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흥)은 10월 18일(금) 신안영재교육원 학생 36명이 1년 동안 탐구한 결과를 공유하는 ‘2019. 신안영재교육원 산출물 발표회’를 실시했다.
신안영재교육원은 자연과학 분야 2학급(학생 36명, 지도교사 6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리적 특성상 주중에는 ‘스마트신안원격교육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화상수업으로 진행하여 직접실험을 하며 탐구하기에 어려운 실정이다. 하지만 교육지원청의 집중적인 지원과 지도강사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토요출석수업과 여름방학집중수업을 병행한 결과 올해로 4회째 산출물 발표회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발표회는 평소 수업을 통해 배웠던 지식을 바탕으로 4~5명이 한 팀이 되어 궁금한 점을 찾아 탐구한 결과를 발표하고 포스터 형태로 전시하였다. 탐구 주제는 과학관련 주제 ‘밀도로 설명하는 자연현상’외 3개, 수학관련 주제 ‘다양한 곱셈 방법으로 쉽게 계산하는 방법 탐구’외 3개, 총 8개 주제를 발표했다.
‘과학 수사’주제로 발표한 안좌초 5학년 김예지 학생은 “산출물 탐구과정 중 혈액형 판별하는 방법을 알게 돼서 좋았고 A형인줄 알았던 내 혈액형이 O형이어서 놀랐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니 무척 떨렸지만 발표한 내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대유 전담교사는 “올해는 특히 주말에 태풍과 기상악화로 출석 수업을 진행하기 어려웠지만 지도강사의 헌신과 학생들의 노력, 학부모의 관심들이 한데 모아졌기 때문에 오늘의 발표회를 할 수 있었다. 성과물들을 자신 있게 발표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소회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