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노안남초, ‘다문화 감수성 교육「Mom나라 이웃나라」’실시
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 첫걸음, 서로 다름을 인정하자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노안남초등학교(교장 김옥경에서는 지난 4일 다문화 감수성을 기르는 다문화 이해교육 「Mom나라 이웃나라」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다문화가정의 학부모로 구성된 나주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나주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담당자들이 직접 다양한 체험 부스를 설치해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중국과 필리핀의 문화를 소개해 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각 나라의 수도, 위치, 인사말, 전통음식 등 다양한 문화를 알아보고 전통의상과 전통놀이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험한 국가의 문화와 연관된 골든벨 퀴즈도 실시하여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2학년 김○○ 학생은 “필리핀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전통놀이를 해보니 필리핀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에요.”라며 밝게 웃었다.
3학년 윤○○ “중국에서는 밥을 맛있게 먹었으면 음식을 남기는 것이 예의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라고 말하며 “다양한 문화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해야겠어요.”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김옥경 교장은 “2015개정 교육과정에서 범교과 학습 주제로 ‘다문화 교육’이 제시되어 있다.” 며 “문화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버리고 다양한 문화를 상호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다문화 감수성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라고 말하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성숙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