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관산중, “효자송이 말했다, 몸과 마음을 감히 훼상하지 말아라”
흡연·음주예방 골든벨, 내 몸과 마음을 가꿔야 기쁨과 행복 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는, 8일 전교생 함께, ‘효자송(孝子松)이 말했다, 몸과 마음을 감히 훼상(毁傷)하지 않아야 기쁨과 행복이 있다’라는 주제로 ‘도전! 흡연·음주예방 골든벨’을 운영했다. 이것은 장흥보건소에서 학교로 직접 찾아와 펼치는 보건활동이란다.
박진우 지도교사는, “일방적, 주입식이 아닌 ‘흡연·음주예방 골든벨 주제’를 설정하려고 고민했는데, 등잔 밑이 어두웠어요. 바로 코앞에, 우리 장흥관산 지역사회에 흡연·음주예방 교육을 위한 훌륭하고 소중한 ‘잠재적 교육과정’, 바로 ‘효자송’이 있네요.”라고 말했다.
이어서,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356호 장흥 옥당리 효자송은, ‘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 효지시야(身體髮膚 受之父母 不敢毁傷 孝之始也), 즉 ‘신체발부(신체와 머리털과 피부)는 부모에게서 받은 것이니, 감히 훼상하지 않음이 효의 시작이다’라고 말합니다. 효자송은 천연기념물로 하늘의 나무, 인류의 보배답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골든벨 주제로, ‘身體髮膚 受之父母 不敢毁傷 孝之始也’를 지금 시대에 맞게, ‘몸과 마음은 부모에게서 받은 것이니, 흡연·음주예방을 하여, 몸과 마음을 훼상하지 않음이 기쁨의 시작이다’라고 표현해봅니다. 부모로부터 받은 몸과 마음을, 술과 담배로 훼상하지 않고, 예쁘고 튼튼하게 가꿔야 행복한 삶이 됩니다.”라고 주장했다.
학생기자 이수빈(2년)은, “오늘, ‘도전! 흡연·음주예방 골든벨’의 붐업(Boom-up)으로 한, 흡연예방 매직쇼도 재미있었고, 1라운드 골든벨 후에 패자부활전도 참 재미있었어요. 노래퀴즈도 하고 단체 줄넘기, 격파, 훌라후프 등 레크리에이션도 하고, 리모컨으로 OX를 하니 흥미 있어요.”라며, “내 고장의 ‘효자송’이 하는 말을 잘 따라서, 내 몸과 마음을 예쁘고 튼튼하게 잘 지키고 가꾸렵니다.”라고 전했다.
학생들은, “내 몸과 마음을 감히 훼상하지 않겠습니다.”라고 굳게 다짐하였다. 이날, 최후 1인 김민지 학생(3년)이 골든벨을 타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