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12(월)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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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민선 9기 핵심 공약을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이행 상황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공약자문평가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9월 18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17일 오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전재수 부산시장과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자문평가단 위촉식을 열고, 123개 공약사업에 대한 실천계획 검토와 자문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평가단은 교수, 시민사회, 경제계, 청년 등 각 분야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차재권 부경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위원장을 맡았다. 이들은 공약의 정책 방향과 시민 체감도, 사업 필요성, 재원 마련 방안, 추진체계, 성과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된다. 


특히 민선 9기의 도시 비전인 ‘미래 대전환의 중심, 해양수도 부산’ 실현을 위해 공약을 4개 분과로 나누어 분야별 전문성을 살린 점검 체계를 운영한다. 공약 간 중복 여부와 부서 협업이 필요한 사업도 함께 검토해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부산시는 자문평가단의 검토와 보완을 거쳐 공약 실천계획을 구체화한 뒤 시민배심원단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또한 평가단은 오는 2030년 6월까지 연 2회 정기회의와 수시 자문을 통해 공약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개선 의견도 제시하게 된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공약이 부산의 미래를 그리는 청사진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검토해 달라”며, “시민과의 약속은 말이 아니라 실력과 성과로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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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민선 9기 공약자문평가단 출범…123개 공약사업 시민 눈높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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