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1-07(토)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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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양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이하 ‘새별’)는 국가보훈부 보훈 테마 활동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史春記: 선택의 순간’프로그램을 총 4회기에 걸쳐 진행했다고 9월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 속에서 시민의 선택과 행동이 민주주의의 변화로 이어졌던 순간들을 살펴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민주주의와 보훈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번째 회기 ‘조작된 선택’에서는 4개 조를 각각 하나의 정당으로 구성하고, 조별 대표를 선정해 ‘새별의 대표’를 뽑는 모의 선거를 진행했다. 

 

투표와 개표 과정에서 발생한 부정선거를 직접 경험하며 공정한 선거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고, 이어 각 조가 맡은 주먹밥 맛의 장점을 주장하는 ‘다수결의 맛 vs 소수의 취향’ 토론을 통해 서로 다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회기 ‘준비된 선택’에서는 영화 「4월의 불꽃」을 감상하고, ‘스크린 속 1960년, 나라면?’ 활동을 통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소리를 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살펴보며 자신이 생각하는 민주주의의 의미를 현수막으로 표현했다.


세 번째 회기 ‘시작된 선택’에서는 임시수도기념관, 열사 김주열 시신인양지,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국립3·15민주묘지를 방문했다. 청소년들은 민주화운동과 관련된 역사적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당시의 역사와 민주주의의 의미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마지막 네 번째 회기 ‘기억된 선택’에서는 골든벨을 통해 앞선 활동에서 배운 내용을 되돌아보고, 민주주의와 보훈의 가치를 담은 기억신문을 제작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4회기 동안 청소년들은 ‘조작된 선택-준비된 선택-시작된 선택-기억된 선택’의 흐름 속에서 투표와 토론, 영화 감상, 역사 현장 탐방, 신문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역사 속 선택의 순간을 돌아보고, 민주주의와 보훈의 가치를 자신의 경험과 생각으로 연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새별 청소년들은 “설명을 듣기만 하는 활동이 아니라 직접 투표하고 토론하고 만들어보는 활동이 많아서 재미있었다.”, “평소에는 역사 이야기를 어렵게 생각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양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최은영 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투표하고 의견을 나누며 역사적 현장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민주주의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면서 역사와 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양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참여 청소년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양정청소년수련관(051-868-0750)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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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양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史春記: 선택의 순간’ 통해 민주주의와 보훈의 가치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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