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담양공고(교장:이영만) 광전자과 1학년 이지원 학생이 ‘다전자 원자본’이란 작품으로 제4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특상’을 수상하여 지역사회의 칭찬이 자자하다.
이지원 학생은 발명동아리 활동을 통해 배운 발명 기법을 활용하여 중학교 과학 교과 및 고등학교 화학Ⅰ 교과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구로 ‘현대원자모형’을 ‘보어모형’에 적용한 ‘원자본’을 만들어 전남대회 특상에 이어 전국대회에서도 특상을 받았다.
이번 발명품인 ‘다전자 원자본’은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직접 교구를 조작해보면서 보다 쉽게 원자구조 및 전자배치 원리에 관한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으로, 학생과 지도교사가 광주·전남지역 중·고등학교 화학 선생님들을 찾아다니며 실효성을 검증받고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는 과정을 거쳐 제작된 작품이다.
이지원 학생의 지도교사인 광전자과 류태욱 선생님은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의 전공을 살려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학생들이 여러 차례 특상을 수상하도록 지도한 바 있으며, 2018년 제64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는 ‘SW융합 실험설계에 기반한 학습자 능동형 화학실험장치 개발 및 적용’이라는 주제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경력을 바탕으로 담양공업고등학교로 전입한 이번 2019년에도 역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였으며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이지원 학생이 소속된 광전자과 발명동아리 G.T.F.(Gateway To the Future!)는 학생들이 자신의 상상 속에서만 머물렀던 내용을 현실속의 작품으로 제작하여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내자는 취지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나아가 동아리 활동을 하며 기초과정부터 심화과정까지의 소프트웨어 교육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앱 개발, 3D모델링 및 마이크로 컨트롤러 제어와 관련한 학습활동까지 이루어지고 있어 전남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 1명, 우수상 1명의 성과를 거두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G.T.F. 지도교사 류태욱 선생님은 더 많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을 살려 예비 개발자, 예비 창업자의 마인드를 형성하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과 발명활동을 함께 해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