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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교육청, 유보통합 실행력 강화…현장 중심 정책 협의 본격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3월 31일 남부청사에서 ‘2026년 제1차 영유아 유보통합 현장자문위원회’를 열고 정책 성과 점검과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유보통합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 학부모, 학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여해 ▲지난해 유보통합 주요 추진성과 ▲올해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기본 계획 ▲장애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방향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교육과 보육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지원 정책을 확대해 통합 실행 기반을 마련한 점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올해는 영유아 교육·보육 지원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제도 통합 준비에 집중해 정책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확대에 중점을 둔다. 장애 영유아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조기 발견과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운영하고 현장 지원을 확대해 교육 기회를 넓히고 통합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유보통합은 중앙정부 차원에서 교육부 중심으로 관리체계가 일원화되는 과정에 있으며, 지방에서는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과도기 단계에 있다. 도교육청은 현장자문위원회를 통해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줄이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유보통합 정책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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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31
  • 부산교육청, 유초 연계 이음교육 전면 시행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교육청이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의 차이를 완화하고 배움의 연속성을 높여 유아의 안정적인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유초 연계 이음교육’을 올해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026학년도부터 부산시 내 모든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초 연계 이음교육’을 실시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 유초 연계 이음교육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해 유아의 배움이 체계적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교육활동이다. 부산교육청은 그동안 유아에 대한 연속성 있는 교육 경험 제공을 위해 2023년 20곳의 시범유치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92개 유치원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왔다. 2026학년도부터는 부산시 내 모든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한다. 부산교육청은 유초 연계 이음교육 전면 시행의 신호탄으로 현장 지원에 본격 나섰다. 지난 23일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과 관계자 456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유초 연계 이음교육 운영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열고, 이음교육 운영 방향과 유형별 추진 방법,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며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행 기반을 다졌다. 유초 연계 이음교육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도 추진한다.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교원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한편,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교류를 나누는 ‘이음교육 한마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이음교육의 실행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2026학년도 이음교육을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연계해 함께 운영하는 ‘공모형’과 유치원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기본형’으로 구분해 추진한다. 공모형은 유치원 100개 원과 연계 초등학교 97교가 참여해 공동 교육활동, 상호 기관 방문, 교원 협의 등 다양한 유초 연계 활동을 운영한다. 기본형은 유치원 교육과정에 학교생활 주제 반영, 또래 및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 경험 제공, 학습 습관 형성 지원 등을 더해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의 배움이 이어지도록 하는 교육과정 간 연속성 중심의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유초 연계 이음교육의 전면 시행을 통해 유아 하 면, 한 명의 성장이 더욱 탄탄하게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아가 배움의 흐름 속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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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31
  • 부산 연제구가족센터, ‘한국수출입은행 다문화차량지원 공모사업’ 선정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연제구가족센터는 지난 3월 26일 2025년 한국수출입은행 다문화차량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승합차(스타리아) 1대를 지원받았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수출입은행이 주관한 본 사업은 이용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원거리 거주로 센터 이용이 어려운 결혼이민자, 아동청소년 등 다양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한국수출입은행이 지난 2011년부터 15년 간 전국 다문화 기관에 지원한 차량은 총 156대로, 총 33억 6천만원 상당이다. 올해는 전국 18개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에 5억원 상당의 차량 18대를 후원했다. 연제구가족센터가 지원받은 승합차는 관내 다문화가족 어린이 관련 프로그램 및 온가족보듬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가족복지 네트워크 구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나온 윤미영 대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다문화가족들의 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지길 기대하며,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센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재오 센터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수출입은행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다문화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가족센터는 지난 1월 28일 이전 개소(부산광역시 연제구 쌍미천로125번길 11)해 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제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센터의 여러 사업은 센터 홈페이지(yeonje.familyne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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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31
  • 경기교육청, 기초 개념 이해부터 금융사기 예방까지 실생활 금융교육 강화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합리적인 경제 의사결정 능력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학교급별 맞춤형 경제·금융교육’을 강화한다고 지난 3월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 취창업지원센터는 다양한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경제·금융교육 교수·학습 자료집 제작·보급 ▲찾아가는 금융교육 ▲금융사기 예방 교육 ▲체험형 금융 뮤지컬 ▲금융교육 연구학교 운영 등이다 ‘경제·금융교육 교수학습 자료집’은 학생들의 생활과 밀접한 경제·금융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해 학교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초등학교는 올바른 금융 가치관 형성, 중학교는 생활 금융이해, 고등학교는 자산관리와 금융 의사결정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민간 기관과 협력해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실제 경제 사례를 중심으로 금융의 기본 개념 이해력을 높이도록 지원한다. ‘금융사기 예방 교육’은 사회 진출을 앞둔 고 3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보이스피싱, 전세 사기, 인터넷 금융사기 등 청년층이 실제로 겪을 수 있는 금융 범죄 사례를 중심으로 대응 방법을 안내한다. 초등학생 대상의 ‘금융 뮤지컬’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금융의 기초 개념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금융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교육 수업 모델을 개발하고 우수 사례를 도내 학교에 확산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설계하고 합리적 경제적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경제·금융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학교급별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해 미래 사회의 책임 있는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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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31
  • QS MBA & 대학원 박람회, 4월 14일 서울서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글로벌 MBA 및 석사 과정 진학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네트워킹 행사인 ‘QS MBA & 대학원 박람회’가 오는 4월 1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 호텔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유수 대학의 입학 담당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로, MBA 및 다양한 전문 석사 과정에 대한 최신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며, 행사 시간 동안 자유로운 입·퇴장이 가능해 참가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MBA 박람회에서는 IMD, IE, ESSEC 등 세계적인 MBA 스쿨이 참여해 풀타임, 파트타임, EMBA, 온라인 MBA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해외 석·박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시드니대학교, 뉴욕대, 난양공과대학 등 주요 글로벌 대학들이 참여하는 master’s 박람회에서는 경영, 금융, 데이터, 공학, 테크놀로지,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석사과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각 대학 입학 담당자 및 졸업생과의 1대1 상담을 통해 지원 전략과 커리어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최대 5만 달러 상당의 QS 장학금 기회도 제공돼 해외 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에는 하버드 학사 및 스탠퍼드 MBA 출신 박지현 코치가 진행하는 영문 이력서 리뷰 및 어드미션 컨설팅이 마련되며, ETS GRE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특히, ‘MBA 지원에 GRE가 유리한 5가지 이유’를 주제로 한 세미나는 지원 전략 수립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QS의 미디어 파트너사인 EducationUSA Korea, Campus France Korea, 대학원생 커뮤니티 가방끈 등 다양한 유학 및 시험 관련 기관들이 운영하는 부스를 방문해 무료로 진학 및 커리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파트너사인 ETS GRE 부스에서 제공하는 GRE 공식 가이드북 추첨 증정 및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사전 등록자를 대상으로 2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주최사 QS Quacquarelli Symonds는 사전 등록 시 빠른 입장과 함께 참가자의 관심 분야에 맞춘 학교 매칭이 가능하고 사전 등록 한정인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해외 학위 취득과 글로벌 커리어를 준비하는 많은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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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31
  • 전남교육청, 거점형 돌봄·지역 협업 강화…“유보통합 본격화”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교육감 김대중) 3월 31일(화) 유보통합 정책을 본격 추진해, 주말·공휴일 돌봄을 포함한 ‘거점형 돌봄’과 지자체 협업 등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국정과제인 ‘정부책임형 유보통합’에 발맞춰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보육 격차를 줄이고, 교육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기반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우선, 주말과 공휴일에도 돌봄을 제공하는 ‘거점형 돌봄’을 새롭게 도입한다. 어린이집 3개소를 거점기관으로 지정해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구분 없이 모든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지자체 협업도 확대한다. 지자체 파견 인력 9명과 교육지원청 인력 11명을 활용해 인구 감소지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수급을 조사·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교육청과 도청, 시군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책의 현장 적용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를 위한 시범기관 6곳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통합 모델을 지속 발전시킨다. 시범기관에서는 지역사회 협력교육과정, 방과후 선택프로그램, 유치원-어린이집 이음교육 등을 통해 통합 교육·보육 모델 확산에 힘쓰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부 정책 방향과 연계해 유보통합 실행기반을 강화하고, 보육업무 이관 준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영유아 교육·돌봄의 공공성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전남’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유보통합은 단순한 제도 통합이 아니라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중심에 둔 교육 변화”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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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31
  • ‘푸른 눈의 휴머니스트’ 위트컴 장군, 부산서 창작 오페라로 재조명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사단법인 부산창작오페라단(이사장 박영근)은 오는 4월 4일(토) 오전 10시 30분, 부산 금정구 홍법사에서 창작 오페라 「푸른 눈의 휴머니스트 리처드 위트컴 장군」 출판기념회 및 후원회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3월 31일(화)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 당시 부산에서 피난민 구호와 전후 복구에 헌신했던 리처드 위트컴 장군의 삶과 정신을 재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창작 오페라 제작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다. 위트컴 장군은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인간의 생명과 존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인물로, 특히 부산 지역에서 고아 보호와 의료 지원 등 다양한 인도적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부산창작오페라단은 이러한 역사적 인물을 바탕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세계 보편의 예술로 확장하는 창작 오페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시민들과 그 첫걸음을 함께 나눌 계획이다. 부산창작오페라단 박영근 이사장은 “위트컴 장군은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한 사람의 생명을 먼저 생각했던 진정한 휴머니스트였다”며, “우리가 오늘 이 이야기를 다시 꺼내는 이유는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지금 이 시대에도 여전히 필요한 인간애와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출판기념회와 후원회 발족을 계기로 위트컴 장군의 숭고한 정신이 창작 오페라로 이어져,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와 공감하는 문화 콘텐츠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부 출판기념회와 2부 후원회 발족식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저자 소개와 인사말, 축사, 책 전달식 등이 이어지며, 2부에서는 후원회 취지문 낭독과 위촉장 전달, 발족 선언, 공연 및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에게는 도서 「위트컴 장군」 1부와 함께 오페라 ‘리골레토’ 공연 티켓이 제공되며, 행사 이후 오찬 및 교류의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부산창작오페라단은 지역의 역사와 인물을 소재로 한 창작 오페라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부산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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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31
  • 케이시스, 나라장터엑스포 성료… 3대 기술로 LED 전광판 시장 공략
    [교육연합신문=손영욱 기자] LED 전광판 전문기업 (주)케이시스(대표 천병민)가 ‘2026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참가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공공조달 시장을 겨냥한 LED 전광판 기술 전략을 3월 31일(화) 제시했다. 국내 최대 공공조달 전시회인 이번 행사에서 케이시스는 공공기관 환경에 최적화된 LED 전광판 기술을 선보이며 수요기관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설치 효율과 운영 안정성, 활용 확장성을 중심으로 한 3대 기술 전략을 전면에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 전시에서는 전광판 내부 구조를 개선한 무선 LED 캐비닛과 이동성과 활용성을 강화한 유·무선 배너형 제품, 그리고 다양한 영상 환경을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케이시스 AV 스위쳐’가 공개됐다. 기존 케이블 구조를 단순화한 와이어리스(Wireless) 설계는 설치 공정을 간소화하고 유지관리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배너형 제품은 고정형 중심의 기존 전광판 활용 범위를 확장했다. 또한 AV 스위쳐는 케이시스 LED 전광판과의 호환성을 높여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구현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자회사 엘루다코리아도 전시에 참여해 SMD 및 GOB 기술 기반 LED 전광판과 기상청 정식승인 센서가 적용된 기상전광판을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공공기관 환경에 맞춘 다양한 제품군을 동시에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케이시스는 국내 유일의 미세피치 LED 전광판 제조기업으로, LED 모듈부터 조립, 검사까지 전 공정을 국내에서 직접 수행하는 생산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공공조달 시장에 요구되는 품질 기준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서울·부산·대전·광주·대구·제주 등 전국 6개 직영 거점을 통해 도입 상담부터 설치, 유지보수까지 직접 수행하는 대응 체계를 운영 중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케이시스가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설치 구조와 운영 효율, 유지관리까지 포함한 통합 LED 전광판 솔루션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공공조달 시장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안정성, 운영 효율, 국산화 기반의 공급 체계를 동시에 반영한 기술 전략이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케이시스는 향후 공공기관 환경에 맞춘 LED 전광판 제품군을 지속 확대하며 조달시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 조달시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K-디스플레이 경쟁력 확산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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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31
  • 국가인권위, 촉법소년 연령 하향 논의 관련 성명 발표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최근 촉법소년 상한연령(형사책임연령)을 현행 만 14세에서 13세로 낮추는 방안을 둘러싼 공론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창호)는 3월 31일 성명을 통해 “연령 하향 정책 도입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소년범죄 증가와 저연령화, 흉포화 등의 주장이 실제 통계와 부합하는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일부 지표만으로 ‘소년범죄 급증’으로 일반화하는 것은 현실을 과장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지난 10여 년간 소년범죄는 전체적으로 감소하거나 정체 추세를 보였으며, 범죄의 주된 연령대 역시 여전히 16~18세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13세 저연령 범죄는 장기적으로 감소 또는 정체 흐름을 보이고 있고, 소년범죄의 대부분은 절도 등 비교적 경미한 유형이 차지하고 있다. 인권위는 “일부 기간 특정 연령대에서 증가한 사례를 전체 구조적 변화로 확대 해석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며, “인구 구조, 신고·적발 관행, 범죄 유형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촉법소년 연령 하향이 범죄 예방 효과로 이어진다는 근거 역시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외 사례에서도 형사책임 연령을 낮춘 이후 재범 증가와 교육 단절 등 부작용이 나타나 다시 연령을 상향 조정한 경우가 확인된 바 있다. 인권위는 “아동을 조기에 형사사법 체계에 편입시키는 것은 낙인 효과와 사회적 배제를 초래해 오히려 재범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촉법소년이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인식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현행 제도에서도 보호관찰, 감호위탁, 소년원 송치 등 실질적인 제재가 이뤄지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소년원 수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인권위는 무엇보다 소년범죄의 근본 원인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빈곤과 불평등, 가정 해체, 방임과 학대, 교육 및 지역사회 안전망의 부족, 정신건강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소년범죄 대응의 핵심은 처벌 강화가 아니라 돌봄·교육·복지·정신건강 지원 등 예방 중심의 사회 시스템 구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제 기준 역시 같은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유엔 아동권리위원회는 형사책임 최저연령을 14세 이상으로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이미 높은 연령을 채택한 국가가 이를 낮추지 말 것을 명확히 밝힌 바 있다. 인권위는 “연령 하향은 국제 인권 기준과 소년법의 취지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며, “아동의 회복과 재사회화를 중심으로 한 소년사법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인권위는 “아동은 처벌의 대상이 아니라 보호받고 성장할 권리를 가진 존재”라며, “이번 공론화가 단순한 처벌 강화 논의를 넘어 우리 사회의 교육·돌봄·복지 시스템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령 하향이 아닌 소년사법 환경의 근본적인 개선 방향으로 논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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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31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 발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김문희)은 오는 11월 19일(목)에 실시되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3월 31일(화)에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학생들이 공교육 범위 내에서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갖춘 문항을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전 영역·과목을 2015 개정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 교육부의 ‘수능 출제 체계 개선안’을 충실히 적용해, 안정적인 출제 난이도를 유지하며,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 그림, 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연계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한다. 수능이 안정적으로 출제·시행될 수 있도록 두 차례 모의평가(6월, 9월)를 실시해 수험생들에게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의 경우, 변별이 아닌 고등학교 졸업자가 갖추어야 할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고,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 중심으로 출제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2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된 시험 체제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과학 구분 없이 17개 선택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올해에도 작년과 같이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치러지며, 한국사·탐구 영역 시험에서는 수험생에게 한국사와 탐구 영역 답안지를 분리해 별도 제공한다. 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3월 말 2027학년도 수능 안내자료(3종)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홈페이지에 안내할 예정이다. 장애인 권익 보호 및 편의 증진을 위하여 점자문제지가 필요한 시각장애 수험생 중 희망자에게는 화면낭독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해당 프로그램용 문제지 파일을 제공하고, 이에 더해 2교시 수학 영역 및 4교시 탐구 영역에서 필산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를 제공한다. 수험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응시수수료 환불 제도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포함)에 대한 응시수수료 면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응시수수료 환불 및 응시수수료 면제 제도의 구체적인 실시 방안과 절차 등은 오는 7월 6일(월) 시행세부계획 공고 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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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31
  • 부산북구청소년문화의집, 양천초와 연계 운영 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부산북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강임)은 지난 3월 24일 양천초등학교 돌봄학교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연계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초등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돌봄 및 생활지도 지원, ▲지역 자원 연계 및 정보 공유, ▲긴급 상황 시 협력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돌봄학교의 일상적 돌봄 기능이 연계됨으로써 아동·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김강임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습 및 다양한 체험 등의 공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참가 문의는 전화(051-333-0729)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bkyouth.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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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6-03-31
  • 부산 청소년 활동,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더 넓어진다!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이조경)는 지난 3월 27일 지역 학교 및 청소년 시설과 손잡고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협력학교 및 협력동아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8개 학교와 12개 청소년 기관·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단순한 사업 소개를 넘어 실제 현장의 생생한 동아리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이조경 센터장은 "지역 내 학교와 시설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때 청소년 활동은 비로소 완성된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더 활기찬 무대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6-03-31
  • 부산남구문화재단, '2026 CI 디자인 공모전'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남구문화재단(이사장 김철)은 재단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상징 체계 구축을 위해 「2026 부산남구문화재단 CI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3월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재단의 미션과 비전을 반영한 창의적인 CI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3월 30일부터 5월 8일 18시까지 총 40일간이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https://ci.bncf.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심사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투표를 도입해 주목된다. 재단은 이를 통해 기관의 상징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시상은 총 4팀을 선정해 ▲대상 1팀(상금 200만 원) ▲우수상 1팀(100만 원) ▲장려상 2팀(각 50만 원)을 수여한다. 선정된 수상작은 향후 전문가 검토 및 고도화 작업을 거쳐 재단의 공식 CI로 적용될 예정이다. 구본호 부산남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재단의 첫 얼굴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주민들이 지역의 상징을 함께 설계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재단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남구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기획경영팀(☎051-608-152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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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31
  • 부산양정청소년수련관, '양정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주역!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부산광역시양정청소년수련관(관장 박용하)은 지난 3월 28일, 제24기 양정청소년운영위원회 ‘양청위 플러스’(이하 양청위 플러스) 발대식과 제7대 청소년관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한 해 동안 수련관의 주인으로서 활동할 청소년 위원들의 시작을 알리고, 청소년 주도의 시설 운영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 참여한 제24기 양청위 플러스 위원들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올해 추진될 다양한 활동 로드맵을 공유했다. 특히 기관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수련관 운영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가감 없이 나누며, 청소년 중심의 수련관을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포부를 다졌다. 양정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21년 도입 이후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청소년 관장제’를 통해 청소년이 단순한 이용자를 넘어 실질적인 의사결정 권한을 갖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제7대 청소년 관장으로 취임한 신임 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청소년 권익 증진과 소통의 가교 역할을 강조했다. 제7대 청소년 관장은 "양정청소년수련관을 대표하는 목소리가 되어 영광이다.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요구가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발로 뛰며, 모두가 즐거운 수련관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용하 양정청소년수련관장은 격려사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 관장은 우리 수련관의 핵심 파트너다. 이들이 주체가 되어 창의적인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제24기 양청위 플러스는 앞으로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지역사회 참여 프로젝트 기획 등 수련관 운영 전반에 걸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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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31
  • 서울교육청, 고입전형 개편…마이스터고 신설·다자녀 동일교 배정 확대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3월 31일(화) 서울에서 ‘2027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서울 소재 모든 고등학교의 입학전형 절차와 방법을 정하고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고입전형 기본계획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78조에 근거해 수립된 것으로, 서울 지역 고등학교 입학전형의 기본 방향과 운영 기준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선발 시기에 따라 전기고와 후기고로 나뉘고, 선발 방식에 따라 학교장 선발고와 교육감 선발고로 구분된다. 전기고는 과학·예술·체육계열 특수목적고와 산업수요맞춤형고, 특성화고 등이 포함되며, 학교장이 전형을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후기고는 일반고와 외국어·국제계열 특수목적고, 자율형 사립고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고는 교육감이, 나머지 학교는 학교장이 각각 선발한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는 절대평가 방식의 중학교 성적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발한 뒤, ‘고교선택제’에 따라 지원 내용과 통학 여건 등을 고려해 전산 추첨 방식으로 배정한다. 이번 계획의 주요 변경 사항도 눈에 띈다. 우선 산업수요맞춤형고인 ‘서울반도체고등학교’가 오는 2027년 3월 개교한다. 현재 기숙사 리모델링과 증축 공사가 진행 중이며, 반도체 실험·실습 환경도 구축되고 있다. 오는 8월 교육부 최종 승인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반도체 산업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직업교육 기반 강화가 기대된다. 또한 교육감 선발 후기고 동일교 배정 대상이 확대됐다. 기존 대상에 더해 ‘다자녀 가정’과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학생의 형제·자매·남매’가 포함된다. 다자녀 가정은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을 의미하며, 둘째 자녀부터 재학 중인 형제·자매와 동일 학교 배정이 가능하다. 이는 저출생 시대 교육·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적 조치다. 장애학생 가족에 대한 배려도 강화됐다.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학생과 형제·자매가 같은 학교에 배정될 수 있도록 해 통학과 돌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제3기 서울형 과학중점학급 운영학교 지정 결과도 반영됐다. 총 22개 학교가 선정돼 2027학년도부터 2029학년도까지 운영된다. 신규 지정 학교로는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가 포함됐으며, 일부 학교는 운영이 종료됐다. 고입 일정도 구체화됐다. 학교장 선발 고등학교는 4월부터 9월 초까지, 교육감 선발 후기고는 9월 초까지 각각 전형 계획을 발표한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 지원자는 12월 3일(목)부터 12월 7일(월)까지 원서를 제출해야 하며, 배정 결과는 2027년 1월 28일(목)에 발표될 예정이다. 고입전형 기본계획 전문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과 서울고교홍보사이트 ‘하이인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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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31
  • 안중근 의사 여동생 안성녀 여사 제72주기 추모식 4월 8일 거행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대한독립을 위해 헌신한 안중근 의사의 여동생 안성녀 여사를 기리는 제72주기 추모식이 오는 4월 8일 오전 11시, 부산 남구 백운포 천주교 묘지에서 거행된다고 3월 31일 밝혔다. 이번 추모식에는 윤교숙 회장(오항선애국지사기념사업회)과 이정현 사무총장을 비롯한 박수영 국회의원, 부산시의원, 구의원 관계자 및 지역 시민들이 참석해 안성녀 여사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안성녀 여사는 일제강점기 속에서 가족과 함께 독립운동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안중근 의사의 의거 이후에도 변함없는 신념으로 가족을 지키며, 독립정신을 이어간 점에서 그 역사적 의미가 크다. 그러나 안성녀 여사는 현재까지 국가로부터 정식 서훈을 받지 못한 채 부산 남구 백운포 공원묘지에 안장돼 있는 실정이다. 이는 독립운동가 가족에 대한 예우와 역사적 평가 측면에서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윤교숙 회장은 “안성녀 여사의 삶은 이름조차 남기지 않은 채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내어준, 보이지 않는 독립운동의 또 다른 역사”라며, “총성과 기록 뒤에 가려졌지만, 그분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국가가 그 숭고한 삶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늦었지만 반드시 정당한 평가를 통해 서훈이 이루어지고, 국립묘지에 모셔져 후대가 기억하고 기릴 수 있도록 해야 할 때”라고 깊은 안타까움을 함께 강조했다. 이정현 사무총장은 “독립운동가 가족조차 제대로 예우받지 못하는 현실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며, “이번 추모식이 단순한 기념을 넘어, 국가 차원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성녀 여사는 안중근 의사의 여동생으로서 독립운동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한 역사적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서훈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은 국가의 책무 이행 측면에서 심각한 한계를 드러낸 사례로 평가된다. 이에 대해 지역사회에서는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강한 문제의식을 제기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뒤늦게나마 서훈을 받은 전례를 고려하더라도, 안성녀 여사에 대한 서훈 미추진은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입을 모았다. 윤교숙 회장은 “더 이상의 검토나 지연은 국민적 공감대를 외면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정부와 국가보훈부는 즉각적인 공적 재조명과 함께 서훈 수여, 국립묘지 이장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한편, 이번 추모식은 지역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를 계기로 안성녀 여사에 대한 역사적 재평가와 함께 국가 차원의 예우 회복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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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6-03-31
  • 신라대 외식조리학부, ‘2026 대한민국 장류발효 대전’서 26개 상 석권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는 외식조리학부 학생들이 지난 3월 22일 열린 ‘2026 대한민국 장류발효 대전’에서 총 26개의 상을 수상하며 발효식품 응용개발 분야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장류발효인협회가 주최한 ‘2026 대한민국 장류발효 대전’은 전국 대학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경연대회로, 전통 장류 발효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창의적인 한류 음식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의사당 잔디광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된장·고추장·간장 등 전통 장류를 비롯해 해산물 장류, 젓갈, 전통주, 제과·제빵, 김치·장아찌, 응용 장류 소스 개발 등 다양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신라대 외식조리학부는 발효식품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회를 철저히 준비했다. 학생들은 장류, 식초, 막걸리 등 다양한 발효식품의 특성과 풍미를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메뉴를 개발했다. 팀 프로젝트 방식의 실습을 통해 전시요리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대학의 적극적인 재료비 및 참가 지원이 학생들의 도전을 뒷받침했다. 이번 성과는 신라대 외식조리학부의 교육 커리큘럼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이론 교육과 실습 중심의 창의적 메뉴 개발, 팀 기반 프로젝트 학습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교육 체계가 학생들의 역량으로 이어진 결과다. 특히, 학생들은 전통 발효식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통일부장관상, 농림축산부 장관상, 국회위원상, 서울시장상, 농림해양수산위원장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상, 한식진흥원상 등 총 26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신라대 외식조리전공 김미령 주임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전통 발효식품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창의적인 요리로 발전시키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며, “앞으로도 발효식품과 조리, 식품가공을 융합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K-푸드 산업을 이끌어갈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신라대학교는 이번 수상 성과를 바탕으로 전통 식문화와 현대 조리 기술을 접목한 교육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K-푸드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라대학교는 부산에 위치한 종합대학으로, 외식조리학부를 통해 실무 중심의 창의적 조리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발효식품 분야에서 탁월한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과 국가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6-03-31
  • 신라대, 최첨단 모의관제장비 구축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는 3월 28일 항공교통물류학부 항공교통관리전공에 부산·경남권 최초로 비행장 및 레이더 모의관제장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대응 능력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라대는 부산시 RIS사업과 RISE사업을 통해 2025년 2월 비행장 모의관제장비에 이어 2026년 2월 레이더 모의관제장비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번 1학기부터 실제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비행장 모의관제장비는 실제 공항 관제탑 환경을 그대로 구현해 항공기의 지상 이동과 이·착륙 관제 과정을 실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학생들은 항공기 유도, 활주로 운영, 공항 내 이동 흐름 관리 등 관제사의 핵심업무를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다. 레이더 모의관제장비는 공합 접근·출발은 물론 항로상 항공기 흐름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훈련이 가능하도록 구축된 고도화된 시스템이다. 특히 안개, 강설, 뇌우 등 악기상 상황과 항공기 비상 상황까지 반영할 수 있어, 실제 관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상황 대응 능력을 체계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실습 환경으로 평가된다. 이런한 첨단 실습 인프라를 기반으로 신라대는 항공교통관제사 전문교육기관 설립도 추진 중이다. 기존 조종사, 정비사, 객실승무원, 운항관리사 양성 체계에 더해 항공교통관제 분야까지 교육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항공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항공 인재 양성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라대 항공교통관리전공 조진호 주임교수는 “모의관제장비 도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와 부산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학기부터 실제 수업에 장비를 적용하면서 학생들의 이해도와 몰입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항 확충과 항공교통량 증강에 대비한 전문 관제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 고교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미래 항공 인재 발굴과 양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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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31
  • 서울북부교육지원청-북부여성발전센터, 학교 대체인력 채용지원 협력 강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식)은 3월 30일 서울특별시북부여성발전센터에서 학교 대체인력 채용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특별시북부여성발전센터(센터장 방미영)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상시 발생하는 대체인력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채용 행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여성 인력의 사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인력 수급 기반을 마련하고, 학교 현장의 인력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채용 공고 및 정보 공유 ▲인력풀 모집 홍보 및 구직자 신청 지원 ▲구직자 취업 지원 및 사후관리 ▲기타 상호 협력 사업 등 4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지역 내 유능한 여성 인력을 발굴해 학교 현장과 연계함으로써 교육활동 공백을 최소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교육 지원을 동시에 달성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서울북부교육지원청과 북부여성발전센터는 향후 협력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지역 기반 일자리 창출과 학교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태식 교육장은 “이번 협약이 학교 현장의 대체인력 구인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학교 운영과 교육활동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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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31
  • “급식관계자 폐암 예방부터 일터 복귀까지, 부산교육청이 책임집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급식관계자들의 폐질환 예방과 건강한 일터 복귀 지원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팔을 걷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급식관계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지원을 위한 ‘급식관계자 폐질환 예방 종합계획’을 시행한다고 3월 30일 밝혔다. ▲폐암 예방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건강한 일터 복귀를 지원하며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급식관계자의 체계적인 폐질환 예방과 사후관리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폐질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지난 2024년 전국 최초로 ‘급식관계자 폐암 정기검진’을 시행했다. 올해 역시 실비 전액을 지원하는 ‘1·2차 검진’과 3백만 원 내 실비를 지원하는 ‘3차 검진’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폐암 검진제도를 운영한다. 검진 결과 ‘폐암 매우 의심자’, ‘폐암 확진자’의 분기별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진단서만으로 승인했던 ‘질병휴직’은 진단서와 소견서 동시 제출 시 소견서의 치료 기간 기준으로 휴직을 허가한다. 근로자에게 충분한 건강 회복 여건을 마련해 주기 위해서다. 폐암 확진자의 치료 후 건강한 일터 복귀 지원에도 나선다. 폐암 치료 후 복직 예정인 급식관계자는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에게 ‘업무적합성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의사 소견을 듣고, 안전한 복귀와 조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1인당 10만 원 이내의 진료비를 지원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또, 근로자의 안정적인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복직자 소속 학교에 최대 3개월간 업무 지원 인력 1명을 추가 배치한다. 이에 따라 복직자는 최대 3개월간 가열 조리 제외 등 업무를 조정받을 수 있다.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마무리 시점까지 폐암 확진자·완치자 대상 ‘전보특례제도’도 운영한다. 환기설비 개선 완료 학교 등에 우선 전보해 근로자 건강을 보호할 방침이다.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급식실 환기설비와 작업환경 개선에도 박차를 가한다. 급식실 환기설비 단독 개선은 올해 여름방학까지 마무리한다. 그 외 급식실 (재)현대화 등과 연계한 환기설비 개선은 연차별 별도 계획에 따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환기설비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 후 현장 교육도 강화해 나간다. 급식관계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유해 물질 노출 최소화를 위한 ‘자동화 및 전기식 조리 기구’ 지원도 확대한다. ‘자동교반솥’은 지난해 17교에서 올해 28교로 지원을 대폭 늘린데 이어, 현장 만족도가 높았던 ‘조리 로봇’도 올해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솥·취반기·부침기·오븐기 등 가스식 조리 기구는 전기식으로 연차별 교체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계획 시행으로 우리 교육청은 급식관계자 건강 보호와 일터 복귀, 근무 환경 개선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근로자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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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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