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외국인 유학생 2만 4천 명 돌파…통합 지원 허브 중심 원스톱 지원 성과
2026년 부산지역 외국인 유학생 수가 전년 대비 약 6천 명 증가해 30퍼센트(%) 급증
[교육연합신문=손영욱 기자]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올해(2026년) 부산 외국인 유학생 수가 전년 대비 30퍼센트(%) 증가한 2만 4,328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9월 22일(화) 밝혔다.
그간 부산시는 지난 2024년부터 대학과 함께 2028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만 명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2026년 부산 외국인 유학생 수(교육기본통계, ‘26. 8. 27.발표): 24,328명, (’24) 14,961명 → (’25) 18,630명 → (’26) 24,328명
이와 같은 성과는 기존 대학별로 분절․중복된 유학생 유치·지원 사업을 일괄 통합하고, 지역 대학, 관계기관과 함께 대학별 전략국가 공략, 유학생 유치 국가 다원화, 취업비자 연계 유치 확대, 전 주기 지원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유학도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온 결과다.
특히, 시는 지난 2월에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과 연계해 '부산 외국인 유학생 통합지원 허브(Study Busan Hub, 이하 통합지원 허브)'를 개소했다. 이를 통해 유학 생활 전 주기 원스톱 지원 체계를 다지고, 대학 및 관계기관과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등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통합지원을 위해 통합지원 허브를 중심으로 부산 출입국·외국인청과 협업한 외국인 신입생 ‘단체 지문등록 서비스’는 물론 유학생 맞춤 금융·비자 상담, 유학생 전담 거점병원(대동병원·동의의료원·좋은강안병원, 3곳) 연계 지원, 한국어 교육 및 한국 문화 멘토링 등을 운영하고, 광역형 비자 제도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지원을 통해 유학생의 입학부터 취업과 정착까지 통합지원 기반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중앙아시아 부산 유학설명회 개최, 알마티 교육관계자 초청 캠퍼스 투어 등 글로벌 교류를 통한 유학도시 부산 브랜딩을 강화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와 같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9월 22일 오후 3시 연제구 국민연금공단 부산 사옥(19층)에서 대학 관계자와 글로벌 부산 장학생(GBS) 등 70여 명을 초청해 '외국인 유학생 통합지원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앵커과제 성과 발표, 온라인 플랫폼(‘My Busan’) 고도화 소개, 외국인 유학생 취·창업 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GBS 장학증서 수여식과 장학생 간담회를 개최해 장학생들의 유학 생활을 격려하고 지역 취업·정주 계획을 청취할 계획이다. ※Global Busan Scholarship(GBS) : 부산 내 우수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을 독려하고 향후 지역 취업·정주를 장려하기 위한 부산 유학생 유치형 장학금
전재수 시장은 “3만 외국인 유학생 시대를 앞둔 지금, 유학생의 양적 확대만큼이나 안정적인 학업과 지역사회 정착을 뒷받침하는 질적 관리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글로벌 인재들이 부산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학업, 취업, 정착에 이르는 전 과정 지원체계에 공백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