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Home >  뉴스종합
-
인천노동권익센터, ‘청년 데이터로 본 인천 청년 노동자의 삶’ 정책포럼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노동권익센터가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인천대학교 미추홀캠퍼스 5층 창업다락에서 ‘청년 데이터로 본 인천 청년 노동자의 삶’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인천 청년의 일자리와 노동 현실을 데이터와 청년 당사자의 경험을 통해 살펴보고, 청년이 체감하는 일자리의 질과 향후 필요한 노동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의 ‘청년 데이터로 본 인천 청년 노동자의 삶’ 발제, 청년 패널 토론,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전문가 발제를 통해 인천 청년 노동시장의 현황과 특징을 살펴본 뒤, 청년 패널들이 취업과 근무, 이직 등 실제 일자리 경험을 공유한다. 이를 바탕으로 청년이 생각하는 ‘괜찮은 일자리’의 조건과 일터에서 겪는 어려움, 청년에게 필요한 노동·일자리 정책 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전문가의 데이터 분석과 청년 당사자의 실제 경험을 함께 살펴봄으로써, 통계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청년 노동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청년 노동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의미가 있다. 참여 대상은 인천 청년 및 인천시민으로, 청년 일자리와 노동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11월 5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가능하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노동권익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후원하며, (주)채움에이치알디가 행사 운영을 맡는다. 행사 중에는 청년도전지원사업과 국민취업지원제도 관련 홍보도 함께 진행되며, 참석자에게는 기념품과 다과가 제공된다. 인천노동권익센터 관계자는 “이번 정책포럼을 통해 인천 청년들이 실제 일자리 현장에서 경험하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청년들이 생각하는 괜찮은 일자리의 조건을 함께 고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가 향후 지역 청년 노동정책을 논의하는 데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 신청서(https://forms.gle/LgTp7GYFNcnuQ6S19)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노동권익센터 032-831-8601, 070-4406-9099로 문의하면 된다.
-
크리플 ‘FunXingQ(펀씽큐)’, 日 지자체 인지증 예방사업 현장 적용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지케어 전문기업 주식회사 크리플(CREPLE)의 SaaS 기반 인지케어 구독서비스 ‘FunXingQ(펀씽큐)’가 일본 후쿠이현 에치젠시가 추진하는 지역 인지증 예방사업의 실제 현장에 적용돼 운영되고 있다. 에치젠시는 국립연구개발법인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NCGG), 주식회사 HOTTO Rehabilitation Systems(ほっとリハビリシステムズ)와 연계해 인지증 및 프레일 예방을 위한 과학적 근거 기반 프로그램의 구축과 효과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에치젠시 공식 발표에 따르면 3자는 2025년 11월 26일 관련 협정을 체결했다. □ 에치젠시 공식 ‘뇌활 챌린지 프로젝트’에 인지케어 프로그램 적용 에치젠시가 공개한 2026년도 ‘뇌활 챌린지 프로젝트(脳活チャレンジプロジェクト)’ 사업자료에는 인지기능 저하의 조기 발견부터 인지·운동기능 개선 프로그램, 효과 실증으로 이어지는 사업구조와 실제 뇌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현장이 제시돼 있다. 해당 지역 시범사업에는 한국 크리플의 FunXingQ가 SaaS 기반 인지케어 서비스로 적용돼 일본 현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크리플은 일본 파트너사 HOTTO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인지케어 플랫폼 기술과 솔루션 운영을 담당한다. □ 지자체×국립연구기관×현지 전문사업자×한국 SaaS 기술 에치젠시 공식자료에 따르면 에치젠시는 대상자 발굴과 조기발견·지원체계 구축을, NCGG는 인지증·프레일 예방 관련 연구지식 제공과 사업 전반의 전문적 조언을, HOTTO는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 실시와 효과측정을 주요 역할로 수행한다. 여기에 크리플은 HOTTO와 협력해 FunXingQ의 플랫폼 기술과 서비스 운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일본의 지역사회 운영역량과 국립연구기관의 전문성, 현지 사업자의 실행체계에 한국의 SaaS 인지케어 기술이 결합된 실증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 FunXingQ, 전용기기 아닌 독립형 SaaS 인지케어 구독서비스 FunXingQ는 특정 전용 하드웨어 판매를 전제로 하지 않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 인지케어 구독서비스다. 이용자가 다양한 문제해결형 인지활동을 일상적으로 반복하도록 지원하고,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축적되는 학습·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상태와 변화 흐름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역 거점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용자가 향후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인지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확장할 수 있으며, 운영기관은 참여와 이용상태를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는 지역사회형 인지케어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 2027년 3월까지 실증…일본 전국 지자체 확산 추진 크리플과 일본 파트너사는 2027년 3월까지 현지 실증을 진행하면서 실제 지역사회 환경에서 FunXingQ의 운영성과와 지속 이용 가능성, 서비스 적용모델을 검증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이후에는 에치젠시에서 축적한 운영경험과 실증결과를 기반으로 일본의 다른 지자체로 확산 가능한 SaaS 인지케어 사업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장기적으로는 일본의 예방·돌봄 및 지역포괄케어 영역과 연계하고, 관련 절차와 제도적 검토를 거쳐 개호서비스 체계 내 활용 가능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치젠시 현지 실증→운영·효과 검증→전국 지자체 확산→개호·지역포괄케어 연계 추진) □ ‘치료 이후’가 아닌 ‘일상 속 예방’으로 이번 사업은 고령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사후관리보다 중장년층부터 인지건강을 관리하는 조기예방 모델을 지향한다. 크리플은 FunXingQ를 통해 인지케어를 특정 검사나 단기 프로그램에 한정하지 않고 지역사회와 개인의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Everyday Cognitive Care’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주)크리플 관계자는 “FunXingQ가 일본 지자체의 실제 인지증 예방사업 현장에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은 크리플의 SaaS 인지케어 기술이 해외 공공·지역사회 환경에서 사업화 모델을 검증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2027년 3월까지 현지 파트너와 실증을 진행한 뒤 일본 전국 지자체로 확장 가능한 구독형 인지케어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공식 공개자료 및 표현 범위 에치젠시 공식 공개자료는 에치젠시·NCGG·HOTTO의 3자 협정, 인지증·프레일 예방사업의 목적과 역할, ‘뇌활 챌린지 프로젝트’의 사업구조 및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다. FunXingQ의 크리플 소유·개발 주체는 공개 학술자료에서도 ‘FunXingQ (Creple)’로 확인된다. ※ NCGG의 역할은 연구지식 제공 및 전문적 조언이며, 본 자료는 NCGG가 FunXingQ의 효과성을 인증했다거나 에치젠시가 특정 제품을 정부 인증했다는 의미로 표현하지 않는다. 전국 지자체 확산 및 개호서비스 연계는 시범사업 이후 추진하는 사업화 계획이다. □ 주요 공개 근거 문헌: 越前市 ‘認知症予防及び健康づくりの推進に関する協定’, 越前市 2026年度 ‘脳活チャレンジプロジェクト’ 공식 사업자료, FunXingQ 관련 공개 학술논문.
-
(주)크리플, ‘CogVision’으로 日 고령화 선진시장 본격 진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지케어 전문기업 주식회사 크리플(CREPLE)이 인지케어 솔루션 ‘CogVision(코그비전)’을 앞세워 고령화 대응의 선진시장인 일본 시니어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주)크리플은 일본 재활·헬스케어 전문기업 Inter Reha(인터리하)와 지난 3월 일본 B2B 시장 독점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6월 CogVision 125대, 약 1억 8천만 원 규모의 초도 수출을 완료했다. 이어 8월 25일부터 일본 현지 공식 판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시장 확대 단계에 들어섰다. 특히, 이번 일본 진출은 단순한 하드웨어 수출을 넘어, 제품 공급 이후에도 대당 연간 서비스 사용료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ARR(Annual Recurring Revenue) 사업모델을 현지 유통계약에 포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수출을 넘어 반복매출까지 - 일본에서 ARR 사업모델 본격화 CogVision은 크리플의 인지학습 플랫폼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32인치 이동형 터치 인지케어 솔루션이다. 인지 트레이닝, 인지기능 테스트, 이용자의 진행상태 관리 등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크리플과 Inter Reha가 체결한 계약에는 CogVision 공급 이후 1대당 연간 68만 원의 서비스 사용료가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제품 판매와 함께 콘텐츠 및 플랫폼 이용에 따른 연간 반복매출이 발생하는 구조다. 초도 공급 125대에 동일한 연간 사용료가 적용될 경우 단순 산술 기준 연 8,500만 원 규모에 해당한다. 향후 설치 기반이 확대될수록 신규 제품 매출과 기존 설치 기반의 연간 사용료가 함께 누적되는 구조로, 크리플은 이를 일본 사업의 핵심 수익모델로 확대할 계획이다. □ 약 4만3천개 데이케어 시설에서 공민관·지자체 운영센터까지 CogVision의 일본 내 주요 공급 대상은 고령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케어 관련 시설이다. 크리플이 주요 시장으로 보고 있는 관련 시설은 일본 전역 약 4만 3천개 수준이며, 이외에도 공민관과 지자체 운영센터 등 지역사회 기반의 인지건강 관리 거점으로 공급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설 규모와 이용인원에 따라 한 시설당 1~5대의 CogVision을 운영하는 모델을 기반으로, 크리플은 데이케어 시설과 지역사회 운영거점을 포함한 일본 내 관련 잠재수요를 15만대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해당 수요 규모는 크리플의 시장 추정치다. □ Inter Reha 현지 유통망 기반, 8월 25일 공식 판매 개시 Inter Reha는 일본 의료·복지·재활 분야에서 관련 기기와 솔루션을 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 크리플은 Inter Reha의 현지 영업·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데이케어 시설을 중심으로 CogVision 보급을 확대하고, 공민관과 지자체가 운영하는 지역사회 거점으로 시장을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 일본 복지용구정보시스템 TAIS 등록 CogVision은 일본 공익재단법인 테크노에이드협회가 운영하는 복지용구정보시스템 TAIS(Technical Aids Information System)에 등록돼 있다. TAIS는 일본에서 유통·활용되는 복지용구의 제품정보를 표준화해 등록·공개하는 정보시스템으로, 복지·개호 관계자가 제품정보를 확인하는 기반으로 활용된다. 다만, TAIS 등록은 일본 정부의 의료기기 승인이나 제품 효과성 인증, 개호보험 급여 적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크리플은 TAIS 등록을 일본 복지·돌봄 시장에서 제품정보의 접근성과 현지 사업 기반을 강화하는 요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 시설에서 지역사회·가정으로 - 태블릿·개인용 서비스 확장 크리플의 일본 전략은 CogVision 보급에 머물지 않는다. CogVision을 시설 기반 인지케어의 핵심 접점으로 확보한 뒤 동일한 인지학습 플랫폼과 콘텐츠를 태블릿 버전 및 개인용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시설용 CogVision→지역사회 거점→태블릿·개인용 서비스→가정) 이를 통해 특정 디바이스나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이용자가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인지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멀티디바이스 인지케어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 “일본을 글로벌 인지케어 사업모델의 핵심 전략시장으로” 크리플 관계자는 “이번 일본 진출은 제품을 수출했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령화 대응이 앞선 일본 시장에서 크리플의 인지케어 콘텐츠와 플랫폼이 현지 유통망과 반복매출 구조를 갖춘 사업모델로 상용화 단계에 들어섰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데이케어 시설을 시작으로 공민관과 지자체 운영 거점까지 CogVision의 접점을 확대하고, 향후 태블릿과 개인용 서비스를 연결해 시설에서 가정까지 이어지는 일상형 인지케어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크리플은 일본에서 구축하는 ‘디바이스+콘텐츠+데이터+연간 구독’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향후 글로벌 인지케어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인권교육원, '클릭하지 못하는 시민' 인권포럼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 AI 시대 노인의 디지털 배제를 시민권의 문제로 논의 - 전문가 진단과 10개 시민사회단체의 참여로 '광주 디지털 노인인권 선언' 제안 사단법인 한국인권교육원(이사장 위인백, 원장 한승훈)은 8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광주 5·18민주화운동교육관 대강당에서 「클릭하지 못하는 시민-AI 시대, 노인의 디지털 인권선언」을 주제로 인권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행정·의료·금융·교통·복지 등 시민 생활 전반이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노년층이 겪는 정보 접근의 어려움과 사회적 배제를 인권의 관점에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키오스크 주문, 모바일 본인인증, 비대면 행정절차, 병원 예약, 온라인 금융거래와 복지 신청은 시민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디지털 기기와 온라인 서비스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에게는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새로운 장벽이 되고 있다. 한국인권교육원은 이러한 문제가 개인의 디지털 활용 능력에 국한되지 않으며, 정보접근권, 평등권, 개인정보 보호권, 자기결정권, 공공서비스 이용권, 대면서비스를 선택할 권리와 연결된 시민권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포럼은 전문가가 쟁점을 진단하는 제1세션과 시민사회가 생활 현장의 경험과 정책과제를 제안하는 제2세션으로 구성된다. 제1세션 ‘전문가가 진단하다’의 주제는 「클릭하지 못하는 시민, 어디에서 권리가 멈추는가」이다. 한승훈 한국인권교육원 원장이 진행하며, 김용섭 조선대학교 교수가 「AI 시대, 노인의 디지털 인권과 시민권」을 주제로 제1발제를 맡는다. 김춘식 동신대학교 교수는 「노인의 디지털 접근권 보장을 위한 지역사회와 지방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제2발제를 진행한다. 지정토론에는 박희서 조선대학교 명예교수, 오세윤 前호남대학교 교수, 홍기대 前광주교육대학교 교수, 김란 前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여한다. 토론자들은 노인의 정보접근권, 행정·의료·금융·복지 분야의 대면 선택권, 키오스크와 모바일 본인인증의 접근성, 개인정보 보호, AI 돌봄서비스와 자기결정권, 지방정부의 역할 등을 논의한다. 제2세션 ‘시민이 말한다’는 「우리의 클릭이 멈췄을 때, 누가 시민의 권리를 지켜야 하는가」를 주제로 열린다. 이건근 한국인권교육원 연구소장이 진행하고, 노년·노인복지·청소년·청년·교육·인권·복지·시민사회 분야 10개 단체의 대표 또는 추천자가 시민참여패널로 참여한다. 시민참여패널들은 노인이 디지털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겪은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병원·은행·행정기관·복지기관이 유지해야 할 대면서비스, 모바일 인증과 대리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개인정보 및 책임 문제, 지방정부와 지역사회가 우선하여 개선해야 할 제도와 서비스 등을 제안한다. 일반 참가자도 자유발언과 의견카드를 통해 자신의 경험과 정책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현장에서 수렴된 시민 의견은 「광주 디지털 노인인권 선언」에 반영되며, 포럼 말미에 선언문의 핵심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화공연도 함께 마련된다. 식전 행사에는 김주희 판소리 명창과 고수 조성환이 출연한다. 제1세션과 제2세션 사이에는 김선옥 첼리스트, 정미영 바이올리니스트, 김유경 비올리스트로 구성된 'Sing-along 현악 3중주'가 「마법의 성」, 「오빠 생각」, 「섬집아기」를 연주한다. 위인백 한국인권교육원 이사장은 “디지털 전환은 시민의 삶을 편리하게 해야 하며, 누구도 필수적인 서비스와 권리의 바깥으로 밀려나서는 안 된다”며, “이번 포럼이 노인의 디지털 접근권과 대면 선택권을 지역사회 공동의 인권 기준으로 세우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승훈 한국인권교육원 원장은 “전문가의 진단과 시민의 생활 경험을 하나의 공론장에 연결하여 노인의 디지털 배제를 개인의 적응 문제가 아닌 사회와 제도의 책임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건근 한국인권교육원 연구소장은 “시민이 자신의 경험을 말하고 지역사회가 실천할 원 칙을 직접 제안하는 것이 이번 포럼의 핵심”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선언문과 향후 인권교육·정책 제안으로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에는 노년층과 청소년·청년·장년층을 비롯해 노인단체, 인권단체, 학술·교육기관, 복지기관, 언론계, 5·18 관련 단체 및 시민사회 관계자 등 150명 내외가 참여할 예정이다.
-
김석준 부산교육감,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 차담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구하는 ‘다 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의 비전 아래 미래역량을 기르는 교육, 믿음과 존중의 교육,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과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 관계자들이 교육 현안과 미래교육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8월 12일 밝혔다. 김석준 교육감과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대표 황오규)는 8월 12일 오후 2시 30분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AI 시대의 교육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평소 정확한 보도와 공정한 시선, 책임 있는 언론 활동으로 교육 전문 언론을 선도해 온 교육연합신문에 관심을 가져온 김석준 교육감과의 교감 속에서 마련됐다. 이날 차담회에는 부산시교육청에서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해 김형진 대변인, 박재관 공보담당사무관이 참석했으며, 교육연합신문에서는 황오규 부산지사 대표, 김광휘 편집위원, 이정현 본부장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교육 현안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과 창의적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한 부산 서부권과 동부권 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이 균등한 학습 기회를 보장받아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황오규 부산지사 대표는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투자이며, 언론은 교육의 가치를 올바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교육연합신문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내고, 부산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는 건전한 언론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I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교육환경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는 부산교육의 우수한 정책과 현장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교육은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AI 교육과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지역이나 환경에 따라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며, “서부산권과 동부산권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모든 학생이 어디에서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복지와 교육여건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연합신문이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균형 있게 전달하며 교육 발전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언론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부산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차담회는 부산교육의 미래 비전과 지역 교육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에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
인천 영종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실생활정보제공 및 정서안정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 영종구(구청장 손화정)는 영종 청년내일기지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손끝에서 빛나는 나만의 작품' 공예 프로그램과 '청년 주거 고민 해결의 KEY' 부동산 정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월 8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의 공예프로그램은 꽃꽂이, 방향제 만들기,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전등 만들기 등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청년들이 직접 재료를 다듬고 조립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년들은 테이블에 둘러앉아 서로 의견을 나누며 세밀한 손작업에 몰두하며 자기표현의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 운영 관계자는 “반복되는 구직활동으로 지친 청년들에게 몰입할 수 있는 창작활동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정보 프로그램에서는 외부 전문 강사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세 사기의 대표유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실생활에 필요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한다. 임대차계약 체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등기부등본 열람, 시세 확인, 계약 전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은 실제 계약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프로그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고,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인천 영종구 청년도전지원사업에서는 구직역량 강화뿐 아니라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노동법, 범죄예방 및 건강관리 관련 전문가들의 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하고 있다.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참여 청년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한편, 영종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을 맡고 있는 (주)채움HRD는 청년취업지원 및 진로교육 전문기관으로, 구직 의욕이 저하된 청년들이 다시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단기(5주/참여수당 50만 원)프로그램 ▲중기(15주/참여수당 150만 원)프로그램 ▲장기(25주/참여수당 250만 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신청 및 상담문의 ☏032-751-6954~6)
실시간 뉴스종합 기사
-
-
박수영 의원실, "‘코인환치기’ 적발 규모 12조 원 …피의자 80%가 중국인"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를 앞두고 외국인 불법 ‘코인 환치기’에 비상이 걸렸다. 해외 자금 이탈이 빨라지는 가운데, 외국인 환치기 범죄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재정경제기획위원회, 부산 남구)이 관세청에서 받은 ‘최근 8년 간 외환사범 적발 건수 및 금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환치기 적발 건수는 177건, 적발 금액은 18조297억 원에 달한다고 9월 29일 밝혔다. 특히, 이 중 가상자산을 활용한 환치기 규모는 91건, 12조 1407억 원에 달했다. 전체 환치기 적발 건수의 51%, 금액 기준으로는 약 67%가 불법으로 가상자산을 주고 받은 범죄였던 것이다. 올해 가상자산 환치기 적발 금액 역시 8193억 원(7월 기준)에 이르렀다. 또, 관세청 제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이후 가상자산 환치기로 적발된 외국인 총 34명 중 80%에 달하는 27명이 중국인이었다. 중국인 외에도 호주, 베트남, 러시아, 인도네시아, 이집트 등 국적의 피의자는 대부분 1, 2명에 그쳤다. 박 의원은 “중국이 가상자산 환치기 범죄의 주요 통로로 이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내년 1월부터 가상자산 과세에 돌입하면, 환치기 범죄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이미 과세를 피하기 위해 해외로 가상자산 자금을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박 의원실이 5대 거래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순유입액은 2조500억원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 4조7400억원에 비해 56.8%가 감소했다. 국세청은 가상자산 보고체계(CARF)를 이용해 해외 가상자산 거래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해 불법 외환거래 등을 막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정작 중국이나 홍콩은 CARF에 참여하고 있지 않아 해외 거래정보를 제대로 수집할 수 없다. 중국 본토는 2029년까지 CARF 정보교환 참여국 명단에 포함돼 있지 않고, 홍콩은 2028년부터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대 가상자산 시장인 미국 역시 2029년부터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CARF는 해외 거래정보를 자동교환하는 체계일 뿐, 개인지갑을 여러 차례 거친 자금의 이동경로나 실제 취득가액까지 온전히 파악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다. 박수영 의원은 “가상자산 과세를 시행하기 전에 해외거래소·개인지갑을 통한 자금 이동과 취득가액까지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세원 포착 체계부터 갖춰야 한다”며, “CARF 정보교환 대상에서 빠진 중국인이나 중국 거래소를 통해 가상자산이 거래될 경우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
- 뉴스종합
- 종합
-
박수영 의원실, "‘코인환치기’ 적발 규모 12조 원 …피의자 80%가 중국인"
-
-
문정복 의원, "자동차 리콜 81만대 미수리"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문정복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시흥갑)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작사의 시정조치가 이뤄져야 할 최소 기간인 18개월이 지난 2024년 리콜 대상 차량 약 514만대 가운데 81만대가 아직 수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9월 29일(화) 밝혔다. 2024년 국내 자동차 리콜 규모는 514만 2988대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24년 리콜 대상 차량은 모두 1684종 514만 2988대로, 종전 최대였던 2022년 324만 7296대를 크게 웃돌았다. 문제는 리콜 대상 차량 가운데 상당수가 실제 정비까지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안전과 직결되는 제동장치와 전기장치 결함 차량이 미시정 차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면서 리콜 통지 이후 실제 수리까지 연결하는 관리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정복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아직 수리되지 않은 차량은 결함 부위별로 제동장치가 35만 9817대로 전체의 44%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전기장치가 23만 1027대, 28%로 나타났으며 실내안전장치가 5만 1951대, 6%를 차지했다. 제동장치와 전기장치 결함 차량을 합하면 59만 844대로 전체 미시정 차량의 72%에 해당한다. 특히, 제동장치는 차량의 제동 성능과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핵심 안전장치인 만큼 장기간 리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후속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현행 리콜 제도에 따르면 자동차 제작사는 제작 결함을 알게 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자동차 소유자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와 우편 등을 통해 리콜 사실을 알려야 한다. 하지만 리콜 통지를 받은 차량 소유자가 실제로 내용을 확인했는지, 통지를 받고도 정비소를 방문하지 않은 것인지 등을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직접 확인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공단은 제작사가 분기별로 제출하는 리콜 시정조치 현황을 바탕으로 차량의 시정률을 관리하고 있으며, 개별 차량 소유자의 통보 수신 여부나 미응답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방식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리콜 시정률을 높이기 위해 차량 검사 과정에서 리콜 미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장기 미조치 차량을 대상으로 안내하는 등 추가적인 조치를 추진해 왔다. 공단은 2025년 발표에서 2024년 자동차 리콜 시정률이 87.1%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자료에서는 리콜 시행 이후 일정 기간이 지나도 실제 정비가 이뤄지지 않은 차량이 상당수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단순한 통지 중심의 관리에서 벗어나 미시정 차량을 보다 적극적으로 찾아내는 후속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리콜 시정률 관리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분석모델을 개발하고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공단은 2027년 분석모델안을 개발하고 2030년까지 리콜 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현재의 제작사 보고 중심 관리방식은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자동차 리콜 규모가 증가하고 차량에 적용되는 전기·전자장치가 늘면서 리콜 대상 결함의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다. 실제로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24년 전기장치 관련 리콜 대상 차량은 120만 2928대로 집계됐으며, 자동차의 전장화와 전동화에 따라 전기장치 결함 관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리콜 대상 차량을 단순히 통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결함의 위험도와 시정률을 함께 분석해 장기간 수리하지 않은 차량을 선별하고, 소유자에게 반복적으로 안내하는 체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문정복 의원은 “결함 차량이 실제로 고쳐져야 리콜의 목적이 달성된다”며, “리콜 후 1년 반이 지나도 81만대가 남아 있고 그중 절반 가까이가 제동장치 리콜 차량이라는 것은 현재의 통지와 독려 방식을 점검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제동장치 등 안전과 직결된 결함과 시정률이 낮은 차종에 대해서는 재통지와 독려를 강화하고, 시정률 예측 시스템의 구축 시기를 앞당길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앞으로 리콜 이행률이 낮은 차량에 대한 추가 독려 방안을 마련하고 리콜 관련 서비스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공단은 2025년에도 장기 리콜 미조치 차량 3만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내를 실시하는 등 리콜 시정률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
- 뉴스종합
- 종합
-
문정복 의원, "자동차 리콜 81만대 미수리"
-
-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 드론농구 심판·지도자 전문교육 실시
- [교육연합신문=박영미 기자]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WDSF)는 지난 9월 19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드론농구 심판 및 지도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드론스포츠 분야에서 활동을 희망하는 교육생 12명이 참여했으며, 드론농구 경기규정과 경기 운영방법, 심판 판정기준, 지도자의 역할과 선수 지도방법 등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교육 교육으로 교육과정은 드론농구 종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경기에서 필요한 심판 운영능력과 지도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둬 경기 진행 절차와 득점 판정, 경기상황별 심판법, 경기시스템 활용방법 등을 실제 경기환경에 맞춰 실습했다.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는 최근 국내외 드론농구 대회와 교육 프로그램이 확대되면서 경기 운영을 담당할 전문 심판과 지도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체계적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연합회는 단순한 드론 조종교육을 넘어 선수, 지도자, 심판, 경기운영요원 등 드론스포츠 분야의 새로운 전문 직업군을 육성하고, 교육과 대회가 연계되는 드론스포츠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드론농구 경기규정과 경기운영 실습, 심판 및 지도자 역할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고 최종 평가를 통해 전문성을 평가 받고 드론농구 심판 1, 2급과 드론농구 지도자 자격증을 받았다.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 우현호 회장은 “드론농구가 학교와 지역사회, 국내외 대회로 확대되면서 전문 지도자와 심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체계적인 교육과 평가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동할 수 있는 드론스포츠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드론스포츠를 단순한 체험활동이 아니라 교육과 스포츠, 전문직업이 연계된 새로운 산업분야로 발전시키고, 지도자와 심판을 비롯한 다양한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는 앞으로도 드론농구를 비롯한 다양한 드론스포츠 종목의 전문교육과 자격과정을 확대하고, 국내외 대회 운영과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10월2일부터 11일까지 2026 청원생명축제(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2027년 항저우 출전할 드론농구 대표팀 선발전 및 일반인을 위한 체험존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계드론스 포츠연합회 홈페이지(www.w-dsf.com)을 참조하면 된다.
-
- 뉴스종합
- 종합
-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 드론농구 심판·지도자 전문교육 실시
-
-
국민생활실험실, 2026 드론특화형 국방 창업교육 성료
-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방위사업청과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국민생활실험실이 주관한 '2026 드론 특화형 국방 창업교육'이 9월 5일(총 6회)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본선팀 6개팀을 12일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고, 교육은 대학생과 창업 7년 이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국방 드론 기술의 창업 가능성을 탐색하고 실질적인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됐다. 교육은 총 6회 진행 중 회차가 진행될수록 기술 이해에서 사업화 실무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방식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마지막 6회차인 9월 5일 교육은 창업 준비의 핵심 실무 집중과정으로 정책자금 사업계획서 작성(이종훈 컨설턴트), 기술이전(강성일 단장), 특허출원(이정학 변리사), IR 특강(전재훈 책임심사원) 순으로 진행돼 예비창업자들과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9월 12일에는 심사평가로 수료 팀을 대상으로 기술 완성도와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데모데이 지원 대상 6개 팀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팀에는 데모데이 참가와 후속 연계 지원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정책자금과 IR 세션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투자 가능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교육에서 심사평가, 데모데이로 이어지는 구조를 갖춘 것이 올해의 변화"라며, "참가자들이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사업화 경로를 밟아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평가했다. 강성일 단장은 "이번에 선발된 6개 팀이 데모데이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최신 드론 기술 트렌드와 국방 수요를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2026 드론 특화형 국방 창업교육'은 참가자들에게 국방 드론 분야 창업의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해준 기회가 됐다.
-
- 뉴스종합
- 경제
-
국민생활실험실, 2026 드론특화형 국방 창업교육 성료
-
-
김희정 국회 교육위원장, “교육재정은 선심성 아닌,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의 질 높이는 데 우선 쓰여야”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김희정 의원실은 전국 시도교육청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학생들에게 보편적으로 지원하는 현금성 복지 예산이 매년 2천억 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9월 25일 밝혔다. 반면, 학생들의 위생과 안전 여건은 여전히 열악한 실정이다. 재건축 진단이 면제될 정도인 D등급 노후 학교 건물이 74개에 달하고, 쪼그려 앉아야 하는 재래식 변기가 설치된 학교는 전체 학교의 62%(7,504개교)에 이르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희정 위원장(국민의힘, 부산 연제구)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결산 기준 전국 10개 시·도교육청 및 지자체의 현금성 복지사업 편성액은 총 2,089억 7,700만 원에 달했다. 이어 2026년에는 11개 시·도교육청에서 총 2,505억 4,600만 원 규모의 현금성 복지사업을 편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1년 새 19.9%가 늘어날 정도로 교육청의 현금·선심성 예산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는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예산은 제외돼 있다. 해당 자료는 보통교부금 페널티 산정에 활용되는 원가통계비목인 ‘자체 사회보장적 수혜금’(취약계층 제외)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지원 대상자의 사회·경제적 배경과 관계없이 학생·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보편적으로 지원하며, 현물이 아닌 현금이나 바우처 형태로 지급하는 사업을 집계한 것이다. 정부는 「지방교부세법」 제8조의3(건전재정운영을 위한 자체노력 반영)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8조(건전재정운영을 위한 자체노력 반영)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건전재정 운영을 위한 자체노력 정도를 보통교부세 산정에 반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현금성 복지와 관련해 페널티를 신설했다. 교육청별로 살펴보면 2026년 본예산 기준, ▲전남이 831억 3,000만 원으로 가장 많았는데, 초등학생에게 월 10만 원, 중·고등학생에게 월 5만 원을 지원하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광주 566억 6,500만 원, ▲서울 510억 7,400만 원, ▲전북 237억 6,700만 원 순으로 현금성 복지 예산이 편성됐다. 이 밖에도 ▲인천 73억 2,300만 원 ▲충남 66억 2,000만 원 ▲경북 63억 9,800만 원 ▲경남 57억 9,600만 원 ▲강원 54억 5,500만 원 ▲울산 29억 400만 원 ▲세종 14억 1,400만 원 규모의 현금성 복지사업이 편성됐다. 김 위원장은 앞서 지난 8월 12일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3년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난 미사용 태블릿PC 방치, 교직원 주택 임차비 346억원 무이자 대출 등 교육청의 부적절하거나 방만한 지방교육재정 운영 사례를 지적하고 교육부에 근본적인 개선책 마련을 요구한 바 있다. 교육부는 현금성 복지사업에 대한 보통교부금 페널티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내년에는 2025년도 시도교육청의 현금성 복지 지출을 기준으로 교육청별 총 세출결산액 중 ‘자체 사회보장적 수혜금’ 비중이 높은 상위 8개 교육청에 각각 10억 원의 페널티를 부과할 예정이다. 그리고 2028년 보통교부금부터는 페널티를 최대 100억 원까지 상향해 차등 부과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교육청별 현금성 복지사업의 내역과 규모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2027년부터 지방교육재정알리미를 통해 교육청별 현금성 복지사업을 공시하고, 관련 정책연구와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제는 올해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출마 후보들 간 표심을 겨냥한 현금성·선심성 공약 경쟁이 과열됨에 따라 재정 부담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서울과 경기 교육감 후보의 경우 초·중·고 교통비 전액 지원, 현장체험학습비 100% 지원, 유아 교육 완전 무상화, 중1 대상 1인당 100만 원 지원 등 대규모 현금성 공약을 제시했으며, 이들 공약 이행에만 연간 약 5,20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 같은 현금성 공약이 현실화될 경우 가뜩이나 악화된 교육청 재정에 추가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실제로 전국 시도교육청의 당해 연도의 세입과 세출을 비교해 재정 활동의 적자 또는 흑자 등의 재정 운용 수지를 측정하는 통합재정수지를 살펴보면, ▲2022년 19조 9,200억 원에서 ▲2023년 -2조 2,102억 원, ▲2024년 -8조 7,840억 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김희정 국회 교육위원장은 “최근 정부 주도로 추진 중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과정에서 이해 당사자인 교육청의 목소리가 배제되었다는 지적이 있으나, 이러한 지방 교육재정의 비효율성과 방만한 운용이 교부금 개편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교육청 스스로 선심성·현금성 사업을 지양하고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교육의 질을 높이는 등 꼭 필요한 교육 사업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재정 운영 기조를 적극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 뉴스종합
- 종합
-
김희정 국회 교육위원장, “교육재정은 선심성 아닌,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의 질 높이는 데 우선 쓰여야”
-
-
부산교육청, 지자체와 손잡고 부산형 유보통합 속도 낸다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정부의 유보통합 추진에 발맞춰 다음달부터 부산진구 등 5개 구·군에 교육행정직 공무원 5명을 선제적으로 파견해 지자체와의 실무협력에 본격 나선다고 9월 28일 밝혔다. 이번 파견은 교육부의 올해 유보통합 관련 3법 개정 추진 및 2030년 지방 교육·보육 관리체계 일원화 방침에 따라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보육업무 이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파견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1년 3개월이다. 교육행정 7급 공무원 5명이 부산진구·동래구·수영구·강서구·기장군에 각 1명씩 배치돼, 각 구·군 보육 담당 부서에서 보육업무와 유보통합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인 직무는 교육청과 해당 구·군 간 협의를 거쳐 정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파견을 통해 지역별 보육업무 현황과 여건을 파악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지자체와 실무 협력을 강화해 향후 보육업무의 안정적인 이관에 필요한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정부의 유보통합 추진 일정이 구체화되는 만큼 교육청과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파견을 계기로 부산지역 보육 여건과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지자체와 함께 유보통합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뉴스종합
- 종합
-
부산교육청, 지자체와 손잡고 부산형 유보통합 속도 낸다
-
-
충남교육청, 5대 정책 방향 실천…천안 직업교육 혁신 본격화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이병도)은 천안시와 지역 기업 5곳과 함께 직업계고 학생들의 전공교육부터 취업과 지역 정착까지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9월 21일 충남교육청 인공지능직업교육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천안시를 비롯해 ㈜노디너리, ㈜메가터치, ㈜세원테크, ㈜정우산기, ㈜한솔제지가 참여했으며, 충남교육청은 천안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중심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공 역량을 지역 산업 현장의 취업으로 연결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천안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역의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협력하는 지역 직업교육 사업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과 연계된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인재 정착을 함께 추진하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충남교육의 새로운 비전인 ‘모두의 성장, 미래동행 충남교육’을 직업교육 현장에 구체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협력의 출발점으로 마련됐으며, 참여 기관과 기업들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전략산업 분야 취업을 확대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 지능형 기계, 미래자동차 부품, 미래에너지, 관광산업 등 지역의 주요 산업 분야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단순히 학교 졸업 후 취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공교육과 산업 현장의 연계를 강화하고, 기업과 학교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학생들의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 취업 지원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직업계고 남학생들이 취업 이후 병역 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력 단절 문제를 줄이기 위한 방안도 추진한다. 충남교육청은 병역 이행을 마친 학생들이 기존에 근무하던 기업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직 제도 도입을 위해 참여 기업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군 복무로 인해 취업 경력이 단절되는 문제를 완화하고, 병역 이행 이후에도 지역 기업에서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고졸 인재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이병도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은 충남교육이 지향하는 ‘모두의 성장, 미래동행’이라는 핵심 가치를 직업교육 현장에서 실천하는 뜻깊은 청사진”이라며, “학생들이 지역의 기술 명장과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천안시와 직업계고, 참여 기업이 함께하는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 이후 후학습까지 연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 산업 현장으로 이어지는 직업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학생에게는 취업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기반 직업교육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 뉴스종합
- 종합
-
충남교육청, 5대 정책 방향 실천…천안 직업교육 혁신 본격화
-
-
국립남도국악원, 검무와 택견의 격돌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0월 3일 토요일 오후 3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전통액션연희극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를 선보인다. 발광엔터테인먼트는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전통무예 ‘택견’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전통문화공연예술단체이다. 국내 최초로 ‘전통액션연희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고 2015년 국무총리상과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래됐기 때문에 좋은 게 아니라, 좋기 때문에 오래된 것입니다.”라는 철학 아래, 전통의 고유한 몸짓과 이야기를 현대 관객과 공유하며 전통문화의 재창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공연장에 앉아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통액션연희극이다.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는 100년 전 조선의 실존 인물 왕십리 택견꾼 강태진을 중심으로 사랑과 공동체의 이야기를 담아낸 창작극이다. 진도 아리랑, 본조 아리랑, 상주 아리랑 등 다양한 아리랑 선율과 검무, 택견의 격렬한 움직임이 어우러져 역사에 기록되지 않았던 사람들의 삶과 정신을 무대 위에 되살린다. 이 작품는 무예 공연연출의 장인 故박종욱 연출, 국가대표 택견 공연팀 발광엔터테인먼트, 검무의 자존심 지무단이 협업했다. 검무와 택견이 맞붙는 새로운 K-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읍사무소와 국악원, 장등문화센터(고군면 오일시)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또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1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s://jindo.gugak.go.kr), 또는 전화(061-540-4042, 장악과)로 안내받을 수 있다.
-
- 뉴스종합
- 종합
-
국립남도국악원, 검무와 택견의 격돌
-
-
김희정 의원, "수시 원서접수 197개 대학 중 143곳, 접수번호로 실제 경쟁률 유추 가능"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대입 원서접수 과정에서 가족이나 지인 등 제3자 명의로 원서를 접수한 뒤 발급된 접수번호를 통해 해당 대학 모집단위의 실제 지원 규모와 경쟁률을 유추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9월 24일 밝혔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희정 위원장(국민의힘·부산 연제구)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를 통해 확인한 결과, 전국 일반대학 197개교 가운데 자료를 제출한 165개교 중 143개교에서 접수번호를 통해 실제 지원 인원을 파악하고 경쟁률을 유추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2개교는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 전체 일반대학 197개교를 기준으로 하면 약 72.6%에 해당하며, 자료를 제출한 165개교만 놓고 보면 약 86.7%에 이른다. 예를 들어 대입 원서 접수번호가 ‘A20260120’일 경우 끝자리 숫자인 ‘120’이 해당 시점까지의 접수 순서를 나타내는 방식이다. 가령 20명을 모집하는 B대학 모집단위의 원서 접수번호가 ‘B1010120’이라면 ‘101번 전형에 120번째로 접수됐다’고 해석할 수 있어, 해당 시점의 지원자가 120명이라고 가정할 경우 경쟁률을 약 6대 1로 추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에 확인된 대학에는 연세대와 고려대, 한양대 등 서울 소재 대학 30곳이 포함됐다. 또 부산대와 인천대, 충북대, 제주대 등 국립대 25곳도 접수번호를 통해 지원 규모와 경쟁률을 유추할 수 있는 대학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경희대학교, 전남대학교 등 이번 수시모집 원서접수 전산 장애 당시 구제 신청을 받았던 56개 대학 가운데 42개 대학 역시 접수번호를 통해 지원 인원과 경쟁률을 파악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대학들은 경쟁률을 보고 원서접수 마감 직전에 지원자가 집중되는 이른바 ‘막판 눈치작전’을 완화하기 위해 통상 원서접수 마감 2~3시간 전부터 경쟁률 공개를 중단하고 있다. 그러나 경쟁률 공개가 중단된 이후에도 가족이나 지인 등 제3자 명의로 목표 모집단위에 원서를 접수해 발급된 접수번호를 통해 지원 규모를 확인한 뒤 실제 지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면, 경쟁률 비공개 제도의 실효성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이 같은 방식을 알고 활용하는 수험생과 그렇지 못한 수험생 사이에 입시 정보 격차가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는 대학입학전형 과정에서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려는 「고등교육법」과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의 취지와도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김희정 위원장은 “수험생들은 대학에 가기 위해 12년이라는 긴 시간을 달려왔고, 그 마지막 선택이 바로 대입 원서 한 장”이라며, “하지만 그 간절한 선택이 대입 행정의 미숙과 교육부의 관리 부재로 인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혼란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교육부가 이 같은 구조를 지금까지 몰랐다면 무능한 것이고, 알고도 방치했다면 무책임한 것”이라며, “이번 대교협 조사를 통해 인터넷에 떠돌던 관련 의혹이 실제 사례로 확인된 만큼 교육부는 이를 개별 대학의 운영 문제로만 맡겨둘 것이 아니라 정시모집 전 구체적인 개선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 뉴스종합
- 종합
-
김희정 의원, "수시 원서접수 197개 대학 중 143곳, 접수번호로 실제 경쟁률 유추 가능"
-
-
부산 남구, 청년의 날 기념 '대학생 교류 한마당' 개최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난 9월 22일 동명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경성대학교·동명대학교·국립부경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의 날을 기념한 '대학생 교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생들이 학교의 경계를 넘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구가 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관내 대학 총학생회가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면서 청년이 주도하는 교류 행사라는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은 대학생들의 열정과 활기로 가득했다.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들의 관심과 눈높이를 반영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학별 노래·댄스 경연이 펼쳐져 각 대학 학생들이 개성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으며, ‘타임슬립’을 주제로 청년 세대의 시기별 유행과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도 운영됐다. 학생들은 다른 대학 학생들의 공연을 함께 응원하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이를 통해 대학 간 벽을 허물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구는 행사 현장에 청년정책 홍보 부스를 마련해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도 소개했다. 청년창조발전소를 비롯한 남구의 청년공간을 안내하고 취·창업 지원, 문화·교류 프로그램, 청년 역량 강화, 사회참여 사업 등 지역에서 추진 중인 청년 지원정책을 알리며 청년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였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서로 다른 대학의 학생들이 한자리에서 만나 소통하고 각 대학의 문화를 공유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서로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학생 교류 한마당'은 지역과 대학, 청년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의 장으로서 대학 간 교류 활성화와 지역 청년 네트워크 형성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
부산 남구, 청년의 날 기념 '대학생 교류 한마당' 개최
-
-
전남광주교육청, 산업인재 양성 본격화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역 전략산업 성장에 발맞춰 직업계고 교육을 산업현장 중심으로 재설계하고,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해 정착하는 ‘실무형 산업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핵심은 산업현장의 인력 수요를 학교 교육에 직접 반영하는 것이다. 단순히 관련 학과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직무와 역량을 중심으로 직업교육의 방향을 새롭게 설계한다. 전남광주 학생들은 반도체 분야의 ‘장비·제어·공정’ 등 현장 실무를 학교 교실에서부터 배운다. 학교별로 특화할 전략산업 분야를 정하고, 이에 맞춰 학과 구성과 교육과정, 실습환경, 산학협력 체계를 종합적으로 개편한다. 25일(금) 밝혔다. 올해는 목포공업고등학교와 해남공업고등학교가 교육부의 반도체 특화 마이스터고로 선정됐으며, 동일미래과학고, 광주공업고, 나주공업고는 스마트엔지니어링, AI, 에너지신산업 분야로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됐다. 전남글로텍학교로 선정된 순천미래과학고는 반도체 특화학교로 맞춤형 기술 인재 양성에 나선다. 향후 이들 학교는 ‘전남광주형 글로컬 마이스터고’(가칭)로 육성하는 한편, 권역별 거점학교로 지정해 지역 전략산업을 뒷받침하는 직업교육 기반을 탄탄히 갖춰나갈 방침이다. 실무교육의 핵심 기반이 될 반도체 공동실습센터(미니팹·Mini FAB)는 2028년 교육과정 운영을 목표로 추진된다. 교육용 미니팹에서 학생들은 실제 반도체 생산 현장과 같은 환경에서 장비를 직접 다루며, 반도체 공정 전반을 익힌다. 더불어, 학교 밖 전문기관과 산업현장도 교육자원으로 활용한다.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한국광기술원, 전남·광주 테크노파크, 반도체 입주기업과 소재·부품·장비 업체 등과 연계해 산학연 공동교육과 학교 밖 직무교육을 추진한다. 교원 전문성을 높이는 데도 주력한다. 첨단산업 분야 전공 연수를 확대하고, 반도체 고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원 직무연수와 대학 위탁교육 등을 추진해 학교 현장의 교육역량을 함께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학교 교육과 지역 기업채용의 ‘연계’를 대폭 강화한다는 점이다. 교육청과 지자체, 기업,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지역전략산업 인재채용 민관산학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기업·유관기관과 채용연계 협약을 확대한다. 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특별법’ 제340조(지방공기업 및 지역 전략산업 고등학교 졸업자 고용촉진 특례)를 토대로 ‘고졸 우선채용 쿼터제’를 관계기관과 협의해 직업계고 학생의 지역 취업 기회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관련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직무교육과정 개발도 눈에 띈다. 반도체 등 지역 전략산업 주요 기업과 함께 ‘채용연계 직무교육과정(5개 과정)’과 ‘표준교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업 연계 인턴십과 고졸 실무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이 취업 전부터 산업현장의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취업 이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지원체계도 구상하고 있다. 고졸인재채용 전담 취업상담 체계를 가동하고 ‘고졸 인재 일자리 통합 매칭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 지자체와 연계한 청년 안심주거와 생활·복지 지원 등도 추진한다. 산업인재 양성을 총괄할 ‘미래전략산업인재원’ 설립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인재원 설립 추진단을 구성한 데 이어 9월 직업교육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설립 TF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조직 구성과 기능 정립, 조례·법령 등을 검토하여 2027년 3월 문을 연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소통 창구인 ‘미래전략산업 인재육성 민관산학 협의체’를 구성한다. 교육청과 특별시, 의회, 산업계, 시민사회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지역 산업현장의 인력 수요와 의견을 공유하고 이를 인재양성 정책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반도체를 비롯한 지역 전략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이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직무를 학교에서 제대로 배우고, 그 배움이 지역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산업현장과 함께 직업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 뉴스종합
- 종합
-
전남광주교육청, 산업인재 양성 본격화
-
-
김미애 의원, 반송 전통시장·경로당 찾아 추석 민생 인사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추석을 앞두고 국민의힘 김미애 국회의원(부산 해운대을)이 반송1·2동 경로당과 어르신 일자리센터, 반송큰시장을 찾아 어르신과 상인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김 의원은 9월 24일 오전 반송1동 해운대시니어클럽을 비롯해 화송·송원·송우정 경로당, 반송실버센터와 반송문화마당, 행복마을공동일자리, 은하수 경로당 등을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한 경로당에서는 백세 어르신이 최근 별세한 뒤에도 98세와 92세 어르신을 80대 경로당 회장이 정성껏 돌보고 있는 이야기를 접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여기에 어린 손녀가 할머니들을 위해 빵을 가져오는 모습까지 더해져 훈훈한 정을 나눴다. “참 따뜻한 풍경을 보니 고맙고 또 고마웠습니다.”라고 말하며 김 의원은 반송큰시장 상인회장과 함께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추석 인사를 나누고 직접 장을 보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상인들은 정겹게 먹거리를 건네며 넉넉한 인심을 전했고, 김 의원은 “내겐 적게 주시면 좋겠는데 늘 더 주시려 한다”며, “오늘도 한사코 만류했는데 총각김치를 너무 많이 주셨다. 사랑의 빚을 많이 지고 살아간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추석맞이 방문은 지역 어르신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살피며 공동체의 온기를 나눈 민생 소통 행보로 의미를 더했다.
-
- 뉴스종합
- 종합
-
김미애 의원, 반송 전통시장·경로당 찾아 추석 민생 인사
-
-
부산 국립대들, “해양 전문 인력을 키워라”…특화 교육과정 개편 잰걸음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이 동북아 해양수도로의 도약을 추진하는 가운데, 부산대학교와 국립부경대학교 등 부산 지역 주요 국립대학들이 해양 특화 교육과정을 확대하며 미래 해양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9월 23일 밝혔다. 대학들은 해양 바이오와 스마트 수산, 해양 물류, 인공지능(AI) 융합 분야를 중심으로 전공과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해양 바이오부터 AI 물류까지, 미래 산업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다, 부산대학교는 해양생명과학과 바이오 분야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해양 신소재와 해양생물 자원 활용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국립부경대학교는 스마트 양식과 수산 ICT, 해양 데이터 기반 교육을 확대하며 디지털 해양산업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특히, 부산항과 해양수산 관련 연구기관, 지역 기업들과의 산학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이 현장 실습과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교육 체계도 강화되고 있다. 지역 산업 경쟁력 높이는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부산시는 해양 신산업과 친환경 해양경제 육성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대학의 교육 혁신은 산업 경쟁력 확보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 관계자들은 “해양산업은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기술이 동시에 요구되는 분야”라며,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과 연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양 전문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종합
- 종합
-
부산 국립대들, “해양 전문 인력을 키워라”…특화 교육과정 개편 잰걸음
-
-
전남광주교육청, 교과연계 독서교육 강화한다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고전 탐구를 통한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교과연계 독서교육 강화에 나선다고 9월 24일(목)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초·중·고등학교에서 활용할 독서교육 자료와 고시 외 과목 교육과정·워크북 등 6종을 개발하고 있다. 자료 개발과 검토는 현직교사 19명과 본청 장학사가 수행한다. 자료는 초등학교 2종, 중학교 1종, 고등학교 3종 등으로, 학교자율시간과 교과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수·학습 활동, 성취기준, 평가자료, 학생용 활동지 등을 학교급별 특성에 맞춰 구성했다. 초등학교의 경우 저학년(1~2학년)은 그림책을 활용해 독서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독서교육 자료 (가칭)‘동그라미’(동화책과 그림책을 좋아하는 나)를, 3학년은 토의토론학습, 프로젝트학습 등 활동 중심 참여형 수업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학교자율시간 활용 독서교육 자료집’을 보급한다. 중학교는 질문 중심 독서활동 및 토의·토론학습 연계 모듈 등을 담은 고시 외 과목 ‘책이 품은 질문들’과 교수-학습 워크북 ‘시와 그림책이 품은 질문들’을 제공한다. 학생들이 교과와 연계해 책을 읽고 질문을 만들며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단계별 탐구활동으로 구성됐다. 고등학교는 신설 고시 외 과목인 ‘멈춰 읽는 고전 읽기’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워크북을 도입한다. ‘멈춰 읽는 고전 읽기’는 고전의 맥락과 구조를 천천히 탐구하고, 스스로 질문을 만들며 인문학적 소양 및 깊이있는 통찰력을 배양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워크북은 고전 텍스트 심층 독해·분석, 고전과 현대사회 문제를 연결한 질문 중심 토의·토론, 서논술형 글쓰기, 인문학적 탐구 보고서 작성 등 학생 참여형 활동을 제시한다. 자료들은 오는 11월부터 초·중·고등학교에 보급된다. 이에 앞서 독서교육·교육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자료 활용 방법 안내 연수를 운영한다. 형지영 진로진학과장은 “‘멈춰 읽는 고전 읽기’를 비롯한 독서교육 자료가 학생들이 책을 깊이 읽고 생각하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과 수업·평가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독서교육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종합
- 종합
-
전남광주교육청, 교과연계 독서교육 강화한다
-
-
박수영 의원, "가상자산 ‘엑소더스’ 본격화, 순유입 반토막·해외 순유출은 2배"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국민의힘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자산 순유입이 1년 전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9월 23일 밝혔다. 또, 해외 거래소로 순유출된 자산 규모도 1년 만에 두 배 가까이로 늘어나, 내년 1월 시작될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를 피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 의원실이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에서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8월 순유입(외부유입에서 외부유출을 뺀 금액)은 2조 500억 원이었다. 작년 1~8월 순유입액(4조7400억 원) 대비 56.8% 감소했다. 또 5대 거래소의 원화예치금도 지난 1월 7조 6900억 원에서 8월에는 5조 2000억 원으로 32.3% 줄어들었다. 반면 해외거래소로 빠져 나간 자산은 크게 늘었다. 박 의원이 코빗과 고팍스 2곳 거래소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8월 해외거래소로의 순유출액은 4802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2757억 원보다 크게 늘었다. 달러와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 연동금액도 지난 1월 4765억 원에서 8월 6121억 원으로 28.5% 증가했다. 원화예치금 대비 스테이블코인 비중은 6.1%에서 11.6%로 상승했다. 박 의원은 “이재명 정권이 내년부터 가상자산 과세를 강행하려는 상황에서 우려했던 해외거래소로의 자금 순유출 확대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 가상자산 이용자를 비롯한 전문가와 야당의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가상자산 과세를 내년 1월 시행할 계획이다. 과세가 시행되면 가상자산 소득에서 기본공제액 250만 원을 제외한 금액에 22%의 기타소득세가 부과된다. 현재 국내 가상자산 거래 규모는 1000조 원이 넘고, 계좌 수는 1100만개에 이른다. 하지만 가상자산 과세까지 약 3달 정도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과세당국의 준비가 미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재정경제부와 국세청은 가상자산 세액 산정 기준 등 세부사항을 묻는 박수영 의원실의 질의에 "해외 과세사례 및 연구용역 결과 등을 바탕으로 재경부, 업계 전문가 등과 협의하여 납세자가 신고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있다"며, “세수 추계 자료도 없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섣부른 가상자산 과세가 국내 투자자금의 해외 이전을 부추기고 청년들의 자산형성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하며, "정부의 가상자산 과세체계는 준비가 미비하기 때문에, 가상자산 과세 강행을 2년 유예해야 한다"고 밝혔다.
-
- 뉴스종합
- 종합
-
박수영 의원, "가상자산 ‘엑소더스’ 본격화, 순유입 반토막·해외 순유출은 2배"
-
-
부산공고 총동창회, 제16회 총동창회장배 동문가족 골프대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공업고등학교총동창회(회장 마점래·56회)는 오는 10월 7일 오전 11시 경남 남북군 통도파인이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제16회 총동창회장배 동문가족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부산공고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부공동문골프회(회장 전유태 56회)가 주관하며, 부산공고 동문과 가족 160여 명이 참가해 선후배 간 우의를 다지고 모교 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동문가족 골프대회는 부산공고를 대표하는 전통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지역과 산업 현장에서 활약하는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친목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행사다. 총동창회는 “부산공업교육의 역사는 부산공업고등학교의 역사”라는 슬로건 아래 동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으며, 골프대회를 비롯해 체육대회와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모교와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마점래 총동창회장은 “동문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102년의 전통을 이어 부산공고인의 자긍심과 결속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공고 장학재단과 MOT㈜엠오티를 비롯한 다수의 동문 기업과 지역 동문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
- 뉴스종합
- 사회
-
부산공고 총동창회, 제16회 총동창회장배 동문가족 골프대회 개최
-
-
부산교육청-부산시, 전국 최초 ‘어린이집 수업사례 공모전’ 개최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부산광역시와 협력해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의 우수한 교육·보육 실천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26년 어린이집 수업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월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사례 공모전을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다. 유보통합 추진에 발맞춰 교육·보육 현장의 우수사례를 함께 발굴하고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부산교육청과 부산시는 공모전 계획 수립부터 심사·시상까지 전 과정을 함께 추진한다. 공모 대상은 부산지역 3~5세 누리과정을 운영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사다. 공모 분야는 ▲일반 분야 ‘유아 주도 놀이 중심 수업사례’ ▲지역 분야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유아의 놀이와 배움을 확장한 수업사례’ 등 2개 분야로 진행한다. 일반 분야에서는 유아의 관심과 흥미에서 출발해 자발적인 참여와 선택을 바탕으로 놀이가 전개·확장되는 과정과 교사의 적절한 지원을 담은 사례를 발굴한다. 지역 분야에서는 지역사회의 기관, 자연환경, 인적 자원 등을 활용해 유아의 놀이와 배움을 확장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성을 키우는 다양한 실천사례를 발굴한다. 공모전 출품작은 수업사례 동영상 1편과 보고서 1부로 구성된다. 교육청과 부산시가 협의해 구성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분야별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등 총 12편을 선정한다. 유아 주도 놀이 분야 수상작에는 부산광역시교육감상을, 지역사회 연계 분야 수상작에는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과 부산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집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우수 수업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보육교사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홍보자료로 활용해 현장에 확산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11월 16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출품작과 관련 서류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과로 공문(문서24)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공모전은 교육청과 부산시가 함께 어린이집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우수한 교육·보육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협력 사업”이라며, “유보통합의 현장에서 교육과 보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어린이집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종합
- 종합
-
부산교육청-부산시, 전국 최초 ‘어린이집 수업사례 공모전’ 개최
-
-
인천교육청,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잉키피플 워크숍 운영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9월 12일과 19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잉키피플 학생 45명과 집행위원회 위원 39명 등 총 84명을 대상으로 ‘제4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잉키피플 워크숍’을 운영했다.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시교육청 주관으로 11월 14일 개최되며, 제작부터 심사와 상영까지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주도하는 영화제다. 영화를 ‘읽고’, 작품과 사람을 통해 세상을 ‘걷고’, 자신의 생각을 글과 영상으로 ‘쓰는’ 읽걷쓰 활동이 영화제 전반에서 이어진다. ‘잉키피플(InKY People)’은 어린이·청소년 집행위원으로, 영화제의 작품 심사와 상영관 진행 등에 참여한다. 이는 영화에 대한 이해와 비평 능력을 갖춘 학생 심사위원을 양성하고, 학생이 영화제를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전문성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워크숍은 실제 영화제 운영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미션, 심사 마스터!!’를 주제로 영화제 심사 기준을 이해하고 심사 항목에 따른 질문을 만든 뒤, 심사자와 출품자 역할을 맡아 대면·현장 심사를 실습했다. 심사표 작성과 결과 기록, 심사 기준 조정을 위한 의견 나눔까지 진행하며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둘째 날에는 ‘미션, 진행 마스터!!’를 주제로 상영작의 줄거리와 메시지, 제작팀 등을 분석하고 작품별 진행표를 작성했다. 영화 소개와 관람 안내, 관객과의 대화 진행 등을 실제 상영관 상황처럼 연습하며 영화제 진행 역량을 길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잉키피플 활동은 학생들이 영화를 보는 관객을 넘어 작품의 의미를 읽고 질문하며 판단하는 학생 심사위원으로 성장하는 과정”이라며, “영화를 만들고, 읽고, 비평하고, 심사하는 모든 과정에서 학생의 생각과 목소리가 중심이 되는 영화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종합
- 종합
-
인천교육청,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잉키피플 워크숍 운영
-
-
부산교육청,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지역 역량 모은다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지역 내 16개 핵심기관과 손을 잡고 교육부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총력전을 펼친다. 최대 5년 동안 연간 40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교육격차해소와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새 지평을 열겠다는 구상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9월 22일 오전 11시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 5개 기초지자체, 지역대학, 기업·유관기관 등과 ‘부산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공동 대응하고,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부산의 여건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지자체와 교육청, 교육지원청, 지역대학 등 지역의 핵심 주체가 협력해 지역교육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정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는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를 비롯해 중구·서구·동구·영도구·금정구 등 5개 기초지자체와 고신대·국립부경대·국립한국해양대·동아대·부산대·부산외대 등 6개 대학, 부산상공회의소·부산지방해양수산청·부산앵커센터가 참여했다. 협약기관들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 창출 ▲교육격차 완화와 지역인재 양성 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부산교육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학교의 경계를 넘어 부산 전체를 배움터로 확장한다. 소규모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활성화하고, 대학·해양·문화·관광 등 지역의 특화자원을 초·중·고 교육과 연결해 학생들이 지역을 넘나들며 배우고 자신의 관심과 진로에 따라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지역마다 가진 강점을 학생들의 배움과 연결한다면 부산의 어느 곳이든 특색 있는 배움터가 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청과 지자체, 대학, 기업이 각자의 역량을 긴밀히 연결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교육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의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는 지역 내 교육격차 완화와 대학·산업 연계 교육 강화를 필수과제로 하며, 비수도권 광역시는 2유형으로 참여한다. 선정 지역에는 최대 5년간 사업 추진을 지원하며, 연간 최대 40억원의 특별교부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부산시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공모기획서를 공동 제출할 계획이다.
-
- 뉴스종합
- 종합
-
부산교육청,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지역 역량 모은다
-
-
(사)단우복지재단·엔글로벌, 추석 맞아 (사)북한이탈주민자립지원협의회에 2천만 원 상당 물품 기부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사회복지법인 단우복지재단(이사장 정찬률)과 엔글로벌(대표 박동진)은 추석을 맞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사)북한이탈주민자립지원협의회(회장 오태겸)에 총 2천만원 상당의 화장품 및 생필품을 기부했다고 9월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1천만 원 상당의 화장품과 1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등 총 2천만 원 상당으로 구성됐으며, 북한이탈주민 자립지원협의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단우복지재단 정찬률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느끼고 새로운 삶을 이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엔글로벌 박동진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우복지재단은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엔글로벌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네트워크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 뉴스종합
- 사회
-
(사)단우복지재단·엔글로벌, 추석 맞아 (사)북한이탈주민자립지원협의회에 2천만 원 상당 물품 기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