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의회(의장 고선화)는 7월 9일 본회의장에서 의원, 구청장, 남구청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의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10대 의회는 원구성 과정에서 정치적 대립과 갈등보다 구민의 뜻과 지역 발전이라는 대의를 우선하며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낸 만큼, 상생과 협치의 정신으로 출범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구청 간부공무원 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의원 선서, 개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선서를 통해 구민의 권익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고선화 의장은 개원사에서 “제10대 남구의회가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회의 존재 이유는 오직 구민에게 있으며, 구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가장 먼저 행동하는 현장 중심의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10대 남구의회는 소통과 협력, 책임과 실천의 가치를 바탕으로 구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쟁보다는 정책으로, 갈등보다는 대화로, 보여주기식 의정보다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모든 의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집행기관에 대한 건전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남구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적극 제시하는 정책 의회로 거듭나겠다”며,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언제나 구민과 함께 호흡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재범 남구청장도 축사를 통해 “남구 발전과 구민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남구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자적 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한다”며 제10대 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개원식 이후 제10대 남구의회는 구정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남구의회는 앞으로도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는 한편, 구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대안 제시에 적극 나서며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일 잘하는 의회, 현장 중심의 의회’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