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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호남교육소식 기사

  • 전남대, 시각디자인 전공 학생들 다문화인권이미지 포스터 공모전 수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시각디자인 전공 2학년 학생들이 최근 열린 ‘다문화인권이미지 포스터 공모전’에서 대상(인권상)과 최우수상(평등상), 다누리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시각디자인 전공은 김지수 학생이 ‘평범한 가족’이라는 작품으로 영예의 대상(인권상)을, 박건희 학생이 최우수상(평등상, 작품명 ‘괜찮아 내가 옆에 있을께’)을 받았고 입선에도 2작품이 선정되는 등 총 4개의 상을 수상했다. 다누리센터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주최로 열린 이번 공모전 심사는 평등한 다문화 사회를 희망하는 내용의 작품 완성도와 아이디어의 창의성, 교육홍보 가능성, 함축성, 영감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은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 응모해 엄격한 심사기준을 높은 점수로 통과했다. 이번 공모전의 시상식은 오는 8월 28일(금) 오후 7시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릴 다문화인권콘서트 행사에 앞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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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6
  • 광주봉산유치원, 전문가와 함께하는 즐거운 문화예술 교육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봉산유치원(원장 박은정)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2015 유아문화예술교육’은 방과후과정 4세반에서 8월 24일부터 12월까지 18주 동안 주 2시간씩 총36시간 동안 ‘사람과의 교감, 자연과의 교감, 사물과의 교감’을 통해 총 9개의 주제, 36개 활동으로 실시하게 된다. 운영방법은 음악·연극·미술·무용 각 분야의 전문가 4인이 장르 간 통합을 통해 팀티칭 방식으로 유아가 스스로 체험할 수 있는 ‘통합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누리과정과 관련하여 선정된 9개의 주제를 진행함에 있어 최소 2주 1회 이상 연구원이 멘토가 되어 주기적으로 프로그램을 관리하여 유아교육현장에서 ‘통합문화예술교육’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게 된다. 이번 시범운영으로 유아들은 음악·연극·미술·무용의 장르 간 통합교육을 통해 예술 그 자체를 즐기고 사랑하며, 자신과 주변 세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표현하는 아이로 튼튼히 자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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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6
  • 광주광역시교육청, 학교장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 교육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8월 25일(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단설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 32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년 1학기에 전염성이 강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사태에도 불구하고 광주 관내 학교들은 위생관리 등을 철저히 시행한 결과 확진자 한명 없이 극복하였는데, 최근 학교 식중독은 연중 9월에 제일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선제적으로 대처하고자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교장이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초동단계에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서갑종 청장의 ‘가을 개학철 대비 식중독 예방’강의는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사례별 예방법, 학교 식중독 발생 시 대응 요령, 학교급식 현장에서 필요한 위생안전 관리 사항 등의 교육을 실시 하였고, 특히, 개별 학교에 식중독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보고와 식중독 원인조사에 협조할 것을 교육하였다. 이번 교육은 위생적인 학교급식 방법을 찾는 계기가 되었고,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은 물론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의 감소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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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6
  • 전북교육청, 전북역사교과연구회와 국립전주박물관 연계교육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도내에서도 다양한 역사관련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교육청과 전북역사교과연구회에서는 국립전주박물관과 함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박물관 함께하는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26일(수) “전북의 국보와 보물”을 시작으로 박물관의 역할과 기능 이해, 지역 문화의 이해, 전시준비 및 전시활동 및 지역문화유산 답사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전북역사교과연구회 회원과 고등학교 2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10월말까지 5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과서 상의 지식 위주의 역사교육을 벗어나 전라북도 지역의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만지는 활동 중심으로 진행되고, 이번 교육그램을 운영한 결과는 11월에 예정된 “함께 만드는 전북의 문화유산 지도”와 함께 국립전주박물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역사교과연구회는 박물관 연계교육을 새로운 수행평가 및 역사 교수·학습 자료의 모형으로 개발하여 전북교육청을 통해 학교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전북역사교과연구회 소속 교사들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식과 암기중심의 역사교육에서 벗어나 국립전주박물관에 있는 유적, 유물을 직접 보면서 역사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역사학, 고고학, 인류학 등의 관심을 가지고 진로를 계획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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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6
  • 전북교육청, 퇴직 교사 35명 재능 기부단 발대식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정년 퇴직한 송화영, 이용만 교사는 이르면 9월부터 전주서문초등학교와 전주삼천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다시 가르친다. 퇴직 교원들로 구성된 전북교육재능기부단에 포함돼 기초학력 더딤 학생에 대한 각종 교육활동에 나서게 된 것. 최경엽 교사도 군산의 당북초등학교에서 전북교육재능기부단 일원으로 기초학력 더딤 학생들을 지도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이 퇴직 교원의 재능 기부를 활성화하고, 기초학력 더딤 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해 ‘전북교육재능기부단’을 발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26일 발족하는 전북교육재능기부단에는 퇴직 교원 35명이 참여의사를 밝혔으며 이들은 희망 학교와 결연을 맺고 수업 중 보조 지도 또는 방과 후 시간 등을 활용해 학생들을 가르치게 된다. 또 오랜 교육 경험을 살리고 학교 측과 유기적인 연계․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을 살리고 학습동기를 불러일으키는 방법으로 접근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북교육재능기부단 외에도 결연을 맺는 학교 관계자들도 함께 하며 ‘늘 푸른 청춘을 가꾸기 위한 100세 시대, 도전과 열정’이라는 제목으로 임미현 이미지 메이킹 전문강사의 강의와 퇴직교사인 김순희 교사의 기초학력 더딤 학생 지도 사례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라북도교육청 관계자는 “퇴직 교원들이 참여해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기초학력 더딤 학생들에 대한 학습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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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6
  • 전북교육문화회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하하호호 즐거운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생활화를 위해 한달 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크게 특강, 공연, 체험행사, 가족체험행사, 독서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다문화사회를 이해하기 위한「문화다양성 특강」,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동화로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 자율 참여가 가능한「냅킨아트 가방 만들기」,「북아트 카드케이스 만들기」부터 초등학생 30명을 모집하여 운영하는「동화랑 요리랑」, 가족 이용자 대상으로 운영하는「1일 도서관 가족 독서한마당」과「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농장파티」등 도서관과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 독서행사로는 어린이자료실에서는「도전!독서퍼즐」, 일반자료실에서는「책제목을 맞춰보세요!」,「과년도 잡지 배부」가 9월 한달 간 운영되어 도서관 이용자들은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장(송일섭)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학생 및 지역주민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독서기반시설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으며, 앞으로도 학생과 주민들의 책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독서교육과 ☏063-270-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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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5
  • 전북교육문화회관, 다문화 여성 위한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관장 송일섭)은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책기획단에서 주최한 공모사업인 다문화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8월 26일부터 다문화가족과 도서관 이용자가 소통하는 다문화 프로그램 “도서관에서 행복을 만나요!”를 운영한다. 8월 26일에 진행되는 다문화가족 이해하기 특강은 도서관 이용자 및 도민들과 다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도서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시각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9월~10월에는 도서관 자원봉사자와 다문화여성이 멘토-멘티가 되어 동화구연을 하는 '동화구연과 함께하는 멘토링', 나만의 책을 만들어 책에 대한 애정을 높이는 '뚝딱뚝딱 북아트 만들기',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멋을 알려주는 '신나는 국악동요 배우기' 등 멘토링이 함께하는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여성들에게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우리나라 적응을 위한 도서관의 필요성을 알게 해주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또한 10월~11월에는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여성을 위한 '나를 가꾸는 뷰티아카데미'를 통해 다문화 여성들이 자신을 가꾸어 자신감을 키워주는 이미지 메이킹 수업을 진행한다. 송일섭 관장은 “‘도서관에서 행복을 만나요!’를 통해 다문화 여성들이 느끼는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다문화 여성들의 행복한 한국생활을 위해 도서관에서 소통의 장을 넓힐 것”이라는 밝은 전망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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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5
  • 전북교육청, 청정전북교육 실현을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청정 전북교육 실현을 위한 업무능력 강화를 위해 감사교육원에 위탁하여 감사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3일간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전북도교육청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전북대 진수당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 감사담당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일차에는 권종구 감사교육원 부감사관이 ‘확인서·문답서 작성요령’ 교육과 최재건 전 감사원 감사관이 ‘징계요건과 입증책임’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한다. 2일차에는 이희정 서울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장이 ‘장애인 성폭력 사건 조사 기법’, 변유정 ㈜에듀러너 대표가 ‘청념윤리’, 방종풍 전 감사원 과장이 ‘계약감사사례’, 3일차에는 김병석 전 감사원 국장이 ‘감사보고서 작성 요령’ 등 전문성 있는 강사를 초청,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27일 오전에는 김승환 교육감이 ‘청렴한 교육행정 실현을 위한 감사담당공무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전문 감사지식과 감사기법의 습득을 통해 감사담당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가족 및 도민들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감사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초 3년 연속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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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5
  • 전북교육청, 2016학년도 수능원서 27일부터 접수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북도내 수능 응시자 수는 지난해 2만1,405명(재학생 1만8,626명, 졸업생 2,434명, 검정고시 345명)이었으나 올해에는 이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원서 접수는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교, 졸업자는 출신 고교에서 하며, 검정고시 합격자 및 기타 학력 인정자는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접수한다. 졸업자 중 응시원서 접수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출신학교 소재지가 서로 다를 경우 출신고교나 주시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 중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또 장기입원환자, 군복무자, 수형자 및 기타 특별한 사유가 있다고 인정된 자는 출신학교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및 실제 거주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청 중에서 선택하면 되고, 맹인, 청각장애 등 시험 특별관리대상자는 전주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한다. 다만, 전주맹아학교, 전주선화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은 학교 자체 접수가 가능하다. 전북도내 시험지구 교육청은 △전주·완주·진안·무주(67지구)는 전주교육지원청 △군산(68지구)은 군산교육지원청 △익산(69지구)은 익산교육지원청 △정읍·고창(70지구)은 정읍교육지원청 △남원·장수·임실·순창(71지구)은 남원교육지원청 △김제·부안(72지구)은 김제교육지원청이다. 지원자는 응시원서 1매, 여권용 규격의 사진 2매,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응시수수료는 3개 영역 3만7,000원이며, 한영역 추가 시 5,000원이 추가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면제. 원서는 응시자 본인이 직접 제출해야 한다. 고교졸업자 중 장애인, 수형자, 군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에 한해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하면 대리 제출이 가능하다. 응시수수료 환불은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자, 군입대, 사망 등의 사유로 시험당일 한 영역(과목)에도 응시하지 못했을 경우 기간 내(11월16∼ 11월20일)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 수능 시험은 11월 12일에 실시되고, 성적통지표는 12월 2일 교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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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5
  • 광주중앙도서관, 석봉분관, 2015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중앙도서관과 석봉분관(관장 이랑순)은 9월부터 초등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2015년 하반기 토요프로그램과 시민문화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토요일 친구, 도서관」은 광주중앙도서관의 초등학생 대상 주말 프로그램으로, ‘처음 만나는 미술․공예’와 ‘나도 과학자’ 강좌를 개설,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한다. ‘처음 만나는 미술․공예’는 그리기 기법 및 이론, 만들기, 공예체험 등 자신을 표현하는 즐거운 미술활동을 하고, ‘나도 과학자’는 과학이론을 배우고 실험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8월 25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en.go.kr/jungang)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또한 광주중앙도서관은 「시민문화강좌」로 ‘일어회화 초․중․고급’, ‘영어회화 초․중급’, ‘중국어회화’, ‘서예교실’, ‘한글교실’의 8개 강좌를 개설,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운영한다. 총 16회(32시간) 강좌로 수강료는 40,000원이며, 8월 25일부터 강좌별 선착순(방문접수)으로 모집한다. 단, 장애인,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본인에 한하여 1인 1강좌 무료이고, 성인비문해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글교실은 무료이다. 「토요일에 만나요」는 석봉분관의 초등학생 대상 주말 프로그램으로, ‘동화와 푸드놀이’와 ‘그림책과 함께하는 세계지리여행’ 강좌를 개설,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각 2시간씩 운영한다. ‘동화와 푸드놀이’는 동화를 읽고 그 느낌과 생각을 간단한 음식을 이용하여 작품 만들기를 하고, ‘그림책과 함께하는 세계지리여행’은 그림책과 세계지리를 재미있게 연결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안내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8월 25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en.go.kr/seokbong)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또한 석봉분관은 「시민문화강좌」로 ‘영어회화’, ‘프랑스자수’, ‘천연비누 화장품 만들기’ 강좌를 개설,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2회 각 2시간씩 운영한다. ‘영어회화’는 총 32회(64시간) 강좌로 수강료는 70,000원이고 ‘프랑스자수’와 ‘천연비누 화장품 만들기’는 총 16회(32시간) 강좌로 수강료는 40,000원이다. 8월 25일부터 강좌별 선착순(방문접수)으로 모집하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본인에 한하여 1인 1강좌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광주중앙도서관 http://lib.gen.go.kr/jungang, 석봉분관 http://lib.gen.go.kr/seokbong)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광주중앙도서관 문헌정보과(☎607-1338), 석봉분관(☎576-81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랑순 관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청소년과 시민들의 정서 함양을 도모하고 문화적 소양과 삶의 질을 높여, 도서관과 함께 하는 즐겁고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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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5
  • 광주광역시교육청, ‘ 9월 독서의 달 ’, 도서관 나들이 오세요!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금호평생교육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광주중앙도서관, 광주중앙도서관 석봉분관, 광주송정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책과 도서관에 대한 매력을 이끌어 내고자 ‘북스텝핑’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여 운영한다. 2012년부터 광주광역시 산하 공공도서관에서는 ‘북스텝핑’ 등의 공동행사를 함께 기획,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는 도서관에 대한 관심 및 이용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독서의 달에 실시되는 ‘북스텝핑’ 공동 행사는 9월 1일(화) ~ 9월 30일(수), 한 달간 진행되며 이용자 누구나 독서의 달 기간에 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 대출, 대출도서 감상평, 나의 추천도서 작성을 수행하여 총 3개의 스탬프를 받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북스텝핑’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이용자는 각 도서관별 자료실에 배치되어 있는 홍보 리플릿을 참고하면 되고, 홍보 리플릿에는 공동행사 뿐만 아니라 각 도서관별 특색에 맞는 다채로운 독서의 달 행사 및 독서문화프로그램에 대한 소개가 일목요연하게 되어 있어 참고하면 된다. 이 외의 각 도서관별 자세한 행사 일정은 각 도서관별 문의처 및 광주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통합홈페이지(http://lib.gen.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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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5
  • 광주시교육청, 2016학년도 수능 원서접수 시작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시행되는 2016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응시 원서를 8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접수한다.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 및 기타 학력 인정자는 현재 주소지의 시험지구교육청에서 원서를 접수한다. 다만, 졸업자 중 응시원서 접수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출신학교 소재지가 서로 다른 관할 시험지구일 경우 출신 고등학교와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장기입원환자, 군복무자, 수형자 및 기타 특별한 사유가 있다고 인정된 자는 출신학교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및 실제 거주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청 중 선택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특히 맹인, 청각장애 등 시험 특별관리대상자는 광주시교육청에서 원서를 접수한다. 광주은혜학교, 광주선광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은 학교 자체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자는 응시원서 1매, 여권용 규격의 사진 2매,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1매를 지참하고 응시수수료(3개 영역 37,000원, 한 영역 추가 시 5,000원 추가)를 내야 한다. 원서접수일 현재 수험생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응시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응시수수료 환불은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자, 군입대, 사망 중에 해당하는 사유로 시험당일 한 영역(과목)에도 응시하지 못한 경우 기간 안(11월 16~11월 20일)에 신청하면 된다. 원서는 응시자 본인이 직접 제출해야 한다. 고교졸업자 중 장애인, 수형자, 군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에 한해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하면 대리 제출도 가능하다. 한편, 올해 수능 시험은 11월 12일 실시된다. 시험성적통지표는 12월 2일 교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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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5
  • 고흥평생교육관, 9월 한달 '독서의 달' 행사 운영
    [교육연합신문=송선갑 기자] 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관장 이병수)은 ‘9월 독서의 달(9.1.~9.30.)’을 맞이하여 고흥군 관내 학생, 일반인 등 지역주민과 도서관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독서를 통한 간접경험을 체험으로 습득하기 위하여 '조물조물 우리 떡 라이스클레이 만들기, 책표지로 가방 만들기, 에코백에 나만의 그림 그리기' 등의 다양한 활동(무료)을 준비하였다. 신청은 9월 1일부터 시작하며 각각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라이브러리 스타트북 읽고 스티커 받기’, ‘책 제목 빈칸 채우기 응모’ 와 ‘도서대출 회원정보를 수정’ 등의 행사는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독서활동을 돕고 도서관 이용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이병수 관장은 “휴식과 문화, 지혜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도서관도 자주 이용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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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5
  • 전남대산학협력단, 마그네슘 회수 기술사업화 박차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산학협력단(단장 송진규)은 친환경 내화재 원료 회수와 관련, 호주에 특허출원한 ‘하이드레이트 마그네슘 카보네이트의 제조방법’에 대해 호주 ECOMAG사(대표 Anthony Stephen Crimmins)와 100만 달러(US $1,000,000)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술은 대규모 소금생산 공정 중 버려지는 간수에 함유된 마그네슘(Mg)을 회수해 하이드레이트 마그네슘 카보네이트(Hydrated Magnesium Carbonate, HMC)와 고순도 마그네시아(Magnesia), 마그네슘 화합물 등 친환경 건축 내화재를 제조할 수 있는 것으로, 전남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김명준 교수와 탐 트란(Tam Tran) 교수가 공동 개발한 성과이다. 김 교수와 탐 트란 교수는 “HMC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와 물을 방출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유럽 등의 선진국에서는 이미 건축내화재로 대체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호주 정부에서도 이 기술에 대해 경제성이 우수한 친환경기술로 평가하고 기술사업화 프로젝트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진규 전남대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2013년부터 호주 기업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준비한 결과이며, 교육부의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지원사업과 연계하여 해외 기술이전을 성공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ECOMAG사·전남대학교는 이번 기술이전을 계기로 호주에서 생산되는 저순도 마그네슘 카보네이트를 국내로 가져와 고부가가치의 고순도 HMC, 마그네슘 화합물 등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파트너 기업을 찾고 있으며, 사업화 연계를 통해 국내의 관련 산업분야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한편, 전남대 연구팀은 지난 2012년에도 ‘망간 Dust로부터 고순도 황산망간일수화물을 저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국내 대기업에 기술 이전(10억원)한 경력이 있으며, 유효 자원 회수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중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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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5
  • 목포대, ‘노인스포츠지도사 자격 연수 과정’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체육지도자 연수원에서는 8월 1일부터 8월 23일 까지 노인스포츠지도사 자격 연수 과정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목포대 체육학과는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가자격연수원을 지정받아‘체육지도자 연수원’(원장 김선희)을 설립했으며 첫 연수과정으로 이번에 노인스포츠지도사 자격 연수 과정을 운영한 것이다. 이번 자격 연수 과정은 일반과정과 특별과정으로 구분해 일반과정은 주말반, 특별과정은 주중반과 주말반으로 형태로 운영했으며 연수인원은 총 110명 이었다. 목포대 체육지도자 연수원은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다른 광주․전라지역의 연수원과는 차별화 된 실무 및 현장 중심의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초빙해 노인스포츠지도사 자격 연수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목포대 체육지도자 연수원은 이번 성공적인 첫 연수과정 운영을 발판으로 향후 진행될 연수과정에서 지역사회 중심과 현장중심 교육 기능을 더욱 강화함으로서 지역사회 체육복지 서비스 제공 및 전문인력 양성에 이바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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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4
  • 신용중, 학생 참여형 수업연구와 교실 수업 혁신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신용중학교(교장 전영례)는 8월 21일(금) 9:30-12:30에 천호성 교수(전주교대)를 초청해‘학생 참여형 수업연구와 교실 수업 혁신’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 참여형 수업연구에 필요한 마음가짐과 수업분석 방법, 수업이 추구해야할 방향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용중 혁신부에서 수업혁신 방안의 하나로 준비한 이번 연수에 본교 교사는 물론 광주시교육청 산하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수업 전문성 신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 신용중학교의 교육계획 중 수업혁신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연수에서 교사들은 자신의 수업을 되돌아보고 상호관계학적 관점으로 학생과 교사, 학생과 교재, 학생과 생활, 학생과 자신의 삶과의 관계를 이야기하고, 접촉, 음성, 시선까지 고려해보게 되었다.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서는 다른 교사의 수업을 많이 보는 배려와 나의 수업을 공개하는 용기, 수업 후 협의회에 참여로 배움과 공유하는 노력을 통한 경험의 누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 외에도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에게 수업 방법의 다양화와 학생 참여가 중요한 이유 및 위대한 교사가 갖추어야할 내용 등을 제안했다. 연수에 참여한 임성린(신용중)교사는 “교사가 수업에서 추구해야 할 방향을 가슴에 와 닿게 제시해 주는 강의였다.”며 수업 전문성 신장에 대한 의욕을 불태웠다. 한편, 신용중학교는 앞으로도 수업혁신에 관한 연수의 자리를 많이 마련하여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보다‘어떤 인간으로 키울 것인가?’ 를 먼저 생각하며 협력하고 소통하여 수업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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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4
  • 나주영재교육원, 과학탐구력 배양과 진색로탐 캠프 참여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라남도나주영재교육원(원장 오인성)은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나주영재교육원 초등 5, 6학년 34명의 학생들이 전남과학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초등학생 자연영재 과학·창의 심화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전남과학교육원 주관으로 교육과정과 연계된 과학교육 심화탐구활동으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천문교육 분야의 심화탐구 및 체험활동 위주의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캠프에서 다양한 과학 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실험 능력을 신장시키고 진로를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나주중앙초 5학년 최어진 학생은 “반도체 수업은 좀 어려웠지만 LED 전구에 빛을 비추어 스피커에서 멜로디가 나오는 장치를 만들었던 것이 가장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고 전했다. 나주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이 자연과학영역에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탐구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특수한 분야의 동아리 운영과 다양한 체험학습 및 캠프 참가를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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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4
  • 광주광역시교육청, '2015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교육복지사 역량강화 연수' 개최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8월 21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광주광역시학교시설지원단 소강당에서 교육복지사 90여명을 대상으로 ‘2015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교육복지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 시교육청은 매년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위기상황에 처한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생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 및 위기학생 개입방법’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복지사들의 학생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례슈퍼비전을 통해 위기학생 개입방법을 논하는 등 교육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게 되었다. 연수 강사로 나선 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지영 교수는 어려운 일을 당한 학생과 그 가족을 어떻게 도울지를 다양한 사례와 연관 지어 강의하면서 지역 및 학교에서의 교육복지사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하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육복지사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우리 학생들을 사랑의 마음으로 격려․지지하고, 학생 개개인의 행복 증진 및 교육성취를 통해 ‘꿈을 키우는 행복한 광주교육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시교육청은 9월 중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후원을 받아 교육복지사들을 대상으로 ‘놀이와 인성을 융합한 인성교육 전문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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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4
  • 광주광역시교육청, ‘2015 분단현장 체험교육 우수소감문’ 학생 시상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남북이 긴장관계에 놓인 가운데, 광주시교육청이 ‘2015 분단현장 체험교육 우수소감문’에 채택된 학생들에게 교육감 상장을 수여했다. 24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015 분단현장 체험교육 우수소감문에 채택된 송원여고 김민지 학생 등 5명에게 상장과 부상(문화상품권)을 수여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달 27일부터 1박2일 동안 2회에 걸쳐 고등학생 및 교직원 146명을 대상으로 ‘2015 분단현장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통일안보교육과 함께 철의삼각전적관, 제2땅굴, 철원 평화전망대, 백마고지위령비, 김신조침투로, 승전전망대, 숭의전 등을 방문하는 일정이었다. 송원여고 김민지 학생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견학을 통한 현장 체험교육으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깨닫고,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분단현장과 군부대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특히 ‘2015 분단현장 체험교육’이 진행된 곳은 이번 북한의 군사도발로 포탄이 떨어진 제28보병사단 인근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공직자와 학생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2015 분단현장 체험교육’을 진행했고, 안보의식이 높은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라사랑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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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4
  • 광주광역시교육청, 스리랑카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스리랑카 교원들로 구성된 교육정보화 연수단 22명을 초청하여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에서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 광주시교육청과 스리랑카 교육부는 지난 2005년부터 MOU를 체결하여 11년째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교육정보화 연수 및 컴퓨터 72대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연수기간 동안 연수단은 ICT 활용수업을 비롯한 정보화 연수를 받으며, 학교 현장방문, 호남대 IT스퀘어,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 기아자동차 등 정보 교육 및 산업체 현장 견학과 더불어 수원 화성과 전주 한옥마을을 비롯한 전통문화 체험,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 등 대한민국의 역사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지금까지 다져온 스리랑카와의 교류를 바탕으로 지난 7월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광주를 방문한 스리랑카 선수단을 격려하기도 하였으며, 향후에도 정보화지원 사업을 통한 상호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24일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에서 개최된 개강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수에 참여한 스리랑카 교원들을 격려하면서 시교육청의 정보화교육 노하우를 잘 습득하여 스리랑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양국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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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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