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감 재선거를 앞두고 중도·보수 교육감 단일화 통합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1월 21일(화) 오전 11시 부산시교육청기자실에서 많은 언론사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통해 출범을 알렸다.
그동안 중도·보수 단일화 기구 2개가 난립해 후보는 물론 교육가족들이 혼란으로 인해 하나의 기구로 통합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지난 1월 17일 중도·보수단일화를 위해 '미래를여는교육감추진위원회(미교추)'와 '바른부산교육감단일화추진위원회(바교추)'가 하나로 통합하기로 합의해 21일 단일화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를 출범시켰다. 미교추(사무총장 임석규)와 바교추(사무총장 박봉철) 두 단체의 사무총장들의 열정과 두 단체 공동목표의 이해가 서로 맞아 극적으로 이뤄졌다.
[(부산교육감)중도·보수 교육감 단일화 통합추진위원회 기자회견 전문]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학부모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하나의 뜻으로 중도 보수 교육감 단일화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의 여정을 열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부산교육의 앞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단일화를 이루겠다는 의지는 단순한 결단이 아닙니다. 이것은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찬 내일을 물려주기 위한 ‘줄탁동시(啐啄同時)’의 심정으로 안팎이 함께 노력하여 단일화라는 생명의 문을 열겠다는 굳건한 약속입니다.
통추위는 단순한 조직의 통합이 아니라, 중도 보수 진영이 힘을 모아 부산교육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 단일화 인프라를 구축하는 역사적 과업입니다. 이는 부산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들과 학부모, 시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먼저 통합추진위원회의 구성과 통합의 의미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1월 17일 중도 보수 진영의 단일화를 위해 미래를 여는 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미교추)와 바른 부산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바교추)가 하나로 통합해 중도 보수 교육감 단일화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를 출범시켰습니다.
통추위는 미교추와 바교추 전체 위원 96명으로 출범합니다. 그중에서 16명의 집행위원과 고문 8명 등 24명을 통추위 집행위원으로 구성하여 실질적으로 후보단일화 과업을 추진토록 하였고 8명의 소위원회도 운영토록 했습니다. 공동집행위원장으로는 전)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 김정선, 국민행복진흥원 부산본부 회장 조현상, 사무총장 임석규 전)부산광역시교육청 행정국장, 사무부총장 자유청년연맹회장 박봉철, 대변인 박헌주 신라대 초빙교수를 선출하였습니다.
통추위는 중도 보수진영의 결속을 상징하며, 부산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역량을 결집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두 조직의 결합을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행동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후보 단일화의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단일화는 단순히 후보를 하나로 만드는 과정을 넘어 부산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고, 명확한 비전과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리더십을 시민 여러분께 제시하기 위한 필수적 과정입니다. 통추위는 교육의 연속성과 혁신적 정책의 계승, 학생과 학부모 중심의 신뢰받는 교육환경 조성, 부산교육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4차산업을 선도할 인재육성 등 미래비전을 실현할 단일후보를 지향합니다.
후보 단일화 일정 및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통추위는 2월 14일까지 단일화를 완수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진행할 것입니다.
○ 1.31 18:00까지 예비후보 등록자 또는 입후보 예정자들의 단일화 참여의사 확인 및 각서 징구
○ 2.5 후보자 정책발표회를 통해 후보들의 비전과 정책을 시민들에게 공개
○ 2.7~ 2.11까지 여론조사 설문 확정 및 여론조사 업체선정, 선관위 검토
○ 2.12 ~ 13 2일간 여론조사 실시
○ 2.17 단일후보 발표 및 기자회견 (과반 득표자 없을경우 결선 여론조사 실시)
○ 2.19.~ 2.20 결선 여론조사 실시(1차 여론조사 결과 인지도 1, 2위)
2월 24일 결선 여론조사 최종 단일후보 발표 및 기자회견 등 촘촘하게 진행하여 중도 보수 진영의 결집을 완성하겠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진행될 것입니다.
갑툭튀 후보에 대한 대응과 원칙입니다.
단일화 대의를 거부하거나 참여하지 않은 돌출후보(일명 '갑툭튀 후보')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원칙에 따라 강력히 대응하겠습니다.
1. 단일화 절차에서 배제하겠습니다.
2. 공식지원 불가입니다. 통추위의 모든 자원과 네트워크는 단일화 동참후보에게만 제공됩니다.
3. 시민 알림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단일화를 저해하는 후보의 행태를 명확히 알리고 부산교육의 미래를 위해 공정한 선택을 호소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학부모 여러분!
교육은 부산의 미래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자산입니다. 통추위는 후보 단일화를 통해 부산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신뢰받는 리더십을 지닌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열정을 다하겠습니다. 부산교육의 미래를 위한 단일화는 부산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관심이 없이는 결코 이룰 수 없습니다. 부산교육의 미래는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단일화는 부산교육의 리더십 부재를 끝내고,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계기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통추위 단일화는 힘이고, 후보 단일화는 승리입니다. 통추위는 부산교육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