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12(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과 내국인 재학생들이 음식과 의상, 놀이와 춤 등 다채로운 문화교류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한 ‘Together 서로 배우고 서로 알아가는 우리는 호남대학생’ 행사가 10월 28일 중앙 잔디광장에서 개막됐다.

 

호남대학교 총학생회(회장 나용호)가 주관하는 ‘2019 화합 페스티벌’에 맞춰 30일까지 계속되는 이 행사는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유학생과 내국인 학생, 그리고 학교 인근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한국 부스가 설치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는 각국의 전통 의상(한복, 치파오, 아오자이 등) 입어보기, 서로의 상징 동물(호랑이, 팬더, 용, 말)캐릭터와 사진찍기, 전통 놀이 문화 체험하기 등으로 성황을 이뤘다.

 

중국관에서는 치파오 및 전통 의상 입고 사진 찍기, 중국 전통차와 명절음식 월병 시식, 전통음식 마라샹궈 시식 등이, 베트남관에서는 아오자이 및 전통 의상 입고 사진 찍기, 베트남 쌀국수 시식, 따가오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우즈베키스탄관에서는 전통의상체험 외에도 대표음식 오쉬과빵 시식과 전통 음료수 시음 등이 이뤄져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관에서는 한복 및 전통 의상 입고 사진 찍기, K-POP 댄스 배우기, 투호, 윷놀이, 달고나 만들기 체험 등이 실시됐다.

 

중국 유학생 양쓰이야오(패션디자인학과 4년)는 “중간고사도 끝나 편안한 마음에서 각 나라의 전통음식을 맛보고, 화려한 전통의상을 입어보며, 공연까지 관람할 있어 즐거운 행사”라고 말했다.

 

국제교류본부 손완이 본부장도 “1천500여명에 달하는 외국인 유학생과 내국인 학생들이 적극 참여해서 음식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교류를 통해 친교관계를 다져나가길 기대한다”며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여행과 공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 진행해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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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2019 화합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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