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27(수)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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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영중학교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29일, 학교자율시간에 “전남글로컬 민주시민교육-의(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역사와 문화 탐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역사를 통해 義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두었기에 전남 해남군 우수영 일대의 역사·문화 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며 지역의 정체성과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먼저 조선시대 전라우수영을 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외성인 원문성의 역사적 가치와 문내면 일대를 탐방하며 지역 명칭의 유래와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옥매광산 부수몰 현장을 찾아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과 자원 수탈의 아픈 역사를 배우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또한 당시 사용되었던 자원 수탈 시설을 견학하며 우리 지역에 남아 있는 근대사의 흔적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후 충무사와 명량대첩비를 방문한 학생들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과 명량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탐구하며 나라 사랑 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현장 해설과 탐방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을 더욱 생생하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법정스님 생가에 있는 작은 마을도서관을 관람하며 법정스님의 삶과 무소유 정신을 배우고, 나눔과 배려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 김00학생은 ”우리 지역에 이런 역사가 있다는 것을 알기는 했지만 해설을 통한 탐방활동을 통해 더 자세히 알게 되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말했고, 1학년 담임교사 송00선생님은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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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영중, 우수영 역사문화 탐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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