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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플 ‘FunXingQ(펀씽큐)’, 日 지자체 인지증 예방사업 현장 적용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지케어 전문기업 주식회사 크리플(CREPLE)의 SaaS 기반 인지케어 구독서비스 ‘FunXingQ(펀씽큐)’가 일본 후쿠이현 에치젠시가 추진하는 지역 인지증 예방사업의 실제 현장에 적용돼 운영되고 있다. 에치젠시는 국립연구개발법인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NCGG), 주식회사 HOTTO Rehabilitation Systems(ほっとリハビリシステムズ)와 연계해 인지증 및 프레일 예방을 위한 과학적 근거 기반 프로그램의 구축과 효과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에치젠시 공식 발표에 따르면 3자는 2025년 11월 26일 관련 협정을 체결했다. □ 에치젠시 공식 ‘뇌활 챌린지 프로젝트’에 인지케어 프로그램 적용 에치젠시가 공개한 2026년도 ‘뇌활 챌린지 프로젝트(脳活チャレンジプロジェクト)’ 사업자료에는 인지기능 저하의 조기 발견부터 인지·운동기능 개선 프로그램, 효과 실증으로 이어지는 사업구조와 실제 뇌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현장이 제시돼 있다. 해당 지역 시범사업에는 한국 크리플의 FunXingQ가 SaaS 기반 인지케어 서비스로 적용돼 일본 현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크리플은 일본 파트너사 HOTTO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인지케어 플랫폼 기술과 솔루션 운영을 담당한다. □ 지자체×국립연구기관×현지 전문사업자×한국 SaaS 기술 에치젠시 공식자료에 따르면 에치젠시는 대상자 발굴과 조기발견·지원체계 구축을, NCGG는 인지증·프레일 예방 관련 연구지식 제공과 사업 전반의 전문적 조언을, HOTTO는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 실시와 효과측정을 주요 역할로 수행한다. 여기에 크리플은 HOTTO와 협력해 FunXingQ의 플랫폼 기술과 서비스 운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일본의 지역사회 운영역량과 국립연구기관의 전문성, 현지 사업자의 실행체계에 한국의 SaaS 인지케어 기술이 결합된 실증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 FunXingQ, 전용기기 아닌 독립형 SaaS 인지케어 구독서비스 FunXingQ는 특정 전용 하드웨어 판매를 전제로 하지 않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 인지케어 구독서비스다. 이용자가 다양한 문제해결형 인지활동을 일상적으로 반복하도록 지원하고,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축적되는 학습·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상태와 변화 흐름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역 거점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용자가 향후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인지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확장할 수 있으며, 운영기관은 참여와 이용상태를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는 지역사회형 인지케어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 2027년 3월까지 실증…일본 전국 지자체 확산 추진 크리플과 일본 파트너사는 2027년 3월까지 현지 실증을 진행하면서 실제 지역사회 환경에서 FunXingQ의 운영성과와 지속 이용 가능성, 서비스 적용모델을 검증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이후에는 에치젠시에서 축적한 운영경험과 실증결과를 기반으로 일본의 다른 지자체로 확산 가능한 SaaS 인지케어 사업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장기적으로는 일본의 예방·돌봄 및 지역포괄케어 영역과 연계하고, 관련 절차와 제도적 검토를 거쳐 개호서비스 체계 내 활용 가능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치젠시 현지 실증→운영·효과 검증→전국 지자체 확산→개호·지역포괄케어 연계 추진) □ ‘치료 이후’가 아닌 ‘일상 속 예방’으로 이번 사업은 고령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사후관리보다 중장년층부터 인지건강을 관리하는 조기예방 모델을 지향한다. 크리플은 FunXingQ를 통해 인지케어를 특정 검사나 단기 프로그램에 한정하지 않고 지역사회와 개인의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Everyday Cognitive Care’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주)크리플 관계자는 “FunXingQ가 일본 지자체의 실제 인지증 예방사업 현장에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은 크리플의 SaaS 인지케어 기술이 해외 공공·지역사회 환경에서 사업화 모델을 검증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2027년 3월까지 현지 파트너와 실증을 진행한 뒤 일본 전국 지자체로 확장 가능한 구독형 인지케어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공식 공개자료 및 표현 범위 에치젠시 공식 공개자료는 에치젠시·NCGG·HOTTO의 3자 협정, 인지증·프레일 예방사업의 목적과 역할, ‘뇌활 챌린지 프로젝트’의 사업구조 및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다. FunXingQ의 크리플 소유·개발 주체는 공개 학술자료에서도 ‘FunXingQ (Creple)’로 확인된다. ※ NCGG의 역할은 연구지식 제공 및 전문적 조언이며, 본 자료는 NCGG가 FunXingQ의 효과성을 인증했다거나 에치젠시가 특정 제품을 정부 인증했다는 의미로 표현하지 않는다. 전국 지자체 확산 및 개호서비스 연계는 시범사업 이후 추진하는 사업화 계획이다. □ 주요 공개 근거 문헌: 越前市 ‘認知症予防及び健康づくりの推進に関する協定’, 越前市 2026年度 ‘脳活チャレンジプロジェクト’ 공식 사업자료, FunXingQ 관련 공개 학술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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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크리플, ‘CogVision’으로 日 고령화 선진시장 본격 진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지케어 전문기업 주식회사 크리플(CREPLE)이 인지케어 솔루션 ‘CogVision(코그비전)’을 앞세워 고령화 대응의 선진시장인 일본 시니어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주)크리플은 일본 재활·헬스케어 전문기업 Inter Reha(인터리하)와 지난 3월 일본 B2B 시장 독점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6월 CogVision 125대, 약 1억 8천만 원 규모의 초도 수출을 완료했다. 이어 8월 25일부터 일본 현지 공식 판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시장 확대 단계에 들어섰다. 특히, 이번 일본 진출은 단순한 하드웨어 수출을 넘어, 제품 공급 이후에도 대당 연간 서비스 사용료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ARR(Annual Recurring Revenue) 사업모델을 현지 유통계약에 포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수출을 넘어 반복매출까지 - 일본에서 ARR 사업모델 본격화 CogVision은 크리플의 인지학습 플랫폼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32인치 이동형 터치 인지케어 솔루션이다. 인지 트레이닝, 인지기능 테스트, 이용자의 진행상태 관리 등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크리플과 Inter Reha가 체결한 계약에는 CogVision 공급 이후 1대당 연간 68만 원의 서비스 사용료가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제품 판매와 함께 콘텐츠 및 플랫폼 이용에 따른 연간 반복매출이 발생하는 구조다. 초도 공급 125대에 동일한 연간 사용료가 적용될 경우 단순 산술 기준 연 8,500만 원 규모에 해당한다. 향후 설치 기반이 확대될수록 신규 제품 매출과 기존 설치 기반의 연간 사용료가 함께 누적되는 구조로, 크리플은 이를 일본 사업의 핵심 수익모델로 확대할 계획이다. □ 약 4만3천개 데이케어 시설에서 공민관·지자체 운영센터까지 CogVision의 일본 내 주요 공급 대상은 고령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케어 관련 시설이다. 크리플이 주요 시장으로 보고 있는 관련 시설은 일본 전역 약 4만 3천개 수준이며, 이외에도 공민관과 지자체 운영센터 등 지역사회 기반의 인지건강 관리 거점으로 공급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설 규모와 이용인원에 따라 한 시설당 1~5대의 CogVision을 운영하는 모델을 기반으로, 크리플은 데이케어 시설과 지역사회 운영거점을 포함한 일본 내 관련 잠재수요를 15만대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해당 수요 규모는 크리플의 시장 추정치다. □ Inter Reha 현지 유통망 기반, 8월 25일 공식 판매 개시 Inter Reha는 일본 의료·복지·재활 분야에서 관련 기기와 솔루션을 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 크리플은 Inter Reha의 현지 영업·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데이케어 시설을 중심으로 CogVision 보급을 확대하고, 공민관과 지자체가 운영하는 지역사회 거점으로 시장을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 일본 복지용구정보시스템 TAIS 등록 CogVision은 일본 공익재단법인 테크노에이드협회가 운영하는 복지용구정보시스템 TAIS(Technical Aids Information System)에 등록돼 있다. TAIS는 일본에서 유통·활용되는 복지용구의 제품정보를 표준화해 등록·공개하는 정보시스템으로, 복지·개호 관계자가 제품정보를 확인하는 기반으로 활용된다. 다만, TAIS 등록은 일본 정부의 의료기기 승인이나 제품 효과성 인증, 개호보험 급여 적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크리플은 TAIS 등록을 일본 복지·돌봄 시장에서 제품정보의 접근성과 현지 사업 기반을 강화하는 요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 시설에서 지역사회·가정으로 - 태블릿·개인용 서비스 확장 크리플의 일본 전략은 CogVision 보급에 머물지 않는다. CogVision을 시설 기반 인지케어의 핵심 접점으로 확보한 뒤 동일한 인지학습 플랫폼과 콘텐츠를 태블릿 버전 및 개인용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시설용 CogVision→지역사회 거점→태블릿·개인용 서비스→가정) 이를 통해 특정 디바이스나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이용자가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인지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멀티디바이스 인지케어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 “일본을 글로벌 인지케어 사업모델의 핵심 전략시장으로” 크리플 관계자는 “이번 일본 진출은 제품을 수출했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령화 대응이 앞선 일본 시장에서 크리플의 인지케어 콘텐츠와 플랫폼이 현지 유통망과 반복매출 구조를 갖춘 사업모델로 상용화 단계에 들어섰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데이케어 시설을 시작으로 공민관과 지자체 운영 거점까지 CogVision의 접점을 확대하고, 향후 태블릿과 개인용 서비스를 연결해 시설에서 가정까지 이어지는 일상형 인지케어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크리플은 일본에서 구축하는 ‘디바이스+콘텐츠+데이터+연간 구독’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향후 글로벌 인지케어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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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권교육원, '클릭하지 못하는 시민' 인권포럼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 AI 시대 노인의 디지털 배제를 시민권의 문제로 논의 - 전문가 진단과 10개 시민사회단체의 참여로 '광주 디지털 노인인권 선언' 제안 사단법인 한국인권교육원(이사장 위인백, 원장 한승훈)은 8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광주 5·18민주화운동교육관 대강당에서 「클릭하지 못하는 시민-AI 시대, 노인의 디지털 인권선언」을 주제로 인권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행정·의료·금융·교통·복지 등 시민 생활 전반이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노년층이 겪는 정보 접근의 어려움과 사회적 배제를 인권의 관점에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키오스크 주문, 모바일 본인인증, 비대면 행정절차, 병원 예약, 온라인 금융거래와 복지 신청은 시민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디지털 기기와 온라인 서비스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에게는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새로운 장벽이 되고 있다. 한국인권교육원은 이러한 문제가 개인의 디지털 활용 능력에 국한되지 않으며, 정보접근권, 평등권, 개인정보 보호권, 자기결정권, 공공서비스 이용권, 대면서비스를 선택할 권리와 연결된 시민권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포럼은 전문가가 쟁점을 진단하는 제1세션과 시민사회가 생활 현장의 경험과 정책과제를 제안하는 제2세션으로 구성된다. 제1세션 ‘전문가가 진단하다’의 주제는 「클릭하지 못하는 시민, 어디에서 권리가 멈추는가」이다. 한승훈 한국인권교육원 원장이 진행하며, 김용섭 조선대학교 교수가 「AI 시대, 노인의 디지털 인권과 시민권」을 주제로 제1발제를 맡는다. 김춘식 동신대학교 교수는 「노인의 디지털 접근권 보장을 위한 지역사회와 지방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제2발제를 진행한다. 지정토론에는 박희서 조선대학교 명예교수, 오세윤 前호남대학교 교수, 홍기대 前광주교육대학교 교수, 김란 前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여한다. 토론자들은 노인의 정보접근권, 행정·의료·금융·복지 분야의 대면 선택권, 키오스크와 모바일 본인인증의 접근성, 개인정보 보호, AI 돌봄서비스와 자기결정권, 지방정부의 역할 등을 논의한다. 제2세션 ‘시민이 말한다’는 「우리의 클릭이 멈췄을 때, 누가 시민의 권리를 지켜야 하는가」를 주제로 열린다. 이건근 한국인권교육원 연구소장이 진행하고, 노년·노인복지·청소년·청년·교육·인권·복지·시민사회 분야 10개 단체의 대표 또는 추천자가 시민참여패널로 참여한다. 시민참여패널들은 노인이 디지털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겪은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병원·은행·행정기관·복지기관이 유지해야 할 대면서비스, 모바일 인증과 대리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개인정보 및 책임 문제, 지방정부와 지역사회가 우선하여 개선해야 할 제도와 서비스 등을 제안한다. 일반 참가자도 자유발언과 의견카드를 통해 자신의 경험과 정책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현장에서 수렴된 시민 의견은 「광주 디지털 노인인권 선언」에 반영되며, 포럼 말미에 선언문의 핵심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화공연도 함께 마련된다. 식전 행사에는 김주희 판소리 명창과 고수 조성환이 출연한다. 제1세션과 제2세션 사이에는 김선옥 첼리스트, 정미영 바이올리니스트, 김유경 비올리스트로 구성된 'Sing-along 현악 3중주'가 「마법의 성」, 「오빠 생각」, 「섬집아기」를 연주한다. 위인백 한국인권교육원 이사장은 “디지털 전환은 시민의 삶을 편리하게 해야 하며, 누구도 필수적인 서비스와 권리의 바깥으로 밀려나서는 안 된다”며, “이번 포럼이 노인의 디지털 접근권과 대면 선택권을 지역사회 공동의 인권 기준으로 세우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승훈 한국인권교육원 원장은 “전문가의 진단과 시민의 생활 경험을 하나의 공론장에 연결하여 노인의 디지털 배제를 개인의 적응 문제가 아닌 사회와 제도의 책임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건근 한국인권교육원 연구소장은 “시민이 자신의 경험을 말하고 지역사회가 실천할 원 칙을 직접 제안하는 것이 이번 포럼의 핵심”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선언문과 향후 인권교육·정책 제안으로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에는 노년층과 청소년·청년·장년층을 비롯해 노인단체, 인권단체, 학술·교육기관, 복지기관, 언론계, 5·18 관련 단체 및 시민사회 관계자 등 150명 내외가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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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교육감,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 차담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구하는 ‘다 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의 비전 아래 미래역량을 기르는 교육, 믿음과 존중의 교육,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과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 관계자들이 교육 현안과 미래교육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8월 12일 밝혔다. 김석준 교육감과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대표 황오규)는 8월 12일 오후 2시 30분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AI 시대의 교육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평소 정확한 보도와 공정한 시선, 책임 있는 언론 활동으로 교육 전문 언론을 선도해 온 교육연합신문에 관심을 가져온 김석준 교육감과의 교감 속에서 마련됐다. 이날 차담회에는 부산시교육청에서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해 김형진 대변인, 박재관 공보담당사무관이 참석했으며, 교육연합신문에서는 황오규 부산지사 대표, 김광휘 편집위원, 이정현 본부장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교육 현안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과 창의적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한 부산 서부권과 동부권 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이 균등한 학습 기회를 보장받아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황오규 부산지사 대표는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투자이며, 언론은 교육의 가치를 올바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교육연합신문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내고, 부산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는 건전한 언론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I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교육환경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는 부산교육의 우수한 정책과 현장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교육은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AI 교육과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지역이나 환경에 따라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며, “서부산권과 동부산권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모든 학생이 어디에서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복지와 교육여건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연합신문이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균형 있게 전달하며 교육 발전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언론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부산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차담회는 부산교육의 미래 비전과 지역 교육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에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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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실생활정보제공 및 정서안정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 영종구(구청장 손화정)는 영종 청년내일기지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손끝에서 빛나는 나만의 작품' 공예 프로그램과 '청년 주거 고민 해결의 KEY' 부동산 정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월 8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의 공예프로그램은 꽃꽂이, 방향제 만들기,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전등 만들기 등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청년들이 직접 재료를 다듬고 조립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년들은 테이블에 둘러앉아 서로 의견을 나누며 세밀한 손작업에 몰두하며 자기표현의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 운영 관계자는 “반복되는 구직활동으로 지친 청년들에게 몰입할 수 있는 창작활동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정보 프로그램에서는 외부 전문 강사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세 사기의 대표유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실생활에 필요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한다. 임대차계약 체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등기부등본 열람, 시세 확인, 계약 전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은 실제 계약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프로그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고,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인천 영종구 청년도전지원사업에서는 구직역량 강화뿐 아니라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노동법, 범죄예방 및 건강관리 관련 전문가들의 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하고 있다.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참여 청년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한편, 영종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을 맡고 있는 (주)채움HRD는 청년취업지원 및 진로교육 전문기관으로, 구직 의욕이 저하된 청년들이 다시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단기(5주/참여수당 50만 원)프로그램 ▲중기(15주/참여수당 150만 원)프로그램 ▲장기(25주/참여수당 250만 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신청 및 상담문의 ☏032-751-69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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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배재고 학생들, 5·18민주묘지 함께 참배한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광주제일고등학교(교장 이규연)와 서울 배재고등학교 학생들이 국립5·18민주묘지를 함께 참배한다. 이번 참배는 지난 6월 29일(월) 열린 고교야구 전국대회 경기 도중 배재고 더그아웃에서 부적절한 응원 구호가 터져 나오면서 불거진 ‘5·18 조롱 논란’에 대한 사과 차원에서 추진됐다. 광주제일고는 배재고 측에서 사과 방문을 건의하자, 기말고사 등 시험 일정과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 학사 운영 상황 등을 고려해 일정을 검토했다. 7월 3일(금)에는 야구부 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물어 최종적으로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배재고 야구부 학생 선수, 지도자, 학부모, 교직원 등 80여 명은 오는 6일 오후 3시 광주제일고를 방문해 공식 사과할 예정이다. 이어 국립5·18민주묘지로 함께 이동해 참배한다. 참배에는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과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도 동행한다. 앞서 김대중 교육감은 지난 7월 1일(수) 광주제일고를 찾아 학생 선수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이규연 교장은 “배재고 학생들이 잘못을 뉘우치고 진심으로 화해하고 싶어한다고 느껴져, 사과 방문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이번 화해를 계기로 학생들이 새롭게 출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서울시교육청과 민주시민교육 강화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며, “미래사회를 이끌 학생들이 건강한 민주시민 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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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민과 함께 유라시아를 잇다…'2026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출정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전재수)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2026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이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을 세계에 알리고 유라시아 주요 도시와 교류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8월 24일(월)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10박 12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9기로 운영되는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경제·문화·관광·청년·대학교류부터 유학·취업 연계까지 다분야 협력을 연결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드는 부산의 대표 시민참여형 도시외교 사업이다. 지난 2016년 시작된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부산에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여정을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도시외교의 외연을 확대하고, 유라시아 주요 도시와 지속적인 교류 기반을 구축해 오고 있다. 도시외교단은 24일 오전 8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출정식에는 오석근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 강무길 부산시의회 의장, 송우현 단장과 정영수 부단장, 청년단원 22명, 대학·기업·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사말과 축사, 대원 선서, 외교단 깃발·항공권 전달, 출정 각오, 청년단원 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외교단은 중국 상하이, 카자흐스탄 알마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영국 리버풀·런던을 방문하며, 청년·기업인·대학·유관기관 관계자 등 연인원 100여 명이 도시별 일정에 참여한다.도시외교단의 단장은 송우현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이, 부단장은 정영수 제2부위원장이 맡았다. 청년단원 22명은 부산을 알리는 시민외교관으로 활동하고, 기업외교단 19명은 비즈니스 상담회와 현지기업 교류를 통해 부산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도시외교단 사업은 4개국 4개 도시에서 경제·문화·교육·청년 교류를 결합한 도시별 특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실용적 도시외교'와 '도시브랜드 제고'를 두 축으로 도시외교를 추진한다. 첫 방문지인 중국 상하이에서는 의료관광·케이(K)-뷰티·헬스케어·식품제조 분야 부산기업 10개사가 ‘부산-상하이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고, 현지 기업과 일대일(1:1) 상담에 나선다. 단원들은 총영사관 방문, 청년 창업공간, 상하이항 현장을 방문하며 도시외교의 의미를 되새긴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는 지난 5월 부산-알마티 직항노선 취항을 계기로 양 도시 간 경제·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고위급 양자회담과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다. 유학·구직·비자 설명회, 아블라이한(Ablai Khan) 대학 청년들과 문화교류, 청년·고려인 세대공감 활동에 이어 직항 취항기념 ‘부산 데이 인(in) 알마티’로 경제·관광·인재 교류를 확대한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는 국립어린이도서관 등 4개 기관에 한글도서와 부산 소개 도서 500여 권을 기증하고, 정기적인 도서교류 협약을 체결한다. 아울러, 영화 상영회를 중심으로 하는 ‘부산 데이 인(in) 타슈켄트’, 현지 청년 교류를 통해 부산과 한국 문화를 알린다. 영국 리버풀에서는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의 최초 방문을 계기로 부산 청년 22명과 현지 대학생 33명이 항만문화 미디어를 주제로 도시를 누비는 공동임무를 수행한다. 이어 현지 대학과 한-영 도시간 혁신 교류 세미나를 개최하며, 해양·문화도시 교류를 위한 ‘부산 데이 인(in) 리버풀’을 진행하는 한편, 영국 비비시(BBC) 라디오 머지사이드(Merseyside)를 방문해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영어방송(BeFM)과 교류하며, 런던에서는 국제해사기구(IMO)와 주영한국문화원을 방문한다. 오석근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외교단원 한 분 한 분의 활동이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을 만드는 소중한 씨앗이다”라며, “부산시민을 대표하는 외교관이라는 자부심을 지니고 방문 도시의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부산의 매력과 역량, 따뜻한 마음을 널리 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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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민과 함께 유라시아를 잇다…'2026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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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묻고 부산시가 답하다!
-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부산광역시(시장 전재수)와 부산광역시 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장 홍아랑)는 지난 8월 14일 부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4층 대강당에서 ‘부산광역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부산광역시 청년소통비서관과의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장호철 부산광역시 청년소통비서관 및 청소년정책팀장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청소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산광역시 청년소통비서관 및 청소년정책팀장과의 소통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활성화 방안 논의 ▲분과별 정책제안서 진행 상황 공유 및 보완·작성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위원들은 청년소통비서관과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청소년의 시각에서 고민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으며, 서로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누며 분과별 정책제안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회의에 참석한 홍아랑 위원장은 “청년소통비서관님 및 청소년정책팀장님을 직접 만나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위원들과 함께 청소년의 시각에서 고민을 거듭하며 작성 중인 정책제안서가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남은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호철 부산광역시 청년소통비서관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귀한 자리였다”며, “의견이 단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와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이번 소통의 장을 계기로 청소년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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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묻고 부산시가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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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구 용호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박두춘 조합장 당선인, 이웃돕기 쌀 후원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박두춘 조합장 당선인은 지난 8월 21일 용호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20kg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두춘 조합장 당선인은 “재개발사업은 단순히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건물을 세우는 것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조합장 당선인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용호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이 주민들의 기대와 신뢰 속에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조합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은 물론,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이웃을 살피는 나눔과 상생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오선하 용호1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박두춘 조합장 당선인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과 소중한 마음을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쌀 120kg은 용호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나눔은 용호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지역 공동체를 살피는 사회적 책임의 의미를 더하며, 개발과 이웃 사랑이 함께하는 상생의 지역문화 조성에도 의미를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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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구 용호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박두춘 조합장 당선인, 이웃돕기 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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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의원, 당협 당직자·당원들과 거제 복구현장서 구슬땀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폭우가 지나간 자리에는 여전히 수해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침수 피해를 입은 물품과 곳곳에 쌓인 토사, 정리가 필요한 수해 쓰레기가 당시 상황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시 연초농협 수해 현장. 무더운 날씨 속에서 부산에서 달려온 봉사자들이 장갑을 끼고 하나둘 복구 작업에 나섰다. 현장을 찾은 이들은 국민의힘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과 장상택 부산 남구 당원협의회 사무국장, 김광명 前남구청장 후보, 고선화 남구의회 의장, 조상진·서성부·박미순 부산시의원, 이종현·노택균·윤성록·정수아·이준희 남구의원을 비롯한 당원과 관계자들이다. 이날 복구 작업은 피해가 컸던 연초농협 자재창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침수된 물품을 하나씩 밖으로 옮겨 식료품과 비식료품으로 분류했다.물에 젖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식료품은 따로 모아 폐기하고,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비식료품은 흙과 오염물을 물로 씻어내며 정리했다. 또, 다른 작업조는 폭우와 함께 밀려들어 온 토사를 치우는 데 투입됐다. 삽으로 흙을 퍼내고 수해 쓰레기를 한곳에 모으는 작업이 계속됐다. 한낮의 무더위까지 겹치면서 옷은 금세 땀으로 젖었지만, 참가자들은 작업을 멈추지 않았다. 박수영 의원도 봉사자들과 함께 현장을 오가며 피해 물품을 정리하고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지방의원과 당원들도 각자 작업을 나눠 맡아 현장 정상화를 위해 손을 보탰다. 박 의원은 현장에서 피해 상황을 살펴본 뒤 수해가 반복될 때마다 복구에만 머물 것이 아니라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재난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사방사업과 하수관로 정비 등 풍수해 예방을 위한 중장기 계획과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현장에 참여한 관계자들도 “부산과 거제라는 지역의 경계보다 지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이 먼저”라며 “작은 일손이라도 보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복구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어지럽게 쌓여 있던 물품들이 하나둘 정리되고, 흙으로 뒤덮였던 공간도 조금씩 본래 모습을 되찾기 시작했다. 아직 완전한 복구까지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현장에서는 주민과 관계자,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이어지며 일상 회복을 위한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었다. 박수영 의원과 부산 남구 당원협의회 관계자들은 이날 복구 활동을 마치며 연초농협 관계자와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수해가 할퀴고 간 자리에서 흘린 땀방울은 지역의 경계를 넘어선 연대의 손길이었다. 거제의 일상을 되찾기 위한 복구 현장은 이날도 그렇게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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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의원, 당협 당직자·당원들과 거제 복구현장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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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공기관 2차 이전 '거점 중심·기능 집적' 국가전략으로 추진해야"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는 8월 21일(월) 전재수 시장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거점 도시 중심의 집중 이전 방식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전재수 시장은 단순한 지역별 분산 배치를 넘어, 비수도권 최대 경제권인 동남권의 중심도시 부산에 금융 등 지식서비스 관련 공공기관을 집중적으로 이전해 수도권에 맞서는 새로운 국가 성장축을 육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면담에서 전 시장은 인구 감소 시대에 맞춘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했다. 한정된 국가 재원을 흩어지게 하기보다, 산업·인재·인프라 집적 효과가 뛰어난 거점도시에 집중해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주요 국책연구기관의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부산이 이러한 ‘거점 중심’ 전략에 가장 부합하는 최적지임을 거듭 설명했다. 아울러, 공공기관 이전의 파급효과를 동남권 전체로 확산할 수 있는 부산의 탄탄한 산업 기반과 우수한 정주 여건 등 '준비된 도시'로서의 강점을 적극 피력했다. 부산에 해양·금융 등의 핵심 공공기관이 집중될 경우, 울산·경남의 기존 주력산업(조선·자동차·석유정제 등)과 연계해 엄청난 산업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동남권 경제 거점임을 강조했다. 또한, 1차 공공기관 이전 당시 전국 유일의 도심 재생형 혁신도시를 조성해 높은 가족 동반 이주율을 달성하는 등 이전 기관 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착 역량을 이미 성공적으로 입증한 경험도 함께 전달했다. 전재수 시장은 “공공기관 2차 이전은 기관을 지역별로 나누는 데 그쳐서는 안 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드는 국가전략이 돼야 한다”라며, “비수도권 최대 경제권인 동남권의 중심 부산에 금융, 해양, 첨단산업·연구개발(R&D), 영화·영상 등 지식서비스 산업 관련 공공기관을 집중 이전해 수도권에 대응하는 새로운 국가 성장축으로 육성해 주실 것을 강력히 건의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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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공기관 2차 이전 '거점 중심·기능 집적' 국가전략으로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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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라데이실천운동본부, 이열 부산시의원과 아동인권 보호 간담회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전국보라데이실천운동본부 엄지아 회장은 부산시의회 이열 시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아동인권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을 비롯한 지역사회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지난 8월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산시의회 이열 시의원과 전국보라데이실천운동본부 엄지아 대표를 비롯해 이현주·손외숙·표정현·강경선 이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현장에서 체감하는 아동·청소년 관련 현안과 아동의 권리 보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아동학대와 아동인권 문제는 일회성 캠페인이나 단기간의 관심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행정기관과 지방의회, 시민사회단체, 지역주민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국보라데이실천운동본부는 아동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권리를 존중받고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동학대 역시 문제가 발생한 이후의 대응 못지않게 사전에 위험 징후를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가 지방의회와 행정의 정책으로 연결되는 소통 구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현안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살피는 지방의회의 역할에도 공감했다. 특히, 이열 시의원이 아동·청소년 문제와 지역 현장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주민 및 관련 단체들과 소통해 나가는 것이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전국보라데이실천운동본부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접하는 아동·청소년 관련 어려움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필요한 사안이 지방의회의 정책적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아동인권 보호는 특정 기관이나 단체만의 책임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 할 공동의 과제인 만큼 아동의 관점에서 지역사회 환경을 살펴보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엄지아 전국보라데이실천운동본부 대표는 “아이들의 안전과 권리는 한 번의 관심으로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실천할 때 비로소 지켜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아동인권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열 의원도 간담회에서 제시된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아동과 청소년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필요한 역할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전국보라데이실천운동본부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이열 시의원과 지속적인 소통체계를 이어가면서 아동인권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아이들이 폭력이나 학대의 위험에 처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 주변 어른들이 아이들의 작은 변화에도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환경,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촘촘한 안전망 조성을 위한 인식 개선과 실천 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전국보라데이실천운동본부 관계자는 “이번 만남은 아동인권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중심으로 시민사회와 지방의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이 실제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보라데이실천운동본부는 ‘아이들의 권리를 지키는 일은 오늘의 관심에서 시작되며, 그 관심이 지속될 때 아이들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뜻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아동인권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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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라데이실천운동본부, 이열 부산시의원과 아동인권 보호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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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의원, 학교 이전·통합 뒤 남은 부지 활용 길 연다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김희정 국회 교육위원장(국민의힘 부산 연제)은 8월 24일 학교 통폐합이나 이전 재배치로 더 이상 학교로 사용되지 않는 기존 학교시설도 학교복합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는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학교복합시설을 ‘학교 또는 폐교’에 설치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복지·체육·주차시설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 간 통폐합이나 이전 재배치로 더 이상 학교로 사용되지 않는 기존 학교시설에 학교복합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법령상 명시적인 표현이 없어 현장에서 해석상 혼선이 발생할 소지가 있었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5년까지 전국의 미활용 학교시설은 102곳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통폐합과 이전 재배치 등에 따른 유휴 학교시설이 전국적으로 지속 발생하는 만큼, 이들 시설을 지역에 필요한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명확히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문제는 현행법에 미활용 학교시설에 학교복합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는 명시적인 규정이 없어, 현재는 교육부가 법제처 법적자문을 통해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다. 별도의 법적자문 절차를 거쳐야 하는 행정적 비효율을 줄이고 사업 활성화와 현장의 혼선을 해소하기 위해 법률상 근거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학교복합시설의 정의에 ‘통폐합 또는 이전 재배치로 인해 더 이상 학교로 사용되지 않고 있는 기존 학교시설’을 포함하도록 하고, 대상 시설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학교’로 결정되어 있는 공유재산으로 한정하도록 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미활용 학교시설에 학교복합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이 법률에 명확하게 규정돼 현장의 법 해석상 혼선을 줄이고, 전국에 남아 있는 미활용 학교시설의 활용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정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와 학교 통폐합, 도시개발에 따른 신설대체이전 등으로 학교로 사용되지 않게 된 기존 학교시설과 부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미활용 학교시설을 교육·문화·복지 등 지역에 필요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명확히 하고, 유휴 학교시설의 활용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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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의원, 학교 이전·통합 뒤 남은 부지 활용 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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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한승원 작가와 만남·인문학 강연 등 ‘문학기행’ 운영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 교원들이 옛 전남도청부터 장흥, 보성 등 한강 작가의 문학적 뿌리를 찾는 문학기행에 나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8월 22일(토) ‘남도 인문학길 탐방 직무연수’를 열어, 한강 작가 작품 속 남도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문학기행에는 한강 작가의 문학적 모태이자,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소설가 한승원 작가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문학기행은 지난 4월 교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소년이 온다’ 인문학길 탐방의 연장선으로 기획됐다. 당시 연수에 참가했던 교사들은 ‘소년이 온다’의 첫 배경인 5·18 민주광장과 옛 전남도청, 국립 5·18 민주묘지 등을 걸으며 소설 속 인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한 바 있다. 당시 참석했던 한 특수교사는 “희생자들의 사연, 특히 청각장애인 희생자의 묘비 앞에서 한참을 서서 눈물을 삼켰다”며 문학이 주는 강렬한 울림과 역사적 성찰의 순간을 기행문으로 전하며 큰 감동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 2학기 기행은 한층 더 깊어진 인문학적 시선으로 작가의 발자취를 좇았다. 기행단은 22일 오전 광주 옛 전남도청에 집결해 전문 해설사와 함께 ‘소년이 온다’의 배경지가 품은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한강 작가의 아버지 한승원 작가의 체취가 묻어있는 장흥 ‘한승원 문학학교’로 이동하여 작가의 문학 세계를 탐색하고, 대를 이어 흐르는 깊은 문학적 영감의 뿌리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보성으로 자리를 옮겨 인문학 강연과 생태 탐방을 이어갔다. 보성 선유원에서는 문학평론가인 전남대학교 김영삼 교수를 초청해 ‘한강 소설이 경유한 것들’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후에는 선유원의 고즈넉한 편백숲을 거닐며, 문학이 던지는 묵직한 질문들을 자연 속에서 사유하고 교사들 스스로 내면을 치유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길 글로컬미래교육과장은 “1학기 연수에서 교원들이 보여주신 문학과 역사에 대한 깊은 공감이 이번 장흥, 보성 기행으로 이어지게 되었다”며, “남도 문학이 키워낸 세계적 감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힐링하는 이 시간이, 향후 우리 학생들을 위한 한 차원 높은 독서인문교육으로 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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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한승원 작가와 만남·인문학 강연 등 ‘문학기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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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부산시의원, 무단투기로 몸살 앓던 유휴부지 신상 공원으로 탈바꿈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효정 의원(국민의힘, 북구 만덕·덕천)이 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던 북구 덕천3동 시 유휴부지를 크로스핏 특화 체육공원인 ‘공원 속 크로스핏’으로 새롭게 조성한다고 8월 24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덕천3동 롯데아파트 아래쪽에 위치한 덕천동 782-5 및 782-8번지 일원으로 450㎡ 규모의 부지다. 이곳은 만덕3터널 공사 과정에서 도로에 편입되지 못하고 남은 상수도사업본부 소유의 잔여지로, 오랫동안 방치되며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방치돼 왔다. 이에 김 의원은 부산시 체육국에서 추진하는 2026년 공공용지 활용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사업 공모를 제안했고 부서 검토를 거쳐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사업비 3억 원(전액 시비)도 올해 초 북구청에 교부됐다. 예산 확보 이후에도 부지 소유주인 상수도사업본부와 행정절차 상의 이견으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기도 했다. 무상대부 등을 놓고 각 기관의 입장이 갈리자, 김 의원은 부산시와 상수도사업본부, 북구청 담당자를 한자리에 모아 적극적인 중재에 나섰고 각 기관의 양보를 이끌어내며 갈등을 원만히 해결했다.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9월 실시 설계용역을 거쳐 연내 착공 및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시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건강한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크로스핏 기구가 갖춰질 예정이며, 완공 후 운영과 관리는 사업 시행 주체인 북구청이 맡게 된다. 김 의원은 “땅 주인은 움직이지 않고 구청에는 예산이 없어 늘 마음에 걸리던 곳”이라며, “관리되지 않던 환경을 정비하면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체육시설까지 확충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앞으로도 동네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께서 불편하신 점은 없는지, 개선할 점은 무엇인지 계속 살피고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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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부산시의원, 무단투기로 몸살 앓던 유휴부지 신상 공원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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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새 학기 학교 주변 위해요소 집중 점검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가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월 24일(월)부터 9월 23일(수)까지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중앙부처, 지방정부, 민간단체 등 총 725개 기관이 참여해 전국 6,300여 개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단은 교통안전, 식품안전, 유해환경, 제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어린이 안전과 직결된 5개 핵심 분야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정부는 매년 개학을 앞두고 초등학교 주변의 위해요소를 점검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불법광고물, 교통위해요소, 유해환경 등 총 67만여 건을 단속·정비했다. 올해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 관리 실태와 불법주정차,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을 집중 단속하고 통학로 공사장 위해요소와 노후 시설을 정비한다. 특히 사고 다발 지역과 단속 사각지대에는 현장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식품안전 분야에서는 학교 급식 시설의 위생 상태와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 및 무인 판매업소의 위생 기준 준수 여부도 점검한다. 유해환경 분야의 경우 민간단체인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단속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표시 부착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전자담배 자판기 운영을 점검하고 신·변종 유해업소 단속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제품안전 분야는 소비자 단체와 합동으로 문구점, 편의점, 무인점포 등에서 미인증 불법 어린이 제품 판매 여부를 확인하며, 적발된 매장에 대해서는 10월과 11월 중 추가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불법광고물 분야에서는 통학로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을 정비하고,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미신고 현수막과 입간판 등 유동 광고물을 적발 즉시 수거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해 11월 시행한 ‘옥외광고물법 금지광고물 적용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엄격하게 법을 적용해 위반 사항을 조치할 계획이다. 분야별 단속과 함께 안전신문고를 통한 국민의 자발적인 안전신고 참여도 활성화한다. 국민 누구나 위해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이나 누리집(safetyreport.go.kr)을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접수된 신고는 담당 기관에서 7일 이내에 조치 결과 또는 계획을 신고자에게 안내한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는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방정부와 함께 어린이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올해부터는 어린이 약취·유인 범죄 예방을 위한 실종 예방 사전등록 등 보호제도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세심하게 살피고 신속히 개선하겠다”라며,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도 어린이 안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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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새 학기 학교 주변 위해요소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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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어르신 이용시설 환경 개선…냉방부터 시설개선·경로당운영시간 연장까지
- [교육연합신문=손영욱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전재수)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회장 박종수),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경환)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르신 이용시설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8월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 한국주택금융공사가 협력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시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된 후원금을 사용해 폭염에 대비한 지역 어르신 쉼터 환경 개선에 나선다. 냉방시설이 부족한 지역 어르신 쉼터(사랑방) 7곳에 냉방기 설치를 지원한다. 실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동네 쉼터의 냉방 환경을 개선해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쉼터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는 부산 지역기업인 ㈜욱일산업이 기탁한 후원금 5천만 원을 활용해 노후 경로당 50곳의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시설 노후화로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도색, 방수공사, 창문교체 등을 실시한다. 특히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 증진에 필요한 시설을 우선적으로 개선해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안전하게 피할 수 있도록 경로당도 연장 운영하고 있다. 8월부터 기존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경로당을 폭염대책 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노인회 회원이 아니더라도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운영시간이 연장된 경로당은 211곳이며, 시는 재해구호기금 4천5백만 원을 투입해 냉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운영시간이 연장된 경로당은 시 누리집 경로당 현황(https://www.busan.go.kr/depart/welgrand030402)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운영시간 연장 경로당 목록을 지속적으로 현행화할 예정이다. 황순길 시 사회복지국장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따뜻한 후원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어르신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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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어르신 이용시설 환경 개선…냉방부터 시설개선·경로당운영시간 연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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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민선 9기 공약 추진계획 주민과 공유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난 8월 12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공약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9기 공약사업과 세부 실천계획 확정에 앞서 주요 공약의 추진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공약의 완성도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민선 9기 공약으로 검토 중인 62개 사업 가운데 주민 생활과 밀접하고 체감도가 높은 13개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소관 부서장이 추진 방향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동남권투자공사 남구 유치 ▲남구형 주민주권 시스템 구축 ▲유치원 식판 세척 지원 ▲어르신 오륙도 건강포인트 지급 ▲청년기본소득 지원 ▲오륙도페이 활성화 ▲남구 공공 기본버스 도입 ▲어르신 불편해소 ‘그냥해드림’ 사업 ▲용소로 일원 전선 지중화 사업 ▲달빛어린이병원 등 소아진료시간 확대 등이 제시됐다. 사업별 발표 이후에는 박재범 남구청장이 각 사업의 추진 여건과 선결 과제, 주민 체감 효과 등을 직접 점검하고 소관 부서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공약별 실현 가능성과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참석 주민들이 공약 추진계획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과 지역 현안,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제시했으며, 박 구청장과 소관 부서장이 직접 답변하며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설명회 전 과정은 부산 남구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도 공약 추진 방향과 논의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영상은 향후 남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남구는 이날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과 사업별 검토 사항을 면밀히 분석해 공약사업과 세부 실천계획을 보완하고, 최종 공약 실천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공약 확정 이후에도 사업별 추진 상황과 성과를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공개해 공약의 수립 단계부터 이행과 평가에 이르기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공약은 단순한 행정계획이 아니라 주민과 맺은 소중한 약속인 만큼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부터 주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꼼꼼하게 검토해 주민이 일상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행력 있는 계획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약을 계획으로만 남겨두지 않고 주민과 함께 끊임없이 점검하고 다듬어 하나하나 책임 있게 실천하겠다”며, “주민의 삶을 더욱 든든하게 하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일하는 남구, 삶이 든든한 기본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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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민선 9기 공약 추진계획 주민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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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구 용호1동 적십자봉사회, ‘집 밥 정성가득 찬’ 보양식 지원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이명자)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난 8월 19일 지역 내 홀로 어르신 50세대를 대상으로 ‘집 밥 정성가득 찬’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과 무더위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홀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곰탕과 김치 등 보양식을 직접 포장해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돌봄 활동도 함께 펼쳤다. 용호1동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 지원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명자 용호1동 적십자봉사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선하 용호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 어린 음식을 준비하고 직접 안부까지 살펴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민간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용호1동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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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구 용호1동 적십자봉사회, ‘집 밥 정성가득 찬’ 보양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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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과몰입 예방위원회 출범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숏폼 영상, 온라인 게임 등 디지털 미디어 과몰입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에 나섰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8월 14일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과몰입 예방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예방위원회는 부교육감과 교육국장 등 교육청 내부 위원을 비롯해, 학부모회 총연합회, 부산스마트쉼센터, 부산울산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지사, 영상물등급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 한국언론진흥재단 등 관련 분야 15명의 핵심 관계자로 꾸려졌다. 주요 기관이 강력한 공동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핵심 관계자가 참여함으로써 디지털 유해 환경에 공동 대응할 연대망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예방위원회 출범으로 일회성 예방 교육을 넘어 ▲조기 발견 ▲진단 ▲상담 ▲치료까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원스톱(One-stop) 지원체계를 구축해 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발족식에서 15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적극적인 예방 활동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열린 워크숍에서는 울산지방법원 박원철 부장판사가 강사로 나서 ‘디지털 과의존·과몰입 예방과 공동 대응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박 판사는 청소년 스마트폰 및 SNS 과다 사용의 실태를 사법 및 보호 관점에서 심도 있게 짚어내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구축해야 할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의 필요성을 역설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김석준 교육감은 “스마트폰이나 숏폼 영상 등의 디지털 과몰입 문제는 교실 안의 지도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 전문기관이 함께 촘촘한 방어막을 구축해야만 온전히 해결할 수 있는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예방위원회 발족을 통해 조기 발견부터 진단, 상담, 치료까지 밀착 지원하는 원스톱 통합 체계를 확립하여 우리 부산의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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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과몰입 예방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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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식 의원, ‘우키시마號 폭침사건’ 81년 만에 진상규명 특별법 국회 발의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1945년 광복 직후 일본에서 부산으로 귀환하던 조선인 강제동원 노동자와 가족들이 희생된 ‘우키시마호 폭침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법이 사건 발생 81년 만에 국회에 발의됐다고 8월 24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국회의원(경기 용인갑·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지난 8월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사단법인 우키시마호연합회와 함께 ‘우키시마호 폭침 사건 진상규명 세미나’를 개최하고, 「우키시마호 침몰 사건 진상규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국민참여입법센터에 따르면 해당 법안은 이상식 의원 등 14인이 공동 발의했으며, 2026년 8월 19일 발의돼 8월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회부됐다. 의안번호는 2220632다. 우키시마호 사건은 1945년 8월 24일 일본 교토부 마이즈루만 앞바다에서 발생했다. 일본에 강제동원됐던 조선인 노동자와 가족들이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귀국선 우키시마호에 탑승했지만, 부산으로 향하던 중 선박이 폭발해 침몰하면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탑승자는 8천여 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본 정부는 현재까지 승선자 3,735명, 사망자 524명이라는 공식 집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사건의 침몰 원인을 둘러싸고 일본 정부는 미군이 설치한 해상 기뢰에 의한 사고라는 입장을 밝혀왔지만, 생존자들의 증언 등을 토대로 고의 폭침 가능성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특별법안은 우키시마호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가 차원의 조사 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법안에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진상규명의 주체가 되도록 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이 조사에 적극 협조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진상규명과 추모사업을 수행하는 재단 등에 정부가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거나 기금을 출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상식 의원은 일본 정부가 2024년부터 일부 승선자 명부를 제공하고 있지만, 명부에서 동일인이 중복 기재되거나 사망자가 누락되는 등 오류가 발견되고 있다며 명부의 신뢰성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일본 정부가 공개하지 않고 있는 관련 자료와 문서를 전면 공개하도록 정부에 요구하고, 이미 제공된 명부에 대해서도 철저한 검증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전용욱 우키시마호연합회장과 이명수 前국회의원,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관계자, 사건 유족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우키시마호 승선자 명부 분석과 일본의 국가책임 및 피해자 구제방안 등을 논의하며 81년 동안 풀리지 않은 사건의 진상규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상식 의원은 “특별법이 우키시마호 사건의 진상규명과 추모활동을 지원하는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며, “참사 81주년을 앞둔 특별법 발의가 우키시마호 사건의 어둠을 밝히고 법적·역사적 정의를 실현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 시민사회와 유족들도 이번 특별법 제정을 계기로 일본 정부의 자료 공개와 책임 규명이 이뤄지고, 정부 차원의 추모사업과 유족 지원이 실질적으로 추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광복 직후 고향으로 돌아오던 조선인들이 희생된 우키시마호 사건은 8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침몰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둘러싼 의문이 해소되지 않은 채 남아 있다. 이번 특별법이 오랜 세월 묻혀 있던 진실을 밝히고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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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식 의원, ‘우키시마號 폭침사건’ 81년 만에 진상규명 특별법 국회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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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의원, 부산해운대을 당원들과 거제 수해복구 구슬땀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국민의힘 해운대을 김미애 국회의원과 해운대을 당원들이 8월 2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에는 강무길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 시·구의원과 청년위원, 여성위원 등 해운대을 당원들이 함께 참여해 침수 피해를 입은 호텔 2곳에서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지하에 침수된 주방 집기와 가구, 테이블·의자를 비롯해 린넨과 가운 등 호텔용품을 지상으로 옮겼으며, 흙탕물과 오염물로 뒤덮인 바닥을 정리하는 등 복구에 힘을 보탰다. 특히, 김미애 의원은 “우리는 일하러 왔지 일하는 모습을 찍으러 온 것이 아니다”라며 수해복구 현장에서는 촬영보다 안전과 복구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좁고 미끄러운 작업 동선에 촬영 장비가 설치된 상황에 대해서도 “수해 현장의 주인공은 봉사자가 아니라 피해를 입은 주민”이라며 현장 안전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기록도 필요하지만 기록 때문에 복구 작업을 방해하거나 안전을 위협해서는 안 된다”며, “카메라보다 삽을 들고, 촬영보다 복구가 먼저”라고 말했다. 이어 “해운대을 당원들은 해마다 여름이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것이 진정한 봉사”라고 밝혔다. 봉사단은 가스 냄새가 심한 현장에서는 충분한 환기와 안전을 당부한 뒤 다른 피해 현장으로 이동해 복구를 이어갔다. 김미애 의원은 “오늘 함께 땀 흘린 국민의힘 해운대을 당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흙탕물을 뒤집어쓰면서도 자신의 몫보다 더 많은 일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현장을 찾아 격려한 서일준 국회의원과 식사·물·커피 등을 지원한 관계자, 경남도와 거제시 공무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의원은 마지막으로 거제시민들에게 “힘내십시오.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봉사단은 적십자에서 준비한 점심으로 식사를 함께하며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복구작업을 이어가는 등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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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의원, 부산해운대을 당원들과 거제 수해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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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 서구·동구, 거제 수해복구 현장서 구슬땀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갑작스러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시 둔덕면을 찾아 부산 서구·동구 지역 정치인과 당원들이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8월 24일 밝혔다. 국민의힘 부산 서구·동구 당원협의회는 8월 23일 이른 아침부터 수해복구를 위해 거제로 이동해 현장에 도착한 뒤,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손을 도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곽규택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철호 동구청장, 송상조 부산시의회 부의장, 이용운·이상욱 부산시의원, 이현우구의원을 비롯 서구·동구 구의원들과 당원들이 함께했다. 봉사단은 오전 7시 부산을 출발해 오전 9시께 거제시 둔덕면 수해 현장에 도착했다. 현장에서는 무너진 주유소와 침수된 포도밭 등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특히, 침수 피해를 입은 포도밭과 비닐하우스에서는 물에 잠긴 농작물과 시설물을 정리하고 피해 복구에 나서며 주민들의 일손을 덜어줬다. 곽규택 국회의원은 현장에서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과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마음이 얼마나 힘드시겠느냐”며, “작은 힘이라도 보태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 현장에서는 무엇보다 신속한 복구와 이웃 간의 연대가 중요하다”며, “오늘 함께해 주신 서구·동구 의원님들과 당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봉사자들은 비닐하우스 안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을 이어갔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일손 돕기를 넘어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지역과 정당을 넘어 따뜻한 위로와 연대의 마음을 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현장에서 땀을 흘렸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직접 찾아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서구·동구 지방의원과 당원들이 함께 참여해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를 위한 대민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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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미술거장 문 빅토르 작 ‘운명의 연대기’에 새겨진 100년의 눈물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최근 일부 유명 연예인을 둘러싸고 선조의 친일 행적이 사회적 논란으로 떠오르면서, 일제강점기의 선택이 오늘날 우리 사회에 어떤 기억과 책임으로 남아야 하는지에 대한 관심도 다시 커지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조상의 잘못을 후손에게 물을 수는 없다. 연좌제 역시 허용될 수 없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국권을 되찾기 위해 삶의 터전과 재산을 버리고 국경을 넘었던 독립운동가들의 후손들이 100여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조상의 나라에서 외국인노동자로 살아가며 농촌 일용직과 공장 노동, 파견근로 등 힘겨운 노동으로 삶을 이어가고 있다. “나라를 되찾겠다며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난 사람들의 후손은 왜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돌아갈 곳을 찾아 헤매야 하는가.” ’역사마을1번지’ 광주 고려인마을에 정착해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세계적인 고려인 미술거장 문빅토르 화백의 작품 ‘운명의 연대기’가 이처럼 서로 엇갈린 역사의 현실을 한 화면에 담아 오늘의 대한민국에 묵직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23일(일) 광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문 화백이 2025년 제작한 ‘운명의 연대기’는 60×78㎝ 크기의 캔버스에 수채화와 아크릴로 완성한 작품으로, 일제강점기와 전쟁, 강제이주와 유랑으로 이어진 고려인의 굴곡진 역사를 압축해 보여준다. 작품은 위에서 아래로 세 개의 장면이 이어진다. 군인과 피란민, 말을 끌고 이동하는 사람들, 수레와 짐을 진 인물들이 서로 다른 시대에 등장하지만 이들의 발걸음과 수레바퀴는 하나의 긴 흐름처럼 연결돼 있다. 고려인의 역사 또한 그러했다. 고려인 선조들은 국권을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정든 고향과 삶의 터전을 뒤로한 채 어린 자녀들의 손을 잡고 러시아 연해주와 북간도로 향했다. 그곳에서 학교와 신문을 만들고 독립운동단체를 조직했으며 독립군에게 식량과 군자금을 지원했다. 최재형과 홍범도를 비롯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도 연해주 한인사회를 기반으로 항일투쟁을 이어갔다. 그러나 그들에게 돌아온 것은 해방된 조국에서의 평온한 삶이 아니었다. 1937년 스탈린 정권은 연해주 고려인들을 일본의 첩자로 의심해 탄압했고, 많은 지도자와 지식인이 희생됐다. 이어 고려인들은 삶의 터전을 빼앗긴 채 화물열차에 실려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됐다. 수천㎞에 이르는 이동 과정에서 질병과 굶주림으로 목숨을 잃은 이들도 있었고, 살아남은 사람들 앞에는 집도 농토도 없는 황무지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럼에도 고려인들은 움막을 짓고 맨손으로 땅을 일구며 살아남았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자녀들을 키우고 공동체를 지켜내며 한민족 특유의 강인한 생명력을 이어갔다. 하지만 유랑은 끝나지 않았다. 1991년 소련 해체 이후 중앙아시아 각국의 사회환경이 급변하면서 일부 고려인들은 언어와 민족적 배경 등의 이유로 다시 불안과 차별을 경험했다. 결국 이들의 시선은 선조들이 그토록 되찾으려 했던 조상의 나라 대한민국으로 향했다. 그러나 귀환의 현실 역시 녹록지 않았다. 고려인동포들은 독립운동가의 후손이자 한민족의 후예라는 역사적 정체성을 품고 한국을 찾았지만, 현실에서는 외국 국적 동포라는 법적 지위와 언어 장벽, 취업과 체류자격의 제약을 마주했다. 일부는 체류제도의 한계 속에서 불법체류자로 내몰리거나 단속과 추방의 두려움 속에 살아야 했던 시절도 겪었다. 현재 광주 고려인마을에 정착한 고려인동포 상당수도 농촌 일용직과 공장 노동자, 용역업체를 통한 파견근로 등 단순노무직에 종사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어려운 노동환경 속에서도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고 생활 기반을 하나씩 다졌으며, 주민들이 힘을 모아 학교와 의료·복지시설, 문화관과 미술관, 방송국 등 공동체 시설을 세우며 광주를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선조들은 나라를 되찾기 위해 국경을 넘었지만, 그 후손들은 되찾은 조국에서 다시 자신들이 누구인지를 설명하고 증명해야 했다. 문 화백의 ‘운명의 연대기’가 단순한 역사화를 넘어서는 지점도 바로 여기에 있다. 작품 곳곳에 등장하는 붉은 인물들은 시대마다 반복된 배신과 폭력, 권력과 욕망을 상징한다. 화면 아래 금전과 보물, 쾌락을 연상시키는 형상들은 개인의 욕망과 선택이 한 공동체의 운명에 얼마나 긴 그림자를 남길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최근 친일 행적을 둘러싼 사회적 논란 역시 이러한 질문과 맞닿아 있다. 조상의 잘못 때문에 후손을 비난하거나 권리를 제한하는 것은 옳지 않다. 그러나 그와 별개로 일제강점기 권력에 협력한 역사를 어떻게 기억할 것인지, 반대로 나라를 되찾기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와 후손들을 우리 사회가 제대로 기억하고 예우했는지는 반드시 돌아볼 필요가 있다. 특히, 국권회복을 위해 모든 것을 내놓았던 고려인 선조들의 후손들이 오늘날 조상의 나라에서 외국인 노동자와 다름없는 처지로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현실은 우리 사회에 더욱 깊은 성찰을 요구한다. 문 화백은 “나는 운명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고려인과 한국인의 역사를 보면 시대는 달라도 비슷한 상황과 역할이 반복된다”며 “이를 역사라고만 하기에는 부족해 결국 운명이라는 말을 떠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바라봐야 할 것은 과거의 운명만이 아니다”며 “오늘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결국 다음 세대가 살아갈 또 다른 연대기가 된다”고 말했다.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우리 고려인은 나라를 버리고 떠난 사람들이 아니라 나라를 되찾기 위해 국경을 넘었던 사람들의 후손”이라며, “그 후손들이 100여 년의 유랑 끝에 다시 조상의 땅으로 돌아와 삶을 일구고 있다는 사실을 대한민국이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친일의 역사를 후손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가자는 것이 아니라 독립을 위해 희생한 이들과 그 후손들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를 함께 돌아보자는 것”이라며 “그것이 역사를 기억하는 오늘 세대의 책임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빅토르의 ‘운명의 연대기’ 속 사람들은 지금도 걷고 있다. 나라를 잃어 연해주로 떠난 첫걸음, 중앙아시아 강제이주의 두 번째 걸음, 소련 해체 후 다시 삶의 터전을 찾아 나선 세 번째 걸음, 그리고 마침내 조상의 나라 대한민국으로 향한 네 번째 걸음이다. 100년 넘게 이어진 그 발걸음이 이제는 더 이상 ‘유랑’이 아닌 온전한 ‘귀환’으로 기록될 수 있을 것인가. 그림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마지막 질문을 남긴다.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내놓았던 사람들의 후손에게, 우리는 어떤 조국으로 기억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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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미술거장 문 빅토르 작 ‘운명의 연대기’에 새겨진 100년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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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직업계고 학생 선수 99명,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4일부터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열리는 ‘2026 인천광역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서울 직업계고 학생 선수 99명이 35개 직종에 출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 지역 직업계고 20교가 참가한다. 학생 선수들은 게임개발과 자동차페인팅 등 35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룬다. 학생들은 그동안 전공심화동아리 활동과 종목별 기능훈련을 통해 실무 역량을 높여 왔다. 문제해결 능력과 전공 분야의 전문성도 꾸준히 강화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숙련기술인의 기능 수준 향상과 우수 기능인 발굴·육성을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다. 올해 대회는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 등 6개 경기장에서 28일까지 진행된다. 서울 학생 선수들은 전기와 기계, 자동차 분야에 출전한다. 게임개발과 애니메이션, 클라우드컴퓨팅 등 디지털·신기술 분야에서도 실력을 겨룬다. 학생들은 대회를 통해 전공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기능경기대회 참가를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점검하는 교육 과정으로 보고 있다.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하는 기회로도 평가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전공심화동아리 운영을 활성화하고 있다. 기능훈련과 대회 참가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24일 대회 현장을 방문한다. 정 교육감은 대회에 출전하는 서울 학생 선수와 지도교사를 격려할 예정이다. 시·도교육감 차담회와 전국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도 참석한다. 대회 관계자들과 직업교육과 숙련기술 인재 양성의 의미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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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직업계고 학생 선수 99명,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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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체육 진로 희망 학생 500여 명 한자리에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은 8월 22일(토) 남부청사에서 체육 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년 체육 꿈키움 진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대학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내 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체육 계열 대학 진학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대학별 전형과 최근 입시 변화에 대한 내용을 안내했다. 실기 고사 준비 방법도 소개했다.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전략도 제시했다. 학생들은 체육 분야의 다양한 진로와 대학 진학 정보를 확인했다. 학부모도 체육 계열 진학 과정과 준비 방법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김동권 과장은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과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 분야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생체육과 진로교육의 연계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학생선수 중도 포기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의 적성과 소질을 고려한 체육 진로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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