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9-07(월)
 

[교육연합신문=박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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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WDSF)가 ‘2026 항공산업 커리어 엑스포’에서 드론농구 지도자와 심판 등 드론스포츠 분야의 새로운 직업을 소개하고, 미래 드론산업 발전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과 신규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알렸다. 

 

‘2026 항공산업 커리어 엑스포’는 국토교통부 주최로 9월 2일부터 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됐으며, 항공·레저산업 관련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해 다양한 진로와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연합회는 드론농구를 비롯한 신규 드론스포츠 종목을 개발하고 경기규정과 경기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지도자·심판 교육과 자격과정 운영, 국내외 대회 개최, 경기시스템 및 장비의 해외 보급과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6년 국토교통부 드론실증도시 사업의 드론스포츠 분야에 참여해 충청북도와 국제대회를 개최하는 등 드론스포츠의 산업화와 국제화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드론스포츠 일자리 소개와 함께 드론농구 시범대회도 진행해 부산지역 4개 팀 12명과 울산지역 1개 팀 3명 등 총 5개 팀 15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제 드론농구 경기를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경기뿐 아니라 지도자와 심판의 역할, 경기 운영 방식 등을 함께 소개해 학생과 청년층이 드론스포츠를 새로운 진로와 직업 분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 우현호 회장은 “드론산업이 성장하면서 드론 조종뿐 아니라 교육, 스포츠, 경기운영, 심판, 시스템 관리 등 다양한 전문 직업군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대회와 교육이 확대될수록 드론농구 지도자와 심판을 비롯한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규 드론스포츠 종목과 경기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해 청소년들이 드론을 단순한 체험이 아닌 미래의 직업과 산업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청원생명축제에서도 드론스포츠 체험존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드론농구 등 다양한 드론스포츠를 소개할 예정이며,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예정인 드론스포츠 대회에 출전할 대표팀 선발도 추진해 한중 선수단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드론스포츠 대회 증가에 따라 지도자와 심판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오는 9월 19일 드론농구 심판 전문교육을 실시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교육 이수 및 평가를 거쳐 관련 자격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교육 및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 홈페이지(https://www.w-dsf.com)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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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 ‘2026 항공산업 커리어 엑스포’서 드론스포츠 일자리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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