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만수북중, "지푸라기로 달걀을 보관해요"
휴무토요일을 활용해 전통공예 체험 실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만수북중학교(학교장 이재철)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전통문화체험을 지난 4월 20일 휴무 토요일을 활용해 본교 1학년 학생과 함께 인천도호부청사에서 전통공예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당일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참여를 희망한 학생들이 모두 참여해 인천도호부청사로 이동, 남구청 문화예술과의 지원으로 민속 문화 체험교실에 참여해 달걀꾸러미와 나무단청을 만들었다.
처음으로 달걀꾸러미라는 것을 보고 본인이 직접 지푸라기를 꼬아 달걀꾸러미를 만들고 나무에 밑그림을 그려 색을 칠해 단청을 만들어 핸드폰고기로 활용하는 등 전통공예품을 만드는데 있어 참여 학생들 모두 즐거워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강사들도 "남학생들도 매우 집중을 잘하고 꼼꼼하게 잘 만들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1학년 김0 0 군은 "지푸라기는 태우고 소 밥을 주는 것으로만 알았는데 꼬아서 꾸러미도 만들고 달걀을 이렇게 보관도 하는 것도 신기하고 나무에 색을 칠하니 멋진 핸드폰고리가 되니 정마 신기하다"고 전통문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다.
만수북중은 요즘 쉽게 잊혀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다시 알리고 올바른 태도, 인성 및 자존감을 향상하고자 전통문화체험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6월, 9월, 10월에 있을 솟대, 한지공예, 인절미, 매듭 장신구 만들기, 베틀 짜기, 고서 만들기 등 여러 전통문화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