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10(토)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경원초등학교(교장 이주형)는 잊혀져가는 전통놀이와 뜨개질에 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일깨우며 학생들에게 효사상과 예의범절의 가르침의 시간을 위해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하는 ‘전통놀이부’와 ‘뜨개질부’를 운영한다.

 

‘전통놀이부’와 ‘뜨개질부’는 학교 인근에 있는 인천 남구 노인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전통놀이와 뜨개질 지도가 가능한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교육기부를 받았다.

 

학생들의 수준에 알맞고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교육 내용을 선정해 가정통신문을 통해 홍보를 하였다.

 

학생들의 많은 지원이 예상돼 선착순 지원을 받은 결과, 접수를 받은 당일 오전 전통놀이부 20명, 뜨개질부 20명 총 40명의 학생이 선착순 접수를 통해 구성됐다.

 

‘전통놀이부’는 지난 4월 19일(금)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60분)에 진행되고 있으며, 강당에서 고누놀이, 승경도 등 학생들에게 생소한 전통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뜨개질부’는 매주 월요일과 둘째, 넷째 목요일 오후 2시 40분부터 4시(80분)까지 4학년 2반 교실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뜨개질의 기초부터 시작하여 간단한 소품 만들기까지 학생들의 수준이 나날이 향상되고 있다.

 

‘전통놀이부’와 ‘뜨개질부’는 할머니 ․ 할아버지와 함께 하는 배움의 경험을 통해 효사상과 예의범절을 함께 키워주고 있다.

 

또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의 소질을 발견하는 기회를 주며, 학생들의 소근육 발달까지 가져온다는 장점이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호응이 매우 좋다.

 

뜨개질부를 지도하는 이원길 씨는 “내가 좋아하는 뜨개질을 누군가에게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았다. 또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마치 친손자, 손녀와 함께 있는 것 같아서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고, 뜨개질에 집중하는 학생들의 눈과 손을 보며 가르침의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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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할아버지와 함께하면 배움 2배! 재미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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