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10(토)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교육관련 단체(기관)에 위탁해 운영하는 ‘방과후마을학교’가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월) 전라북도교육청은 2016년 ‘방과후 마을학교 성과분석’ 자료를 내고 14개 교육지원청에서 48개 기관(단체)을 공모해 다도, 디베이트, 숲 탐사 등 127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2,27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중 우리교육청에서 지원하여 참여한 학생 8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9.1%가 방과후 마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만족하다고 답변했다. 매우 만족하다는 답변이 59.6%에 달했다. 방과후 마을학교 운영 장소와 환경에 대해서도 86.7%가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외에도 △프로그램 86.8% △강사진 89.1% 만족도를 보였다.
 
방과후 마을학교에 자녀를 보내는 학부모들의 만족도는 더 높았다. 학부모 627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 운영 전반 92.8% △프로그램 구성 92.3% △강사진 94.4%의 만족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지난해 방과후 마을학교에 총1억6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이 중 1억1천만원이 강사비로 지원돼 148명의 강사들이 활동하는 등 일자리 창출효과도 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방과후 마을학교를 운영한 기관들의 현황을 보면 전주가 동화나래연구소 등 13개 단체, 군산은 옥구향교 등 4개 기관, 익산은 부송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 기관 등이다.
 
△정읍, 태산교육협동조합 등 3곳 △남원, 남원사회복지관 등 2곳 △김제, 김제문화원 등 2곳 △완주, 청소년문화의집 등 7곳 △진안, 진안YMCA 등 3곳 △무주, 청소년수련관 등 2곳 △임실, 임실YMCA 등 2곳 △순창, 옹기체험관 등 2곳 △고창, 국악예술단 고창 등 3곳 △부안, 수작문화센터 1곳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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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방과후 마을학교 참여 학생 “만족도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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