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2015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교육복지사 역량강화 연수' 개최
사례관리 이해 및 위기학생 개입방법 연수를 통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복지 구현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8월 21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광주광역시학교시설지원단 소강당에서 교육복지사 90여명을 대상으로 ‘2015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교육복지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시교육청은 매년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위기상황에 처한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생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 및 위기학생 개입방법’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복지사들의 학생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례슈퍼비전을 통해 위기학생 개입방법을 논하는 등 교육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게 되었다.
연수 강사로 나선 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지영 교수는 어려운 일을 당한 학생과 그 가족을 어떻게 도울지를 다양한 사례와 연관 지어 강의하면서 지역 및 학교에서의 교육복지사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하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육복지사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우리 학생들을 사랑의 마음으로 격려․지지하고, 학생 개개인의 행복 증진 및 교육성취를 통해 ‘꿈을 키우는 행복한 광주교육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시교육청은 9월 중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후원을 받아 교육복지사들을 대상으로 ‘놀이와 인성을 융합한 인성교육 전문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