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18(목)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임)은 8월 27일, 시청각실에서 초․중학생 14팀을 대상으로 내가 좋아하는 외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자신이 좋아하는 외국어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여 언어재능을 조기에 발굴하고, 다문화 학생의 이중언어(한국어 및 부모 모국어)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내가 좋아하는 외국어 말하기 대회는 관내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국내 출생 다문화 학생은 부모 모국어를, 중도 입국학생은 한국어를, 일반 학생은 자신이 원하는 외국어를 다양한 방법으로 발표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역차별 교육을 해소시키고자 추진하였다. 또한,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심사위원을 위촉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진행했다.

 

지난해까지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는 국내출생 다문화학생과 중도입국 다문화학생만을 위한 대회로 일반학생 참여가 어려운 대회였지만 올해는 내가 좋아하는 외국어 말하기 대회로 바뀌어 많은 학생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외국어를 노래, 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어울림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

 

대회에 참여한 치과의사가 꿈인 한 학생은 “중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여 엄마의 고향인 중국에서 치과 의사가 되어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도움을 주는 사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나임 교육장은 “글로벌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언어 구사능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모두가 행복한 영암교육을 만들고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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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내가 좋아하는 외국어 말하기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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