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교육감協 회장, “교육자치 발전과 공교육 안정 위해 최선”
제11대 협의회장 선출 후 첫 입장 밝혀... 교육재정·교권 보호·기초학력 등 공동 현안 해결 의지 강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정근식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장은 제11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뒤 “대한민국 공교육의 안정과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6월 15일(월) 밝혔다.
정 협의회장은 협의회장 선출 직후 발표한 소감을 통해 “이 무거운 책임을 맡겨주신 전국 시도교육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국 교육감들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 공교육의 안정과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 협의회장은 현재 교육계가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고 진단하며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교권 보호 후속 대책, 교육활동 침해 대응 체계 구축, 교원 정원 문제, 기초학력 향상, 학생 마음건강 지원, 유보통합, 교육격차 해소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지역마다 여건과 과제는 다르지만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의 의제가 있다”며, “교육감들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국가의 중요한 교육 현안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 시도교육청이 축적한 다양한 경험과 정책 역량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가 국가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정 협의회장은 “교육은 현장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학생과 학교를 가장 가까이에서 책임지는 시도교육청의 역할이 더욱 존중받을 수 있도록 교육자치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협력과 견제의 균형을 강조했다.
그는 “협력할 과제는 적극적으로 협력하되 공교육의 안정성과 교육 현장의 지속가능성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사안에는 책임 있는 태도로 의견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정 협의회장은 “교육의 본질과 공교육의 책임, 교육자치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학생의 배움과 성장,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 학교의 안정, 교육격차 해소 등 핵심 가치가 흔들림 없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낮은 자세로 듣고 적극적으로 협의하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