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3(수)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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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초등학교(교장 김영희)는 2024년 10월 18일(금) 1~2학년 체험을 시작으로 10월 22일(화) 5~6학년, 10월 24일(목) 3~4학년으로 나누어 세 차례에 걸쳐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담주초는 올해 학교 특색 교육으로 ‘나도 꼬마예술가’ 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비엔날레전시관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담주초 학생들은 광주에서 세계적인 작가들의 다양한 비엔날레 전시 작품을 관람하며 새로운 문화를 눈으로 보고 직접 보고 오감을 통해 작품을 감상해 본 것이 처음이었다며 무척 신기해하고 호기심을 느껴 재미있게 참여했다. 이번 체험은 비엔날레 주제인 ‘판소리, 모두의 울림’ 작품감상을 통해 학생들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과 예술의 조화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엔날레 전시장에서 학생들은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면서 네 개의 주요 전시 테마를 두루 둘러보았다. 도슨트는 각 전시의 의미와 예술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자세히 설명해 주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전시를 관람하며 녹음기에 직접 녹음해 와서 컨퍼런스홀로 이동하여 '내가 녹음한 소리'를 듣고 이를 주제로 포스터 작품을 완성했다.

 

체험에 참여한 3학년 김○○학생은 “광주비엔날레를 한번도 못가봤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 작가들의 설치작품과 미디어 아트, 그림, 사진 등 다양한 미술 작품들을 보게 되어 너무 신기하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라고 말했다. 

 

또, 6학년 조○○ 학생은 "다양한 전시 체험이 정말 흥미로웠고, 특히 전시 관람 후 소리를 주제로 포스터를 창작하는 과정이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작품을 통해 자신이 느낀 소리와 환경, 예술의 조화에 대한 생각을 표현했다.

 

4학년 김○○ 학생은 ”맥스 후퍼 슈나이더 작가의 ‘용해의 들판‘이라는 작품에서 쓰레기로 덮인 지구의 미래 모습을 상상하여 설치한 작품을 보았을 때 폐허가 된 지구의 미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앞으로 자연을 더 아끼고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과 각오를 말했다.

 

담주초 오혜은 학부모회장은 “담양 지역에서는 접하기 힘든 비엔날레 작품을 학교특색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우리 학생들의 문화적인 안목이 높아졌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희 교장은 “이번 전시는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가 직접 지은 비엔날레 소제목 ‘부딪침 소리’, ‘겹침 소리’, ‘처음 소리’를 작명하여 더욱더 빛이 난다며,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작품감상을 통해 학생들에게 예술과 환경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담주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여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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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담주초 ‘나도 꼬마예술가’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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