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 극적 타결…28일 파업 철회
부산지역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정상 운행돼 출퇴근길 시민들의 교통대란 우려도 해소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시내버스 노사가 밤샘 협상 끝에 임금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하면서 오는 8월 28일로 예고됐던 총파업이 철회됐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정상 운행돼 출퇴근길 시민들의 교통대란 우려도 해소됐다.
부산 시내버스 노사는 25일 새벽까지 이어진 막판 협상에서 시급 5.0% 인상안에 최종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노사 양측은 임금 인상안을 비롯한 주요 쟁점을 놓고 장시간 협상을 이어갔으며, 이날 새벽 4시 45분께 최종 합의에 도달하면서 파업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게 됐다.
이번 협상 타결에 따라 노조 측이 예고했던 28일 총파업은 철회됐으며, 부산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기존 운행 일정에 따라 정상적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당초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부산지역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큰 불편과 함께 출퇴근 시간 교통 혼잡 등 시민 생활 전반에 상당한 차질이 예상됐지만, 노사 간 극적인 합의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 우려는 일단 해소됐다.
특히 부산의 경우 시내버스가 시민들의 주요 대중교통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 만큼 이번 임금협상 타결은 시민들의 일상적인 이동권을 지키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부산 시내버스 노사는 이번 합의를 계기로 노사 간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 시민들도 파업 철회 소식에 안도하는 분위기다. 시민들은 “출퇴근길에 버스가 정상 운행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시민을 우선하는 자세로 원만하게 협상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금협상 타결로 부산지역 대중교통은 정상 운행 체계를 유지하게 됐으며, 시민들은 당초 우려했던 28일 버스 파업에 따른 교통 불편 없이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