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나주공공도서관(관장 이혁신)이 지난 27~28일 도서관 곳곳에서 개최한‘온 가족 책 잔치’가 학생 및 지역민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책 축제로 공연, 대회, 책놀이, 전시, 체험 행사 등 책과 관련된 내용으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9회 독서골든벨 대회로‘온 가족 책 잔치’의 문을 열었으며, 야간에는 가족들을 위한 달빛 영화관과 클래식 연주로 감상하는 영화 음악 콘서트를 개최하여 도서관을 찾은 이들의 마음에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 둘째 날에는 제8회 책 속에서 길을 찾는 독서토론대회에 도내 고등학생들이 참가하여 ‘인공지능 기술개발을 제한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열띤 논쟁을 벌였다. 또한 북스타트 책놀이 및 동화구연 가상체험, 책 읽어주는 언니 오빠와 같은 다양한 책놀이를 통해 유아들에게 즐겁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기간 이틀 동안 도서관 앞마당에서 책이음버스를 통해 한 공간에서 종이책, 전자책, 오디오북 등 다양한 형태의 책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도서관 로비에서는 3D펜으로 책갈피 만들기 등 책과 관련한 체험행사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책쉼터에서는 메이커 스페이스 작품 전시 및 3D 프린터 시연,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별난 책 전시 및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도 열렸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나주공공도서관의 ‘온 가족 책 잔치’는 도서관 곳곳을 활용하여 도서관의 일 년 행사를 종합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도서관을 홍보하고 이용을 장려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혁신 관장은 앞으로도 많은 학생 및 지역민이 도서관을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하고 도서관을 꾸준히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