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장흥에서 열리고 있는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기간에 장흥 장평초등학교(교장 김정렬)는 10월 17일, 특색교육인 도전·예술활동으로 전교생이 ‘천관문학관 견학 및 천관산 등반’ 고장 명산오르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기르고 도전활동으로서 강인한 정신력을 길러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통해 자연 사랑과 생명 존중 마음을 키우고 건강한 환경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한 체험활동으로 마련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천관문학관을 방문한 후 고영진(5학년) 학생은 "장흥출신 많은 문학가 중에서도 문인호, 문병순, 위재량, 문웅 등 장평출신 문학가도 계셨다는 것을 알게 되어 우리 고장이 자랑스럽고 기분이 좋다. 나도 앞으로 글쓰기 대회에 참여해 보고 싶다."고 했다.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호남 5경 가운데 하나인 천관산(723.1m)을 오르면서 학생들은 울긋불긋 물든 단풍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끼며 산 정상에 올라 억새를 감상하고 멋진 다도해의 절경을 감상하며 땀을 식혔다. 최승빈(1학년) 학생은 “다리도 아프고 숨이 차서 힘이 들었지만 정상에 오르니 기분이 상쾌하고 뿌듯했다.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걸으니 서로 더 가까워 진 것 같아 좋았다”며 소감을 말했다. 학생들은 정상까지 오르며 포기하지 않고 오르는 도전과 인내심, 배려심과 협동심을 배우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긍심과 함께 내 고장을 사랑하고 자연과 숲이 주는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