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김승 교육장(서부교육지원청)은 제32주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목) 오전 9시에 서부교육지원청 직원 40여명과 함께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이날 김승 교육장은 묘지에 도착하여 방명록에 ‘오월의 영령들이시어 편히 잠드소서’라고 글을 남긴 뒤에 헌화 및 분향하였으며, 참배 후 희생자의 숨결이 고이 머물고 있는 묘역을 돌아보며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기렸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묘지 참배와 주먹밥 먹기 체험을 통해 5.18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정의·인권의 숭고한 5.18정신을 계승하는 계기로 삼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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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 광주서부교육장,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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