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현인가요제 성료… 송도해수욕장 여름밤 뜨거운 감동 선사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개성과 열정을 담은 노래 선봬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린 「제22회 현인가요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2일 오후 7시 송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곽규택 국회의원, 공한수 서구청장, 송상조·이용운 부산시의원, 강경미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현우·김근우·주지웅·김수현 서구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인가요제는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의 큰 발자취를 남긴 국민가수 故 현인 선생의 음악 정신을 계승하고 신인가수를 발굴하기 위해 2005년 처음 시작된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가요제로 성장해 왔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개성과 열정을 담은 노래를 선보이며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이날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참가자는 부산토박이 김현진양 이 '에밀레' 를 불러 대상을 차지했다.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이 어우러지며 송도해수욕장의 여름밤은 음악과 감동으로 가득 채워졌다.
특히 무대마다 참가자들의 진심 어린 열정이 전달되면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으며, 음악이 가진 힘과 문화예술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송도해수욕장에서 울려 퍼진 노래와 감동이 참가자들에게는 더 큰 꿈을 향한 소중한 디딤돌이 되고, 시민 여러분께는 오래도록 기억될 아름다운 여름의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구는 현인가요제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여름에도 더욱 깊어진 감동과 새로운 꿈이 피어나는 무대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 측은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아준 시민과 관광객, 멋진 무대를 선사한 참가자와 출연진, 그리고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노력한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석현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22회 현인가요제는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축제로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행사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