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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병구 인천교육감 예비후보, 37개교 등굣길 현장 행보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임병구 인천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가 3월 초부터 37개 학교 등굣길 현장 행보를 이어가며 “불안한 등굣길을 설렘으로 바꾸겠다”는 포부를 4월 13일 밝혔다. 이번 행보는 단순한 등교 인사를 넘어 학생·학부모·교직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통학 환경을 분석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정책 설계 과정’으로 진행됐다. 임 후보는 이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구월서초, 선학초, 신송중 등 인천 지역 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등굣길 안전을 점검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3월 24일 인천의 한 초등학교 등굣길에서는 후보의 이름을 둘러싼 유쾌한 장면이 연출됐다. 겉옷에 적힌 ‘임병구’를 본 학생들이 “임병구가 뭐예요?”라고 묻자, 임 예비후보는 “내 이름이야”라는 설명 대신 “사람 이름이야~”라고 웃으며 답했고, 아이들은 “아! 사람이구나~”라며 화답하는 등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아이들과의 거리감을 좁혔다. 임병구 예비후보는 “아이들의 질문과 호기심을 존중하는 것이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교육감 역시 아이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시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입학식에서는 ‘노란 거베라’ 꽃과 ‘맹구 인형’을 활용해 긴장을 완화하는 등 친근한 소통을 이어갔다. 그는 “아이들이 먼저 다가와 하이파이브를 건넬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아이들과의 거리감을 줄이는 것이 곧 교육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현장 점검을 통해 학교별 통학 환경의 차이도 확인됐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인접 학교에서는 등교 시간대 횡단보도에 학생이 집중돼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드러났고, 녹색학부모회와 학교보안관이 협력하는 학교에서는 공동체 중심 안전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부 학교에서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시야 확보의 어려움 등 통학로 사각지대 문제가 확인됐다며 “학교별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통학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빗줄기가 쏟아지던 날의 등교 인사는 임 후보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우산으로 시야가 제한된 채 이동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스마트 안전 통학로’ 구축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임병구 예비후보는 “아이들의 등굣길은 설렘으로 시작돼야 한다. AI 스마트 횡단보도와 청소년 대중교통 무상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인천 전 지역의 등굣길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학부모와 학생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교육의 기본부터 다시 세워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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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6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 참가자 모집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는 청소년이 일상 속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공공정책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17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월 16일 밝혔다. 예선 접수는 9월 18일(금) 오후 6시까지 사업회 누리집을 통해 진행한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은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는 청소년이 일상에서 발견한 사회문제를 분석하고, 공공정책을 제안·실천한 과정을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대회를 통해 청소년의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제12회 대회에서 제안된 ‘어린이용 문화재 안내판 QR코드 개선’은 문화재청 정책에 반영됐다. 제16회 대회에서 제안된 ‘등굣길 안전 방안’은 광주광역시 학교 인근 지역의 과속 방지턱 설치로 이어졌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4~8명으로 팀을 구성해, 2026년 1월부터 9월까지의 사회참여 활동 내용을 담은 원고를 사업회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은 오는 11월 7일 서울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한다. 사업회는 대회 개요와 사회참여 방법론을 안내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5월 중 사업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재오 이사장은 “청소년이 민주주의의 주체로서 사회 문제 해결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일상 속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주화운동기념관은 2025년 6월 개관한 서울 용산구 소재 공간으로, 옛 남영동 대공분실 등 민주주의 역사 현장을 보존·활용해 시민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기념관은 시민강좌, 전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한 공공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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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6
  • 고양교육지원청-한국항공대, 기초학력 멘토링 12년째 이어간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숙)은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6 상반기 기초학력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월 15일(수)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 청소년의 기초학력 증진과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해 한국항공대학교와 협력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2014년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시작돼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지역 인재 육성과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교육 협력 모델로 자리 잡았다. 올해 상반기에는 신청 학교 가운데 선정된 관내 중·고 8개교에서 멘토링이 진행된다. 한국항공대 재학생 10명이 각 학교에 배치돼 학생들과 밀착형 학습 지도를 실시한다. 멘토링은 영어와 수학 과목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학생 수준에 맞춘 맞춤형 수업을 통해 기초학력 미달 해소를 지원한다. 대학생 멘토들은 학습 방법과 경험을 공유하고 전공 기반 진로·진학 정보도 함께 제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멘토와 학생 간 형성된 정서적 유대는 학습 동기 향상은 물론 자존감 형성과 심리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기대된다. 멘토로 참여하는 한 대학생은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변화를 직접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현숙 교육장은 “한국항공대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멘토링을 이어가게 됐다”며 “대학생의 전문성과 열정을 교육 현장에 접목해 기초학력 격차 해소와 학생 성장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해당 멘토링 사업은 지역 대학 인적 자원이 공교육에 참여하는 선순환 구조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으며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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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6
  • 인천교육청, ‘제3회 인천 어린이 놀이 축제’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5월 2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유·초등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제3회 인천 어린이 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오늘은 어린이가 주인공, 맘껏 놀아요. 준비~땅!’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놀자학교, 경인교대, 놀이교육 연구회 등이 참여해 과거·현재·미래 놀이를 아우르는 80여 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명랑운동회를 비롯해 댄스, 치어리딩, 마술 공연 등 야외무대 프로그램이 이어져,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어린이에게 친숙한 크리에이터 김켈리가 참여하는 ‘김켈리와 함께하는 마음 나누기’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팬 사인회와 사진 촬영 등 어린이와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놀이를 통해 세대가 소통하고 어린이의 성장과 인성 발달을 지원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가족 공동체가 함께 어울리는 건강한 놀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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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6
  • 인천교육청, 4.16 세월호 참사 12주기 ‘추모주간 및 추모문화제’ 운영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국민 안전의 날’이자 세월호 참사 12주기인 4월 16일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다짐하는 ‘4.16 세월호 추모문화제’를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4월 10일부터~16일까지를 추모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 특히 본청 내에 ‘기억은 남아있고, 약속은 이어집니다’를 주제로 추모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이 희생자를 기리고 안전을 향한 각자의 다짐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지난 4월 14일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주요 간부들이 ‘4·16 기억교실’을 방문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 자리에서 도 교육감은 인천의 교육 현장에서 생명 존중과 안전 가치를 최우선으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진 4월 16일 열린 추모문화제는 생명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고 안전한 인천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과 교직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더 나은 미래를 약속하는 자리로 채워졌다. 행사는 인천예술고등학교 무용과 학생들의 추모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지는 추모 음악회와 사제동행 다짐문 낭독을 통해 참석자들은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안전한 미래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014년 4월 16일 전 국민의 가슴에 깊은 아픔을 남긴 세월호 참사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라며, 더 안전하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인천교육공동체가 함께 나아가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기억은 남아있고 약속은 이어집니다’라는 올해의 다짐처럼, 생명 존중과 안전 문화를 교육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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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6
  • 사회연대은행, 카카오뱅크·신용회복위원회와 금융위기 청년 재도약 지원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카카오뱅크,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금융위기 청년의 신용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다시, 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월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신용회복위원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카카오뱅크 권태훈 경영전략그룹장,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이사장, 신용회복위원회 김은경 위원장이 참석했다. '프로젝트 다시, 봄'은 기존 금융 시스템에서 소외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의 신용 회복과 제도권 금융 재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카카오뱅크와 사회연대은행이 지난해 공동으로 처음 시작했으며, 카카오뱅크는 2025년 6월 관련 기금 조성을 위해 사회연대은행에 10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회연대은행은 해당 기부금을 재원으로 생계비 대출(최대 300만 원) 및 고금리 대환대출(최대 500만 원)을 연 1%의 초저금리로 제공하고, 재무 상태 진단 서비스도 병행한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지원이 필요한 청년을 발굴해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해당 사업은 시중 대출비교서비스에서 부결된 청년을 지원 대상으로 하며, 자격요건과 신청 절차는 16일부터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 및 프로젝트 다시, 봄 신청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이사장은 “금융권 대출이 막힌 고객을 ‘다시 살핀다’는 뜻과, 이들에게 다시 ‘새로운 봄날’이 오길 바란다는 희망의 의미를 담은 사업인 만큼 청년들이 신용을 회복하고 금융 습관을 개선해 다시 자립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회연대은행은 2003년 설립된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 기관으로, 저신용·저소득 취약계층,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등에 창업·운영·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며 포용적 금융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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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6
  • 안민석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학교·지역사회 협력으로 위기 학생 조기 발굴·지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4월 15일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복지 연계를 강화하는 통합 교육복지 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교육복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교육복지 정책 제안서를 전달받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단절된 복지 구조로 인해 위기 학생 대응이 지연되고, 정서·행동 검사 이후에도 치료 연계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는 한계를 지적했다. 또한 학교 사회복지사 부족과 단기 계약 구조로 인해 전문성과 지속성이 확보되지 못하는 점도 주요 문제로 제기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교-지역사회 통합복지 플랫폼 구축 ▲교육취약계층 생활맞춤형 지원비 신설 ▲학생 심리·정서 케어 시스템 강화 ▲다문화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확대 ▲장애학생 교육·복지 통합 지원체계 구축 등이 주요 과제로 제안됐다. 안 예비후보는 “저소득층 학생 안경 지원과 치과 치료 지원, 심층 심리평가와 치료 연계 강화 등은 즉각 추진 가능한 정책”이라며 “현장에서 실행되지 못했던 이유를 점검하고 실행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와 지역의 경계를 허물고 협력하는 것이 교육복지의 핵심”이라며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경기도형 통합 교육복지 체계를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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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6
  • 경기교육청-정보기관-아주대, ‘제2회 경기 청소년 사이버 보안 캠프’ 공동 주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국가정보원(지부), 아주대학교데이터보안활용 융합사업단과 공동으로 ‘제2회 경기 청소년 사이버 보안 캠프’를 개최한다고 지난 4월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킹 기술 습득을 넘어 ‘기본 인성을 갖춘 미래 보안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했다. 캠프 참가 신청은 지난 15일까지 받았으며, 이후 공정한 심사를 거쳐 50명 내외의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기본 인성 함양을 위한 윤리 교육 ▲사이버 보안 관련 온라인·집합 교육 ▲정보보호 전문기관 견학 ▲사이버 공격·방어대회 등 다양한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제2회 캠프는 지난해 참가 학생의 의견을 반영, 온라인 교육 과정에 전담 보조강사를 배치해 학생의 진도를 점검하고 기술적 어려움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국내외 해킹대회 참가 경험 전문가가 참여해 학생의 기술적 궁금증 해소와 미래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제공 등의 교육과정도 함께 마련했다. 이와 함께 학생의 실전 능력 향상을 돕고자 사이버 공격·방어 대회를 예비 대회와 본 대회로 2회 실시할 계획이다. 대회 종료 후에는 전문가가 직접 문제를 해설하는 ‘문제 풀이 과정’을 함께 진행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정보화담당관은 체계적인 캠프 교육과정 운영으로 도내 학생들이 보안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보기관 및 대학과 적극 협력하며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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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6
  • 부산교육청, “현장 부담 업무는 교육청이 합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학교 업무를 줄이고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주요 교직원 업무경감 대책을 16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교직원 업무경감 대책은 ▲가정통신문 학교 재생산 제로화 ▲각종 대회·행사 참가 모집 일원화 ▲연말 각종 표창 계획 통합 추진 등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업무경감을 느낄 수 있는 대책이란 평가다. 전체 학교 대상 단순 안내·홍보성 가정통신문을 ‘다모아앱’과 교육청 누리집 ‘교육청 가정통신문 게시판’을 통해 교육청이 직접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교현장의 가정통신문 단순 재생산 업무를 크게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또, 대회·행사 참가자 모집 방식도 크게 개선했다. 학교장 추천이 필요없는 경우에는 주관부서가 직접 참가자를 모집해, 학교 현장의 참가자 모집 업무를 크게 줄였다. 참가 희망자는 부산시교육청 산하 기관들의 각종 예약서비스를 통합한 ‘통합예약포털’누리집을 통해 직접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연말에 집중되는 각종 표창 계획을 사전에 안내하여 중복 추천·수여로 인한 학교 현장의 혼란도 줄일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대책 외에도 지난해 9월부터 AI비서 ‘PenGPT’를 운영 중이며, 오는 6월에는 교직원 법정의무연수 이수 확인 자동화 프로그램, 부산학교지원서비스(BSSS) AI 챗봇 등도 제공해 교직원 업무경감을 위해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수업, 생활지도 등 교육의 본질에 집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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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6
  • 안민석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단원고 4.16기억교실 찾아 세월호 희생자 추모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4월 15일(수) 경기도교육청 4.16생명안전교육원에서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찾아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들을 추모하고 재발 방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단원고 4.16기억교실 국제학술대회’ 참석 이후 기억교실을 둘러보며 유가족과 생존자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진실 규명과 재발 방지가 우리 사회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교실 내부에는 노란 리본과 꽃, 학생들의 사진과 기록이 남아 있었으며, 이름표가 붙은 책상과 교실 배치는 사고 당시 모습 그대로 보존돼 있었다. 안 예비후보는 “이곳은 멈춰버린 시간이 아니라 우리가 끝까지 기억해야 할 책임의 공간”이라며 “아이들을 지키지 못한 사회의 책임을 잊지 않는 것에서부터 변화가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기억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세월호 참사는 시간이 지나도 결코 가벼워질 수 없는 우리 사회의 깊은 아픔”이라며 “유가족과 생존자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그 고통을 끝까지 함께 나누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진실은 끝까지 밝혀져야 하며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책무”라며 “아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한 학교와 사회를 만드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안 예비후보는 형식적 교육을 넘어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천 중심 안전교육 강화를 제시했다. 더불어 인공지능 기반 위험 징후 조기 감지 체계 도입과 교육감 직속 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 심리 지원을 포함한 학교 안전망 마련 필요성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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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5
  • 서울교육청, 이주배경학생 위한 단계별 한국어교육 확대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천홍)은 4월 7일(화) 이주배경학생의 공교육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입국 초기부터 학교 적응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맞춤형 한국어교육 지원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이주배경학생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인 언어 장벽 해소를 핵심 과제로 삼고, 교실 내 의사소통 환경을 개선해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수업의 질 향상을 함께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입국 초기부터 실제 수업 참여까지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형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학적 생성 이전 단계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사전에 학습하는 ‘한빛마중교실’을 기존 연 2회에서 연 3회로 확대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공교육 진입 전 초기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기초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상태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 내 한국어교육 기반도 강화한다.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교과 학습을 지원하는 ‘한국어학급’을 기존 33학급에서 47학급으로 확대한다. 이는 학생 개인의 언어 역량 향상뿐 아니라 수업 중 소통 지연을 줄여 학급 전체의 학습 흐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서울형 한국어 예비학교’를 운영한다. 해당 과정은 대학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한 위탁형 교육과정으로, 4월 6일부터 14주간 숙명여자대학교와 동양미래대학교에서 집중적인 한국어 학습과 한국 문화 적응을 지원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새롭게 도입한다. 이동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바로지원 한국어교실’을 운영해 한국어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약 3개월간 집중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의 빠른 학교 적응과 또래 관계 형성을 돕는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번 지원체계가 이주배경학생뿐 아니라 비이주배경학생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언어 격차가 해소되면 교사는 수업 운영에 집중할 수 있고, 학생들은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다. 김천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주배경학생에게 언어는 학교라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첫 번째 문”이라며 “입국 초기부터 교실 안착까지 단계별로 지원해 모든 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통합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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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5
  • 경기교육청, 유보통합 현장 안착 위한 관계자 연수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4월 15일(수)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유보통합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대상 연수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영유아 중심 지원체계 구축과 유관기관 간 협력 기반 강화를 추진했다. 연수에는 도내 34개 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과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지원, 체험처 운영 담당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 주요 사업인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지원’과 ‘지역사회 연계 체험처 운영’을 중심으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교육과 보육의 보편적 질을 높이고 정책의 실질적 실행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센터장과 담당자들은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지원과 체험처 운영을 위한 역할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해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정서·심리 발달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체험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참여기관과 지원 대상을 확대해 보다 다양하고 질 높은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교육청-교육지원청-유관기관 간 협력 연결망을 강화해 유보통합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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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5
  • 고양시, 신중년캠퍼스 상반기 개강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4월 14일(수) 신중년의 인생 2막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에서 ‘2026년 고양특례시 신중년캠퍼스’ 상반기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중년캠퍼스는 50~64세 신중년을 대상으로 관내 4개 대학과 연계해 운영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상반기 교육과정에는 총 130명이 참여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이동환 시장은 “미뤄뒀던 도전을 실행으로 옮긴 신중년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과정이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교육은 개강식을 포함한 공통과정 ‘신중년 건강 증진 솔루션’과 6개 특화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화과정은 △농협대학교 ‘도시농업 텃밭 과정’ △동국대학교 ‘스피치 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 △중부대학교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 및 ‘자기 탐색 인문학 교실’ △한국항공대학교 ‘탄소중립 코디네이터 양성 과정’과 ‘SW·AI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참여자는 공통과정을 이수한 뒤 선택한 특화과정을 각 대학에서 수강하게 된다. 교육 관련 사항은 고양시청 평생교육과 또는 과정 운영 대학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오는 8월까지 상반기 과정을 운영한 뒤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해 12월까지 신중년캠퍼스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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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5
  • 고양시, ‘고양형 진로진학지원단’ 구축·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4월 15일(수) 고등학생의 진로 설계와 대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고양형 진로진학지원단’을 자체 구축하고 오는 5월 1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진학지원단은 진로전담교사,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고3 담임교사 등 현직 교사 79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학생·학부모 대상 1:1 진로진학 상담과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을 포함해 시가 추진하는 진로진학지원사업 전반에 참여한다. 그동안 고양시는 고양교육지원청의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를 활용해 진로사업을 운영해 왔다. 그러나 시가 직접 선발·관리하지 않는 구조로 인해 상담 결과를 인력 운영에 즉각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자체 인력풀을 구축하고 상담 만족도 조사 결과를 분석해 인력 운영에 반영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상담 품질이 미흡한 경우 인력풀에서 제외하는 등 관리 기준도 강화했다. 또한, 소수 전형 대응력을 높이고 학생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특성화고 전형 전문가와 예체능·의약보건계열 상담교사를 보강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학교와 지원단 간 소통을 강화해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의 내실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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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5
  • 고양시, 경기교육청 협력 ‘G-사이언스 캠퍼스’ 본격 추진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4월 15일(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3년 차를 맞아 학교급별 맞춤형 과학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고양 G-사이언스 캠퍼스’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과 협력 기반 속에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과학교육 모델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성장-연결-달성-나눔’으로 이어지는 성장주기별 ‘4G(Grow–Gate–Goal–Gift) 전략’을 수립하고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먼저 1G(Grow, 성장)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과학적 호기심과 기초 소양을 키우는 단계로, AI, 드론, 코딩 등 체험형 교육과 메이커 교육을 운영해 과학적 상상력 함양을 지원한다. 2G(Gate, 연결)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이공계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STEAM 기반 융합교육과 학생 주도형 탐구활동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진로로 연결하도록 돕는다. 3G(Goal, 달성)는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는 단계다. 지역 대학 등 인프라를 활용한 전문가 멘토링과 장기 연구 프로젝트(R&E)를 지원해 실질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4G(Gift, 나눔)는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해 고양형 과학교육 모델을 완성하는 단계다. 고양시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포함) 22개교, 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19개교를 ‘G-사이언스 캠퍼스’ 참여 학교로 최종 선정했다. 총 지원 규모는 8억 500만 원이며, 중학교와 고등학교에는 각각 1500만 원,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초등학교는 학교별 사업 계획에 따라 80만 원부터 1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선정된 학교는 시 지원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체험 △디지털 시민성 교육 △교과 융합교육 △이공계 동아리 연합 프로젝트 △실험·실습 중심 수업 등 학교 여건에 맞는 과학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교육, 대학,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고양시만의 교육 모델을 고도화해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며 “고양형 과학교육 기반을 구축해 우수 인재가 지역에 머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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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5
  • 케이(K)-에듀파인 3세대 사업 본격 추진…차세대 시스템 전환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교육부(장관 최교진)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학교에서 사용하는 케이(K)-에듀파인의 재해복구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환경을 고도화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4월 14일(화) 밝혔다. 케이(K)-에듀파인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가 교육행·재정 통합시스템으로, 현재 약 81만 명의 교직원이 교육행정과 학교 운영 전반에 사용하고 있다. 케이(K)-에듀파인은 연간 100조 원 규모의 회계 관리(예산·수입·지출·결산·자산 등)와 2억 건 이상의 교육기관 공문서 관리(생산·유통) 등 교육 현장의 핵심 업무를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최근 케이(K)-에듀파인은 장비 노후화와 저장공간 부족, 업무량 증가에 따른 성능 한계 등으로 서비스 지연과 장애 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별도로 설치해야 하는 기안기 모듈 사용으로 인해 이용자 불편도 지속되어 왔다. 또한, 케이(K)-에듀파인은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이자 1등급에 해당하는 국가 중요 정보시스템임에도 재해복구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아 대규모 장애나 재난·재해 발생 시 서비스 중단과 데이터 유실 위험에 직면해 있다. 최근 대형 산불과 전산시설 화재 등 재난 위험 사례가 발생한 만큼, 업무 연속성과 데이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반 강화가 시급했다. 이에 교육부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2,967억 원 규모로 케이(K)-에듀파인 재해복구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환경을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고도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참여하는 특별 전담 조직(T/F)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재해복구시스템을 신규 구축하고 데이터 복구 체계를 정비한다. 장애·재난·재해가 발생하더라도 원격지 재해복구 센터로 신속히 전환해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하고, 데이터 복제·복구 체계를 정비해 업무 연속성을 높인다. 아울러 대외 연계 기관과의 재해복구 연계 체계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둘째, 데이터·보안 관리 체계도 함께 고도화한다. 개인정보와 재정 정보의 중요도에 따른 보호 체계를 적용하고,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기반의 인증·권한관리와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를 도입해 보안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인증받은 내부 사용자일지라도 보호해야 할 내부 자료와 업무 접근 시 철저한 검증실시 셋째, 확장성과 안정성을 강화한 클라우드 기반 환경으로 전면 전환한다. 기존의 복잡하고 수정이 어려운 통합형 구조를 업무 단위별로 분리하고, 장애 발생이나 기능 개선이 필요할 때도 전체 시스템 중단 없이 서비스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특정 업무에 사용량이 집중되는 시기에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넷째, 웹 환경 기반의 전자문서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문서의 생성부터 보존, 공유까지 중앙 서버 중심으로 관리하도록 전환해 사용자의 컴퓨터(PC) 환경 차이로 발생하는 오류를 줄이고, 별도 설치가 필요한 기안기 모듈의 불편도 개선한다. 이를 통해 학교와 교육청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교육 현장의 핵심 행·재정 정보시스템을 재해복구 체계까지 새롭게 구축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하는 대규모·고난도 사업인 점이 고려돼 대기업 참여 제한 예외를 인정받았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대규모 전환 사업과 재난 대응체계 구축 경험을 갖춘 사업자의 참여를 확대하고, 경쟁력 있는 기술과 인력을 바탕으로 사업의 품질과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사용자가 집중되는 학기 초에도 보다 안정적으로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규모 장애나 재난 상황에서도 업무 중단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웹 기반 전자문서 관리 체계 전환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하면서, 데이터 정합성과 정보보호 수준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케이(K)-에듀파인은 전국 교육 현장의 행정과 재정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 시스템인 만큼,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중단 없는 교육행·재정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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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5
  • 경남대 AI·SW융합전문대학원, 제조 현장 중심 AX 인재 양성 강화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경남대학교 AI·SW융합전문대학원 원우회(회장 오양환)는 4월 15일 경남 AX 선도기업 CTR을 방문해 석·박사 과정생 30명이 참여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제조 현장의 AX(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 적용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AI 기반 생산혁신과 지능형 공장 운영 전략을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생산라인과 데이터 기반 품질관리, AI 분석 적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스마트팩토리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CTR(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은 창원 공장에 3D 로봇과 DX 기반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도입해 다품종·소량 생산에 최적화된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공정 및 품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태블릿 기반 현장 데이터 입력 시스템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CTR 창원 스마트팩토리의 핵심은 3D 로봇 111대를 18개 생산라인에 배치한 점이다. 이를 통해 기존 4~8시간이 소요되던 라인 교체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하나의 라인에서 다양한 제품을 빠르고 정확하게 생산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태블릿PC를 활용해 설비 점검 및 수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기록·공유함으로써 불필요한 대기시간과 휴먼에러를 줄이고, 설비 이상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스마트팩토리 전환 이후 CTR은 잔업·특근 시간 5.8% 감소와 공정 불량률 97.9% 감소라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CTR은 2019년부터 설비 자동화와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준비해 왔으며, 2021년 말부터 로봇과 비전 AI를 본격 도입해 생산라인 혁신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2012년 도입한 POP 시스템과 2022년 MES를 확장한 MOM(제조운영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설비 센서 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생산정보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데이터 기반 제조 환경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다. 경남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주관대학으로, 2024년 AI·SW융합전문대학원을 신설해 재직자 대상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유남현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장은 “CDO-LAB과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 현장에서 AI 전환을 주도할 수 있는 실전형 고급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오양환 원우회장은 “이론을 넘어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이 AX 시대 인재의 경쟁력”이라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전형 교육을 통해 경남 제조업의 AX 전환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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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5
  • 부산시, 제2회 추경예산 5508억 원 편성…고유가 충격 대응 "위기를 기회로!"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4월 10일 2026년 기정예산 18조 2,124억 원 대비 3.0퍼센트(%) 증가한 18조 7,632억 원, 추경규모 5,508억 원의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4월 15일(수) 밝혔다. 이번 추경은 추가 확보된 보통교부세를 재원으로 활용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 대책 ▲공익을 위한 재정지원 필수경비 등에 중점 배분해, 고유가 충격은 최소화하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편성했다. 우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 대책에 4,853억 원을 편성했다. 고유가로 직접적인 타격을 입는 피해 분야 중 국가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한다. 경유 의존도가 높아 직접적인 어려움을 겪는 화물자동차와 마을버스 업계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엔진오일 등 안전운행물품 구매비를 1대당 최대 30만 원 지원한다. 국비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연안어선을 대상으로 유류비 인상분 일부를 보조해, 어업인의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조업을 지원한다. 또한, 농기계 보유 농가를 대상으로 면세유 상승분에 대한 유가연동보조금을 지원해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한다. 서민과 취약계층의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를 촉진해 민생 회복을 도모한다.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민에게 동백전 이용금액의 5퍼센트(%) 추가 캐시백을 지원해, 영세한 지역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하고 물가안정을 유도한다. 유류비 인상에 따른 산단 근로자의 출퇴근 편의를 높이고 기업 운영의 안정화를 위한 선제 대응으로, 산업단지 통근버스를 기존 57대에서 64대로 7대 증차해 운영한다. 고유가 사태에 따른 시민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케이(K)-패스 환급률을 30퍼센트(%)에서 최대 83퍼센트(%)까지 한시적으로 상향 지원한다. 소득 하위 70퍼센트(%) 시민을 대상으로 계층별·지역별로 차등화해 15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업’의 시비 매칭분 705억 원을 편성해, 서민층 부담 완화를 신속히 지원한다. 기업의 위기 대응과 활력 제고를 위해 업종·산업별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5,00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추가 확대하고, 만기도래 예정인 776개 기업의 운전자금 상환 기한을 6개월 연장해 이차보전을 추가 지원한다. 중소기업 수출 애로 해소를 위한 바우처 지원 한도를 현행 3백만 원에서 5백만 원으로 확대하고, 신발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물류비 지원 한도도 현행 2백만 원에서 5백만 원으로 상향한다. 섬유패션 원부자재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산업단지 내 공동 비축창고를 구축해 공급망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기계부품기업의 공급망 변화 대응을 위한 원자재 공동구매와 수출입 물류비 지원을 확대한다. 지역 수산식품기업의 수출 원가 부담 완화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체당 최대 1천만 원 한도로 포장재 구매비의 30퍼센트(%)를 지원한다. 아울러, 공익을 위한 재정지원 필수경비로 500억 원을 편성했다. 고유가에 따른 대중교통 활성화와 시민 교통 편의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부산교통공사 재정지원금 122억 원을 편성하고, 안정적인 공공의료 수행과 경영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부산의료원 출연금 78억 원을 편성한다. 고유가에 따른 자치구의 자체 대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기초자치단체의 재정 보강을 위한 자치구 조정교부금 300억 원을 편성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고유가 피해지원을 위한 긴급추경으로, 국가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책을 담았다”라며, “소중한 재원이 적기에 투입되어 고유가 피해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히 집행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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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5
  • 부산 청소년, “청소년이 머무는 도시가 미래가 머무는 도시”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6·3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지역 청소년 직능단체들이 처음으로 연대해 청소년 정책을 공식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부산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홍봉선)는 4월 15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청소년 시민이 존중받는 부산을 위한 ‘4대 분야 12대 정책 공약’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부산 청소년계가 선거를 앞두고 공동의 정책 의제를 제시한 첫 사례로, 지역 청소년 정책의 방향 전환을 요구하는 의미 있는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협의회는 정책 제안서를 통해 부산의 청소년 정책이 부서별로 분절돼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부산청소년재단 설립’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고립·은둔 청소년 증가에 대응하는 ‘부산형 회복지원체계’ 구축 ▲청소년 이동권 보장을 위한 ‘청소년 교통 패키지’ 도입 등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 정책 대안을 제안했다. 특히 눈길을 끈 공약은 금정산 일대에 조성하는 ‘청소년 힐링 공간’이다. 청소년들은 “아파트와 학원 중심의 생활환경 속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쉼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며, 금정산을 기후 위기 시대의 생태 교육과 치유의 거점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청소년 지도자뿐 아니라 북구청소년참여위원회 등 부산지역 청소년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목소리를 냈다. 청소년 위원들은 “청소년은 선거권은 없지만 분명한 시민”이라며 “우리의 삶을 바꾸는 정책이 더 이상 선거의 주변 의제가 아니라 핵심 공약으로 다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북구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이세인 위원은 “청소년이 떠나는 도시에 미래는 없다”며 “청소년이 머물고 싶은 부산을 만드는 것이 곧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지키는 길”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발표한 정책 제안서를 부산시장 후보 캠프에 공식 전달하고, 공약 채택 여부를 확인하는 정책 질의 및 협약 절차를 이어갈 계획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기자회견은 부산 청소년계의 결집된 의지를 보여주는 출발점”이라며 “후보자들이 청소년의 요구에 어떻게 응답하는지 60만 부산 청소년 시민과 함께 끝까지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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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5
  • 정근식 서울교육감 예비후보, 서울교육 미래 10대 약속 발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4월 14일(화) 서울교육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의 변화를 이끌어 낼 ‘정근식의 약속 10’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미래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유아교육 완전 무상화를 추진한다. 아이를 키우는 일을 사회적 책임으로 규정하고 학부모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교통비 부담 없이 통학할 수 있도록 학생 교통비 전액 지원을 약속했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는 수학여행, 수련 활동, 문화예술체험 등 현장체험학습비 100% 무상화를 실시해 비용 문제로 배움 기회를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공교육 책임성도 강화한다.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를 25개 구 전체로 확대하고 기초학력 전문 교사를 전면 배치한다. 이를 통해 학습 부진이나 난독·난산, 경계선 지능 등 배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끝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교육 분야에서는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AI 교육과 평가체제 대전환을 제시했다. AI를 단순한 지식 전달 수단이 아닌 학습 도구로 활용해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독서·글쓰기·토론 교육을 병행해 사고력을 높인다. 특히 서·논술형 중심 평가와 AI 기반 지원을 통해 암기 위주 교육에서 탈피하고, 내신과 수능의 절대평가 전환을 추진해 과도한 경쟁을 줄이고 교육 본질을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학생들의 정서적 건강을 위한 대책도 포함됐다. 모든 학교에 전문 상담 인력을 배치하고 치료 지원을 확대하며, ‘마음회복학교’를 신설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실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 밖에도 ▲민관학 협력 거버넌스 복원을 통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단위 학교 자율 운영권 강화 ▲학생 자치 및 참여예산제 확대 ▲민주 시민 교육 강화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의 자율성과 민주성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정근식 예비후보는 “서울교육의 오늘을 가장 잘 아는 교육감으로서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겠다”며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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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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