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9-07(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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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용문초등학교(교장 박정현)는 9월 4일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군부대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진로교육과 연계한 현장 체험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군 관련 직업을 이해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용문초는 전교생의 약 70%가 군인 자녀로 구성된 학교다. 학생들에게 군부대는 익숙한 환경이지만 실제 부대 내부를 체험할 기회는 많지 않았다.


이에 용문초는 학년 초 진로교육과 연계해 이번 체험학습을 기획했다. 지역사회와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지원도 체험학습 운영에 힘을 보탰다.


학생들은 체험에 앞서 안전교육과 부대 견학 관련 사전교육을 받았다. 당일에는 보안교육과 부대 소개 영상 시청이 진행됐다.


각종 부대 시설을 견학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에도 참여했다. 장비와 장갑차 탑승 체험도 진행했다. 병영 급식을 직접 체험하고 PX인 충성클럽도 방문했다.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군부대의 다양한 시설과 장비를 직접 경험했다. 이를 통해 군인이라는 직업과 병영 생활에 대한 이해도 높였다.


한 학생은 “장갑차를 직접 타보고 부대 시설을 둘러보면서 군인이라는 직업을 더 자세히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 “평소 궁금했던 병영 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용문초는 ‘올바른 인성과 역량을 키워가며 미래를 준비하는 행복한 학교’를 비전으로 체험 중심의 진로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정현 용문초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연계된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자기주도적 역량을 키우고 미래를 자신 있게 준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교직원과 군부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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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문초, 군부대 체험으로 진로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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