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8-25(화)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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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난 8월 12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공약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9기 공약사업과 세부 실천계획 확정에 앞서 주요 공약의 추진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공약의 완성도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민선 9기 공약으로 검토 중인 62개 사업 가운데 주민 생활과 밀접하고 체감도가 높은 13개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소관 부서장이 추진 방향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동남권투자공사 남구 유치 ▲남구형 주민주권 시스템 구축 ▲유치원 식판 세척 지원 ▲어르신 오륙도 건강포인트 지급 ▲청년기본소득 지원 ▲오륙도페이 활성화 ▲남구 공공 기본버스 도입 ▲어르신 불편해소 ‘그냥해드림’ 사업 ▲용소로 일원 전선 지중화 사업 ▲달빛어린이병원 등 소아진료시간 확대 등이 제시됐다.


사업별 발표 이후에는 박재범 남구청장이 각 사업의 추진 여건과 선결 과제, 주민 체감 효과 등을 직접 점검하고 소관 부서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공약별 실현 가능성과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참석 주민들이 공약 추진계획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과 지역 현안,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제시했으며, 박 구청장과 소관 부서장이 직접 답변하며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설명회 전 과정은 부산 남구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도 공약 추진 방향과 논의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영상은 향후 남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남구는 이날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과 사업별 검토 사항을 면밀히 분석해 공약사업과 세부 실천계획을 보완하고, 최종 공약 실천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공약 확정 이후에도 사업별 추진 상황과 성과를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공개해 공약의 수립 단계부터 이행과 평가에 이르기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공약은 단순한 행정계획이 아니라 주민과 맺은 소중한 약속인 만큼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부터 주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꼼꼼하게 검토해 주민이 일상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행력 있는 계획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약을 계획으로만 남겨두지 않고 주민과 함께 끊임없이 점검하고 다듬어 하나하나 책임 있게 실천하겠다”며, “주민의 삶을 더욱 든든하게 하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일하는 남구, 삶이 든든한 기본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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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민선 9기 공약 추진계획 주민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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