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1(월)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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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튜터링 ‘청자골 배움터’를 초 3교, 중 3교, 지역아동센터 12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출신 대학생 튜터 50명과 초·중학생 멘티 255여 명이 참여하며, 겨울방학 기간인 1월부터 2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대학생 튜터링 ‘청자골배움터’는 강진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연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업 · 정서지원 뿐만 아니라 또래 관계 및 생활 속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방법을 찾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학생 멘토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 멘티 맞춤형 지도를 함으로써, 멘티들이 성취감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대학생 튜터들은 ‘청자골 배움터’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신의 지식을 학생들과 나누며, 튜터링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데 큰 보람을 느꼈다. 전북대학교 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튜터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 학생들의 열정과 끈기에 감동 받았습니다. 청자골 아학편을 지도하면서 지역의 후배들의 역사적 관점이 변화되는 계기가 되어 다시 한번 사명감을 느꼈으며, 제가 지도한 학생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저도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 멘티들 또한 튜터들과의 소중한 만남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강진중앙초 멘티학생은 “튜터선생님 덕분에 공부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고 말하며, 공부는 숨쉴 수 있는 공기와 같은 존재라며 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라고 말하였다.


대학생 튜터링 ‘청자골배움터’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업적인 성취뿐만 아니라 대학생 튜터들에게도 사회봉사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심어주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하였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대학생 튜터링 ‘청자골 배움터’와 같은 지역 연계 기초학력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삼 교육장은 “기초학력 향상은 학교나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이다. 방학 중에도 우리 지역 아이들이 교육적 관심에서 소외됨 없이 학습결손을 최소화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및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세심하게 지원을 넓혀 나가고자 한다. 이와 같은 지역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지역사회와 학생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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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대학생 튜터링 ‘청자골 배움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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