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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평생학습관, "자원안보 위기 공공기관 차량 2부제 공무원이 솔선수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 평생학습관은 자원안보 위기 ‘경계’ 단계에 대응해 4월 8일부터 공공기관 승용차량 2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에너지 절감과 불요불급한 차량 운행 자제를 위한 정부 대응 방안에 따른 것으로,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공공기관으로서 선도적으로 제도를 실천하며 모범을 보이고 있다. 공공기관 승용차량 2부제는 공공기관 임직원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운행을 제한하는 제도로, 홀수일에는 홀수 차량, 짝수일에는 짝수 차량만 출입이 가능하다. 다만, 다음에 해당하는 차량은 관련 기준에 따라 2부제 적용에서 제외될 수 있다. 긴급 및 공무수행 차량(관용차, 긴급출동 차량 등), 장애인 차량 및 임산부·영유아 동승 차량 등 교통약자 관련 차량,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장거리 출퇴근 차량 및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경우 등 불가피한 사유가 인정되는 차량이다. 단, 제외 차량은 반드시 사전 신청서를 제출하고, 정해진 신청 및 승인 절차를 거쳐 승인된 경우에 한해 출입이 가능하다. 특히, 평생학습관 주차장 관리 담당 공무원이 아침·저녁 출·퇴근 시간은 물론 수시로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제도 준수 여부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위반 차량은 즉시 회차 조치되며, 입차 시도 역시 미준수로 간주돼 관리 대상에 포함된다. 남동구 평생학습관 주차장 관리 담당 김진아 주무관은 “공공기관의 선도적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임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자원안보 위기 경보 해제 시까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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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케이원에코텍(주), “AI로 생명을 지키는 기술”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생존수영 교육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학생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수영장과 같은 고위험 환경에서는 여전히 사고를 사전에 감지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존재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사고를 ‘미리 감지하고 예방’하는 새로운 안전관리 방식이 교육 현장에 도입되며 주목받고 있다. 케이원에코텍(주) 김종학 대표는 수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AI와 ICT를 융합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며, 기존 대응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고 있다. 케이원에코텍은 2006년 설립된 수처리 전문기업으로, 깨끗한 물 공급과 수자원 절감을 목표로 기술 개발을 이어왔다. 특히 ▲수처리 여과기 ▲이동식 정수 장치 ▲ICT 기반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을 축적하며 산업 기반을 다져왔다. 최근에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서고 있다. 핵심 기술인 ‘튜브형 프리코팅 여과기’는 ▲0.5㎛ 이상 미세 오염물질 제거 ▲정밀 공극 제어 여과 구조 ▲장기 운용이 가능한 역세척 시스템 ▲유지관리 효율성 향상 등의 강점을 갖추고 있으며, 조달청 혁신제품 및 우수제품 동시 인증(국내 최초)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케이원에코텍은 여과 기술에 ICT를 접목해 실시간 수질 모니터링, 모바일 기반 원격 관리, IoT 센서 연동 안전 경보, 지능형 자동 제어 시스템을 구현하며 스마트 안전관리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해당 기술은 수영장 환경으로 확장되며 생존수영 안전관리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AI 영상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익수 위험 감지 ▲이상 행동 분석 ▲움직임 정지 상태 인식 ▲실시간 경고 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완성했다. “사고 이후 대응이 아닌, 사고 이전 예방”의 철학은 기존 ‘사고 발생 후 대응’ 중심의 안전관리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핵심 가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종학 대표는 “안전은 더 이상 사람의 경험이나 감각에만 의존할 수 없는 영역”이라며, “특히 생존수영 교육이 이루어지는 수영장은 사고 발생까지의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AI 기반 예방형 안전관리 체계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케이원에코텍은 수처리 기술을 넘어 생명을 지키는 안전 기술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원에코텍은 광주 남부대학교 국제수영장, 시흥 MTV 웨이브파크, 양주시 서부권 스포츠센터 등 100여 개 이상의 현장에 기술을 적용하며 실증 기반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해당 기술은 ▲생존수영 교육 ▲학교 체육시설 ▲공공 수영장 ▲수경시설 ▲스마트시티 통합 안전관리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이 가능하다. 케이원에코텍은 단순한 수처리 기업을 넘어 ‘생명을 지키는 안전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들이 안심하고 배우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그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밝혔다. 생존수영 교육이 확대되는 현 시점에서 안전관리 방식 역시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으로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케이원에코텍이 제시하는 AI 기반 안전관리 기술은 향후 교육 안전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종학 ◇ 케이원에코텍(주) 대표이사 ◇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특허청장상 수상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수상 ◇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 수상 ◇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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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비전위’ 출범…555명 집단지성 힘 모은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3월 26일(목)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교육비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555명의 위원이 참여하는 비전 수립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비전위원회는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미래교육 청사진을 제시하고, 통합 추진 과정에 시·도민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단체, 교육전문가, 학부모, 청년, 교직원 등 다양한 주체로 구성된 555명의 위원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교육 통합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위원들은 이날부터 50일 동안 집중 논의를 거쳐 50개의 핵심 과제를 발굴해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후 도출된 과제를 심화하고 발전시켜 교육의 방향과 실행 전략을 구체화한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의 기반을 다진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공개투표로 선출된 공동대표 5인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추진 경과 공유와 통합교육 비전 방향 제시 발표로 이어졌다. 특히, 학부모 위원 오영준 씨는 '우리 아이들의 꿈을 잇는 다리, 전남광주통합교육'을 주제로 딸 오연서 학생과 함께 발표해 큰 공감을 얻었다. 청년 공동대표 정승준 씨는 ‘전남광주교육통합, 가르침의 본질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교사가 가르침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지역에 정착하는 인재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청년과 예비교사를 정책의 동반자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비전위원회 출범은 시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교육을 설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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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인천교육감 예비후보, "교육은 이념의 전장이 아니라 헌법의 공간"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오는 6.3지방선거 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 정책선거를 표방하며 보수 진영 후보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현준 인천교육감 예비후보가 3월 10일(화) 인천 석바위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천교육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주요 일간지 및 인천지역 언론, 전문지 등 많은 기자들이 참석해 이 예비후보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며, 교육감 선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문제, 후보 단일화 논쟁, 교육부의 민주시민교육 추진안에 대한 비판, 그리고 ‘헌법교육특구’ 정책 제안 등이 주요 의제로 열띤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이현준 예비후보는 먼저, 현재 교육감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낮은 관심도 문제를 지적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교육감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모름·무응답’과 ‘지지 후보 없음’이 81%에 달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 수치는 단순한 인지도 문제가 아니라, 교육감 선거가 시민들에게 충분히 설명되고 논의되지 못하고 있다는 구조적 문제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말하며, “교육감 선거는 단순한 정치 경쟁이 아니라 인천 교육의 미래를 결정하는 정책 경쟁의 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선거의 주요 변수로 거론되는 후보 단일화 문제에 대해서도 “최근 일부 진보 진영 후보들이 특정 후보 중심의 단일화를 선언한 것은 교육의 이름으로 포장된 정치 연합이며 ‘교육의 정치 코스프레’에 불과하다.”라고 비판했다. 특히, 청소년 기본소득 등 현금성 공약을 언급하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현금이 아니라 배움의 기회”라고 말했다. 보수 진영 단일화 논의에 대해서도 “인지도 중심의 여론조사로 후보를 결정하는 방식은 정책 경쟁이 아니라 이름 경쟁이 될 수 있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다만 “현실적인 선거 구도 속에서 보수 진영 단일화 논의에는 참여하되, 내용 없는 정치적 단일화는 비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육부가 추진 중인 민주시민교육 정책에 대한 강한 비판도 제기됐다. 이 예비후보는 해당 정책이 ▲교실의 정치화 ▲권리 중심 교육의 불균형 ▲외부강사 투입에 따른 ‘사상 외주화’ ▲전시 행정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관제화 등 다섯 가지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되는 선거 교육은 학교를 정치의 대리 전장으로 만들 위험이 있으며, 외부 강사 중심 교육은 교실을 특정 이념의 통로로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민교육의 기준은 이념이 아니라 헌법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이 예비후보는 인천 지역 3대 교원단체에 공개 정책 질의서를 발송한 사실도 공개했다. 질의 내용은 교실 정치화 문제, 교사 보호 체계, 외부강사 검증 시스템, 전시행정 논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문제 등 다섯 가지였다. 이 예비후보는 “전교조인천지부와 교사노조는 공개 정책 질의서 전달을 위한 방문을 사실상 거부했으며, 특히 전교조는 ‘오지 말라’는 답변을 하고 통화를 종료했다. 교육 정책에 대한 공개 질의를 위한 대화 자체를 차단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반면, 인천교총은 질의서를 직접 접수하고 민주시민교육 정책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헌법교육특구’ 정책도 공식 제안했다. 이 정책은 헌법을 기반으로 한 시민교육 모델을 구축해 교육의 정치화를 막고 공교육의 기준을 재정립하겠다는 내용이다. 특히, 이 후보는 지난 2월 9일 대통령실, 교육부 장관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대한민국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헌법교육특구 지정 및 운영안’ 정책 제안서를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헌법교육특구 정책은 ▲헌법 교육 독립 교과화 ▲현장 대응형 교육 행정 시스템 ▲디지털 디톡스 교육 ▲교권 보호 인프라 강화 ▲헌법 기반 시민교육 표준화 등 다섯 가지 핵심 과제로 구성돼 있다. 이현준 인천교육감 예비후보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교육 정책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교육의 기준을 헌법으로 세워야 한다.”라며, “교육은 이념의 전장이 아니라 헌법의 공간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을 대한민국 최초의 헌법교육특구로 만들어 대한민국 공교육 정상화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라고 인천교육의 지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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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감한지엔페이퍼, Creativeworld 2026서 K-한지 글로벌 경쟁력 입증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전주한지 명가 고감한지엔페이퍼(대표 백철희)가 2월 6일부터 9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창작·문구 박람회 Creativeworld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 K-한지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박람회는 Messe Frankfurt 전시장에서 개최됐으며, 전 세계 주요 국가의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방문했다. 고감한지엔페이퍼는 전통 수제 한지와 기계 제작 한지를 함께 선보이며 예술·디자인·라이프스타일 분야 바이어들과 폭넓은 상담을 진행했다. ■ 2019년 첫 참가 이후 5회 연속 참가… ‘지속성’이 만든 신뢰 고감한지엔페이퍼는 2019년 첫 참가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5회에 걸쳐 Creativeworld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팬데믹과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 속에서도 지속적인 전시 참가를 이어오며 브랜드 인지도와 해외 신뢰도를 동시에 높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과거 상담을 진행했던 바이어들의 재방문이 이어졌고, 기존 거래처와의 협의도 한층 심화됐다. 특히 유럽 지역 바이어들과는 신제품 제안과 추가 발주 논의가 진행되며 장기 파트너십 기반이 강화됐다. ■ 수제·기계 제작 한지 샘플 500세트 완판… 유럽 유통 확대 기대 고감한지엔페이퍼가 전략적으로 준비한 ▲예술가용 수제 한지 ▲양산형 기계 제작 한지 샘플 500세트는 전시 기간 중 모두 소진됐다. 전시 종료 이후에도 추가 샘플 요청과 공급 가능 여부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독일과 폴란드 등 유럽 주요 유통사들은 일본 화지와 중국산 종이의 대체 소재로 고감한지를 주목했다. 바이어들은 한지 특유의 섬유 조직에서 비롯되는 강도와 질감, 통기성, 친환경적 이미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일부 독일 유통사는 수입선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고감한지와의 협력 가능성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20여 개국 바이어 상담… ‘K-라이프스타일 소재’ 가능성 확인 전시 기간 동안 20여 개국 바이어들이 고감한지엔페이퍼 부스를 방문해 제품 상담을 진행했다. 전통성과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동시에 제시한 부스 구성은 예술·패키징·인테리어·리빙 분야 관계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같은 기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소비재 박람회 Ambiente 2026 참가 기업들과도 교류가 이뤄지며, 한지를 활용한 협업 제안이 논의되는 등 ‘K-라이프스타일 소재’로서의 확장 가능성도 확인됐다. ■ 글로벌 규격 다변화 추진… 해외 시장 접근성 강화 고감한지엔페이퍼는 이번 전시에서 수집한 시장 피드백을 바탕으로 글로벌 유통에 적합한 규격 다변화와 표준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국내 중심의 대형 규격에서 벗어나 해외 유통에 맞춘 사이즈 체계를 개발해 시장 접근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해외 전시 참가를 통해 쌓아온 신뢰가 실제 상담과 협력 논의로 이어지고 있다”며 “전통 한지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글로벌 시장에 맞춘 제품 규격과 품질 고도화를 통해 프리미엄 종이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감한지엔페이퍼는 1982년부터 3대를 이어온 전주한지 제조업체로, 전통 수제 한지부터 현대적 기계 제작 한지까지 아우르는 한지 전문 제조·유통 기업이다.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한 품질 관리와 현대적 활용성을 접목해 예술·출판·패키징·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로 한지의 적용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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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더마글루, 길고양이·실외사육견 중성화 사업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와 더마글루(대표 김재봉)가 국가 중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길고양이 및 실외사육견 중성화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상호 우호협력 관계를 공식 확인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월 11일(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길고양이와 실외사육견의 무분별한 번식을 예방하고, 동물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갈등 완화를 도모하기 위한 국가 정책의 취지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중성화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현장 적용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대한수의사회는 전국 수의사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사업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더마글루는 수술 봉합용으로 허가를 받아 3M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벳글루를 국산화했다. 이 제품을 통해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현장 실효성 확보에 기여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토대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중성화 사업의 체계적 추진과 장기적 안착을 위해 정보 공유, 기술 협력, 정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마글루 김재봉 대표는 “동물복지 증진과 건강한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길고양이 및 실외사육견 중성화 사업의 안정적 정착은 물론, 동물복지와 공공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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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테크윈–에이엔알, 미래 기술 융합 위한 전략적 MOU 체결
-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스위치 및 센서 전문기업 ㈜성진테크윈(대표 이계광)과 보안 기술 전문기업 ㈜에이엔알(대표 이재균)은 4월 2일 미래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항공·방산 분야의 정밀 제어 기술과 첨단 보안 기술을 융합해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차세대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성진테크윈은 스위치 및 센서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한국형 헬기(KUH) 조종간 개발 및 양산을 수행하며 기술력을 입증한 기업이다. 특히 미국 차세대 전투기 F-35의 조종간 부품(스위치)을 공급하며 국내 유일의 조종간 부품 전문 개발업체로 자리매김했으며, 소형무장헬기(LAH), 소형민수헬기(LCH), 한국형 전투기(KFX) 등 다양한 항공·방산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비호 장갑차 및 수륙양용 장갑차(KAAV)에 적용되는 조종장치 국산화를 완료해 육·해·공군 전 분야에 납품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에이엔알은 2005년 설립 이후 보안 소프트웨어와 네트워크·클라우드 기반 보안 솔루션 개발을 핵심 사업으로 성장해온 기업으로 자체 R&D센터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IoT, 스마트홈,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와 연계된 보안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항공·방산 시스템과 보안 기술 융합 ▲차세대 보안 기반 제어 시스템 공동 개발 ▲신규 사업 발굴 및 시장 확대 ▲기술 및 인적 교류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성진테크윈 이계광 대표는 “당사의 정밀 제어 기술과 에이엔알의 보안 기술이 결합될 경우 항공 및 방산 분야에서 한 단계 높은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 융합 산업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에이엔알 이재균 대표는 또한 “보안 기술은 모든 산업의 핵심 기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항공·방산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양사의 기술을 적용해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화 프로젝트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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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테크윈–에이엔알, 미래 기술 융합 위한 전략적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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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어컨설팅 정명수 대표, 직원들과 함께 부산연탄은행서 무료급식 봉사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벚꽃의 만개로 봄의 향연이 절정을 이룬 가운데 젊은 리더와 젊은 직원들이 모여 봉사의 꽃을 피웠다. (주)에어컨설팅(대표 정명수)은 4월 3일(금) 오전 9시 부산연탄은행에서 후원금 300만 원 전달과 함께 봉사를 실시했다. 23명의 젊은 직원들이 참여해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게 격이 다른 봉사를 했다. 이날의 메인요리 인 감자탕을 만드는 주방조, 어르신들의 빨래를 해주는 빨래방조, 그리고 청소년 도서관 청소등 조직적으로 분담해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봉사를 실시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주)에어컨설팅은 LG전자 공식인증 전문점으로, 시스템에어컨 설계, 설치부터 유지관리까지 제공하는 냉난방공조 전문기업이다. 단순시공을 넘어 공간의 기능을 완성하고, 설치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40세의 젊은 정명수 대표는 일찍부터 ESG경영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사회공헌에도 많은 후원을 아끼지 않고 사회에 환원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신망이 두텁다. 작년에는 직원들을 이끌고 와 연탄배달 봉사를 하면서 젊은 직원들이 연탄의 소중함, 취약계층들의 삶을 눈으로 보고 봉사의 중요성을 일깨워 줬다. (주)에어컨설팅 직원 A씨는 "회사에서 하는 일과 나눔이 연결된 느낌이라 더 의미 있었고, 어르신들을 보니 할머니, 할아버지도 생각이 나서 더 열심히 봉사에 임했다.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명수 대표는 "LG전자 공식전문점으로서 고객의 공간을 책임지는 것처럼, 지역사회에도 작은 책임을 다하고 싶었다. 직원들과 함께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 깊이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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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어컨설팅 정명수 대표, 직원들과 함께 부산연탄은행서 무료급식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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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장애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본격 시행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장애학생의 직무기능 강화와 진로·취업역량 제고를 위해 ‘유관기관 연계 장애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4월 3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사업은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체험 프로그램 ▲장애학생 데이터라벨러 양성 프로그램 ▲장애학생 기관연계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등 3개 프로그램으로 단순 체험을 넘어 실질적인 취업 역량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부산진구 범천동 소재)와 연계한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10개 직종 직업체험관에서 직업체험과 일배움 과정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요양보호, 사무보조, 서비스, 제조 등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며 적성과 강점을 탐색하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단의 취업지원 서비스와 연계된 지원을 받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장애학생 데이터라벨러 양성 프로그램’은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전공과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존 15시간에서 30시간으로 확대 운영한다.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를 정제, 분류, 표기하는 데이터라벨링 직무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수준의 디지털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결합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학생 기관연계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장애인복지관 등 21개 유관기관과 협력해 고등학교 특수학급에 배치된 학생을 대상으로 직무기능, 취업역량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실제 작업환경과 유사한 현장에서 직무훈련을 받으며, 특히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을 우선 선발해 공공기관, 일반사업장 현장실습을 거쳐 실제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지역사회 유관기관, 교육청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직업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현장실무부터 디지털 직무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진로·직업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장애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직업교육은 장애학생에게 교실을 넘어 실제 일터와 미래 산업 현장까지 경험을 확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발달장애인훈련센터, 데이터라벨러 양성기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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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장애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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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 제22대 박종수 회장 취임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는 지난 4월 2일(목) 오후 3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22대 박종수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주진우 부산시장 예비후보, 허남식 신라대학교 총장, 이대석 부산시의회 부의장, 윤태한 복지환경위원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대한노인회 중앙회 이석현 상임부회장, 김철수 부회장, 고성진 서울연합회장, 이종익 대구연합회장, 정경영 광주연합회장, 양재경 경북연합회장, 김인수 제주연합회장, 이영권 노인지원재단 이사장, 신정택 자문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경헌중협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등록증 수여, 취임 선서,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이석현 대한노인회 중앙회 상임부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이대석 부산시의회 부의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석현 상임부회장은 “박종수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 훌륭한 인품을 두루 갖춘 박 회장이 부산연합회를 이끌며 대한노인회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박종수 회장과 부산연합회는 부산시가 추진하는 모든 일에 있어 든든한 파트너”라며, “세계에서 노인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대석 부의장은 “39년간 공직에서 시민을 위해 헌신해 온 경험은 부산연합회를 이끄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부산시의회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재생 회장은 “행정과 지역사회, 경제 분야를 두루 경험한 박 회장의 리더십은 부산연합회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어르신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박종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의 취임은 개인의 영광이 아닌 봉사의 시작”이라며, “항상 낮은 자세로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발로 뛰는 겸손한 리더십으로 부산연합회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인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며,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는 상황에서 노인의 역할은 단순한 보호를 넘어 지역사회의 중요한 주체로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기 내 핵심 과제로 ‘경로당 활성화’를 제시하며 “경로당을 단순한 쉼터를 넘어 문화·여가·건강이 결합된 생활공간으로 발전시키고,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경로당 모델을 도입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창녕 출신인 박종수 회장은 마산고등학교와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제통상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39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부산시 부산진구·금정구 부구청장, 행정자치국장, 교통국장 등을 역임했다. 공직 퇴임 이후에는 부산항만공사 항만위원,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부산대학교 석좌교수 등을 지내며 지역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부산도심철도 이전 추진위원회 등에서도 활동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 부회장과 노인지도자대학장을 역임하며 노인복지 분야에서도 역량을 발휘해 왔다. 이종근 회장으로부터 등록증을 전달받은 박종수 회장은 “정관과 운영규정을 준수하며 공정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부산연합회를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석자들은 이후 다과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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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 제22대 박종수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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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국회서 교육행정통합 재정 지원 ‘촉구’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은 4월 2일(목) 국회를 찾아 국회의원들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성공적인 교육행정통합을 위한 재정 지원 협력을 요청했다. 오는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초기 통합 비용과 교육재정 특례 반영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국회 차원의 협력을 이끌기 위한 행보다. 우선, 전남·광주교육청은 교육부와 협력하여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고민정·김문수 의원실에 통합예산의 필요성과 당위성, 재정 운영의 어려움을 상세히 전달했으며 양 의원실에서도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국회 의원회관에서 문금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과 면담을 갖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이소영 의원실을 비롯해 안도걸(광주 동구·남구 을), 정진욱(광주 동구·남구 갑), 조계원(전남 여수 을), 백승아(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실을 방문해 통합 교육행정의 안정적 출발을 위한 핵심 현안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양 교육청은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이 국가 균형발전의 선도 모델임을 강조하며 두 가지 핵심 과제를 건의했다. 첫째, 정부 추경안에 반영됐던 통합 초기 비용 100억 원의 즉각적인 복원이다. 양 교육청은 정보시스템 통합과 행정 인프라 정비 등에 총 920억 6,000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중 초기 통합에 필요한 비용만 1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그러나 당초 교육부가 편성했던 초기 비용 100억 원이 기획예산처 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되면서 정상적인 통합 준비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양 교육청은 지방자치단체의 예비비만으로는 충당할 수 없다는 점을 피력하고, 국회 단계에서의 예산 복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와 함께, 양 교육청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 내 교육재정 특례 조항 신설을 촉구했다. 특별법 제56조에 따라 통합특별시에 대한 국가의 재정 지원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돼 있으나, 현재 관계 부처의 반대로 구체적인 재정 특례 조항이 누락될 위기에 처해 있다. 이에 양 교육청은 ▲통합특별교육교부금 ▲통합교육지원금 ▲보통교부금 산정 특례 중 최소 1개 항목 이상이 시행령에 반드시 명시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명확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을 경우, 교육행정 운영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현장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양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통합은 34만 학생과 100만 교육공동체의 미래가 걸린 대한민국 최초의 광역 단위 교육기관 통합 사례”라며, “성공적인 통합 기반 마련은 단순히 지역의 문제를 넘어 국가적 책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 교육청은 지난 3월 31일 입법예고된 시행령안에 대해 교육재정 특례 반영을 촉구하는 공식 의견서를 제출했으며, 7월 공식 출범 전까지 국회 및 관계 부처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재정적·입법적 보완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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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국회서 교육행정통합 재정 지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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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2026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 사업 본격 추진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4월 3일(금)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8개 교육지원청과 28개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총 36개 기관이 참여하는 ‘2026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방 중심의 마음 건강 지원을 통해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 영유아, 보호자, 교사를 아우르는 다층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올해 지원 대상을 지난 해 2만 42명에서 올해 3만 명으로 확대했다. 이는 지난 해와 비교해 약 50% 증가한 규모로 지역 기반의 촘촘한 지원망을 가동한다. 사업 주요 내용은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검사 ▲도움이 필요한 유아 대상 추가 검사 및 맞춤형 치료 ▲보호자 상담 및 양육지도 ▲교사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이다. 영유아 발달 특성에 맞춘 세밀한 지원은 물론 교육 공동체 모두를 아우르는 다층 지원을 통해 따뜻한 성장 기반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현장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한층 확대하고 강화한 이번 사업으로 더 많은 영유아와 보호자, 교사가 전문적인 정서·심리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영유아기는 평생 성장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대상을 점차 확대해 더 많은 영유아가 건강한 마음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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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2026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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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광역 지자체 최초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전용 차량’ 100% 구축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4월 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형버스 주차장에서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전용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광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 전체에 전용 차량을 100% 구축 완료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가구에 활동량 감지기, 화재 감지기 등 디지털 안전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하는 예방적 돌봄 서비스다. 현재 부산에서는 약 1만 9천여 세대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약 1,200건의 응급 호출에 대응해 현장 출동이 이뤄졌다. 이번 전용 차량 구축은 지역 향토기업의 기부로 완성돼 의미를 더했다. ▲SB선보: 1억 7천만 원 기부(10개 기관 지원) ▲파나시아: 1억 1,900만 원 기부(7개 기관 지원) 총 17대 차량은 2026년 1월 출고가 완료됐으며, 부산시는 이를 민관협력 기반 사회안전망 구축의 대표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전용 차량은 응급관리요원의 신속한 현장 출동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인프라로, 향후 ‘움직이는 안심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119와 연계한 신속 대응이 가능해지고, 현장 대응 범위 확대를 통한 골든타임 확보가 기대된다. 또한 차량 래핑을 통해 서비스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 체감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전국 광역 지자체 최초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전용 차량 100% 구축을 완료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전용 차량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활동량·화재 감지기 등 최신 장비와 연동되어 긴급 상황 시 119와 함께 신속히 대응하는 ‘움직이는 안심센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행정과 기업이 함께 만든 민관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없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 밀착형 안심 돌봄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시는 이번 전용 차량 운영을 계기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고,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선도적 안전·돌봄 도시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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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광역 지자체 최초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전용 차량’ 100%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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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특수교육 정상화 의지 표명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4월 2일(목)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을 맞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특수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모든 아이의 교육기본권이라며 특수교육 정상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배우고 각자의 속도로 성장하지만, 지금의 교육은 그 차이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며 “교실 안에서도 일부 아이들이 배움에서 밀려나는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라고 짚었다. 이어 “특수교육은 모든 아이가 동등하게 배우기 위한 최소한의 권리”라며 “교사의 희생과 학부모의 인내에 기대는 구조를 끝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이가 학교에 가는 일이 걱정이 아니라 당연한 일상이 되도록 바꾸겠다”며 “학부모가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아도 되는 교육을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안 예비후보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특수학급 과밀 해소를 약속했다. 그는 “중증·중복장애 학생이 포함된 학급은 정원을 절반 수준으로 운영하겠다”며 “생활권 중심의 소규모 특수학교를 확충해 학생이 사는 곳 가까이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교사의 전문성 존중에 대한 대책도 내놓았다. 안 예비후보는 “특수교사가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를 줄이고 수업시수 기준을 명확히 하겠다”며 “교사 수급을 안정화하고 처우를 개선해 전문성이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안 예비후보는 “어떤 아이도 교실 안에서 배움에서 밀려나지 않도록 하겠다”며 “모든 아이가 함께 배우고 존중받으며 성장하는 교육을 경기도에서부터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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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특수교육 정상화 의지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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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용산 신청사 시대, 청렴도 1등급 달성 총력”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4월 1일(수) ‘2026년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을 수립하고, 올해를 ‘용산 신청사 시대, 청렴 문화 원년’으로 삼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85.7점을 기록하며 역대 최초로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2022년부터 4년 동안 이어진 3등급의 한계를 돌파한 것으로, 종합청렴도와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모든 영역에서 역대 최고점을 경신한 성과다. 올해 서울시교육청은 용산 신청사 이전을 조직 문화 쇄신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부패 제로·존중 일상-신뢰로 하나되는 서울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종합청렴도 1등급을 최종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청렴 추진체계 고도화 및 제도적 기반 강화 ▲부패취약 분야 집중 개선 ▲소통·존중 문화 정착으로 내부체감도 제고 ▲청렴 문화 안착 및 일상적 실천 확산 등 4대 전략을 바탕으로 21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취약분야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다. 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핵심추진과제 이행성과’ 정성평가 지표에 맞춰 2건의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첫 번째 핵심과제는 ‘학교운동부 청렴 운영 체계 구축’이다. 모바일 불법찬조금 신고망을 연중 운영하고 서울학교체육 포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며,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간 소통 간담회를 정례화한다. 교육감 명의의 불법찬조금 근절 서한도 발송한다. 두 번째 핵심과제는 ‘조직 내 갑질행위 근절 체계 내실화’다. 카카오톡 기반의 비대면 갑질예방 안내 봇을 새로 개통하고 주요 갑질 사례집을 제작·배포하는 한편, 관리자 대상 대면 교육을 확대한다. 교육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청렴 소통’도 정례화한다. 교육감과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라이브’ 행사를 유튜브로 동시 중계하며, 신청사에서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새 공간·새 문화’ 청렴 선서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학교 현장에는 기존 행사에 자연스럽게 연계할 수 있는 ‘청렴·존중 5분 캠페인’ 자료를 배포한다. QR코드 기반의 ‘청렴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모든 학교에 제공하되, 실적 보고 의무 없이 자율적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지난 해 첫 2등급 달성은 출발점일 뿐이다”라며 “용산 신청사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청렴 문화를 뿌리내려 시민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서울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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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용산 신청사 시대, 청렴도 1등급 달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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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초등 수업 혁신 “이게 진짜 수업이다”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문화 정착을 위한 교실 수업 혁신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첫 번째 과제로 ‘학생 질문 중심 탐구 수업 강화’를 제시했다. ‘학생 질문 중심 탐구 수업 강화’는 학생 주도성을 함양하고, 질문과 탐구가 일상화된 수업으로 깊이 있는 학습을 실천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를 위해 부산교육청은 탐구 수업 설계·운영 지원과 함께 교사의 자율적 수업 성찰과 나눔 확산을 통해 수업 역량 강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4월 2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학생 질문 중심 탐구 수업 강화’를 위해 오는 3일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탐구하는 수업’ 도움자료 활용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2월 말 학교 현장에 배부된 탐구 수업 도움자료의 이해를 높이고, 학생 질문을 기반으로 한 탐구 수업 설계 및 실행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도움자료 개발에 참여한 교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제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 질문을 이끌어내는 전략과 탐구하는 수업에 대한 현장 밀착형 연수로 운영한다. 또, 많은 교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연수는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하며, 실시간 질의응답과 사례 공유를 통해 참여 교사 간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질문하는 수업’을 발간한 데 이어, 올해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탐구하는 수업’을 개발해 전체 초등학교에 보급했다. 지난해 자료가 교사의 질문을 통해 학생의 사고를 촉진하고 주도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 자료는 교사의 질문이 학생의 질문으로, 나아가 탐구로 확장되는 ‘3·6·오+ 탐구수업’ 실현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3·6·오+ 탐구수업’은 3단계의 탐구 과정을 거쳐 6가지 핵심역량을 기르며, ‘오늘 질문’과 ‘오늘 탐구’를 통해 365일 배움의 성장을 이어가는 수업을 의미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학생 주도 수업이야말로 미래 교육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질문과 탐구가 일상화된 수업 문화가 학교 현장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올해 초등 수업 혁신을 위해 이번 ‘학생 질문 중심 탐구 수업 강화’와 함께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활성화 ▲부산교대부설초와 연계한 ‘수업이 내일이다’워크숍 ▲교사 교육과정 실천 프로젝트 운영 등 다양한 정책 과제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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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초등 수업 혁신 “이게 진짜 수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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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딸 둔 김겸 씨, 뇌사 장기기증과 인체 조직기증으로 생명 나누고 떠나
-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지난 2월 20일 인제대일산백병원에서 김겸(38세)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7명의 생명을 살리고, 인체 조직기증으로 백여 명 환자의 기능적 장애 회복을 도와 희망을 선물했다고 4월 2일 밝혔다. 김 씨는 2월 13일, 교회 예배 중 베이스를 연주하다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히 이송됐으나, 의료진의 적극적인 치료에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됐다. 이후 김 씨는 가족의 동의로 심장, 폐, 간장, 신장(양측), 안구(양측)를 기증했고, 피부, 뼈, 연골, 혈관 등의 인체조직도 함께 기증했다. 가족들은 김 씨가 2007년에 기증희망등록을 통해 생명나눔의 뜻을 밝힌 것을 떠올리며, 김 씨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에 동의했다. 마지막까지 예수의 길을 따르며 많은 사람을 살리고 천국에 간 남편의 아름다웠던 마지막 모습을 많은 분들이 기억해 주시길, 훗날 아이들이 자라나서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고양시에서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난 김 씨는 밝고 유쾌한 성격으로 주변의 다른 사람들을 챙겨주는 것을 좋아하는 따뜻한 사람이었다. 김 씨는 모태신앙으로 어릴 적 목사가 되길 희망해 신학대학에 입학했고, 졸업 후에는 물류업종으로 취업을 해 최근까지 가방 회사에서 물류 업무를 담당했다. 김 씨는 교회에서 배우자를 만나 결혼했고, 3명의 자녀를 둔 다둥이 아빠였다. 회사에서 일을 마치면 9살, 7살, 100일이 된 자녀와 함께 가정에서 시간을 보냈고, 주말에는 교회에서 찬양팀과 주일학교 교사로 활동했다. 김 씨의 아내 손주희 씨는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지? 나는 당신이 하나님 품에서 가장 행복하고 평안하게 있을 거라고 믿어. 그리고 라엘이, 요엘이, 희엘이에게 아빠는 정말 복되고 좋은 사람이라고 이야기해 주고 있어. 여보 몫까지 더 사랑하고 잘 키울 테니 하늘에서 잘 지켜봐 줘.”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은 “먼저, 세상 가장 소중한 가족을 두고 떠나신 기증자 김겸 님과 그 가족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 생명나눔이라는 아름다운 씨앗을 전한 그 뜻이 많은 분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그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기증자 김겸 씨를 그리워하며 가족이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하는 영상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누리집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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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딸 둔 김겸 씨, 뇌사 장기기증과 인체 조직기증으로 생명 나누고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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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 ‘2026 유스툰즈 5기’ 캐릭터 동아리 운영 시작
-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부산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지난 3월 28일, ‘2026 유스툰즈 5기(캐릭터 동아리)’ 운영을 부산경상대학교 창조관 스마스실습실에서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스툰즈는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의 웹툰 및 캐릭터 전문 특화 사업으로, 디지털 드로잉과 캐릭터 창작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회기 프로그램이다. 올해 5기 동아리는 중·고등학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3월 28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기에 걸쳐 전문 캐릭터 강사들과 함께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전문 장비인 신티크 태블릿을 활용해 캐릭터 디자인, 디지털 드로잉 기술을 배우고, 자신만의 창작물을 완성하는 과정을 경험한다. 특히 이번 기수 학생들은 캐릭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바탕으로 선발됐으며, 담당자와의 사전 면접을 통해 뽑혔다.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자신이 창작한 굿즈 제작과 동아리 작품집 완성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연제구뿐만 아니라 부산시 내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했으며, 캐릭터 창작에 열정이 있는 학생들로 구성돼 의미를 더했다. 유스툰즈 담당자 김이재는 “멀리서 참여하는 학생들까지 고려해 더욱 원활하고 알찬 강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캐릭터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대단하다. 이 열정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스툰즈 5기는 오는 6월 종료와 동시에 지역사회에 동아리 작품집 책자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작 활동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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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 ‘2026 유스툰즈 5기’ 캐릭터 동아리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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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F 푸른나무재단, 한화손보·서울시교육청과 함께 디지털 성범죄 예방 애니 제작
-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BTF 푸른나무재단은 한화손보와 서울특별시교육청 간 업무협약으로 추진되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제로’를 제작하고, 이를 KBS 방송 채널을 통해 전국으로 확산할 예정이다고 4월 2일 밝혔다. ‘프로젝트 제로’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실제로 겪을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총 4차시로 구성된 애니메이션은 위험 인지부터 예방, 그리고 적절한 대응 방법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초등 교사의 현장 경험과 청소년 보호 전문기관인 BTF푸른나무재단의 전문성이 결합되어 교육적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해당 애니메이션은 지난 3월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약 600여 개 초등학교에 배포돼 교육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공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의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기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교육 콘텐츠를 가정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방송 송출도 진행된다. ‘프로젝트 제로’는 오는 4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KBS LIFE와 KBS Kids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하는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온라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초등학교 고학년 눈높이에 맞춘 DC텐츠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 관계자는 “디지털 성범죄는 더 이상 특정 연령의 문제가 아닌 만큼, 조기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 달간의 방송 편성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반복적으로 접하며 예방 의식을 자연스럽게 내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TF 푸른나무재단 관계자는 “최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가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방송을 계기로 보다 많은 아이들과 보호자가 콘텐츠를 접하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대한 인식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송 편성표 등 자세한 내용은 BTF 푸른나무재단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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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F 푸른나무재단, 한화손보·서울시교육청과 함께 디지털 성범죄 예방 애니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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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앤아처, ‘2025년 체육인 직업안정사업’ 성과공유회 성공적 개최
-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와이앤아처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추진하는 ‘2025년 체육인 직업안정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월 2일 밝혔다. 1일(수)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열린 ‘2025년 체육인 직업안정사업 성과공유회’에는 창업지원 분야 참여자와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보육과정 참여자뿐만 아니라 교육·점검과정 참여자들이 함께 모여 각자의 창업 준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넓히는 자리로 진행됐다. 와이앤아처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력해 체육인 직업안정사업의 창업지원 운영을 맡고 있다. 은퇴 체육인과 체육계 종사자들이 보유한 경험과 전문성을 새로운 창업 기회로 연결하기 위해, 단순 교육을 넘어 ▲사업 아이템 구체화, ▲시장성 점검, ▲사업계획 고도화,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 준비 등 창업 전 과정을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점검과정에 참여 중인 전 프로야구(롯데·SK·기아) 선수 출신 조경환 대표의 특강에 이어, 창업지원 참여자들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실제 창업 준비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극복 경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얻은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생생하게 공유하며 현장감을 더했다. 특히 창업보육과정에 참여 중인 하승진 전 농구선수는 ‘아쿠아 플라즈마’ 사업 계획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하승진 선수는 “사업화 지원금과 1:1 멘토링을 통해 특허 출원과 시제품 제작 등 창업 초기 장벽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나와 같은 은퇴 체육인의 도전이 동료들에게 널리 알려져 더 많은 이들이 이 사업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와이앤아처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체육인 창업지원이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창업보육과정과 교육·점검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참여자의 사업 준비 수준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현장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와이앤아처 정혜민 팀장은 “체육인은 선수 생활을 통해 축적한 전문성, 몰입도, 실행력을 바탕으로 창업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체육공단과 함께 체육인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더 많은 체육인이 창업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와이앤아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체육인 직업안정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창업지원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체육인복지지원포털 스포웰(https://spowell.kspo.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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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앤아처, ‘2025년 체육인 직업안정사업’ 성과공유회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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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생 맞춤형 ‘공동교육과정’ 185강좌 운영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도내 일반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1학기 온라인 32개, 학교 간 오프라인 153개 총 185개 공동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 수가 적거나 교과 전문 교원 확보가 어려워,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힘든 과목을 학교 간, 지역사회, 대학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농어촌과 도서 지역이 많은 전남의 교육 여건을 보완하고,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을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3월 9일 개강해 7월 15일까지 운영된다. 과목은 인간과 철학, 창의융합과제 연구, 세계문제와 미래사회, 미디어 과제탐구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학교 간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에는 기후변화와 순천만, 관광 일본어, 현대 세계의 변화, 알고리즘 설계, 데이터과학과 머신러닝, 인공지능(AI) 원리 탐구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미래 역량을 키우는 과목들이 포함됐다. 학생들은 이번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과목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업 설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공동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4월 1일 보성에서 업무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공동교육과정, 학교 밖 교육, 온라인학교 교육과정 운영 안내와 함께 나이스 업무 매뉴얼, 지역특화형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 공유가 이뤄졌다. 특히, 수요조사, 강사 섭외, 학생 모집, 협의회 운영, 나이스 처리 등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실무를 중심으로 내용을 공유하고,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학교 간 협력 사례를 함께 나누며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전남교육청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공동교육과정은 학교 여건을 넘어 학생의 배움의 폭을 넓히고,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을 지원하는 중요한 교육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현장 지원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이 실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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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생 맞춤형 ‘공동교육과정’ 185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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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백양에서 북항까지, 생명의 강을 다시 살린다”
-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4월 1일(수) 오후 15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2) 22층 라운지에서 「백년의 귀환, 동천 프로젝트」 정책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정책 브리핑은 동천 일원 등 사업 대상지를 직접 둘러보는 현장 방문과 정책 발표를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동천의 혁신 방향과 거점별 복원 전략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해수 유입을 통한 수질 개선 방식을 벗어나 지하 담수를 유지용수로 활용, 동천의 수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동천을 도시 성장과 생태를 잇는 생태축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최근 개통된 만덕~센텀 대심도 구간 현장점검 과정에서 지하수가 유출되고 있음을 확인했고, 동천 지역을 통과하는 사상~해운대 대심도 구간에서도 상당량의 지하수 확보가 가능함이 기술 검토를 통해 확인됐다. 사상~해운대 구간에서 확인된 규모는 하루에 약 3.5만톤 규모이며, 부산형 급행철도(이하 BuTX)에서도 이에 상응하는 수준의 추가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동천을 서울 청계천 수준의 친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최소한으로 필요한 하루 약 3.9만 톤 수준의 유지용수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규모이다. 부산시는 이 담수를 바탕으로 동천을 ▲생명의 강 ▲문화의 강 ▲번영의 강으로 조성한다. 【생명의 강】성지곡수원지부터 북항까지 물길을 다시 살리고, 복개된 하천을 단계적으로 복원하며, 숲길과 산책로 등 생태축을 새로 조성한다. 【문화의 강】백양에서 북항까지 생태축을 따라 시민과 관광객이 휴식하고 회복할 수 있는 문화의 길을 조성한다. 【번영의 강】서면 중심 상가의 활력을 회복하고, 문현금융단지부터 북항까지 금융·지식·해양 산업이 집약된 첨단지식서비스 산업 벨트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동천의 6개 주요 거점을 지역별 특성과 수계 관리 기능에 맞춰 특화 조성한다. 【성지곡수원지】재개장 예정인 시립 어린이동물원과 연계해 생태·교육·체험 중심의 '어린이생태 체험 교육 플랫폼'으로 조성한다. 【부산시민공원】사상~해운대 대심도 및 BuTX 노선에서 확보한 지하수를 시민공원으로 끌어와, 부전천을 거쳐 동천으로 흘려보내는 지하수 투입 핵심 거점으로 활용한다. 【서면~부전천】시민공원에서 서면 영광도서 일대, 롯데백화점~광무교 일대까지 복개된 도로를 개방해 도심형 친수공간으로 되살린다. 【광무교】교각 하부 유휴공간에 야간 경관 조명과 산책로 등 시민과 관광객이 언제든 모이고 쉴 수 있는 수변 문화쉼터를 조성한다. 【국제금융단지】부산의 경제 중심지에 걸맞게 수변 테라스와 달빛정원 등 24시간 이용 가능한 문화공간을 갖춘 도심형 수변문화공원으로 탈바꿈시킨다. 【동천 하류】수문을 설치해 하류의 수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해수 역류와 오염을 조절한다. 앞으로 시는 사상~해운대 고속도로와 BuTX 설계 과정에서 시민공원까지의 관로 설치를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두 노선 준공 시점인 2032년까지는 기존 해수도수 방식을 병행하며, 현재 용역 진행중인 문화동천 사업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의 기반을 선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동천은 대한민국의 산업과 경제성장을 이끌었던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도심 속 생명력을 지닌 동천 수계를 복원해 부산 시민의 과거의 영광과 자부심이 미래의 영광과 자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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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백양에서 북항까지, 생명의 강을 다시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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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감 이현준 캠프 김수진 대변인, “진보 단일화 의혹은 단순 야합 넘어선 반헌법적 폭거”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이현준 인천시교육감 선거캠프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임병구 교육감 예비후보가 주도해 온 지난 8년의 교육 행태를 ‘교육계의 밀실 계엄’으로 규정하고, 헌법의 이름으로 강력히 심판하겠다고 4월 1일 밝혔다. 이현준 캠프 김수진 대변인은 이날 공식 성명서를 통해 “지난 8년, 교육의 본질이 살아 숨 쉬어야 할 교실은 특정 이념의 실험장으로 전락했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편향된 세력의 기득권 유지 도구로 쓰였다.”라며 포문을 열었다. 특히, 최근 불거진 ‘교육감 선거 단일화 약속 의혹’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김 대변인은 “이는 단순한 권력 나눠 먹기식의 '밀실 야합'을 넘어, 인천 교육의 자유와 다양성을 폭력적으로 통제하고 압살해 온 '교육계의 밀실 계엄'”이라고 직격하며, “권력 연장을 위해 교육을 정치적 거래의 대상으로 삼은 이 끔찍한 행태는 시민을 기만하는 것을 넘어 헌법 정신을 짓밟는 중대한 반헌법적 폭거”라고 맹폭했다. 캠프 측은 전날 인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대중 시의원(건설교통위원장)이 촉구한 ‘공교육 정상화’ 및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 발언과 관련해서도 전적인 공조의 뜻을 밝혔다. 김 대변인은 “김대중 의원의 주목할 만한 울림은 8년을 인내해 온 우리 시민들의 억눌린 목소리”라며, “설명하지 않는 권력은 신뢰를 잃는다는 김 의원의 뼈아픈 지적처럼, 이들은 추악한 의혹 앞에 명명백백한 진실을 밝혀야 한다.”라고 압박했다. 이어 도성훈 체제의 정책 실패도 조준했다. 성명서는 “이른바 ‘시민교육’이라는 미명 하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어 교실을 정치화의 장으로 전락시켰고, 정작 보호받아야 할 선생님들은 무너진 교권 속에 홀로 방치했다.”라며, 학생의 학습권과 교권이라는 헌법적 기본권을 파괴한 책임이 도성훈 체제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마지막으로 김수진 대변인은 “이제 헌법이 이들의 반교육적 야합, 그 끔찍했던 '밀실 계엄'의 시대를 심판할 것”이라며, “이현준 캠프는 무너진 공교육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하는 모든 상식적인 목소리와 연대해, 헌법 정신에 기반한 이념 없는 '진짜 교육'을 반드시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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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감 이현준 캠프 김수진 대변인, “진보 단일화 의혹은 단순 야합 넘어선 반헌법적 폭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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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소방서,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 2위 수상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는 4월 1일(수) 전남소방학교에서 열린 ‘2026년 전라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응용구조전술분야에 출전한 나주구조대가 뛰어난 팀워크와 숙련된 구조 기술을 바탕으로 도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나주구조대 소속 임명규 대원 등 5명(안정섭, 김윤혁, 김남우, 강수빈 대원)이 한 팀으로 참가해 응용구조전술 전 과정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수행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대원들은 비번일에도 반복 연습을 이어가며 동작 하나하나 세밀하게 점검하는 등 대회 준비에 남다른 열정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응용구조전술 경연은 구조현장에서 요구되는 팀 단위 전술 수행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종목으로 정확성과 안전성, 신속성을 물론 팀원 간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한 평가요소다. 나주구조대는 지속적인 숙달훈련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실전 같은 훈련을 거듭하며 대회를 준비해 왔다. 신향식 나주서장은 “대원들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근무일뿐만 아니라 비번 날에도 자발적으로 훈련에 참여하여 흘린 땀이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현장에 강한 구조대가 되도록 현장 중심의 훈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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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소방서,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 2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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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자원봉사박람회서 체험부스 운영
-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부산 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용숙)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지난 3월 27일(토) 개최된 「제3회 중구 자원봉사박람회」에 참여해 직접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방과후아카데미 공예 프로그램에서 익힌 다양한 만들기 기술을 바탕으로 마크라메 데이지 꽃 키링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들은 사전에 충분한 연습을 통해 제작 방법을 익히고, 당일 행사에서는 부스를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체험 부스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아와 줄을 설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청소년들은 친절하게 제작 과정을 안내하고, 함께 키링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단순한 체험 제공을 넘어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자신의 활동을 알리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이번 자원봉사박람회 참여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체험 부스를 운영하면서 봉사의 즐거움과 책임감을 배우고, 또래 및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과 소통하며 사회성을 키울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많은 사람들이 우리 부스를 찾아와 함께 만들어주셔서 정말 보람이 컸고,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청소년은 “체험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뿌듯함을 전했다.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 김용숙 관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직접 참여하고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치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건강하고 주체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 국가정책사업(돌봄교실)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모니’를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활동비 전액을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균형 있는 성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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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자원봉사박람회서 체험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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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2026년 상반기 운영위원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이조경)는 3월 31일(화) 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센터 운영위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월 1일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2026년 상반기 센터의 주요 사업 방향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지역 청소년 활동의 질적 도약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활동 정책 수행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회의에는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센터 주요 사업 운영계획 공유 ▲학교 네트워킹 강화 및 청소년 유관기관과의 연계 확대 방안 ▲제13회 부산 청소년 열린 축제 추진 계획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학교와의 협력 강화,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교환하며 실질적인 추진 전략을 도출했다.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이조경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청소년활동 정책의 핵심 수행기관으로서 현장 지원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부산 지역 청소년 활동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학교,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앞으로도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청소년 활동 진흥을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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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2026년 상반기 운영위원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