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20(토)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양산시가 준비한 한여름밤의 달빛영화제가 상북초등학교를 만나 성대한 마을잔치가 됐다. 양산시는 7월 24일부터 두 달 동안 가족끼리 영화를 감상하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2019 한여름밤의 달빛영화제’ 진행하고 있다. 

 

그 첫 번째로 상북초등학교 강당에서 ‘쥬라기월드:폴른킹덤’를 상영했다, 학교는 양산시가 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는 자리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풍물부 아이들이 신나는 풍물놀이로 영화제 분위기를 돋우었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가요 등으로 흥을 한껏 높였던 밴드 공연, 귀여운 저학년 아이들의 오카리나 연주, 흥겨운 댄스, 아름다운 선율의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관람객들이 즐겁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직접 즉석 팝콘을 제조해서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 

 

손녀의 손을 잡고 찾아오신 할아버지, 할머니께서는 “얼마만에 학교에 와 본지 모르겠다”시며 행복한 미소를 지으셨다. 경기도에서 왔다고 하는 초등학생은 “아빠와 함께 방학을 맞아 고모댁에 오늘 왔는데 이런 공연을 보게 되어 정말 행운이었다”고 말했다. 

 

상북초등학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지정한 ‘예술꽃씨앗학교’로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과 연계하여 마을공동체를 가꾸는 행복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늦은 밤이었지만 모두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가슴 속에 하나씩 추억을 안고 밤하늘 별처럼 빛나는 한여름밤의 달빛영화제였다. 

태그

전체댓글 0

  • 8467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양산시와 상북초, 마을이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달빛영화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