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남북이 긴장관계에 놓인 가운데, 광주시교육청이 ‘2015 분단현장 체험교육 우수소감문에 채택된 학생들에게 교육감 상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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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015 분단현장 체험교육 우수소감문에 채택된 송원여고 김민지 학생 등 5명에게 상장과 부상(문화상품권)을 수여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달 27일부터 12일 동안 2회에 걸쳐 고등학생 및 교직원 146명을 대상으로 ‘2015 분단현장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통일안보교육과 함께 철의삼각전적관, 2땅굴, 철원 평화전망대, 백마고지위령비, 김신조침투로, 승전전망대, 숭의전 등을 방문하는 일정이었다.

 

송원여고 김민지 학생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견학을 통한 현장 체험교육으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깨닫고,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분단현장과 군부대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특히 ‘2015 분단현장 체험교육이 진행된 곳은 이번 북한의 군사도발로 포탄이 떨어진 제28보병사단 인근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공직자와 학생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2015 분단현장 체험교육을 진행했고, 안보의식이 높은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앞으로도 다양한 나라사랑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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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2015 분단현장 체험교육 우수소감문’ 학생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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