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7(목)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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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23·고려대)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도전한다.

 

최근 대한체육회는 각 동계 종목 단체로부터 소속 선수들의 IOC 선수위원 선거 출마 신청을 받았다. IOC 선수위원 선거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기간에 열린다. IOC 선수위원은 전 세계 올림피언들이 직접 선출하며 임기는 8년으로 IOC 내에서 선수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문대성(태권도), 유승민(탁구) 2명의 IOC 위원이 나왔지만 모두 하계올림픽 종목 선수들이었다.


차준환이 IOC 선수위원직을 맡으려면 우선 우리나라 후보로 선정돼야 한다. 만약 복수 인원이 신청할 경우에는 면접 등의 평가 과정을 거쳐 한 명의 후보만 선정하게 된다. 아울러 선수위원이 되기 위해서는 IOC 공식 언어인 영어 또는 불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어야 하는데 차준환은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갖췄다.

 

차준환은 2023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2022 사대륙선수권대회 금메달 등 수많은 수상이력을 갖춘 한국 피겨의 간판이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에선 2명 혹은 3명의 IOC 선수위원을 선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IOC는 다음 달 선수위원 선거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고지할 예정"이라며, "IOC 발표 내용에 따라 국내 후보 1명을 뽑는 선발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월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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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간판 차준환, IOC 선수위원 후보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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