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9-14(월)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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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림공업고등학교(교장 박성순) RCY 동아리 학생들이 영암소방서와 연계한 매월 1회 정기 ‘안전을 드림(Dream) 드립니다’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4일(월) 밝혔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기존의 생활안전 점검 지원을 넘어, 단원들이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는 ‘화재 안전 지도 캠페인’을 함께 펼쳐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구림공고 RCY 단원들은 지도교사 김경남 선생님의 인솔 하에 영암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군서면 일원의 가구를 방문했다. 매월 꾸준히 이어져 온 이번 활동에서 학생들은 소방대원들과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을 점검·설치하고, 농기계 반사판 부착 지원, 기초 건강 체크, 노후 멀티탭 및 콘센트 소화 패치 점검 등 생활 밀착형 안전 서비스를 손수 펼쳤다.


이와 함께 단원들은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정 내 화재 위험 요소를 짚어보고,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화재 안전 지도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했다.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꼼꼼히 일깨워 주며 성숙한 안전 파수꾼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RCY 대표 호 반 통(2학년 기계과) 학생은 “매월 한 번씩 소방대원분들과 함께 지역을 찾으며 봉사의 참된 의미를 배우고 있다”라며,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우리가 직접 준비한 화재 안전 지도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안전 수칙을 쉽게 이해하시고 환하게 웃어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3학년 전기전자과 이하람 학생은 “후배들과 함께 늘 몸소 실천하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에 임했다”라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이웃분들의 평안한 일상에 보탬이 된다는 사실이 벅찼고, 졸업을 앞두고 진정한 나눔과 책임감을 몸으로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여한 3학년 전기전자과 양성진 학생도 “말뿐이 아니라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며 실천하는 봉사의 진정한 가치를 깨달았다”라며, “소방대원분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살피며 안전을 선물해 드린 시간은 고등학교 생활 중 가장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영암소방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 체험(교육부 ‘꿈길’ 등록 인증기관)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매월 정기적인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지도교사 김경남 선생님은 “학생들이 매월 지속적인 봉사와 안전 캠페인 활동을 통해 능동적인 사회구성원으로 훌륭하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RCY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고 실천하는 인도주의 함양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박성순 교장 선생님은 “교육은 교실 안의 지식을 넘어 삶 속에서 실천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라며, “영암소방서와 함께 매월 구림공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안전을 드리는 주역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적극 응원하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과 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재 양성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림공고 RCY의 이번 정기 봉사 및 화재 안전 지도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순수한 열정과 전문적인 안전교육이 만나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모범적인 민·관·학 협력의 현장이었다. 구림공고 RCY는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교내외로 꾸준히 전파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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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림공고 RCY, 지역사회에 ‘안전을 드림(Dream)’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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