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교육연합신문=안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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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명이 넘는 청년 실업률로 취업 포기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지금 정부 부처는 청년 실업률을 해소하기 위해 몸살을 앓고 있다. 

 

취업률 88%를 달성하고 있는 대우직업능력개발원(대표 김욱섭)은 최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3 취업 캠프'를 열어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캠프는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학력과 다양한 전공자들이 모여 5개월의 훈련 과정을 마치고, 맞춤형 면접을 통해 취업의 문을 노크했다. 

 

지난 4월부터 대우능력개발원 취업부 주관으로 진행됐던 취업 특강의 이력서 작성,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등의 프로그램 과정을 마친 학생들을 10개 업체가 현장 면접을 통해 선발했다. 

 

이 과정을 수료하는 졸업 학생 수 보다 구인 의뢰 업체가 많은 것은, 일반 졸업생들 보다 IT 분야의 취업의 문턱이 낮다는 반증이라고 할 수 있다. 희망 연봉은 평균적으로 2800∼3400만 원 수준이며, 이 분야에서의 이직하는 확률이 높아서 경력 사원을 선호하는 분위기라고 말하고 있다. 

 

2023 취업 캠프에는 맥스피아(대표 김덕진), 넥스티아이시티(대표 이종무), 엠티데이터(대표 옥정원), 와이메이커(대표 김미리), 크리스피드(대표 최해문), 피디시스템(대표 이호상), 이트리즈시스템(대표 장경환),에스엠인포메이션(공동대표 김유승,이철환), 엔에스틱(대표 유상훈), 아이티키(대표 김성수) 등의 기업체 대표이사와 인사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현장 취업을 연계했다. 

 

이번 현장 면접에 참가한 ㈜에스엠인포메이션 이철환 대표는 “잘 훈련된 학생들의 뜨거운 취업 열기에 감동을 받고 향후 대우직업능력개발원과의 협약을 통하여, 지속적인 맞춤교육으로 직무능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힘을 합치자.”라고 말했다. 

 

이러한 교육의 선순환을 통해 취업이 성사되는 것은 바람직한 직업훈련의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중도 탈락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것은 학생들의 열정과 훈련교사들의 땀방울이 함께한 결실이다. 

 

대우직업능력개발원은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인 정보 보안, 웹디자인&웹퍼블리셔, 자바 기반 빅데이터 웹 개발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들은 모두 전액 국비 지원을 받는 교육 과정으로 취업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학생 및 구직자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비대면 온라인 수업 방식의 스마트 혼합 훈련 제도를 도입하여 수업의 질 제고를 위한 효과적인 수업방식에 대해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전액 국비 무료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개발원 홈페이지(www.dwit.or.kr) 및 온라인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고, 취업문의 상담전화(02-978-0012)로 상시 취업 상담이 가능하며 다양한 많은 기업체와 협약돼 맞춤형 교육으로의 질 높은 취업을 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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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직업능력개발원,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한 '2023 취업 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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