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상촌중학교(교장 곽태훈)는 지난 7월 23일 신청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이은희(필명 하리하라) 과학커뮤니케이터와 함께하는 여름 독서캠프 ‘놀면 뭐 하니? 유쾌·상쾌 북캉스 떠나자!’를 운영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1, 2부에 걸쳐 운영한 이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비문학 분야 과학 주제 도서를 읽고 사서교사와 함께하는 독서 워크숍과 초청 작가의 강연을 통해 과학적 문해력을 기르고 새로운 독서문화를 경험하는 데 목적이 있다.
1부에서는 '맛있게 읽자! 우리만의 북캉스'라는 주제로 사서교사가 독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은희 작가의 '하라하라의 과학 24시' 책으로 학생들이 모둠을 이루어 ‘팀 빙고 게임, 진진가 배틀, 나의 과학 24시’ 활동 등에 참여하며 책 내용을 꼼꼼히 탐색하고 다양한 생활 속 과학 정보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하리하라와 함께하는 과학적 문해력 기르기'를 주제로 한 이은희 작가의 강연을 통해 ‘우리는 왜 과학을 배워야 하며, 과학이란 무엇인지, 과학이 바꾼 세상 이야기’를 들어보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과학 주제 책을 읽고 여러 활동을 친구들과 어울려 참여하니 정말 즐거웠고, 과학에 관한 여러 지식도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 작가님과의 만남을 기회로 앞으로 과학을 표면적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측정하며 무엇을 알아낼 수 있는지, 그 방법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 오늘의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즐겁게 책을 읽어야겠다고 다짐한다.”라고 말했다.
참여한 1학년 학생은 “과학에 대해 정확한 뜻을 알게 됐다. ‘과학이란 아는 것!’, 과학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벽을 허물어 친근하게 지내볼 생각이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행사를 참관한 상촌중 한정순 교감은 “방학을 맞아 책을 읽고 강연을 들어보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학생들이 참 대견하다.”고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오현미 사서교사는 “학생들이 비문학 책도 재밌게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을 독서캠프를 통해 알려줄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