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부원여자중학교(교장 임창식)는 지난 5월 19일(금) 18시부터 22시까지 70명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청소년 감동 캠프를 개최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마련했다.
청소년 감동캠프는 4번째 실시되는 행사로 ‘부모와 나’를 주제로 해 학부모와 자녀 모두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날 감동 캠프는 부원여중 오케스트라의 앙상블과 밴드 공연으로 시작해 가벼운 레크레이션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형성한 뒤 ’허깅, 사랑의 글쓰기, 세족식’의 순으로 진행돼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알찬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부모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 간의 부족한 대화의 시간을 채우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세족식에서 한희진 학생은 “처음 해보는 일이라 어색해하며 부모님의 발을 닦아드리는데 저를 걱정해주시는 부모님의 마음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었다. 오늘 이 마음을 잊지 않고 살아야겠다.”라고 다짐했다.
임창식 교장은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헤아려보며 잊고 지낸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돼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