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동명불원 성재곤 신도회장, 부산연탄은행에 쌀기부와 함께 급식봉사
나누리 봉사단과 함께 어르신공동체밥상서 따뜻한 마음 전달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봉사와 후원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연말이 다가왔다. 소외계층,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은 겨울이 오는 것이 두렵다. 그나마 아직 기온이 많이 떨어지지 않아 몸도 마음도 아직은 얼지 않았다.
부산시 봉사의 메카인 부산연탄은행은 분주하게 바쁘다. 부산 동구에 위치한 희망드림센터 노숙인 무료급식 밥퍼, 연제구 연산동에 연탄배달, 그리고 서구 어르신공동체 밥상에 어르신들 점심제공 동참으로 입체적인 협업이 필요한 봉사가 진행됐다. 20년 동안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에서 빠지지 않고 꾸준히 해 오고 있는 봉사이다.
11월 22일(금) 오전 9시 일손이 필요한 부산연탄은행에 종교화합의 멋진 참다운 봉사가 진행됐다. 부산시 동명불원 성재곤 신도회장이 부산연탄은행에 10KG 쌀 10포 전달과 함께 밥퍼 봉사를 진행했다.
부산연탄은행은 강정칠 목사가 운영하는 봉사단체이다. 종교를 뛰어넘은 아름다운 화합과 함께 후원과 봉사가 함께 이뤄졌다. 이날 매달 한 번 우유 200개 전달과 봉사를 진행하는 부산시 나누리 봉사단도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
날씨가 추워지는 연말연시에 봉사가 몰리고 있다. 이 시즌이 지나면 후원의 손길도 뜸해진다. 여기에 봉사단체들은 애로점을 토로하고 있다. 꾸준한 후원이 필요하고 한 번에 그치는 후원보다는 관심과 일정의 작은 후원금이라도 꾸준히 CMS를 통해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들 말한다. 불안전한 정세와 경기침체로 인해 후원의 손길이 많이 떨어져 봉사단체를 운영하는 대표들은 걱정이 태산이다.
이날 쌀 기부와 함께 밥퍼 봉사를 마친 성재곤 동명불원 신도회장은 "20년간 어르신들을 위해 연탄을 연간 16만 장을 제공해 주고 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어르신들 식사 제공을 해주고 계신 강정칠 목사님이 정말 대단하다는 걸 느꼈다. 종교는 다르지만 소외계층, 취약계층에 편에 서서 항상 봉사를 하고 있는 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목사님이 존경스럽다. 연말연시가 다가온다 어려운 이웃에게 손길을 먼저 내밀어야 한다. 오늘을 기점으로 동명불원 신도회에서 주기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겠다. 함께 봉사활동에 도움을 준 부산시 나누리봉사단 회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