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중앙고 방송영상과, 해상W쇼 현장에서 실무형 영상 촬영 역량 펼쳐
낮부터 밤까지 이어진 현장 촬영…학생 주도 장비 운용과 협업 돋보여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목포중앙고등학교(교장 이경) 방송영상과 학생들이 목포 해상W쇼 현장을 찾아 공연 영상 촬영에 참여했다고 22일(화) 밝혔다.
학생들은 낮부터 현장에 도착해 촬영 동선과 주요 포인트를 사전에 확인하고, 카메라를 비롯한 각종 장비를 직접 설치·점검했다. 이후 역할을 나눠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관람객들의 반응을 카메라에 담았다.
해가 진 뒤에는 화려하게 펼쳐진 해상W쇼 본 공연을 촬영하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현장을 지켰다. 장시간 이어진 촬영에도 학생들은 서로의 장비를 챙기고 촬영 상황을 공유하며, 한 장면이라도 더 완성도 높게 담기 위해 끝까지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번 활동은 교실에서 배운 카메라 운용과 화면 구성, 현장 촬영 기술을 실제 공연 현장에 적용해 보는 실무 중심의 교육 기회가 됐다. 학생들은 예측하기 어려운 현장 상황에 대응하고 하나의 결과물을 완성하기 위해 협업하며 영상 제작자로서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높였다.
촬영에 참여한 한 방송영상과 2학년 김보윤 학생은 “직접 장비를 들고 현장을 뛰어다니며 촬영해 보니 수업에서 배운 내용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 수 있었다”며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역할을 나눠 공연의 중요한 순간을 담아낸 것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목포중앙고 방송영상과 부장교사 장영은은 “낮부터 밤까지 카메라 뒤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학생들의 모습에서 예비 영상 전문가로서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중앙고 방송영상과는 영상 촬영과 편집, 방송 제작, 콘텐츠 기획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미래 미디어 산업을 이끌 창의적인 영상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