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16(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양서초등학교(교장 이석근)는 지난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체험교육 주간으로 정하고 광양시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백운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 체험을 통한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체험교육은 학급별로 40분씩 이루어졌으며 장애체험을 통해 일상생활 속 장애인의 불편함을 직접 느끼고 이를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보장구를 직접 체험해보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안대를 착용하고 흰 지팡이에 의지하여 장애물을 피해 걸어보며 시각장애인의 생활을 경험하고,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며 지체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장애인은 불편할거야, 할 수 있는 게 없을 거야.’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을 진지한 자세로 체험하며 장애인이 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함을 이해하고 장애인을 대하는 에티켓을 배울 수 있었다.

 

4학년 한 학생은 “안대를 쓰고 앞으로 걸어가려고 하니 굉장히 무서웠어요. 흰 지팡이를 처음 사용해서 어려웠지만 깜깜하기만 한 길을 걸어 갈 때 앞에 장애물이 있는지 알려주는 흰 지팡이가 있어서 의지가 되었어요. 앞으로 더 좋은 지팡이가 만들어지면 좋겠어요. 그리고 흰 지팡이를 사용하여 걷는 시각장애인을 만나면 도움이 필요한지 물어보고 도와줄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석근 교장은 “학생들이 다름을 차별하지 않고 서로 차이를 이해하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바른 인성을 지닌 어린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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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서초, 장애! 관심과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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