지원을 약속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성적으로 지도에 임하는 운동부 지도자들과 학생들을 늘 격려와 관심으로 대해주고 있다. 이러한 격려의 결과가 학기 초부터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024년 사랑과 웃음이 가득한 구례북초등학교를 응원한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3-25
  • “경남교육 정책 더 쉽고 더 재미있게 알린다”…홍보 모니터단 45명 위촉
    [교육연합신문=나윤재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경남교육 정책 홍보에 대한 교육 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 도민․학부모로 구성된 경남교육 홍보 모니터단 45명을 3월 22일(금) 위촉했다. 위촉식에는 도민․학부모 위원만 참석했다. 경남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을 고려해 학생과 교직원에게는 공문·우편으로 위촉장을 전달했다. 앞으로 홍보 모니터단은 이번 달부터 올해 말까지 경남교육뉴스, 소식지, 소셜 미디어 등 경남교육청의 홍보 매체 운영과 관련해 월 1회 온라인 정기 설문 조사와 대면․전화 인터뷰 등으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홍보 모니터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재미있고 유익한 홍보 콘텐츠를 선보이고 교육 공동체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는 쌍방향 소통을 해 나갈 계획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한 도민 위원은 “교육 공동체의 눈높이에 맞는 경남교육 홍보를 위해 책임감을 지니고 보다 꼼꼼하게 살펴보겠다”라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이동춘 홍보담당관은 “교육정책의 수요자인 홍보 모니터단이 제시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경남교육청의 교육정책이 교육 공동체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24-03-25
  • 하윤수 부산교육감, 대한체육회장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교육감 취임 후 학교 체육 발전에 힘써 온 하윤수 교육감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이 대한체육회장상을 수상했다고 3월 18일 밝혔다. 하윤수 교육감은 체육 활동을 통한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 학교 운동부 청렴 정책 등 체육 발전을 위한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관심을 받은 ‘학교를 깨우는 아침체인지(體仁智)’를 통해 아침 체육 활동 붐을 일으켰다. 지난해 452개 학교에서 함께한 ‘아침체인지’는 현재 579개 학교가 참여하며 부산발 아침 체육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구·군 생활체육회 등과 함께 스포츠 늘봄학교 운영, 생활 체육 활성화에도 힘쓰며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평가 항목 가운데 ‘청렴 체감도’는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했다. 학교 운동부 관련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그동안 아침체인지 등 학교 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들로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학교 체육 활동 운영에 힘써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윤수 교육감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과 대한체육회 제41대 이사를 역임하며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힘써 왔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03-19
  • 대전교육청, 2024년 직업교육 추진계획 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월 15일(금) 충남기계공업고 가람관에서 대전 직업계고 교감, 주요 부장, 교육청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전 직업교육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2024년 교육청의 직업교육 추진방향 및 지원방안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수렴을 위해 기획했다. 대전교육청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발맞추어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기술인재 육성을 위하여 2024년 직업교육 중점 추진 방향으로 ‘미래직업교육 지원체제 구축’, ‘직업교육 내실화 및 여건 개선’,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취업 지원 강화’를 4대 중점과제로 선정했다. 4대 중점과제 실행을 위해 미래직업교육센터 구축 및 운영, 대전교육발전특구 운영, 산업수요 맞춤형 학과개편, 직업교육 교육환경 개선,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 및 학생 맞춤형 취업 지원,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 등으로 학교현장을 지원한다. 한편, 2023년 대전의 직업교육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기기기 종목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전국 취업률 3위 및 유지취업률 1위를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이루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직업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업교육 내실화 및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라며,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중부교육소식
    • 대전교육소식
    2024-03-19
  • 부산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 중등 진로교사 간담회 및 2023년 성과 소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손정우)는 지난 2월 16일 동래구 관내 중학교 진로전담교사와 함께 2024학년도 교사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4학년도 진로교육의 방향 설정과 동래지역의 특화된 교육을 위해 14개 중학교 교사와 지속적인 상호협력과 청소년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방안을 교환했다. 포스트코로나를 맞이해 동래와 부산지역의 특화된 진로체험처를 탐방하는 부산의 모든Job, 진로연극, 창업교육과 진로토크쇼 등의 팀빌딩 협력교육을 중심으로 진로교육의 방향을 설정함과 동시에 미래진로직업체험박람회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해 다가오는 5월 10일 개최를 확정했다. 또한, 동래구의 다양한 문화역사 자산을 이용해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미래를 고민하고 진로직업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고민하며 차후 동래구만의 지역정서와 특성을 갖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느 100명의 이용자의 온라인 소통간담회 결과를 공유해 2023년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2024년 운영했으면 하는 프로그램 등 여러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제공해 더 나은 동래나래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2월 간 진행된 온라인소통간담회는 베스트 프로그램(1위- 원데이클래스, 2위- 학부모아카데미, 3위- 생애주기별 진로가이드, 4위 공동- 나래탐험대, 1일 1깡, 대입설명회)을 뽑는 등 동래나래 성장을 위해 도움을 주었다. 또한, 2023년 모든 프로그램 중 2024년도에도 지속했으면 하는 프로그램을 조사와 올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조사해 이용객들을 선호도와 관심 영역을 파악했다.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 동래나래는 오는 갑진년에는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학생 및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dongnaejinro.or.kr)와 네이버 밴드(band.us/@dongnaejinro)를 확인하면 된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03-15
  • 전남교육청, 수요자 맞춤형 정보공개 서비스 질 높인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4일(목)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정보공개 업무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갖고 대국민 정보공개 서비스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국민들의 공공기관 정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 수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국민 정보공개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교육 현장 정보공개 처리 방안과 사전정보공표 정비 및 원문공개율 향상 방안을 공유하는 등 업무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노권열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공개제도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업무 이해도를 높여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요자 맞춤 서비스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공개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도내 각급 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정보공개 업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22개 시‧군을 찾아가는 정보공개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정보공개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는 등 정보공개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원문공개율은 85.2%로 전국 시도교육청 중 1위를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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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전남교육청, 독서문화격차 해소 위한 ‘글로컬 네트워크’ 구축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씨월드고속훼리주식회사(대표이사 이종훈), 국립목포해양대학교(총장 한원희)는 5일(화) 전남교육청에서 독서인문교육격차 해소 및 글로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원도심 및 농어촌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인문 문화 격차 해소 지원, 글로컬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독서인문교육 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예술인문교육 거점 기관으로서 ▲ 원도심 및 농어촌학교의 독서인문교육주간 지원 ▲ 상주 작가 학교도서관, 학교 등 교육기관 순회지원 ▲ 교육지원청 인문 영재교육 연계 운영 등 지역의 독서인문교육 저변 확대에 나선다. 씨월드고속훼리는 국내 1위 선사로서 ▲ 선상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연계 운영 ▲ 해양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삶과 독서를 연계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해양 글로벌리더를 양성하는 기관으로서 ▲ 전남독서인문학교 지원 ▲ 교원 대상 역량 강화 연수 등을 통해 학생과 교원의 인문소양 함양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대중 교육감은 “글로컬 네트워크 구축은 지역 중심 교육 생태계 속에서 아이들이 지역적 특수성과 세계적 보편성을 이해하고,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유관기관과 연계한 독서인문교육 모델 개발과 적용으로 원도심 및 농어촌 지역의 독서인문화격차 해소하고 지역의 한계가 학생의 한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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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칼럼·피플 검색결과

  • [社說] 학령인구 감소, 대책이 시급하다
    [교육연합신문=사설] 올해 입학생이 없는 초등학교가 157개교(전북이 34개교, 경북 27개교, 강원 25개교, 전남 20개교, 충남 14개교, 경남 12개교, 충북 8개교, 인천이 5개교, 경기와 제주가 각각 4개교, 대구 3개교, 부산 1개교 순). 전문가들은 초등학생 수가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는 것은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출생률과 연관이 깊다고 분석한다. 여성 1명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 수, 즉 합계출생률은 2018년(0.977명)을 기점으로 1명 선이 깨진 뒤 매년 빠른 속도로 감소해 지난해 3분기에는 0.7명대로 떨어졌다. 이에 비해 미국은 1.87명으로 우리보다 배가 넘는다. 이제는 인구절벽이란 말 대신 인구소멸이란 말로 대체된 지 오래다. 그만큼 안타까운 일이다. 인구소멸은 대한민국이란 나라 자체의 존립 위기를 뒤흔든다. 그동안 정부에서는 출산율 정책을 출산장려금으로 퉁 치려는 정책을 펴고 있다. 이런 해결책은 미봉책에 불과하다. 지금까지 연간 28조 원의 예산을 쓰고도 올해 출산율이 0.78명이라면 그 정책은 이미 쓸모없다는 말이 아닌가. 지난 10여 년간 한국 정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700억 달러(약 81조 4600억 원)가 넘는 돈을 썼다. 그리고는 올해 우리나라 초등학교 입학생이 한 명도 없는 학교가 157개교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그리고 또 올해도 출산장려금을 올렸다. 진정 이 방법밖에는 없는가. 국민 모두 심사숙고해야 한다. 이대로 간다면 2050년이 되면 지구상에 대한민국이 없어질 것이란 예측이 빗나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인구수는 나라 경제를 좌우하는 절대적 기준이다. ‘나이파이한필베’란 저주가 있다. 2050년 세계 국가 경쟁력의 순위다. 즉 나이지리아, 이집트, 파키스탄, 이란, 한국, 필리핀, 베트남 순으로 국가 경쟁력을 나열해 그 첫음절을 딴 것이다. 이것이 저주의 예언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인구절벽 때문이다. 무엇보다 가족 중심 사회로 전환해야 한다. 문화를 바꿔야 한다. 거기에 맞는 교육도 전면적으로 시작해야 하고, 청춘남녀가 마음껏 사랑하고 안정된 결혼 생활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차근차근 마련해야 한다. 온 국민이 하나로 인구수 증가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출산장려금을 주는 미봉책으로는 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지방을 메가시티로 만들어 수도권에만 인구가 밀집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메가시티로 인구를 지방으로 분산할 때도 신혼집부터 마련해 준다든지 하는 실질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취학 아동이 없는 초등학교가 단 한 곳도 없는 지역이 서울, 광주, 대전, 울산, 세종 등 모두 시 단위 지역이었다. 왜 수도권은 아동 인구가 감소하고, 지방은 증가하는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삶의 여유가 없어서다. 아동 인구수를 증가시키려면 국민들에게 삶을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본다. 덧붙여 아이를 잘 키우는데도 신경 써야 한다.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 40분마다 한 명씩 자살하는 꼴이다.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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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글로벌교육 검색결과

  •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게임학과’ 학부 랭킹 세계 1위 기록
    [교육연합신문=김세연 학생기자] 인천 송대에 위치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는 게임학과가 세계 게임대학 중 학부 1위 및 대학원 2위를 차지하며 세계적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3월 19일 발표된 '2024 프린스턴리뷰'에서 유타대는 게임 전공 대학 가운데 전 세계 공립학교 부문 학부 1위 및 대학원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보다 각각 두 계단 및 세 계단씩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대학 최초로 e-스포츠팀을 보유한 유타대 게임학과는 미국 전체 대학 프로그램 중 상위 3위 안에 속할 정도로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게임 개발 전문성을 갖춘 교수들이 스토리제작부터 게임 개발, 디자인 설계, 판매 전략까지 게임산업에 관한 전 과정을 가르친다. 학생들은 오락과 건강, 초중고교 학습용 게임 등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기술을 배우며, 컴퓨터 공학과 비디오게임, 3D 애니메이션 등 학제 간 융합을 통한 다양한 강의를 수강한다. 미국 유타대학교의 확장형 캠퍼스인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서는 지난 2023년 가을학기부터 게임 전공학과를 신설해 운영 중이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게임학과는 국내 학생들의 경우 문과와 이과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입학생들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서 3년, 미국 솔트레이크캠퍼스에서 1년을 공부하고 게임학 이학사 학위를 수여받는다. 졸업 후 미국에서 3년 동안 근무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주어진다. 마이클 영 유타대 게임학과 학과장은 "이번 랭킹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 유타대 학생들이 게임 제작에 쏟는 기술과 열정, 그리고 졸업 후 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유타대 게임학과 교수진은 학생들이 현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아낌없이 전수해 졸업 후 업계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게임 전공을 마친 유타대 졸업생들은 구글, 어도비, 애플, 페이스북 같은 IT 기업과 닌텐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에픽게임즈, 워너브러더스, 드림웍스 등 게임 및 미디어 기업에 취업하고 있다. 유타대 게임학을 전공한 학부 졸업생의 평균 연봉(2016년 기준)은 6만 7000달러(약 8900만 원), 대학원 졸업생의 평균 연봉은 8만 7000달러(약 1억 1600만 원)에 이른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캠퍼스의 세계적 수준의 학문과 미국 대학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홈 캠퍼스와 동일한 교과 과정과 학위를 수여한다. 올해 개교 10주년을 맞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한국에서 진정한 미국식 핵심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기 위해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도약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 글로벌교육
    • 글로벌뉴스
    2024-03-25

라이프 검색결과

  • 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 리셉션 진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3월 26일 인천 중구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 오션타워 로비에서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리셉션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대부분의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간단한 다과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신유빈 선수 이번 대회는 내일(27일)부터 시작,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남·녀 각 32명 총 64명의 세계 탑랭커 선수들이 출전하고 WTT 성인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며 싱글 경기로만 진행된다. 우리나라 남자대표는 장우진(세계랭킹 12위), 임종훈(KRX, 세계랭킹 21위), 이상수(삼성생명, 세계랭킹 29위), 안재현(한국거래소, 세계랭킹 45위), 오준성(미래에셋, 세계랭킹 46위), 여자대표는 신유빈(대한항공, 세계랭킹 7위), 주천희(삼성생명, 세계랭킹 17위),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세계랭킹 20위),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세계랭킹 30위), 이시온(삼성생명, 세계랭킹 43위) 선수가 출전한다. 전지희 선수 임종훈 선수 27, 28일에는 남·녀 32강, 29일에는 남·녀 16강, 30일에는 남·녀 8강, 4강, 31일에는 남·녀 결승 경기가 펼쳐진다. 27일 32강 경기에는 전지희(11시), 오준성(15시 05분), 이상수(16시 15분), 신유빈(19시), 이시온(20시 10분) 선수가 28일에는 임종훈(11시), 김나영(16시 15분), 장우진, 안재현(19시), 주천희(19시 35분) 선수가 출전 한다. 대회 경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경기 관람객들에게는 6시간의 무료주차가 제공된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4-03-26
  • 여자 기계체조 '2024 파리올림픽' 선발 명단 확정! 신솔이, 여서정 등 5명 선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신솔이 선수(사진=대한체조협회) 대한체조협회는 지난 22일과 23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 기계체조장에서 '2024년 국제대회 출전 선수 및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종목에 출전하는 5명의 선수를 확정했다. 이번 선발전은 22일~23일 이틀간 4개 종목(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을 실시하는 개인종합경기로 진행됐으며, 경기결과 신솔이(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선수가 최종 개인종합 합산 1위(105.700점), 이다영(한국체대) 선수가 2위(104.450점), 여서정(제천시청) 선수가 103.95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여서정 선수(사진=대한체조협회) 선발전 직후 여자 기계체조 경기력향상위원회는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대표선수로 신솔이, 이다영, 여서정, 이윤서, 엄도현 선수를 선발했다. 선발은 선발전 성적순 1~3위(신솔이, 이다영, 여서정), 배점순으로 1~2위(이윤서, 엄도현) 선수를 선발했다. 왼쪽부터 여서정, 이윤서, 엄도현, 이다영 선수(사진=대한체조협회) 선발된 5명의 선수는 지난해 벨기에 앤트워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6년 만에 한국 여자 기계체조 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을 획득했던 선수들이다. 올림픽 출전 선수단은 다음달 16일(화) 이탈리아로 출국, 'FIG(국제체조연맹) 토너먼트 제솔로 컵(이탈리아, 4.19~21)'에 참가해 국제대회 경기력 점검을 통해 본격적인 올림픽 준비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남자 기계체조 파리올림픽 대표 선발전은 5월 3일~4일간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올림픽 티켓을 획득한 이준호(천안시청)와 류성현(한국체대)에 이어 나머지 한 장의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4-03-26
  • 피겨 차준환, 2024 ISU세계선수권대회 남자싱글 10위로 마무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차준환 선수(2024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 3월 24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벨 센터에서 열린 2024 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 차준환(고려대)이 10위를 차지했다.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88.21점으로 9위를 차지한 차준환은 이날 열린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기술점수(TES) 80.49점, 구성점수(PCS) 81.95점, 감점 1점으로 161.44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경기 합산 총점 249.65점으로 10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최고점(296.03점)을 받으며 2위를 차지하며 한국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포디엄에 올랐던 그는 올해 대회에서는 입상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차준환은 고질적인 발목 부상에 시달리며 이번 시즌을 고군분투하며 보냈다. 부상 중임에도 지난 2월 상하이에서 열린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대회에 출전, 동메달을 획득한 그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전 발목이 많이 좋아져 좋은 성적이 기대됐으나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차준환은 "이번 시즌 솔직히 말해서 제가 100% 컨디션이었거나, 내가 만족할 수 있을 만큼 연습했다 생각하고 경기에 나간 적이 없어서, 제가 제대로 소화했나 싶은 아쉬움이 커요."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시즌은 좀 많이 힘든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계속해서 저에게 질문을 던지고, 하나씩 하나씩 헤치고 경기에 나가보자는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 동기부여를 받고 계속 연습해 나갔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올 시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결과적으로 실패했다고 볼 수 있지만, 후에 본다고 생각하면 저에게 많은 경험이 되었고 좋은 양분이 되었을 거로 생각합니다."라며 담담히 말했다. "아쉬움이 많았지만, 지금은 뒤로한 채 이번 시즌의 배움들을 가지고 잘 회복해서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다음 시즌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함께 출전한 김현겸(한광고)은 222.79점으로 18위, 이시형(고려대)은 207.59점으로 24위를 차지했다. 한국 남자 싱글은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에 2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아이스댄스에 출전한 임해나·예콴조는 1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고, 아이스댄스 또한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에 1장의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편, 프리스케이팅에서 7개의 점프 과제 가운데 무려 6개의 쿼드러플(4회전) 점프를 소화한 일리아 말리닌(미국)이 총점 333.76점으로 세계 신기록(프리스케이팅)을 세우며 1위, 카기야마 유마(일본)가 309.5점으로 2위(개인 통산 세계선수권 세 번째 은메달), 아담 샤오힘 파(프랑스)가 284.39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2025년 세계선수권대회는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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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4
  • 피겨 국가대표 차준환·김현겸·이해인·김채연 등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차준환 선수 3월 20일(현지시간)부터 23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 벨 센터(Bell Centre)에서 열리는 2024 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 우리나라 대표 선수들이 출전한다. 남자 싱글 경기에는 차준환(고려대), 이시형(고려대), 김현겸(한광고) 선수가, 여자 싱글 경기에는 이해인(고려대), 유영(일반), 김채연(수리고) 선수가 출전하고 아이스댄스에는 임해나·예콴(경기 일반) 조가 출전한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피겨 간판 차준환은 한동안 발목 부상으로 경기하는 데 지장이 있었지만, 현재는 발목 상태가 많이 좋아진 상태다. 그는 지난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던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부상 중에도 3위를 차지했다. 현재는 컨디션이 많이 올라와 이번 대회에 청신호가 켜진 상태다. 김현겸 선수 김현겸은 2024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차세대 유망주로 이번 대회에서 어떤 성적을 낼지 기대가 된다. 김채연 선수 김채연도 지난 사대륙 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실력을 입증했다. 그는 기복 없는 경기력이 장점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예상되고 있다. 이해인 선수 한편,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였던 이해인은 지난 시즌 대체적으로 부진한 편이었다. 작년 11월에 열린 프랑스 그랑프리, NHK 트로피(6차 그랑프리)에서 4위를 차지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전년도 사대륙선수권대회 챔피언이었던 그는 올해 대회에서는 최종 11위를 차지하며 2연패에 실패했다. 그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어떤 성적을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영 선수 이시형과 유영은 이번 시즌 국가대표 마크를 다시 달고 출전, 두 선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되며, 지난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9위를 차지했던 아이스댄스의 임해나·예콴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월 20일에는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21일에는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22일에는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과 아이스댄스 리듬댄스 경기가, 23일에는 남자 프리스케이팅과 아이스댄스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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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2024 인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3월 27일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신유빈 선수 전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 예정인 '신한은행 2024 인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대회가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영종국제도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번 챔피언스 대회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로 세계 최정상 남녀 탁구선수 64명이 상금 30만 달러, 국제탁구연행(ITTF) 세계 랭킹 1000포인트를 걸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팀 남자는 장우진(세계랭킹 14위), 임종훈(세계랭킹 18위), 이상수(세계랭킹 27위), 안재현(세계랭킹 34위) 선수가 여자는 신유빈(세계랭킹 8위), 주천희(세계랭킹 15위), 전지희(세계랭킹 21위) 선수가 출전 한다. 경기 관람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판매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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