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11(목)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왕명석)은 10월 21일(월) 장흥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장흥혁신교육지원단 70여명과 함께 ‘민주적 협의문화 조성을 실현을 통한 학교혁신’이라는 주제로 혁신교육지구 강사 초청연찬회를 가졌다.

 

장흥은 2013년부터 무지개교육지구를 전남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여 혁신교육의 뿌리를 일찍부터 내려온 곳으로 혁신교육의 정신과 실천이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연찬회는 장흥혁신교육지원단 주최로 전국적으로 혁신교육 실천에 앞장서 온 경기도 둔대초등학교 황영동교장 선생님을 모시고 진행됐다.

 

강연회는 학교내 교직원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생간, 교직원과 학부모간의 민주적 협의문화 조성과 싪현을 통한 학교혁신의 의미와 방법, 민주적 협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찬회에 참여한 선생님은 “민주적 협의를 통해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교육 목표의 공유와 구성원간의 유대감이 꼭 필요하다는 것과 학교는 민주주의를 행동양식으로 배우는 곳이라는 강의 내용에서 교직원들의 먼저 민주적 협의를 실천하고, 교실에서 선생님이 먼저 민주성을 발휘해서 학생들이 민주주의를 행동양식으로 배울 수 있게 해야 겠다”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강연을 해 주신 황영동교장은 “단군신화에 나오는 곰과 호랑이를 인간으로 만들어 주었던 쑥과 마늘이, 오늘날 우리의 각 학교에도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호랑이가 먹지 못했던 이유도 고민해 봐야 한다. 오늘날 학교에서는 학생 개개인에게 필요한 쑥과 마늘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쏙과 마늘이 준비되어 지속적으로 제공되는 학교가 혁신학교다.” 라며 다양한 종류의 사업보다는 모든 교육공동체가 공유하는 목표로 일관된 교육과정을 꾸준하게 운영하는 혁신학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민주적 협의의 중요성과 실천을 재인식하게 된 강연회를 통해 학생행복 교육이 실현되고 민주시민이 길러지는 학교혁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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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지원청, 뿌리 깊은 나무 학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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