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은 5월 31일(금)부터 6월 1일(토)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다문화가정 및 사회적 배려대상 15가족 60여명을 대상으로 ‘제4회 다문화 가족愛 키우기 캠프’를 실시했다.
이 캠프는 다민족 사회로 변화되어 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다문화가족과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들이 사회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학교 적응력을 키워감으로써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라나는데 도움을 주고자 광양교육지원청이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올해로 4회째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캠프의 첫날은 오렌지 기획의 신민규 대표를 초청하여 참여한 가족들과 학생들 간의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여주는 스킨십과 활동 중심의 흥미로운 레크리에이션을 가졌으며, 이튿날은 광양시청 문화해설사의 협조로 광양문화원과 옥룡사지, 유당공원 등 우리 지역 역사문화를 탐방하는 시티투어를 통해 시민의식과 애향심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실무를 담당한 행복교육시민모임 대표는 “다문화가정 및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들의 행동특성과 그들만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를 신뢰하고 격려하는 문화 조성으로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 고 이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광양지역은 다문화 가정 학생과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수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번 캠프를 통해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 또한, 결혼이민자와 가족의 자존감 향상을 통한 한국사회에서의 빠른 적응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