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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태희 경기교육감,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 만들겠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늘봄학교 학생의 안전을 위해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과 협력을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3월 27일(수) 남부청사에서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과 업무협약을 맺고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학생의 안전을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늘봄학교 주변 범죄 예방 진단과 교통시설 점검 ▲아동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교육 ▲청소년 경찰학교 연계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 두 기관의 안전과 교육 인프라를 공유해 안전한 환경을 구축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남부지역의 늘봄학교 717교, 학교 밖 거점시설 늘봄공유학교 79개소 주변의 순찰을 확대하고 교통시설을 점검하며 범죄를 예방한다. 또한, 교통안전교육과 도내 청소년경찰학교 5개소와 연계해 경찰직업 체험프로그램을 늘봄학교와 연계 운영한다. 홍기현 경찰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역을 담당하는 경찰서, 지구대, 기동순찰대 등 경찰력을 하굣길에 적절하게 투입해 학부모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초기에 철저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늘봄학교가 저출산 대책의 중심축인데 우려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학생 안전을 뒷받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남부경찰청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애써주시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 안전이 중요하고 교육환경 안전이 중요하기에 학생 안전을 저해하는 부분이 있는지 챙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에서 아이 맡기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사회생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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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장애인식개선 위한 제26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해 ‘제26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을 개최한다. 1999년부터 개최한 백일장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소년한국일보‧삼성화재가 공동주최하고, 교육부‧보건복지부‧KBS한국방송공사‧WBC복지TV‧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기아의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492개교의 참여와 26,353편의 작품이 응모돼 대상(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부터 가작까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주제는 ‘마음 더하기, 행복 나누기’로 학교생활, 여행 등 함께할 때 진정한 친구란 무엇인지 진솔한 마음을 작품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응모부문은 ▲초등학생: 시‧산문‧독후감‧방송소감문 ▲중‧고등학생: 시‧산문‧방송소감문‧웹툰 부문이며, 방송소감문의 경우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송출할 ‘대한민국 1교시’ 라디오 청취와 청소년 장애이해교육 드라마를 시청 후 소감문을 제출하면 된다. 초등학생을 위한 특집방송 ‘대한민국 1교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오는 4월 19일(금) KBS한국방송 1‧3라디오(09:00~10:00)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며, ‘발달장애와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제작한 청소년을 위한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자전거는 두 바퀴로 달린다’도 ‘장애인의 날’ 즈음에 K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접수는 4월 8일(월)부터 우편접수와 함께 개설 예정인 백일장 온라인 접수 홈페이지(www.ablecontest.com)을 통해 가능하다. 백일장 홈페이지에서는 공모 요강과 장애인식개선 교육자료, 그리고 접수 확인 등 백일장과 관련된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작품을 가장 많이 응모한 학교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보내는 응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간은 오는 4월 8일(월)부터 5월 8일(수)까지이며, 결과는 6월 12일(수)에 백일장 온라인 접수 홈페이지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제출한 작품은 순수 창작물일 경우에만 인정되며, 이밖에 접수 방법과 세부 일정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 게시판 참조 또는 전화(02-784-9727)로 문의하거나, 백일장 온라인 접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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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도성훈 인천교육감, 은하수학교 공동선언식서 청소년 격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3월 23일(토)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호섭)에서 열린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 청소년 공동선언식에 참석해 5기 은하수학교 청소년과 길잡이 교사들을 격려했다. 은하수학교는 더불어 사는 민주사회를 지향하며 다양한 실험을 하는 인천의 청소년 자치배움터로 2020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5기 은하수학교 청소년들은 공동선언식에서 청소년이 삶의 주인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더불어 사는 시민이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은하수학교 길잡이교사는 “은하수학교는 청소년이 스스로 프로젝트 활동을 기획-실행-평가하며 협력적인 배움을 실천하는 청소년자치배움터”라며 “청소년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청소년과 동행하겠다”라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혼자는 별이 될 수 있지만 함께하면 은하수가 될 수 있다’는 청소년 선언문의 내용처럼, 결대로 성장하며 공동체성을 기르는 학교 밖 자치배움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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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부산 동래나래, 고등학교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서 스마트팜 체험까지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손정우)는 지난 3월 15일(금) 동래구 관내 고등학교 진로진학교사와 함께 2024학년도 고등 진로진학교사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4학년도 진로교육의 방향 설정과 동래 지역의 특화된 교육을 위해 13개 고등학교 교사와 지속적인 상호협력과 청소년의 미래역량 강화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방안을 교환했다. 간담회는 이혜진 팀장의 학교 연계 프로그램인 대학 입시 설명회(수시·정시), 대학 입시 대비 1:1 컨설팅 상담, 고교디자인학기제 1:1 진로진학 상담 및 직업인 특강, 체험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그밖에도 5월 10일 개최하는 미래진로직업체험박람회나 센터 프로그램인 학부모 아카데미, 생애주기별 진로가이드,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관내 고등학교 진로진학교사와의 더욱 단단한 네트워크 형성을 일으키고자 했다.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간담회 당시 고등학교도 프로그램 연계 및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 강의·강연형 프로그램도 좋지만, 체험형 프로그램도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기존보다 더 많은 프로그램을 기획해 고등학교와 더 확장된 네트워크 연계 및 프로그램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 이혜진 팀장은 “이번 고등 진로진학교사 간담회에서 주고받은 의견들을 기반으로 해 동래구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 및 진학의 길을 수립하기에 좋은 프로그램들을 연계하고 제공할 수 있는 동래나래로 발전해 나가려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래나래는 지난 월 2일 경상남도 밀양 소재의 경남스마트팜 혁신밸리 ‘제이농장’에 방문해 스마트팜 운영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직접 딸기를 수확해 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한 60여 명의 청소년과 가족들은 과학이 농업에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딸기를 직접 수확할 수 있어 뿌듯했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며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이외에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올해 초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취합한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에 학생 및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dongnaejinro.or.kr)와 네이버 밴드(band.us/@dongnaejinro)를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 051-525-7801~3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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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박형준 부산시장, 의대정원 확대 관련 담화문 발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확정 발표에 대해 3월 20일(수) 부산시민들에게 보내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박형준 부산시장의 담화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부산광역시장 박형준입니다. 정부가 오늘 의대 정원 확대를 3월 20일(수) 확정 발표했습니다. 의대 정원은 의약분업 당시 의료계의 요구에 따라 3,409명에서 351명 감축되었습니다. 2006년부터 3,058명이 유지되어 오다 무려 18년 만에 정원을 확대하게 된 것입니다. 부산시는 이 같은 정부 정책에 대해 크게 환영하는 바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지역 의대를 졸업하고, 지역에 남는 비율은 82%에 이릅니다. 의대 정원 확대는 지역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필수 의료 분야 혁신의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공공의료 체질이 튼튼해져 코로나19 같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이 더욱 기민하고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우리나라는 인구 1000명 당 의사 수가 2.2명으로(한의사 제외) OECD 국가 중 최저 수준입니다. 여기에 의료인력을 비롯한 의료 자원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지역민들은 아픈 몸을 이끌고 원정 치료에 나서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는 심각한 지역 경제의 유출이자 막대한 사회적 비용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아청소년과 오픈런, 산부인과 원정 진료 등 지역은 필수 의료 의사 부족 문제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부산 같은 대도시에서조차 소아과 전공의 충원율이 0%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부산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만큼, 만성질환 관리 등 지역 의사의 역할은 더 커질 것입니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를 계기로 지역에 부족한 의료 인력이 확충되어 필수 의료 공백을 막고, 지역의료 체계를 더욱 튼튼히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의료계에 호소드립니다.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의료 현장으로 돌아와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의료 현장을 지키면서 의료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려는 의료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우리 시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우리시는 정부와 함께 지역의료 혁신에 나설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지역 의료계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3월 20일 부산광역시장 박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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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나주교육지원청, 신학기 학교주변 유해환경 예방 나주지킴이가 뜨다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지난 3월 19일(화) 나주교육지원청, 나주시청, 나주경찰서, 나주시유해환경감시단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학교주변 유해환경에 대한 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의 유해업소, 약물 등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했다. 학생들이 자주 방문하는 PC방, 편의점 등 유해환경 발생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영업 및 위반행위가 없는지 집중 점검하고 흡연 등 유해약물 판매 예방 활동 및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대상 계도 활동을 펼쳤다. 변정빈 교육장은 “교육 자치와 교육 협치를 나주교육 핵심에 두고 명품 나주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바, 앞으로도 나주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업소를 운영하시는 분들도 우리 아이들이 유해업소·약물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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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완도군,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개선 사업 2년 연속 선정
    [교육연합신문 =김선숙기자] 완도군(신우철 군수)은 ‘2024년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개선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개선’은 치안 환경 문제를 주민과 함께 발굴하고 개선하는 사업으로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류 평가 및 현장 실사를 거쳐 10개 시군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완도군은 지난해 ‘신지면 대곡마을 주민 보호 구역 설치 사업’에 이어 올해 ‘섬 지역 범죄 취약 지구 야간 치안 환경 개선사업’과 ‘이상 동기 범죄 예방 사업’ 등 2건이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완도읍과 소안면, 생일면의 유동 인구가 많지만 범죄에 취약한 곳의 야간 치안 환경을 민·관·경과 협력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완도읍에 소재한 학교 주변에는 어두운 골목이 많아 청소년 범죄가 우려되는 상황이며, 소안면은 항일운동 기념공원은 야간에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이 증가하고 있고, 생일면은 서성리 마을 안길이 어두워 주민 안전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사업 대상지에 CCTV와 방범등, 로고젝터(알림 조명)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완도군은 지난해 본 사업에 선정되어 신지면 대곡마을에 주민 보호 구역을 지정하여 범죄 예방용 로고젝터 10대를 설치했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속도 30km를 제한하는 무인 과속 카메라를 설치해 4월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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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하윤수 부산교육감, 한국스카우트연맹 ‘무궁화 금장’ 수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월 18일 오전 10시 30분 교육감실에서 한국스카우트연맹 최고 훈장인 ‘무궁화 금장’을 수상했다. 이날 수여식은 이대철 한국스카우트 부산 연맹장, 노길현 부연맹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윤수 교육감은 스카우트 대원 육성·활성화,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하 교육감은 지난해 한국스카우트 부산연맹 명예 연맹장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한국스카우트연맹 ‘감사기장’을 받기도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교육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아 쑥스러운 마음도 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지닌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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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가족·청소년사업부,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 업무협약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윤재) 가족 청소년사업부는 기장지역 가족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장옥진)와 2024년 3월 14일 기장군청소년수련관(기장군 정관읍 소재)에서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장지역에 있는 정신건강복지 전문기관과의 상호 협약을 통해 지역의 가족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정신건강 안정망 체계를 구축하는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효과적인 통합지원을 구축 마음건강이 필요로 하는 기장지역의 가족 청소년 기관 이용자에 도움울 줄 수 있게 됐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가족 청소년사업부 김성환 부장은 앞으로도 가족 청소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역 발전을 도모하면서 ‘행복을 품은 도시 미래를 여는 기장’을 위해 전 직원 합심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기장군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가족 청소년사업부 산하 시설은 기장군청소년수련관, 기장문화예절학교, 기장청소년센터, 기장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기장가족센터로 기장 지역의 다양한 가족 청소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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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부산 동래구, 부산서 첫 '청소년활동진흥사업' 운영기관에 동래구청소년수련관 선정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청소년활동진흥사업'을 통합 추진하기로 했다. '동래구 청소년활동진흥사업'은 청소년관련 정책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 참여위원회' 사업, 청소년 문화축제 및 공연활동을 위한 '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 발산을 위한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으로 구성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미래를 선도할 인재 육성을 위해 동래구 청소년활동 분야 간 연계 및 확대, 활동의 연속성을 유지해, 자치활동· 공연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년간 구비로 예산을 확보해 청소년활동진흥사업을 통합 추진한다.”고 지난 3월 11일(월) 밝혔다. 그리고 “앞으로도 청소년의 육성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동래구가 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부터 청소년활동진흥사업이 중앙정부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에서 지방사업으로 이양됨에 따라 많은 기초자치단체들이 청소년활동진흥사업을 축소 내지는 포기하는 상황에서 부산광역시에서는 처음으로 동래구가 청소년활동진흥사업에 구비 예산을 대폭 확대하며 청소년계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2월 19일 동래구 청소년활동진흥사업 위탁기관 선정을 위한 심의 결과 동래구청소년수련관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동래구청소년수련관은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모집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3일 동래구청소년차지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운영을 맡은 동래구청소년수련관(관장 허일수)는 “청소년들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데 필요한 행복한 경험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동래구청소년자치기구(동래구참여위원회, 동래구청소년동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참가신청은 동래구에 거주하는 14~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0일(수)까지 홈페이지 및 이메일로 접수받고 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4-03-18
  • 인천교육청, 전국 최초 중독예방교육 중점시범학교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3월 12일(화) 청소년의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7교를 선정해 전국 최초로 중독예방 교육 중점시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장이 끝나지 않은 청소년기는 쾌락과 보상을 갈망하는 등 중독의 유혹에 빠져들 위험이 크고 흡연, 음주, 약물, 마약, 게임, 도박 등 중독에 빠지면 학습 결손과 자신감 하락으로 꿈과 미래를 잃게 만드는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중독예방 교육 중점시범학교 7교를 선정하고 학교에서 통합 지도·교육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중점시범학교에서는 ▶학생 중독 실태 진단 ▶중독예방 동아리 활동, 교과 연계 수업 모형 개발, 학생 참여형 체험 교실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중독예방 교육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환경 조성 등 각종 체험과 활동을 기획‧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적극적인 청소년 중독예방 활동 및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청소년의 중독예방과 재발 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전국 최초의 중독예방 교육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모델을 제시하며 학생들이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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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3-16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청소년 도박 예방·근절 ‘협력체계’ 구축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3월 13일(수)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에서 인천서부경찰서,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청소년 도박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서는 상호 간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청소년 도박 예방 및 근절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소년 도박 예방 및 근절에 필요한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 ▶온오프라인 홍보와 각종 예방 캠페인 ▶예방 교육 자료 지원 ▶상담 지원 등이다. 세 기관은 다각적인 청소년 도박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하고, 청소년 도박을 근절하기 위해 협력하며 체계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소년 도박 예방교육과 도박 중독 위기 청소년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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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네트워크
    2024-03-16
  • 경기교육청, 교육복지 강화 9대 사업 발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3월 12일(화) 교육복지 강화 9대 사업으로 학생복지 통합 안전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복지안전망 강화, 교육활동지원비 인상, 중·고 신입생 교복 통합지원, 한정면허 학생통학 순환버스 운영, 학업중단 예방으로 모든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첫째, 교육 취약계층 학생의 지원을 확대·강화한다.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강화 ▲교육복지사 14명 증원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교육활동지원비(교육급여 바우처)를 전년 대비 평균 11.1% 인상해 취약계층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다. 둘째,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지원해 학부모 부담을 경감한다. 중․고등학교 신입생 1인당 교복 지원금 40만 원(전년 대비 10만 원 인상)을 지원해 교복·생활복·체육복 등 학교가 자율적으로 지원품목을 결정할 수 있도록 교복 통합지원을 추진했다. 또 교복 품질검사 사업 대상교를 50개교에서 100개교로 확대해 교복 품질의 신뢰성을 높인다. 특히 전국 교육청 최초, 파주 운정지역 18개 중·고등학교가 공동 이용하는 한정면허 방식의 학생통학 순환버스를 4일부터 운영했다. 그 외에 ▲통학차량 임차운영비 전액 지원 ▲대응투자 지역 확대 ▲학교 임차계약 과정 업무지원 ▲운영 매뉴얼 제작·보급 ▲친환경 전기자동차 교체로 학생통학을 지원한다. 셋째, 학교 안팎 학생을 아우르는 다양한 대안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학교 안 학생을 위한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학교 내 대안교실 687교 운영(전년 대비 60교 증가), 학교 밖 학생을 위해 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지원비를 전년 대비 9억 원 증액했다. 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 “취약계층, 학교 밖 청소년을 비롯해 모든 학생이 건강한 성장판을 가지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교육복지 사업을 강화해 정교하고 튼튼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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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3-13
  • 한사협-한봉협, 자원봉사활동기본법 전면개정 촉구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민간자원봉사조직인 한국자원봉사협의회(상임대표 라제건)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3월 11일(월)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무너진 자원봉사 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속가능하게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활동기본법의 전면개정과 사회봉사필수과목 도입을 위한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자원봉사활동기본법의 전면개정을 촉구한다.” ▶지자체 직영이나 법인설립 운영, 민간위탁 등으로 혼재된 자원봉사센터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전부 민간위탁으로 운영 ▶총리실 산하 자원봉사진흥위원회의 기능 정상화를 위해 민간위원장 및 사무국을 신설 ▶한국자원봉사협의회의 법적 기능과 한국자원봉사 컨트롤타워 역할수행을 위한 예산 지원 ▶다양한 영역의 자원봉사 조사·연구를 위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자원봉사연구소의 법제화 ▶자원봉사관리사 자격제도 법제화를 통한 전문성을 강화한다. “청소년의 올바른 시민의식을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한다.” ▶중고등학교에 '사회봉사' 졸업 필수과목을 신설해 제도적 기반 마련 ▶참여율이 80%나 감소한 청소년 사회봉사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나 교육청, 일선 학교 등 교육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한다. 한사협 김성이 회장은 “그간 사회봉사 필수과목 도입을 위한 노력으로 2024년부터 경기도 내 시범학교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조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봉협 라제건 상임대표는 “자원봉사를 위한 제대로 된 교육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한사협과 정책 공조를 통해 교육, 모금, 지역 조직화에 전념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 기관은 긴밀한 자원봉사정책 공조를 통해 대한민국 자원봉사 진흥·촉진을 위한 제도 및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4.10 총선에서 각 정당들의 자원봉사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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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윤건영 충북교육감, 도교육청-상당경찰서 합동 새학기 학교폭력예방 등교맞이 행사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3월 12일(화) 용암중학교(교장 전병일)를 방문해 3월 새학기를 맞이해 '도교육청-상당경찰서 합동 학교폭력예방 등교맞이 행사 및 등굣길 안전 지도활동'을 진행했다. 새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증가에 대비해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등교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등굣길 안전지도가 함께 실시됐다. 충북도교육청 및 청주상당경찰서,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의 유관기관이 참가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각 기관 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학생자치회 학생들도 참여해 친구들에게 학교폭력예방을 홍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학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교육청은 ▲책임규약 및 서명 캠페인(학교문화 책임규약제) ▲학교폭력 다수교 집중 지원 ▲학교폭력사안처리 ▲피해학생 상담․치료 ▲피․가해 학생 관계개선 ▲피해 학생 법률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운영하고, 학교폭력 감소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 및 연수를 준비하고 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3-12
  • 김창석 부산시의원, 탈북청소년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위한 근거 마련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3월 11일(월)에 열린 제319회 임시회에서 김창석 의원(사상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탈북가정청소년 교육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 탈북가정청소년 교육지원 조례'는 탈북가정청소년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조례로 남북한의 교육 차이로 인한 학업결손에 따른 학습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해당 법률과 조례에 따라 탈북가정청소년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는 교육 기회와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부산시교육청 또한 공교육 진입과 학교생활 적응 및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여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부산 첫 사립 대안학교이자, 영호남 지역 유일한 탈북민 대안학교인 ‘장대현학교’가 정식 학교인 ‘장대현중고등학교’로 새롭게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와 급격한 교육 환경 변화 속에서 탈북가정청소년의 학교 적응이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탈북가정청소년 학업 중단율을 살펴보면 상급학교로 갈수록 증가하고, 전체학생과 비교해 볼 때 탈북학생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급학교로 올라갈수록 그 차이는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부산시의회는 탈북 가정청소년의 학업 중단율을 감소시키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명시하는 것으로 일부개정했으며, 우선 기존 조례 목적과 지원계획에 탈북가정청소년의 공교육 진입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명시했다. 또한 상위법인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보호대상자의 나이, 수학능력, 그 밖의 교육 여건에 따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돼있다. 이에 따라 학력 인정 및 학년을 결정하는 연령 제한 범위를 기존 만 19세 미만에서 24세 이하로 확대해 합리적인 연령 기준으로 개정했다. 김창석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탈북가정청소년이 공교육 지원에 있어 차별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든든한 교육안전망 속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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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민주평통 부산남구협의회, 남구청 대회의실서 2024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남구협의회(회장 박종헌)는 3월 5일(화) 17시 하계순 간사의 사회로 부산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오은택 남구청장(대행기관장), 박미순 남구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주민 인권 개선을 위한 정부의 국내외적 역할과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민주평통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는 식전 민주평통 활동 영상 상영과 평화통일기반조성 유공자문위원 구청장 표창 전수가 있었으며, 박정열 부회장의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에 대한 주제 보고와 엄OO 탈북민 자문위원의 남한사회 정착사례와 인식 개선 강의 및 자유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종헌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남구평통에서 꾸준히 진행했던 어린이평화통일교실, 청소년 평화통일 프로젝트, 평화통일시민교실로 이어지는 사다리 통일교육을 올해 더 확대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자문위원 소통과 역량강화를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음을 전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그리고 북한이탈주민 지원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실천적 역할이 필요함을 전해 오늘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 개진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오은택 부산남구청장은 "대내외적으로 변화가 많이 예상되는 시점이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고, 북한의 한반도 위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유비무환의 마음을 되새겨 평통위원들의 안정적 통일정책 추진을 위한 굳건한 믿음과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한 역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박미순 부산남구의회 의장은 "그동안 우리나라를 포함한 국제사회에서는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왔지만 아직도 열악한 상황이다. 통합과 소통의 역량을 가진 위원들의 지혜를 하나로 모아 통일준비와 사회통합을 이끌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정열 부회장은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 주제보고를, 엄OO 탈북민 자문위원은 북한사회 인권과 남한사회 정착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본회의 시간에는 북한인권문제 개선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방안과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한 의견수렴이 진행됐으며, 2015년 탈북해 남한사회에서 성공적인 정착을 하고 있는 엄OO 탈북민 자문위원의 강의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실태 사례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 방안 및 안정적인 남한 정착을 위한 우리의 준비를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자문위원과 탈북민 일대일 멘토링 활동, 탈북민 초청 간담회(강연회), 하반기 부산지역회의에서 준비하고 있는 탈북민과 함께하는 한마당 체육행사 등 사업에 대한 제안과 안정적인 직업 제공을 통해 남한사회 정착을 지원하자는 의견과 탈북민을 배려하는 사회적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한편 민주평통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실질적 멘토로서의 역할 수행과 함께, 북한인권 증진 및 남남갈등 해소를 위한 통합적 관점에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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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고양교육지원청, 공유학교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고효순)은 3월 6일(수) 고양교육지원청 누리마루에서 공유학교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 대상은 공유학교 협력 기관인 서울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와 고양시청소년재단의 토당청소년수련관,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고양교육지원청 서영희 학교지원국장과 각 기관 대표는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원하는 배움을 할 수 있도록 각 주체가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서울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와 함께 ‘고양 스포츠예술 드림학교’를 운영하며 토당청소년수련관, 성사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 ‘고양 미래과학 상상학교’, ‘고양 갤럭시 항공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 공유학교는 지역과 협력해 우리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원하는 배움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또한, 공유학교가 학생들이 원하는 배움이 다(多) 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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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전남교육청, 中 총영사관과 함께 국제교류 활성화 나선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3월 4일(월) 본청에서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의 꾸징치(顾景奇) 총영사, 저우지화(周积华) 부총영사, 황황(黄璜) 영사, 주이솽(朱益双) 영사주재관 일행을 만나 중국과의 우호관계 협력 증진 및 국제교육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은 중국 주광주 총영사관 신임 꾸징치(顾景奇) 총영사 일행이 전남교육청을 예방해 이뤄졌으며, 교육청과 중국 교육기관과의 교류협력 강화 및 해외 유학생 유치 협조체계를 모색하는 대화의 자리로 진행됐다. 전남교육청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국 산시성교육청과 지난 2019년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양 기관의 25개 학교가 국제교류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오는 5월에는 중국 산시성교육청과 일본 사가현교육위원회 고등학생 32명을 초청해 한·중·일 동아시아 청소년 세계시민 캠프를 개최하고, 한·중 교사들이 함께 다양한 미래교육 교수학습방법을 공유하는 교육교류도 추진할 예정이다. 꾸징치 총영사는 “전남교육청과 중국 산시성교육청 간의 국제교육교류가 더욱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비자 및 체류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 대한 기대가 크며, 글로벌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의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며 모두와 조화롭게 살아가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국, 베트남, 일본, 몽골 등과의 국제교류를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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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시립서울청소년센터, 미래직업 체험활동 ‘체험! 미래 잡(JOB)’ 진행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서울 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는 지난 1월 27일(토), 28일(일) 이틀에 걸쳐 서울시 내 거주중인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29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 및 직업 탐구 활동 ‘체험! 미래 잡(JOB)’을 진행했다. ‘체험! 미래 잡(JOB)’은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과 관련해 전도유망한 직업을 소개하고 관련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본 회기에는 LED 조명 디자인 및 주변 조형물과의 조화 등을 고려해 밤의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야경디자이너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조명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 미래 잡(JOB)’에 참가한 청소년은 “야경디자이너라는 미래직업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었고 다양한 역량을 갖춰야 하는 직업임을 깨달았다. 그리고 소리에 반응하는 스펙트럼 LED 전구 키트 활동은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 다른 청소년은 “완성한 스펙트럼 LED 조명을 서로 공유하고 음악을 틀며 댄스를 추는 시간이 가장 기억이 남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립서울청소년센터는 대한민국 1호 청소년 기관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격형성과 균형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수행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함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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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교육현장 검색결과

  • 수원교육지원청, 한국어 의사소통 집중교육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디딤돌학교’ 개학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3월 25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과 성공적인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2024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 개학식을 개최했다.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는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학생 입교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입국 초기 한국어 지원을 통한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교적응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는 다문화 위탁 교육기관이다. 2024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의 운영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단기형으로 60일씩 3회로 나누어 총 180일 운영되며, 교육내용은 한국어를 기반으로 한 기초교과, 언어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한국어 지도와 더불어 심리정서 및 예술 체육활동이 함께 이루어진다.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의 입학 대상은 수원 관내 초등학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이주배경 학생)으로 중도 입국 후 한국어가 어렵거나 입·취학 시 학교에서 한국어 언어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학생이며, 위탁학생의 소속 학교에서 수탁하는 방식으로 선정된다. 현재, 수원 관내 초등학교 안내 공문 및 수원시글리벌청소년드림센터 홈페이지 공고 등을 통해 선정된 학생은 총 4명이며 지속적인 이주배경 학생의 증가로 인해 운영 중간에도 수시로 위탁학생들을 받을 예정이다. 이날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 개학식에는 김선경 교육장을 비롯한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 6명,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관계자 5명 등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의 실질적인 운영진이 함께 참석해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시 내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공간인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 수원한국어공유학교를 위탁하게 돼 제대로 된 한국어 집중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다문화 학생들의 성공적인 공교육 진입을 위한 튼튼한 디딤돌의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3-29
  • 수원교육지원청, 미디어교육 공유학교 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3월 25일 미디어센터에서 수원미디어 공유학교 운영을 통한 창의융합형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학교 교육과정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여러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및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통한 관내 청소년 미디어교육 지원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미디어 관련 경험과 흥미 유발 ▲미디어 문화 확산을 위한 기관 행사 공동 기획 및 운영,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문화재단은 지역 청소년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문적인 미디어교육을 통한 미디어 관련 직종의 진로·진학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협약이 청소년에게 다양한 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길 바란다”며 “좋은 영상은 ‘자극적인 소재’라고 치환되는 현 미디어 시점에서 ‘공감되는 이야기를 통한 메시지 전달’이라는 긍정적인 요소로 청소년들의 인식을 전환해 올바른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함양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발휘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지역의 교육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약식에는 김선경 교육장, 오영균 대표이사 외에도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4월 6일부터 시작되는 미디어 공유학교 운영과 관련한 실무적인 사안까지 검토하는 등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3-29
  • 영광교육지원청, “멈춰요 학교폭력!, 시작해요 친구사랑~”
    [교육연합신문=장관철 기자]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27일(수) 영광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및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개최 홍보를 실시했다. 새학기를 맞아 영광군청, 영광경찰서,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광청년회의소, 영광군방범연합회, 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영광여성의전화 부설 영광여성상담센터 등 유관기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홍보 물품 배부 및 하이파이브, 따뜻한 말 건네기 등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지역민들이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박람회에 참여하여, 다양한 전시 및 미래교육축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집중 홍보했다. 영광경찰서 김○○ 경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학교전담경찰관으로서 학교에서는 본연의 교육적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하며 지원하겠다고” 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고광진 교육장은 “학교폭력은 해마다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학교폭력 문제는 학교 구성원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범사회적인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소통하고 공감할 것이며, 다양한 방면으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 ‘공생의 교육, 지속 가능한 미래’ 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세계적인 축제에 지역의 많은 분들이 관심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3-27
  • 고흥 금산초,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사회극 “좋은 친구들” 운영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금산초등학교(학교장 조상석)는 3월 27일(수)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사회극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극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학기초에 학교폭력과 따돌림 등의 위기를 미연에 방지하고 선후배, 또래 관계의 친밀감과 신뢰감,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고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지원으로 사회극 강사와 함께 교육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놀이, 팀빌딩 및 역할극과 강의 통한 체험적 이해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넘어 ‘함께’라는 공동체 의식 함양의 계기가 됐다. 6학년 이준학 학생은 “친구들, 동생들과 함께 웃으며 놀이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앞으로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정주 선생님은 “학생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뿐만 아니라, 폭력 위험에 처한 주변인에게 따스한 손길을 내밀 수 있는 학생들로 성장할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겠다.”며 말했다. 조상석 교장은 “앞으로도 우리 학교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배움의 협력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예방교육 및 교육 활동에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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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목상고 교육공동체,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만들기 캠페인’열어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목상고등학교(교장 최해룡)는 지난 3월 27일(수)「평화로운 학교만들기」를 위한 ‘학교 폭력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이날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교직원, 학부모, 목포교육지원청 관계자들, 학교전담경찰관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각급 학교와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 및 지역사회와 함께 신학기 개학으로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행위가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비한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목상고 학생회를 중심으로 전 교직원이 함께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피켓을 제작하여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간식을 건네는 다정한 손길을 통해 상호존중과 협력을 증진하여 안심하고 즐겁게 다닐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음을 모았다. 목상고등학교는 상호 이해와 인권존중의 학교문화를 위해 학생 자치회 중심의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 행사 또한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하였고 학교교육과정에도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에서 DJ정신 계승을 위한 민주・평화・인권 교육을 특색 프로그램으로 담고 있다. 최해룡 교장은 ‘학생자치회 중심으로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이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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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목포여상 "더글로벌한친구들" 2024년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꿈을 향한 도전 계속해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김광배) 2024 전라남도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국외팀선발동아리 “더 글로벌한 친구들” 팀(5명)은 3월 25일(월)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전라남도 학생교육원에서 사전캠프에 참가해서 팀원간 협업을 통해 국외의 안전교육과 국외예산 집행방법, 국내활동 및 국외활동 연계방안을 배웠다. 2023년도 우수활동팀으로 선발된 “더글로벌한 친구들”은 5년째 온라인 친구사귀기 자매결연한 필리핀 “Cauayan City National High School”을 방문하여 온라인으로 해왔던 국제교류 활동을 오프라인으로 이끌어내어 직접 교류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대표 김윤성 학생은 “팀원들과 현지학교방문 팀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하고 활동하며 우정과 협력을 기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한하다는 것을 배웠다. 필리핀과의 국제교류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우리팀원들이 멋진 민간외교관으로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를 통해 더글로벌한 친구들은 진로탐색 및 미래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꿈을 향한 도전을 계속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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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순천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첫발을 내딛다!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라남도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3월 25일(월) ⌜2024.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담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순천시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서, 가족센터,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지역아동센터협회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관내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담당자들 18명이 참석했다. 2024.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시범교육지원청 전담팀으로 역할과 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기관별 2024년 사업 운영 계획 및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지원하는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4.학생맞춤통합지원 전담팀은 네트워크 운영을 내실화하여 통합적이고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위기 학생의 학생. 맞춤. 통합. 지원을 위해 필요 자원의 중복 서비스를 조정하고 통합적ˑ체계적ˑ효율적 지원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허동균 교육장은‘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학교-가정-지역사회와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안전망을 구축하여 위기 학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가 원활히 지원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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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전남교육청학생교육원,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국외팀 재개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라남도교육청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국외팀 83명은 3월 2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2024년 국외활동 사전캠프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정희)에서 시작했다.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국외팀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4년간 운영되지 못하다가 올해 재개됐다. 2023년도 우수활동팀을 중심으로 선발된 11개 팀은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등에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사전캠프를 통해 국외팀은 국외 안전교육과 예산의 국외 집행방법을 안내받고, 국내 활동의 국외 활동 연계방안을 모색하며, 팀 간 협업을 통한 연합 프로그램을 계획할 예정이다. 한편, 2024.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국내팀은 지난 3월 6일(수)부터 4월 3일(수) 17시까지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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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부산양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길고양이 보호연대에 기부 활동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지난 3월 23일(금) 부산광역시 양정청소년수련관(관장 박용하)은 기본형, 주말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들과 함께 부산동물사랑 길고양이 보호연대에 기부 활동을 참여했다. 부산 양정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고양이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자이언트 얀' 장난감을 제작해 활동에 아이디어를 내어 청소년들이 직접 기부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우리는 동물과 함께하는 사회이니까 동물의 행복도 중요하며 동물들이 행복할 수 있게 우리의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박용하 관장은 "우리가 만든 장난감이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면서, "아이들이 처음 기부를 해보는 마음에 매우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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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수원 효동초, ‘교육공동체 약속’ 학부모총회 "감동"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효동초등학교(교장 이철규)가 지난 3월 21일 학부모총회를 통해 ‘효동 교육공동체 약속’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모았다. 이날 학부모총회는 5부에 걸쳐 교육비전 발표,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조직, 교육공동체 약속의 시간, 학부모 연수, 담임교사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교육청 지정 디지털 시민역량교육과 AI 에듀테크 하이러닝 선도학교인 효동초의 ‘2024 교육비전’과 디지털 시민인성(HUMAN)과 인공지능(AI) 교육이 조화된 교육과정, 맞춤형 교육활동이 발표됐다. 계속된 교육공동체 약속의 시간에는 사전 협의된 ‘효동 교육공동체 규범’을 공유하며 교직원, 학부모, 학생의 약속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효동초 이선아 신임 학부모 회장은 “그동안 학부모총회와 달리 교육공동체가 함께 약속하는 시간을 가져 매우 감동적인 시간이었고, 최신 교육 흐름이 담긴 교육 비전 발표를 들으며 선생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감을 갖게 됐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이철규 교장은 “학교교육은 교직원들만의 노력으론 매우 어렵기에 학교, 가정, 학생이 함께 달려가는 힘찬 세발자전거를 생각하며 약속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학부모회에는 수원특례시 지원으로 조성되는 청소년 교육문화공간인 ‘청개구리 연못’에 들어갈 시설에 대한 의견 수렴 이벤트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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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4
  • 나주교육지원청,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나서다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교육복지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통합적 교육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 교육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나주시청 희망복지지원단, 드림스타트, 나주시가족센터,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나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나주시수련관,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초록우산 전남지부, 나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7교(나주초, 나주중앙초, 영산포초, 남평초, 한아름초, 나주중, 영산포여중) 등 민·관·학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지역 학생들의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오는 4월 5일 지역사회 네트워크 연찬회를 시작으로 매달 넷째 주 목요일 정기 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교육복지 취약계층 학생을 위해 각 기관의 역할과 지원 방법, 주 사례관리기관, 교육 및 복지 서비스 연계 협력 방안에 대한 자문 협의회를 연간 운영할 계획이다. 변정빈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의 관심과 협력이 중요하다. 지역기관과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교육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교육복지 취약계층 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통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교육복지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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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안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3월 20일 3권역 교육지원청(안산, 군포의왕, 수원, 시흥, 안양과천, 평택, 화성오산)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12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영재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은 3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 온라인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학교 밖 청소년’ 대상 학생도 영재교육원 선발 전형에 지원이 가능하다. 2024학년도 영재교육원 교육활동은 △과학·수학·정보 중심의 융합 영역 11개 맞춤형 프로그램 활동, △학생 자유주제 선택 기반 창의적 산출물 연구 활동, △기초과학 탐구활동 및 특강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일정은 안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태훈 교육장은 “영재교육원에 선발된 학생들에게 학생 맞춤형 영재교육을 실시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영재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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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고흥 나로도학생수련장, 2024학년도 수련활동 입소학교 설명회 성료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나로도학생수련장(소장 김철승)은 지난 20일(수) 2024학년도수련활동 입소 예정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다목적강당 누리관에서 사전답사를 겸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감동이 있는 수련활동을 위한 특색 교육 프로그램 소개를 중심으로 입소 전 사전준비에 필요한 유의사항 전달을 진행했다. 특히, 시설 견학, 질의 응답을 통해 입소 예정 학교에 수련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제공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실시됐다. 전라남도교육청나로도학생수련장(소장 김철승)은 인사말에서 “감동이 있는 수련활동을 위해 전문경력관 선생님들과 청소년 체험활동과 관련된 자격과 노하우를 갖춘 엄선된 22명의 강사 선생님들과 함께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련활동 관련 담당선생님은 “시설견학과 질의 응답을 통해 수련활동 사전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입소예정 학교의 다양한 요구를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수련장 담당 직원들의 친절함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로도학생수련장은 "4월 찾아가는 수련활동을 운영하고 다양한 해양 중심의 특색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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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강진교육청,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 전개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지난 3월 19일(화)과 20일(수) 양일에 걸쳐 강진고, 강진여중, 강진중앙초에서 강진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진교육지원청,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진경찰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캠페인 활동이 진행되었다.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은 거리두기!, 친구사랑은 곁에두기!’, ‘안전은 지키GO, 사고는 줄이GO’라는 구호와 더불어『학교폭력 LOGOUT, 친구사랑 LOGIN』 문구가 적힌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학교폭력과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시켰다. 등굣길에 홍보물품을 받은 한 학생은 “아침 일찍부터 여러 선생님들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함께 학교폭력 OUT!과 교통안전 캠페인 구호를 크게 외치니 안전의식도 새롭게 새기고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는 느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삼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폭력예방과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을 인식시키는데 일조한 것 같아 뿌듯하고 캠페인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학교와 지역사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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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고흥대서초 우주항공수련활동 실시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고흥 대서초등학교(교장 김덕희)는 3월 13일(수)~3월 15일(금)까지 2박 3일간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함께하는 우주항공수련활동을 실시했다. 대서초에서도 1시간 10여분이나 걸리는 곳에 위치한 센터에 입소한 4~6학년 9명의 학생들은 우주에 대한 꿈을 키우고 항공우주 과학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는데, 전국에서 연간 1만2천여명이 체험을 오는 장소라 체험기회를 갖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었다고 한다. 우주인 훈련 장비 체험, 태양계와 지구 기상 현상 등의 구체과학을 체험하였으며, 야간에는 천체투영관에서 본 하늘이라는 주제로 고흥을 수놓은 밤하늘을 망원경을 이용하여 관찰하며 탄성을 지르기도 했다. 또 우주착륙선 제작, 대기비행의 원리와 종이비행기 실험, 마무리 활동으로 회전하는 물체와 공전의 원리에 대해 배우며 항공우주 과학에 관한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은 좋은 시간이었다. 4학년 염○윤 학생은 “평소 비행기나 로켓이 어떤 법칙을 통해 날아갈 수 있는지 궁금했는데 수련활동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였으며, 5학년 박○호 학생은 “평소에 과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항공우주 분야에도 관심이 생겼다. 특히 행성을 직접 관찰하는 경험이 환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김덕희 교장은"앞으로도 대서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과학적 흥미와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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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청소년 교육정책 제안 마당' 온라인 사전 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주관,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 주최로, ‘2024. 청소년 교육정책 제안마당’을 운영한다. 이에 앞서 3월 19일(화)에 온라인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4. 청소년 교육정책 제안마당은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글로컬 미래교육 콘퍼런스-글로컬 세션에서 함께 만드는 가치, 미래를 더 가치 있게 바꾸는 글로컬 미래교육을 위한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온라인 사전 설명회에는 지속가능한 미래, 글로컬 시민의 역할에 대하여 고민을 하고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 120여 명(대표 학생만 참여)과 지도교사가 참여했다. 2024. 청소년 교육정책 제안마당의 취지와 교육정책에 대한 개념, 작년도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면서 앞으로 있을 교육정책 제안서 계획 수립,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OO고등학교 1학년 김OO 학생은 ‘교육주체인 우리가 교육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라는 큰 무대에서 교육정책을 제안할 기회가 우리 팀에게 주어졌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오은주 원장은 ‘청소년이 자신의 주변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 방안을 고민을 하는 과정에서 글로컬교육 시대의 글로컬 리더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청소년 교육정책 제안 마당은 대한민국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21일(목)부터 4월 21일(일)까지 교육정책 제안서를 전남교육정책연구소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5월 30일(목),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발표하게 된다. 발표대회에서 우수한 교육정책을 제안한 제안자(팀)은 도교육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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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함평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및 유관기관 대상 간담회 실시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애)은 19일(화) 오전 교육지원청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구축을 위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및 유관기관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함평경찰서, 함평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함평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가 협력해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안 발생 시 즉각적으로 개입해 위험에 노출된 위기 학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사후에도 지속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조사관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일조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조사관은 교원의 업무 경감을 돕기 위한 제도이므로 그 기본 취지에 맞게 잘 처신하고 학생들은 심리적 부담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경찰관은 “전담 조사관들이 사안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조사관을 보호하는 제도적인 장치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조사관들도 언행에 각별히 유의하며 학생들을 만나면 좋겠다. 그리고 저희 현직 경찰관도 도움을 요청하시면 적극적으로 사안처리와 조사에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애 교육장은 “학교폭력은 사안처리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함평의 아이들이 평화롭고 안전하게 학교를 다니고 더 나아가 지역과 가정에서도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함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교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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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목포교육지원청,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합동 등교맞이 캠페인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만들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학생자치회와 교직원, 학교전담경찰관 등이 함께 참여하여 2024.3.19.(화)부터 4.23.(화)까지 목포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아침 등교맞이를 실시한다.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신학기 개학으로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행위가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비한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관내 학교 등교맞이를 계획했다. 학생회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피켓을 제작하여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고, 학교지원센터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새겨진 홍보 물품을 학생들에게 배부한다. 정대성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회와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여 이루어지는 등교맞이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함께 참여한 학생회와 교직원들에게는 목포의 학교가 안전하고 평화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생들에 대한 섬세한 관심과 지도를 당부했다. 또한, 학교지원센터 센터장은 학급 내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폭력의 징후가 감지되면 어려워하지 말고 학교지원센터와 함께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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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전남교육청, ‘제2회 전남학생교육수당 정책 포럼’ 개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오는 25일(월)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5층 합동강의실에서 ‘제2회 전남학생교육수당 정책 포럼’을 연다.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 의의와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기본소득 사례 연구를 통한 학생교육수당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 강남훈 한신대 교수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의의’, 서정희 군산대 교수는 ‘판동초등학교 어린이 기본소득의 의미’를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이어 박종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 고두갑 목포대 교수 등 5명의 토론자가 ‘전남학생교육수당의 발전 방안과 과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 진행은 윤은종 청소년문화공동체 대표가 맡는다. 특히 △ 학습복지 실현을 위한 기본소득으로서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의의 △ 어린이 기본소득 사례 연구를 통한 학생교육수당 추진 방향 △ 2024년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에 따른 기대와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교육지원청별로 추천인과 교직원 및 도민 등 희망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희망자는 20일까지 사전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전남학생교육수당은 교육가치를 담은 기본소득으로서 지역소멸 위기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과 교육가족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수당 지급에 따른 가치와 지속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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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장흥교육지원청, 학생 생활안전 캠페인 및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는 3월 18일(월) 새학년을 맞아 장흥초등학교에서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학생 생활안전 캠페인 및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를 실시했다. 캠페인은 학교 내외 생활안전(학교폭력예방, 교통안전, 아동학대예방, 흡연예방 등)의 중요성에 대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열렸으며,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을 돕기 위해 장흥경찰서, 장흥군, 장흥초 학생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흥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의 여러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했다. 정순미 교육장은“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안전하고 공부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지역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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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칼럼·피플 검색결과

  • [인터뷰] 정호윤 부산사하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만나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여야의 치열한 공천 싸움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선거구 사정상 경선 중 공천이 확정되지 않은 곳들이 몆 군데 있다. 특히 부산의 사하을 지역구에 5선의 조경태 의원과 대통령실 행정관출신 정호윤 예비후보의 대결이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경선 중인 국민의힘 정호윤 예비후보를 만나봤다. □ 자신에 대해 설명해 달라. 제22대 총선 사하구을 국민의힘 예비후보 정호윤이다. 부산에서 태어나 사하구에 위치한 대동중과 동아고를 졸업했다.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국회농림해양수산위원장실 비서관, 청와대 제1부속실 행정관,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부단장,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을 거쳐 다시 사하구로 돌아왔다. □ 부산 사하구에는 왜 정호윤이 필요한가? 부산의 동서 불균형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특히 사하구는 부산에서 가장 낙후된 곳이다. 급격하게 인구가 감소하고 있으며, 거주 만족도 또한 부산에서 최하위 수준에 있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기존 사하구의 정치인들은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금처럼 하다가는 사하구는 낙후와 소외를 벗어날 수 없다. 사하구 발전을 위해서는 구태가 아닌 참신함이 필요하다. 그래서 참신하고, 힘있는 젊은 일꾼 정호윤이 필요하다. □ 사하구에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황이 있는가? 청년들이 매년 2,000명씩 사하구를 빠져나가고 있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사하구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가덕신공항고속도로를 신설하여 다대포를 서부산의 요충지이자 신거점으로 만들겠다. 또한 다대포의 천혜의 해양관광자원들을 활용하여 그 일원을 신해양관광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 그리고 감천화력발전소 부지를 복합쇼핑몰과 수변공원으로 재창조시키겠다. 이 외에도 사하구를 발전시킬 그랜드플랜을 갖고 있다. 사하구의 경제가 살아나면 반드시 청년들이 돌아온다. 일자리를 찾아 떠났던 청년들이 돌아오면 사하구가 낙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 사하구의 교육 현황은 어떠한가? 사하구의 공교육 만족도는 부산시 16개 시·군 중 14위이다. 또한 사하구의 가구당 교육비 지출이 부산에서 최하위다. 이는 사하구에는 교육시설들이 열악하며, 구민들이 자녀 교육비에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뜻이다. □ 사하구 교육 문제를 방법이 있는가? 사하구의 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사하구에 대한민국 최대의 어린이·청소년 체험관인 ‘한국잡월드 부산점’를 비롯한 ‘청소년해양수련원’, ‘사하구 글로벌빌리지’, ‘수학·과학체험관’, ‘한국폴리텍대학 서부산캠퍼스’ 등을 유치해 교육인프라 개선에 힘쓸 것이다. 또 사하구에 24시간돌봄센터와 늘봄센터를 설립해 학부모들의 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 □ 부산시교육감 면담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말이 오갔는가? 하윤수 교육감의 초청으로 단독 면담을 진행했다. 하 교육감은 사하구의 낙후된 교육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해 사하구 감천동의 부일외국어고등학교를 부산 최고의 자립형 사립고등학교로 만들어 사하구를 서부산의 교육중심지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저의 공약인 ▲사하구 다대포에 대한민국 최대의 어린이·청소년 체험관인 ‘한국잡월드 부산점’ 설립, ▲수상 레저 교육, 수상 안전 교육, 가상 VR 선박 체험이 가능한 ‘청소년해양수련원’ 건립, ▲신평장림공단에 한국폴리텍대학 서부산캠퍼스 유치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윤수 교육감과 이갑준 사하구청장과 함께 준비된 공약들을 차근차근 실행해 나가겠다. □ 선거공약과 관련해 간단한 각오를 밝힌다면? 힘있는 일꾼, 정호윤을 응원해 달라. 사하구를 관광, 산업, 교육, 주거의 명품도시로 만들어 내겠다. 반드시 사하구를 서부산의 중심 도시로 키워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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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24-03-04

기획·연재 검색결과

  • [전재학의 교육칼럼] 청소년 교육과 소크라테스의 ‘산파술’
    [교육연합신문=전재학 칼럼] “나는 누군가를 가르쳐본 적이 없다” 이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말이다. 그는 또 “세상에 교사는 없다. 나도 교사는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당시에 시민들에게 크게 영향력을 미쳤던 소피스트가 돈을 받고 사람들을 가르쳤지만 이에 반해 소크라테스의 행위는 분명 차별화되었다. 듣기에 따라서는 약간의 비아냥처럼 들린다. 하지만 인류의 스승이라 불리는 소크라테스는 ‘산파술’로써 분명 자신이 평생 ‘지(知)와 무지(無知)’ 사이에 있음을 고백하며 당당하게 아테네의 젊은이들을 향해 부패하고 타락한 사회를 질타했다. 그는 결국 법의 심판으로 독배를 마시고 ‘악법도 법이다’는 가르침을 후세에 남겼다. 그의 일화 한 토막이다. 어느 날 제자는 스승 소크라테스에게 물었다. “…그럼 선생님, (훌륭한) 교사는 어떤 사람인가요?” 이에 스승은 “사람들에게 훌륭한 질문을 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더 훌륭한 교사는 훌륭한 질문을 하는 제자를 길러내는 사람이다”라고 대답했다. 이는 작금의 우리 교육과는 정반대이다. 이 시대 우리의 교사와 학생 모두가 ‘훌륭한 답’만을 교과서에서 찾고 있지 않은가? 정권에 따라 교과서가 바뀌면 답도 바뀌는 운명의 공회전이다. 요즘 세간에서는 ‘건국 전쟁’이란 영화를 두고 말이 많다. 혹자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대통령 이승만의 역사적 사실들을 알고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받았다고 하고 다른 이는 이미 알고 있는 교과서의 사실을 미화시켜 일방적으로 편집한 것으로 오히려 기울어진 운동장을 악화시킨 것이라고 비판한다. 이 또한 정권에 따라 바뀌는 교과서와 같은 역할과 차이가 없다. 특히 이분법적 정치이념을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워 아직도 국민을 대상으로 지속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의 학교 현장은 질문이 사라진지가 오래다.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이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대화의 내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따라서 오늘날우리 사회는 대화의 방향을 잃고 소통이 단절된 채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모든 대화란 질문으로 시작하고 질문이 없으면 대화도 없다. 문제는 질문이 있다 해도 최근 대통령과 KBS와의 녹화방송 ‘신년 대담’처럼 질문이 허접하면 대화도 허접하기 짝이 없는 결과를 낳는다. 훌륭한 질문은 훌륭한 답을 찾아 나서게 한다. 곧 교사가 훌륭한 질문을 하면 아이들은 훌륭한 답을 찾아내려고 애를 쓴다. 결국 질문은 학생들의 성장을 결정한다. 지식의 반감기가 짧아지고 인공지능(AI)이 모든 지식을 기억하는 시대에 학생들의 교과서 답 외우기 경쟁은 이제 멈추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교육부가 올해 ‘질문하는 학교’ 120곳을 처음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라 한다. 챗GPT 같은 생성형 AI 기술 개발로 질문하는 역량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는 ‘눈 먼 이 코끼리 만지듯’ 하는 경향이 강하다. 기울어진 운동장이고 확증편향의 극치를 이룬다. 소크라테스의 ‘산파술’은 열린 대화, 열린 토론이다. 왜냐면 아는 만큼 보이기 때문이다. 이는 때로는 일반화의 오류를 낳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하지만 ‘너 자신을 알라’는 소크라테스의 가르침은 어느 한 부분을 보고서 마치 전체를 아는 것처럼 행동하는 우매함을 일깨우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산파술이 절대 비판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는 오류의 지적, 메타인지의 확장이라 할 수 있다. 예로부터 실수와 실패는 ‘병가지상사’라 했다. 실수를 통해 성장하는 것이 청소년의 가장 큰 특성이자 매력이다. 현재 우리 교육의 맹점은 이것이다. 나무는 보는데 숲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청소년들이 부분만 보지 말고 전체를 말하도록 교육해야 한다. 이는 타인의 말을 경청하고 또 비판 아닌 수용하는 자세부터 가르쳐야 한다. 유대인의 ‘하부르타’ 방식의 열린 대화를 통해 무의식을 의식의 세계로 끄집어내는 온건한 산파술, 예리한 질문으로 논리적 오류와 모순을 스스로 깨치게 하는 급진적 산파술, 이 모두 무지에 대한 각성을 목표로 굳이 상대를 비판하고 비방할 이유가 없다. 대신 반성과 성찰을 통해 뭔가를 깨닫게 한다. 바로 인문학의 목표다. 청소년들과의 열린 대화는 이 시대 교육은 물론 타 분야에서도 미래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키울 것이다. ▣ 인곡(仁谷) 전재학 ◇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 前인천산곡남중학교 교장 ◇ 前제물포고, 인천세원고 교감 ◇ [수능교과서 영어영역] 공동저자 ◇ 학습지 [노스트라다무스] 집필진 ◇ [월간교육평론], [교육과사색] 전문위원 및 교육칼럼니스트
    • 기획·연재
    • 연재
    2024-03-20

라이프 검색결과

  • 피겨 국가대표 차준환·김현겸·이해인·김채연 등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차준환 선수 3월 20일(현지시간)부터 23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 벨 센터(Bell Centre)에서 열리는 2024 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 우리나라 대표 선수들이 출전한다. 남자 싱글 경기에는 차준환(고려대), 이시형(고려대), 김현겸(한광고) 선수가, 여자 싱글 경기에는 이해인(고려대), 유영(일반), 김채연(수리고) 선수가 출전하고 아이스댄스에는 임해나·예콴(경기 일반) 조가 출전한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피겨 간판 차준환은 한동안 발목 부상으로 경기하는 데 지장이 있었지만, 현재는 발목 상태가 많이 좋아진 상태다. 그는 지난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던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부상 중에도 3위를 차지했다. 현재는 컨디션이 많이 올라와 이번 대회에 청신호가 켜진 상태다. 김현겸 선수 김현겸은 2024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차세대 유망주로 이번 대회에서 어떤 성적을 낼지 기대가 된다. 김채연 선수 김채연도 지난 사대륙 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실력을 입증했다. 그는 기복 없는 경기력이 장점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예상되고 있다. 이해인 선수 한편,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였던 이해인은 지난 시즌 대체적으로 부진한 편이었다. 작년 11월에 열린 프랑스 그랑프리, NHK 트로피(6차 그랑프리)에서 4위를 차지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전년도 사대륙선수권대회 챔피언이었던 그는 올해 대회에서는 최종 11위를 차지하며 2연패에 실패했다. 그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어떤 성적을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영 선수 이시형과 유영은 이번 시즌 국가대표 마크를 다시 달고 출전, 두 선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되며, 지난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9위를 차지했던 아이스댄스의 임해나·예콴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월 20일에는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21일에는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22일에는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과 아이스댄스 리듬댄스 경기가, 23일에는 남자 프리스케이팅과 아이스댄스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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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서울 노원문화재단, 2024 꿈의 무용단 공모 선정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서울 노원구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4 꿈의 무용단 운영 사업’ 공모에서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 5년간 4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고 3월 14일 밝혔다. ‘꿈의 무용단’은 춤을 추는 것에서 나아가 자신의 세계를 담은 춤을 통해 가치관, 정체성, 미래 역량 발굴 등 아동·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향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공유해 새로운 문화향유 기회 제공과 긍정적 관계 회복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노원문화재단은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공모 사업에 지원했으며, 예술로 꿈꾸는 ‘예꿈 발레단’의 운영 계획을 발표, 치열한 경쟁 끝에 선정됐다. 예꿈 발레단은 ‘예술로 소통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꿈의 무용단 창단’을 미션으로 지우영 댄스시어터샤하르 안무감독과 함께 발레 기반 움직임을 활용한 창작 레퍼토리 공연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 및 가족 워크숍, 움직임 수업, 자기표현과 감정 발달을 위한 TA (Teaching Artist) 창의 교육 워크숍 등이 함께 진행된다. 노원 예꿈발레단은 오는 4월 사회·문화적 취약계층 50%를 포함해 노원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30명의 단원을 모집한다. 강원재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은 “꿈의 무용단 단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만들며 자아존중감을 키우고, 공동 창작 경험으로 나와 타인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면서 포용하는 건강한 미래세대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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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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