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순천효산고(교장 최상경)는 10월 31일(목)에 학생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기를 살리고 학급의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학급별 삼겹살 먹기 행사’를 추진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650명의 학생들과 80여명의 교직원들이 학급단위로 모둠별로 나뉘어 교정 곳곳에서 학교에서 준비해 나누어 준 삼겹살과 모둠에서 각자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사랑과 존경의 학교문화를 되살리는 자리를 마련하여 학생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데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제2회 행사로써 오전에는 개회식, 풋살, 농구, 베드민턴 종목을 대상으로 학교스포츠경진대회, 회계, 사무관련 교내기능경진대회, 노래와 댄스 버스킹 대회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오후에는 체육관에서 “언제는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있었나요”라는 국내 최초이며 유일의 스탠딩 콘서트 뮤지컬을 관람하여 학생들에게 자신의 소중함과 함께하는 학교문화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오후에 새로 신축한 도제조리실에서는 지역사회 중학생을 대상으로 주니어 쉐프의 꿈을 심어주는 창작요리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요리경진대회는 24명의 중학생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조리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었다.
한편 개회식에서는 학생의 날에 대한 역사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교육을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각종 표창장을 전달하였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최상경 교장은 학교문화 개선을 위한 학생들의 주인정신을 강조하며 ‘학생중심의 자율적인 자치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오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 교사와 학생이 더불어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라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