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06(화)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1.jpg

목포제일중학교(교장 설진이) 방송부가 목포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6. 목포 역사·문화탐구 한마당’ 운영 사업에 선정돼 지난 10월 1일(목) 서울 국회의사당과 KBS 방송국에서 뜻깊은 현장 취재 및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목포제일중학교 동문과 함께 걷는 목포의 발자취’를 주제로, 1947년 개교 이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모교의 역사를 탐구하고 이를 목포 근현대사와 연결해 학생 주도형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이날 방송부 학생 7명과 인솔 교사는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목포제일중학교 제20회 동문인 김원이 국회의원(전남 목포시)을 직접 만나 특별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 의원은 바쁜 국정 일정 속에서도 후배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학창 시절의 추억과 제일중학교의 역사가 목포의 발전사와 어떻게 궤를 같이하는지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이어 학생들은 국회 본회의장 방청을 통해 실제 입법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관람하고, 오후에는 KBS 방송국을 찾아 방송 제작 관련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는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인터뷰에 참여한 2학년 김주완 학생은 “즉석에서 이루어진 질문임에도 김원이 국회의원님께서 깊이 있고 수준 높은 답변을 해주셔서 놀라웠다.”며, “우리 학교의 역사와 목포의 역사를 함께 설명해 주시는 모습에서 목포시에 대한 애정과 의정 활동에 임하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KBS 견학에 참여한 1학년 임동윤 학생은 “방송국에서 일하는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면서 미디어 분야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설진이 교장은 “이번 목포 역사·문화탐구 활동은 우리 학생들이 삶터인 목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비판적 사고력과 세계시민 역량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며 공동체적 배움을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제일중학교 방송부는 이번 서울 현장 취재를 시작으로 세대별 동문 인터뷰를 이어가며 탐구 결과를 영상으로 제작, 11월 예정인 ‘2026. 목포 역사·문화탐구 한마당’ 성과발표회에서 최종 공개할 예정이다.

전체댓글 0

  • 3950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목포제일중 방송부, 목포 역사·문화 탐구 프로젝트 박차 가해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