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양서초등학교(교장 안정수)는 마을-학교 연계 교육활동(학교자율사업선택제)의 일환으로 선샤인 드림로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긍정적 자아개념을 형성하고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며 직업에 대한 개방적인 태도 형성을 목적으로 마을과 학교가 연계하여 진로·직업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각 학급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루어졌다.
첫 번째로 마을의 교육 자원과 함께 키우는 선샤인 드림로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가 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과 전수관 교육프로그램이 6월 5일(금) 1학년을 시작으로 6월 29일(월) 6학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 반 교실에서 실시했다. 전통을 지키고 있는 우리 마을의 장도장과의 만남과 체험을 통해 전통 문양이 담긴 예술품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느끼고, 우리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기르는 시간이 됐다.
두 번째로 학부모와 함께 키우는 선샤인 드림로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부모의 재능 기부를 통해 7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5일간 학년별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년 수준에 맞게 전교생이 떡 만들기 체험을 했고, 1학년은 북 아트, 2학년은 핸드워시 만들기와 댄스스포츠, 3학년은 영어 보드게임과 포퍼먼스 미술, 4학년 핸드워시 만들기와 포퍼먼스 미술, 5학년은 모기퇴치 향초 만들기와 북아트, 6학년은 매실 비누 만들기를 했다.
세 번째로 지역사회 직업인과의 만남 ‘나도 크리에이터’ 선샤인 드림로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7월 10일(금) 방과 후 영어체험실에서 GYS Challenge Club 회원 및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영상제작 관련 직업을 간접 체험해보고 간단한 영상 자료를 제작하는 기능을 익히는 체험을 했다. 완성된 영상은 학교 방송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6학년 학생은 “평소 유튜브를 보며 크리에이터의 꿈을 키워 왔는데 영상제작과 관련된 여러 직업을 알게 되고, 직접 친구들과 영상을 만들어 보며 꿈을 향해 한 걸음 다가간 것 같아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정수 교장은 “초등학교의 진로교육은 자신에 대한 이해 및 자존감 향상을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기초 단계인데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선샤인 드림로드 프로그램을 통해 단계적 진로 로드맵을 수립하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교가 소통하여 함께 교육성장을 고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