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초·중 '초·중통합 사제동행 파크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교실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사제 간 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금정초·중학교(초·중통합운영학교, 교장 김길용)은 지난 14일 초·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2026. 금정초·중학교 사제동행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과 교직원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벽을 허물고 자연 속에서 진솔하게 소통하며 신뢰와 유대감을 깊게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과 교사가 한 팀을 이뤄 함께 경기에 참여하며 그동안 학교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얻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체육 시간과 쉬는 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연습에 매진하며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땀 흘리는 동안 학교생활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가 자연스럽게 높아졌으며, 교실 밖에서도 성장의 즐거움을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본 경기에서도 초롱초롱한 눈빛의 초등학생부터 의젓한 중학생까지 교사와 나란히 필드를 걸으며 서로의 샷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훈훈한 풍경이 이어졌다.
대회에 참가한 신지윤 학생(초등 6학년)은“상은 못 받았지만 선생님과 학생들이 모여서 같이 경기하니 친해진 것 같았고 즐거웠다. 다음에 또 대회를 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함께 참가한 박현숙 교사 역시 “아이들과 모처럼 맘껏 웃으며 스스럼 없는 시간을 가져서 행복했고, 지역의 멋진 자연환경을 느끼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동안 다른 학교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김길용 교장은 “초·중통합 학교의 특성을 살려 교육 가족 모두가 하나로 뭉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정할 수 있도록 사제간의 정을 나누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