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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교육감,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 차담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구하는 ‘다 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의 비전 아래 미래역량을 기르는 교육, 믿음과 존중의 교육,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과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 관계자들이 교육 현안과 미래교육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8월 12일 밝혔다. 김석준 교육감과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대표 황오규)는 8월 12일 오후 2시 30분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AI 시대의 교육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평소 정확한 보도와 공정한 시선, 책임 있는 언론 활동으로 교육 전문 언론을 선도해 온 교육연합신문에 관심을 가져온 김석준 교육감과의 교감 속에서 마련됐다. 이날 차담회에는 부산시교육청에서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해 김형진 대변인, 박재관 공보담당사무관이 참석했으며, 교육연합신문에서는 황오규 부산지사 대표, 김광휘 편집위원, 이정현 본부장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교육 현안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과 창의적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한 부산 서부권과 동부권 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이 균등한 학습 기회를 보장받아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황오규 부산지사 대표는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투자이며, 언론은 교육의 가치를 올바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교육연합신문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내고, 부산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는 건전한 언론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I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교육환경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는 부산교육의 우수한 정책과 현장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교육은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AI 교육과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지역이나 환경에 따라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며, “서부산권과 동부산권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모든 학생이 어디에서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복지와 교육여건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연합신문이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균형 있게 전달하며 교육 발전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언론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부산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차담회는 부산교육의 미래 비전과 지역 교육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에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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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배재고 학생들, 5·18민주묘지 함께 참배한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광주제일고등학교(교장 이규연)와 서울 배재고등학교 학생들이 국립5·18민주묘지를 함께 참배한다. 이번 참배는 지난 6월 29일(월) 열린 고교야구 전국대회 경기 도중 배재고 더그아웃에서 부적절한 응원 구호가 터져 나오면서 불거진 ‘5·18 조롱 논란’에 대한 사과 차원에서 추진됐다. 광주제일고는 배재고 측에서 사과 방문을 건의하자, 기말고사 등 시험 일정과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 학사 운영 상황 등을 고려해 일정을 검토했다. 7월 3일(금)에는 야구부 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물어 최종적으로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배재고 야구부 학생 선수, 지도자, 학부모, 교직원 등 80여 명은 오는 6일 오후 3시 광주제일고를 방문해 공식 사과할 예정이다. 이어 국립5·18민주묘지로 함께 이동해 참배한다. 참배에는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과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도 동행한다. 앞서 김대중 교육감은 지난 7월 1일(수) 광주제일고를 찾아 학생 선수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이규연 교장은 “배재고 학생들이 잘못을 뉘우치고 진심으로 화해하고 싶어한다고 느껴져, 사과 방문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이번 화해를 계기로 학생들이 새롭게 출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서울시교육청과 민주시민교육 강화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며, “미래사회를 이끌 학생들이 건강한 민주시민 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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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비전위’ 출범…555명 집단지성 힘 모은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3월 26일(목)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교육비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555명의 위원이 참여하는 비전 수립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비전위원회는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미래교육 청사진을 제시하고, 통합 추진 과정에 시·도민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단체, 교육전문가, 학부모, 청년, 교직원 등 다양한 주체로 구성된 555명의 위원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교육 통합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위원들은 이날부터 50일 동안 집중 논의를 거쳐 50개의 핵심 과제를 발굴해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후 도출된 과제를 심화하고 발전시켜 교육의 방향과 실행 전략을 구체화한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의 기반을 다진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공개투표로 선출된 공동대표 5인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추진 경과 공유와 통합교육 비전 방향 제시 발표로 이어졌다. 특히, 학부모 위원 오영준 씨는 '우리 아이들의 꿈을 잇는 다리, 전남광주통합교육'을 주제로 딸 오연서 학생과 함께 발표해 큰 공감을 얻었다. 청년 공동대표 정승준 씨는 ‘전남광주교육통합, 가르침의 본질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교사가 가르침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지역에 정착하는 인재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청년과 예비교사를 정책의 동반자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비전위원회 출범은 시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교육을 설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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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인천교육감 예비후보, "교육은 이념의 전장이 아니라 헌법의 공간"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오는 6.3지방선거 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 정책선거를 표방하며 보수 진영 후보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현준 인천교육감 예비후보가 3월 10일(화) 인천 석바위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천교육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주요 일간지 및 인천지역 언론, 전문지 등 많은 기자들이 참석해 이 예비후보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며, 교육감 선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문제, 후보 단일화 논쟁, 교육부의 민주시민교육 추진안에 대한 비판, 그리고 ‘헌법교육특구’ 정책 제안 등이 주요 의제로 열띤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이현준 예비후보는 먼저, 현재 교육감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낮은 관심도 문제를 지적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교육감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모름·무응답’과 ‘지지 후보 없음’이 81%에 달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 수치는 단순한 인지도 문제가 아니라, 교육감 선거가 시민들에게 충분히 설명되고 논의되지 못하고 있다는 구조적 문제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말하며, “교육감 선거는 단순한 정치 경쟁이 아니라 인천 교육의 미래를 결정하는 정책 경쟁의 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선거의 주요 변수로 거론되는 후보 단일화 문제에 대해서도 “최근 일부 진보 진영 후보들이 특정 후보 중심의 단일화를 선언한 것은 교육의 이름으로 포장된 정치 연합이며 ‘교육의 정치 코스프레’에 불과하다.”라고 비판했다. 특히, 청소년 기본소득 등 현금성 공약을 언급하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현금이 아니라 배움의 기회”라고 말했다. 보수 진영 단일화 논의에 대해서도 “인지도 중심의 여론조사로 후보를 결정하는 방식은 정책 경쟁이 아니라 이름 경쟁이 될 수 있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다만 “현실적인 선거 구도 속에서 보수 진영 단일화 논의에는 참여하되, 내용 없는 정치적 단일화는 비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육부가 추진 중인 민주시민교육 정책에 대한 강한 비판도 제기됐다. 이 예비후보는 해당 정책이 ▲교실의 정치화 ▲권리 중심 교육의 불균형 ▲외부강사 투입에 따른 ‘사상 외주화’ ▲전시 행정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관제화 등 다섯 가지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되는 선거 교육은 학교를 정치의 대리 전장으로 만들 위험이 있으며, 외부 강사 중심 교육은 교실을 특정 이념의 통로로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민교육의 기준은 이념이 아니라 헌법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이 예비후보는 인천 지역 3대 교원단체에 공개 정책 질의서를 발송한 사실도 공개했다. 질의 내용은 교실 정치화 문제, 교사 보호 체계, 외부강사 검증 시스템, 전시행정 논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문제 등 다섯 가지였다. 이 예비후보는 “전교조인천지부와 교사노조는 공개 정책 질의서 전달을 위한 방문을 사실상 거부했으며, 특히 전교조는 ‘오지 말라’는 답변을 하고 통화를 종료했다. 교육 정책에 대한 공개 질의를 위한 대화 자체를 차단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반면, 인천교총은 질의서를 직접 접수하고 민주시민교육 정책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헌법교육특구’ 정책도 공식 제안했다. 이 정책은 헌법을 기반으로 한 시민교육 모델을 구축해 교육의 정치화를 막고 공교육의 기준을 재정립하겠다는 내용이다. 특히, 이 후보는 지난 2월 9일 대통령실, 교육부 장관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대한민국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헌법교육특구 지정 및 운영안’ 정책 제안서를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헌법교육특구 정책은 ▲헌법 교육 독립 교과화 ▲현장 대응형 교육 행정 시스템 ▲디지털 디톡스 교육 ▲교권 보호 인프라 강화 ▲헌법 기반 시민교육 표준화 등 다섯 가지 핵심 과제로 구성돼 있다. 이현준 인천교육감 예비후보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교육 정책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교육의 기준을 헌법으로 세워야 한다.”라며, “교육은 이념의 전장이 아니라 헌법의 공간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을 대한민국 최초의 헌법교육특구로 만들어 대한민국 공교육 정상화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라고 인천교육의 지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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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協, 2026년부터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로 새 출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2026년 새해부터 협의회 명칭을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로 변경한다. 협의회는 명칭 변경과 함께 진정한 지방교육자치 실현과 미래교육을 향한 새로운 도약 의지를 밝혔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는 12월 31일, ‘교육가족 및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부터 공식 명칭을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강은희 협의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교육의 기본은 더 단단하게, 미래를 향한 혁신은 더 과감하게’ 실현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세 가지 중점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강 회장은 진정한 지방교육자치 실현을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 걱정이 아닌 신뢰와 안심을 주는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교육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며 “현실성 있는 대안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따뜻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두 번째 과제로 제시했다. 강 회장은 “학생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탐구하는 수업이 학교 현장에 정착하고,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세 번째로는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한 미래교육 실현을 내세웠다. 그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교육 전환을 적극 추진하되, 그 중심에는 인간다움과 공동체의 가치가 자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협의회 명칭 변경은 지난 11월 20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제105회 총회에서 의결됐다. 협의회는 이번 명칭 변경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와의 명칭 체계를 일관되게 맞추고, 협의회의 위상과 공적 역할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협의회는 명칭 변경을 계기로 지방교육자치의 역할과 활동 범위를 더욱 확장해, 교육 현장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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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EDI hub 의약생산센터, 제약 전문인력 양성 실무실습 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K-MEDI hub(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약생산센터(센터장 경천수)가 1월부터 8개월간 '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 실무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국내 유일의 합성의약품 GMP 인증 공공기관으로 제약산업에 특화된 장점을 살려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 의약품 품질시험 등 실무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K-MEDI hub 의약생산센터는 영남대를 시작으로 경북대와 계명대, 대구카톨릭대 등 대구·경북 지역은 물론 수도권과 강원·충청·경상·전라권, 제주권역 등 전국 17개 약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무실습 교육은 전국 약학대학의 통합 6년제 커리큘럼에 포함된 필수 교과목으로,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의가 있다. K-MEDI hub 의약생산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11년 동안 전국 19개 약학대학 재학생 4191명에게 실무실습 교육을 제공하며 제약 전문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 특히, 지난해 교육생 대상 만족도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9%가 교육 전반에 만족하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박구선 이사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인프라와 제약 전문인력을 활용해 양질의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현장 실무중심의 교육 제공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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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2026 소셜아이어워드’ 유튜브·인스타 대상 수상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7월 30일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2026 소셜아이어워드’에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2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4,00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인천시교육청은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등 5개 부문 평가에서 교육 전문성과 소통 역량을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유튜브 분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달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공식 유튜브는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학생 참여형 콘텐츠 ‘스쿨로그인’ ▲주요 정책 정보를 담은 숏폼 코너 ‘우리학교가 달라졌어요’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교육공동체와의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다. 올해 첫 대상을 수상한 공식 인스타그램은 인천시교육청 캐릭터 ‘힘찬이’와 ‘자람이’를 전면에 내세워 친근감을 더했다. 숏폼 영상과 참여형 이벤트를 활용해 역사·과학·진로·환경 등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교육 주제를 MZ세대 감성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는 평이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학생 중심의 참여형 콘텐츠가 시민들의 마음에 닿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감대 높은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디지털 소통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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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2026 소셜아이어워드’ 유튜브·인스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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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세계유산 미래를 여는 국제문화도시로 도약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지난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 이하 위원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988년 세계유산협약 가입 이후 38년 만에 국내에서 처음 열린 이번 위원회는 대한민국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되었으며,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21개 위원국을 포함한 162개국 관계자 3천140여 명이 참가했다. 부산시는 국가유산청,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종합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국내외 관람객 13만 7천여 명이 안전하게 행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행사 운영을 차질 없이 지원하며, 국제회의 개최도시로서의 역량을 성공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위원회는 단순 국제회의 행사로 끝나지 않고 자원봉사단, 서포터즈, 어린이기자단 등 다양한 시민이 참여해 '시민과 함께 만든 국제회의'로 완성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48차 WHC 부산 프로그램 자원봉사단’은 행사 기간 벡스코 현장과 필드트립, 셔틀버스 운영 등 참가자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피란수도 부산 글로벌 서포터즈’는 온오프라인으로 위원회를 홍보했으며, 지역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어린이기자단 ‘꼬부기단’은 어린이의 시각에서 세계유산과 국제회의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이 밖에도, 지난 7월 25일부터 26일까지는 벡스코와 용호만 매립부두 일원에서 조선통신사 행렬과 조선통신사선 승선체험을 진행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조선통신사기록물’에 담긴 평화 교류의 가치를 시민과 참가자들에게 알렸다. 또한, 피란수도 부산의 가치확산을 위해 ‘피란수도 부산 국가유산 야행’, ‘찾아가는 피란수도 세계유산 교육’, ‘부산의 문화유산 학술대회’ 등을 개최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피란수도의 학술 가치를 논의하고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케이(K)-헤리티지 '대한민국관'에는 13만 7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이중 부산관은 4만 2천여 명이 관람해 부산의 역사과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세계유산(부산유산) 필드트립’ 등 13개 프로그램은 외국인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세계유산 개최 기념 한정판 ‘비짓부산 패스’ 1천매가 완판됐다. 이와 함께, 지역 대표 문화유산 상품인 ‘고와예’도 1천 4백여만 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번 위원회를 통한 관광객 유치 등 경제적 파급효과는 1천372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부산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행사 이모저모와 생생한 현장 영상 14편은 누적 조회수 약 158만 회, 참여(좋아요·댓글·공유·저장) 5만여 건을 기록하며 이번 행사를 향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를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한편, 전재수 시장은 위원회 기간 중이던 지난 7월 20일, 칼레드 엘아나니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부산과 유네스코 간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기후 변화 등 세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세계유산에 관한 부산 선언(Busan Declaration on World Heritage)'을 이날(7월 20일) 공식 채택하며 '협력(Collaboration)'을 세계유산협약의 새로운 전략목표로 제시했다. 7월 23일에는 '시장 주재 환영만찬'을 열어, 라자르 엘룬두 아소모(Lazare Eloundou Assomo)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장과 이반 베르비츠키(Ivan Verbytskyi) 우크라이나 문화부 제1차관, 허민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해 17개 위원국 대표단 등 유네스코 관계자 60여 명을 포함한 150여 명이 참석해 부산과 유네스코 간 협력을 강화했다. 시는 앞으로도 국제유산 포럼 개최와 유네스코 카테고리2센터 유치를 추진하는 등 글로벌 문화도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가유산청과 함께 국제유산포럼을 정례화하고, 근현대 도시유산의 연구·교육 국제거점화를 위한 유네스코 카테고리2센터를 유치하는 등 세계유산 분야 국제협력 거점 도시 조성에 나선다. 이번 위원회를 계기로 구축된 국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세계유산 국제협력을 선도하는 글로벌 문화도시 부산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전재수 시장은 “이번 위원회는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2030년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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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세계유산 미래를 여는 국제문화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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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공식 CI 심사·자문위원 공개 모집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공식 CI(Corporate Identity) 공모전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위해 오는 8월 23일까지 심사위원 및 자문위원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 모집은 공식 CI 공모전 출품작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특히, 8월 19일까지 진행되는 공식CI 공모전의 ‘우리 손으로 만드는 새 얼굴’ 취지를 살려 모집 대상을 일반 시민까지 확대했다. 모집 인원은 심사위원 20명 이내, 자문위원 9명 이내이며, 모집 기간은 8월 23일 24시까지다. 지원 대상은 ▲ 교육·시각디자인·인문철학·도시기획·홍보마케팅 등 CI 제작 관련 분야 전문가 ▲전남광주 지역 시·군·구 지방자치단체와 사회단체, 기관 등의 추천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CI에 관심 있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민 등이다. 다만 출품자의 친인척 등 이해관계자는 제외된다. 접수는 공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hacho@korea.kr)로 가능하다. 예비 심사위원과 자문위원은 8월 25일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결과는 8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온라인 및 대면을 통해 공모전 접수 작품을 심사하며, 자문위원은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상위 3개 작품에 대해 자문 역할을 맡는다. 통합교육청은 자문 의견을 반영해 디자인을 보완한 후 11월 중 시민 투표를 통해 최종 CI 디자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경력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기관 추천의 경우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제출하며, 경력 증빙은 기관 공문으로 갈음할 수 있다. 신청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합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강성근 홍보담당관은 “공식 CI는 통합교육청의 비전과 정체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얼굴이다.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심사와 시민 참여를 통해 모두가 공감하는 CI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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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공식 CI 심사·자문위원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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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교육감, 교원 대상 ‘AI가 답하는 시대, 생각하고 질문하고 움직이는 인천교육’ 특강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7월 28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된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에서 교원 240명을 대상으로 ‘AI가 답하는 시대, 생각하고 질문하고 움직이는 인천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는 교사의 전문성과 교육적 리더십을 함양하고, 인공지능(AI) 시대에 학생들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연에서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도 교육의 중심에는 사람과 관계, 그리고 학생의 성장이 있어야 함을 강조하며, AI를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성을 확장하는 교육적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AI를 활용한 수업 혁신 사례와 미래 교육의 변화 방향을 소개하며, 교사들이 변화의 주체로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AI 시대에 교사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라며, “학생이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는 힘을 길러주는 수업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의 본질은 학생의 성장과 사람 중심의 가치”라며 “앞으로도 읽걷쓰를 기반으로 학생의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AI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미래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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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교육감, 교원 대상 ‘AI가 답하는 시대, 생각하고 질문하고 움직이는 인천교육’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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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청렴라이브 교육’으로 청렴문화 확산 앞장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7월 30일(목)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주관 ‘청렴라이브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감을 비롯한 고위공직자, 신규자, 승진자를 대상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의 청렴 및 윤리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 후 처음으로 전남 광주가 함께 청렴이라는 공동가치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자리여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교육은 ▲갑질과 이해충돌 에피소드형 연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및 행동강령 중심의 청렴 특강 ▲청렴 샌드아트 공연이 진행돼 교육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대중 교육감은 “오늘 교육을 통해 청렴을 의무가 아닌 일상의 문화로 받아들이고, 서로를 존중하며 신뢰받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신뢰받는 전남광주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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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청렴라이브 교육’으로 청렴문화 확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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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초등 ‘여름방학 마을학교’ 운영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산형 마을교육 거점공간 여름방학 마을학교’를 다음달 29일까지 운영한다고 7월 30일 밝혔다. ‘마을학교’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동부산권 윤산늘봄전용학교와 서부산권 하단항 다목적센터 등 두 곳의 거점공간에서 방학과 주말을 활용해 추진한다. 마을학교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흥미와 발달 단계를 고려한 생태·환경 체험, 전통·보드게임, 신체 활동 및 기초 요리 등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학부모·지역주민을 위한 악기연주, 요리교실과 함께 물총놀이·원탁토론회 등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프로그램에는 과정별 15명씩 모두 160여 명의 초등학생과 학부모·지역주민이 참여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동부산권 거점공간 윤산늘봄전용학교에서는 친환경 요리 체험, 텃밭 연계 식물 가꾸기, 전래놀이 한마당 등을 운영하며, 학부모,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보리된장·자두청 만들기 요리 교실, 다 함께 즐기는 ‘여름 잔치 한마당’도 준비했다. 서부산권 하단항 다목적센터에서는 해적선 탐험 놀이, 모둠 보드게임, 생존요리교실, 꿀벌 밀랍랩 만들기 등을 운영하며, 학생·학부모·주민이 함께하는 ‘우리마을 이야기 원탁토론회’도 개최한다.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마을학교 시작 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등·하교 시간대에는 외부인 출입 관리와 학생 보호·안전 활동을 담당할 보조강사도 배치한다. 야외활동 시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 등 여름철 기상 상황을 대비한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여름방학 마을학교는 학교 담장을 넘어 동·서부산의 온 마을이 아이들의 따뜻한 배움터가 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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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초등 ‘여름방학 마을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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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글로벌교육원, 외국인 유학생 지역정착 돕는다.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대학교 글로벌교육원(원장 방호삼)은 지역 IT 벤처기업인 (주)자블리와 손잡고 지난 7월 20일 유학생 11명이 참여하는 ‘J-글로벌 인턴 만들기 PART 2’의 시작을 알렸다. 전남앵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이 직접 기획해 유학생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하는 첫 인턴십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11명의 정예 유학생은 단순한 현장 체험을 넘어, 지역 정착에 필요한 체계적인 커리어 코스를 밟게 된다. 교육 과정은 크게 두 단계로 나뉜다. 7월 말까지 2주간은 한국 기업 문화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공통 교육’을 집중 이수한다. 이후 8월 3일(월)부터 한 달간은 여수 소재 IT 스타트업인 (주)자블리에서 현장 실무를 수행하며, 특히 여수 지역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턴십 파트너인 (주)자블리는 AI 기반 글로벌 HR SaaS ‘클라우드 케이태그(Cloud K-TAG)’를 운영하며 유학생 비자 관리 및 일자리 매칭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 역량을 실무에 적용하는 동시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내에서의 커리어 발전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방호삼 원장은 “이번에 선발된 11명의 유학생은 지역 정주 모델의 성공 가능성을 증명할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유학생들이 지역 기업과 동반 성장하며 전남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든든한 사다리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자블리와 전남대 글로벌교육원은 이번 인턴십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유학생들의 지역 내 취업과 정착을 잇는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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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글로벌교육원, 외국인 유학생 지역정착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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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協, 지방교육재정 안정화 토론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회장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는 7월 29일(수) 서울특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지방교육재정 안정화를 위한 공개토론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지난 8일 국무조정실 주관 공개토론회 이후 재정당국 중심의 일방적인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10일 긴급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시도에 대한 공동 대응 논리를 마련하고 사회적 공론화의 장을 만들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열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토론회에는 고민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광진구을)이 참석했다. 고 의원은 “아직도 쭈그려 앉는 화장실이 있다. 왜 학교만 재개발·재건축이 안되는가”라며 교육재정이 남아돈다는 주장을 반박했다. 이어 “교육청은 교육재정을 숫자로 증명하고 설득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토론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우리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나민주 충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조용식 울산교육감, 권순기 경남교육감은 “교부금의 불안정성과 기금 소진, 필수경비 미편성 등으로 시·도교육청의 재정 여건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학생 수 감소와 교육재정 수요가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 교육재정의 특수성을 설명했다. 권순형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일본의 1990년대 버블경제 붕괴 이후 추진된 고이즈미 내각의 행·재정 효율화와 지방분권 사례를 소개했다. 권 선임연구위원은 “그 결과 ▲대도시 중심의 세원 편중과 지방교육재정의 급격한 악화 ▲교원 감축과 기간제 교원 급증 ▲소규모 지방자치단체의 강제 통합과 농어촌 학교의 대규모 폐교 등 부정적 영향이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조재익 전 서울특별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은 서울교육청의 기금 현황과 학급 수 변동, 노후 건물 현황 등 구체적인 데이터를 제시했다. 서울은 준공 후 40년 이상 지난 학교 건축물 비율이 34.3%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고 밝히며 지방교육재정에 여유가 있다는 주장을 반박했다. 김동석 한국교총 교권정책본부장은 “교부금이 축소될 경우 과밀학급 해소가 지연되고 교원 정원 감축과 순회교사 확대, 학교기본운영비 부족 등이 이어져 교육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피해는 결국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여미애 평등교육 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운영위원장은 “지난해 학생 수는 8만 명 감소했지만 사교육비는 2조 원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교부금과 사교육비는 서로 별개의 재원이 아니라 동일한 학생을 위해 쓰이는 재원인 만큼 공교육 재정이 줄어들면 그만큼 사교육비 부담이 커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정근식 회장은 “오늘 지방교육재정 문제는 단순히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교부금 축소의 관점이 아니라 앞으로 국가가 교육을 어디까지 책임지고 미래 세대를 위해 얼마나 투자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로 다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재정은 단순한 지출이 아니라 현재 세대가 미래 세대를 위해 감당하는 투자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또 “지방교육재정의 큰 틀을 바꾸는 문제는 교육 현장을 배제한 채 재정 논리만으로 결정해서는 안 된다”며 “오늘 제시된 교육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진단, 국민의 의견이 하나로 모여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기반을 지켜 내는 사회적 공감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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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協, 지방교육재정 안정화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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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28~31일 상하이 일원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운영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 학생들이 중국 상하이, 항저우 등 대한민국 독립운동 사적지를 찾아, 독립투쟁의 역사를 배우고, 전남 의(義) 정신을 가슴에 새겼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지난 7월 28일(화)부터 31일까지 중국 상하이와 자싱, 하이옌, 항저우 일원에서 ‘전남 의(義)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탐방은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 역사를 배우고 전남 의(義)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한 역사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남 지역 13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28일 역사 탐방단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루쉰공원(옛 홍커우공원)이었다. 이곳은 1932년 4월 29일 윤봉길 의사가 일본 천황 생일과 상하이사변 전승 기념식에서 의거를 단행한 역사적 공간이다. 학생들은 윤봉길 의사 기념관 ‘매헌’을 방문해 그의 삶과 의거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봤다. 현재는 체육시설이 자리한 당시 역사적 장소 일대를 둘러보며, 스물네 살 청년 윤봉길 의사가 조국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쳤던 순간을 마음에 새겼다. 이어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처음 자리했던 ‘서금2로 일대’를 찾았다. 1919년 3·1운동 이후 독립운동가들은 단순히 국권 회복을 외치는 데 머물지 않았다. 나라를 잃었지만 국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먼저 세웠다. 학생들은 현재는 건물이 사라진 서금2로 일대를 걸으며 대한민국이라는 국호가 처음 사용되고 민주공화국을 선포한 역사적 공간의 의미를 깊이 이해했다. 다음으로는 1923년 국민대표회의가 열렸던 모이당의 역사를 살폈다. 국내외 독립운동 세력이 한자리에 모여 독립운동의 방향을 논의했던 이 회의는 끝내 하나의 결론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독립운동가들이 나라를 되찾기 위한 더 나은 길을 찾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했던 공간이다. 탐방 첫날 마지막 일정은 신규식 선생 거주지였다. 신규식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이전부터 상하이에서 중국 혁명가들과 교류하며 독립운동의 기반을 마련한 선구자였다. 학생들은 신규식 선생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하루아침에 세워진 것이 아니라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국제적 연대 위에서 탄생했음을 배웠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한민국의 독립은 한 사람의 힘이 아니라, 수 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연대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현장에서 실감했다. 역사를 기억하는 것을 넘어 그 정신을 이어가는 시민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탐방단의 여정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 31일까지 계속된다. 29일에는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와 영경방, 손문기념관, 부흥공원, 만국공묘, 황포탄 의거지 등을 답사한다. 30일에는 윤봉길 의거 이후 김구 선생이 피신했던 자싱 피난처와 임시정부 요인 거주지, 하이옌 재청별서를 찾아 망명과 피난 속에서도 독립운동의 불씨를 지켜낸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과 역사적 의미를 배운다. 31일에는 항저우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터와 일강 김철 선생의 활동지를 답사하며 광복의 그날까지 독립운동의 정신을 배우고 귀국할 예정이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은 이름없는 수 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 학생들이 이번 탐방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선열들이 목숨으로 지켜낸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미래로 이어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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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28~31일 상하이 일원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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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문화와 힐링으로 청렴 감성 깨우다
- [교육연합신문=김홍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천호성)은 ‘문화와 힐링으로 직원들의 청렴 인식 및 청렴 감수성을 강화한다’고 7월 28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28일 군산·익산권역을 시작으로 오는 8월 7일까지 5개 권역을 순회하며 ‘2026년 권역별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국악 크로스오버 라이브 공연과 참여형 청렴 특강을 결합해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참여형 힐링 교육으로 마련했다. ‘청렴, 우리가 만드는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한 내용 전달을 넘어 교육 구성원들이 직접 즐기고 공감하며 청렴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국악 크로스오버 형식의 청렴 교육은 전통 국악의 깊은 울림에 재즈 리듬이 더해진 ‘조선팝 라이브’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해 참석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렴 메시지를 감성적으로 접근하고,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내면화하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이며, 청렴교육전문강사가 이끄는 청렴 특강은 참여와 소통에 중점을 뒀다. 퀴즈와 참여를 통해 △참여형 갑질·을질 예방 교육 △부패 및 갑질 등 시대 변화에 따른 방향성 이해 △현장 밀착형 사례 중심의 반부패 법령(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다뤄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일 계획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이번 찾아가는 청렴교육은 지루하게 느껴졌던 기존 청렴교육 방식을 탈피해 흥미와 공감을 통해 청렴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문화와 청렴의 성공적인 융합을 통해 전북 교육이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윤리 경영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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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문화와 힐링으로 청렴 감성 깨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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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전남·광주 감사 업무 통합 ‘박차’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7월 27일, 28일 보성에서 감사관실 직원 56명을 대상으로 ‘2026년 감사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갖고 효율적인 전남·광주 감사업무 통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수는 통합교육청 이후 처음으로 전남과 광주 감사담당자들이 함께하는 자리로, 두 지역 감사 운영 경험과 청렴 정책을 공유해 통합교육청에 적합한 감사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협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소통과 화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감사관 특강을 통해 통합교육청 감사의 역할과 방향을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2027년 통합 감사 운영방안을 주제로 분임토의를 진행하고, 감사원 수석감사관의 실무 특강을 통해 감사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통합 감사제도와 운영체계를 단계적으로 정착시키고, 예방 중심의 감사문화와 청렴행정을 확산해 교육현장의 신뢰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영래 감사관은 “이번 연수는 통합교육청 출범 이후 전남과 광주 감사관 직원들이 함께하는 첫 공식 자리”라며, “서로의 경험과 강점을 공유해 하나의 조직으로 성장하고, 전문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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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전남·광주 감사 업무 통합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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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청렴추진기획단 중간점검 회의 개최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7월 28일 오후 교육청 별관에서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장, 직속기관장, 본청 과장 이상 간부공무원, 교장단 대표 등 모두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교육감 주재 청렴추진기획단 중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추진기획단은 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청렴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간 협력을 통해 청렴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부서별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청렴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우수사례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함께 논의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교장단 대표로부터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반영 방안을 토의하는 한편,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하반기 청렴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부서별 추진과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청렴정책을 강화해 교육가족이 체감하는 청렴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청렴은 제도 마련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공정한 조직문화와 활발한 소통으로 현장에서 실천할 때 모두가 체감하는 청렴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렴추진기획단을 중심으로 정책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모두가 신뢰하는 부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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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청렴추진기획단 중간점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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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2026학년도 상반기 1학기 한국어학당 수료식 성료
-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국제처가 지난 7월 28일(화) 교내 학생회관 문화강당에서‘2026학년도 상반기 1학기 한국어학당 수료식’을 열고 글로벌 인재들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몽골, 우즈베키스탄, 중국, 베트남 등 세계 각국에서 온 유학생 130여 명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연수 과정을 성실히 마친 학생들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우수한 성적과 모범적인 태도로 타의 귀감이 된 학생들을 위해 성적우수상·열심상·개근상 등 다채로운 시상이 이어졌다. 특히, 수료생들은 수료복을 갖춰 입고 국제처가 준비한 수료 메달 쿠키를 들고 기쁨을 더했으며, 대학 마스코트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다졌다. 수료식의 대표 프로그램인 유학생활 소감발표 역시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발표자로 나선 수 빼이 소린, 앙두앙찓 학생은 한국어 습득 과정의 시행착오와 한국 생활 적응기를 진솔하게 풀어내 참가자들의 큰 공감을 받았다. 이와 함께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K-POP 커버 댄스와 노래 무대가 이어지며 축제와 같은 열기 속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미얀마 출신 수료생 수 빼이 소린 학생은 “처음 한국에 왔을 때는 언어도 문화도 서툴러서 힘들 때가 많았지만, 한국어학당 선생님들의 따뜻한 가르침과 친구들 덕분에 잘 끝낼 수 있었다”라며, “순천대에서 공부하며 쌓은 좋은 추억과 인연을 잊지 않고, 어디서든 자랑스러운 순천대 수료생으로 멋지게 활동하겠다”라고 밝게 웃었다. 서강석 국제처장은 “한국어 연수 과정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세계와 연결되는 통로이자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결실을 맺은 유학생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국제처는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성공적으로 사회나 상급 학위 과정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 한국어학당은 매 학기 400시간 체계의 수준별 한국어 강좌를 운영하며 유학생들의 언어 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 이와 함께 문화 체험, 버디 프로그램, 취업캠프 등 다양한 현장 중심 교육을 병행해 외국인 학생들의 풍성한 유학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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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2026학년도 상반기 1학기 한국어학당 수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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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2028 국제평화교육학술회의(IIPE) 개최지로 선정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8년 7월경 개최 예정인 ‘2028 국제평화교육학술회의(IIPE)’ 개최지가 대한민국 인천으로 확정됐다고 7월 25일 밝혔다. 이번 개최지 확정은 7월 19일부터 7월 25일까지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세계 25개국 평화교육 전문가 7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2026 국제평화교육학술회의(IIPE)’에서 결정됐다. 국제평화교육학술회의는 역사와 권위를 가진 국제 평화교육 네트워크로, 1982년부터 세계 18개국에서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회의에는 평화교육 연구자, 교사, 교육 행정가, 시민사회 활동가 등이 참여해 평화교육의 철학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인천시교육청 국제평화교육학술회의 유치 추진단은 올해 회의에 참석해 인천의 선진적인 평화교육 정책 사례를 발표하고 현지 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유치에서는 접경지역이라는 인천의 지정학적 특성과 그동안 시교육청이 쌓아온 평화교육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유치는 인천의 평화교육이 세계적인 인정과 주목을 받게 되었음을 의미한다.”라며, “미래 세대가 평화를 실천하는 능동적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 평화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을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평화교육 허브 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022년 개원한 ‘인천난정평화교육원’과 9월 개원을 앞둔 부속 ‘청소년평화교육센터’의 기반을 활용해 세계에 인천의 실천적 평화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평화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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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2028 국제평화교육학술회의(IIPE) 개최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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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대 인천앵커사업단, 지역 협업기관·기업과 늘봄학교 업무협약 체결
-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경인교육대학교 인천 앵커사업단(사업단장 한선관)은 지난 7월 20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 대학본부 소회의실에서 '2026 인천 앵커(RISE) 늘봄학교 협업 기관 및 기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앵커)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과 지역 기관·기업이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늘봄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인교육대학교 인천 앵커(RISE)사업단 관계자를 비롯해 아라 사회적협동조합, 소망나눔 사회적협동조합, 참다솜교육사회적협동조합, 마루한사회적협동조합, 잼사이언스, 교육협동조합 드림위버, 사회적협동조합 이소 등 7개 협업 기관 및 기업 대표와 실무자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6 인천 앵커(RISE) 늘봄학교 사업 추진 방향과 협력 체계를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늘봄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역 교육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고도화 방안과 학교 현장 적용 방안, 대학과 기관·기업이 함께하는 교육혁신 네트워크 구축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교육 전문성과 지역 기관·기업이 보유한 콘텐츠 및 기술 역량을 연계하여 AI·디지털, 문화예술, 과학, 환경, 진로, 신체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강사 연수와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학교 현장 지원, 성과 확산 등 전 과정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선관 경인교대 인천 앵커(RISE) 사업단장은 "늘봄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학과 기관, 기업 간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질 높은 늘봄교육을 제공하고, 인천형 교육혁신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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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대 인천앵커사업단, 지역 협업기관·기업과 늘봄학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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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자사고 학생 수 단계적 감축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일반고와 자율형사립고 간 교육여건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학생배치지표를 개편한다고 7월 28일(화) 밝혔다.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에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비율별 차등 배치지표도 함께 적용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7학년도부터 적용하는 학생배치지표를 조정해 자사고의 학급당 학생 수를 단계적으로 줄이기로 했다.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에는 다문화학생 비율에 따라 차등화된 배치지표를 적용한다. 이번 조정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51조와 '서울형 학생·학교 배치 3.0 기본방향'에 따라 추진된다. 자율형사립고에 대한 학생배치지표는 일반고와의 교육여건 형평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조정한다. 그동안 일반고는 학령인구 감소 추세를 반영해 학생배치지표를 지속적으로 하향 조정해 왔지만, 자사고는 최초 지정 당시의 학급당 모집인원을 사실상 유지해 왔다. 이로 인해 일반고와 자사고 간 학급당 학생 수 격차가 확대되면서 교육여건의 형평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자사고 학생배치지표를 학교 수용 여건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하향 조정한다. 현재 35~36명 수준인 자사고 학생배치지표는 2027학년도 35명, 2028학년도 33명, 2029학년도 31명, 2030학년도 30명으로 조정한다. 이를 통해 자사고의 과밀학급을 완화하고 학생 개개인에 대한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일반고와 자사고 간 교육환경 격차도 점차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에 대한 학생배치지표도 학생 구성 특성을 반영해 세분화한다. 기존에는 다문화학생 비율이 20% 이상인 학교에 동일하게 학급당 22명을 적용했지만, 앞으로는 다문화학생 재학 비율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다문화학생 비율이 20% 이상인 학교는 기존과 같은 22명을 유지하고, 40% 이상은 20명, 60% 이상은 18명으로 학생배치지표를 조정한다. 이를 통해 다문화학생 밀집도가 높은 학교일수록 적정한 학급 규모를 유지할 수 있게 돼 학생 맞춤형 교육과 한국어 교육, 생활지도 등 교육지원의 실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생배치지표는 단순히 학급당 학생 수를 정하는 기준이 아니라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적 기준"이라며, "앞으로도 학령인구 변화와 교육현장의 다양한 여건을 반영해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생 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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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자사고 학생 수 단계적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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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2026 청소년 창업캠프’ 운영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7월 28일(수) 판교 테크노밸리 중앙창업체험센터에서 광주지역 중·고등학생 24명과 창업체험동아리 담당교사 5명 등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청소년 창업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창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기업가정신과 도전정신을 기르고, 창업과 연계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스타트업 캠퍼스를 둘러보며 창업기업의 업무 환경을 살펴보고, 현직 창업가로부터 창업 과정과 필요한 역량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시장 분석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거쳐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IR 피칭에도 참여했다. 특히, 학생들은 팀별 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의견을 조율하고 역할을 나누며 의사소통과 협업 역량을 키웠다. 이 과정에서 경영·마케팅·디자인 등 창업과 연계된 분야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창업 아이디어로 풀어내고 구체화하는 과정은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학생과 교사가 기업가정신과 창업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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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2026 청소년 창업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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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 ‘미래를 여는 학교,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드는 전남광주교육’ 발표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 7월 27일(월) 출범과 함께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대전환을 이끌어온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위원장 김경범)’가 49일간의 공식 활동으로 제시된 핵심 공약과 시·도민의 목소리를 담은 최종 정책제안서를 김대중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이번 정책제안서는 ▲전국 최초 서·논술형 평가 도입 및 AI 평가지원 시스템 구축 ▲교육청 조직 개편 및 권역별 교육지원 체계 구축 ▲(가칭)교육과정개발평가원 설립을 통한 평가·교권 보호 공적 책임 강화 ▲전남광주형 이공계 및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교육 지산지소 체계) 등 전남광주 교육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꿀 파격적이고 실행력 높은 혁신 과제들을 핵심 리드로 내걸었다.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는 7월 28일 오전 10시, 전남청사(남악) 2층 대회의실에서 ‘우리가 만드는 대한민국 교육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실·국·과장 등 본청 간부들과 인수위원, 실무위원, 지원본부 등 준비위원회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준비위는 지난 6월 10일 출범한 이후 준비위원(12명), 실무위원 등 총 95명이 4개 소위원회로 나눠 49일간 숨가쁜 활동을 이어왔다. 실무위원 워크숍을 시작으로 부서 업무공유회(5회), 직속기관 간담회(6회), 교육지원청 포럼(7회), 정책 관련 사업부서 협의회(20회) 등 현장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시민소통위원회(114건), 자율분권교육 시민위원회(14건), 교육비전위원회(85건), 온라인 게시판(111건) 등을 통해 수렴된 총 324건의 소중한 시민 제안을 접수·검토해 제안서에 정밀하게 반영했다. 이날 공개된 정책제안서에는 최종 77개의 현안 과제를 담았다. 선정된 과제는 정책 56개, 장기적 발전과제 21개이다. 정책 분야는 세부적으로 ▲‘학생성장을 책임지는 교실’이라는 타이틀 속에 ‘가능성을 여는 배움’(17개), ‘모두 학생맞춤 복지’(7개), ‘교직원 맞춤 지원’(6개) 등 세부과제 30개가 담겼다. 김경범 준비위원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출범 49일째가 되는 오늘, 심도 있는 논의와 시민 제안을 종합하여 교육감님의 공약과 전남광주교육의 시대적 과제를 담은 최종 정책제안서를 완성하게 되었다”면서, “오늘 보고드리는 이 제안서가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세울 든든한 이정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40년 만의 전남광주교육행정 통합이라는 역사적 과업을 앞두고 빠르게 안정적 국면에 진입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정교한 실행 기틀을 다져 주신 김경범 위원장과 준비위원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오늘 전달받은 정책제안서는 목표에 이를 좌표이면서 길을 잡아줄 나침반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이 가고자 하는 길은 남들이 가지 않은 새로운 길”이라며, “그 선택을 통해 전남광주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 희망의 K-교육특별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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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 ‘미래를 여는 학교,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드는 전남광주교육’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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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여수캠퍼스, "이번 하계 계절학기는 바다가 교실"
-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오는 9월,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열리는 여수에서 특별한 교육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전남대학교 글로벌교육원(원장 방호삼)이 마련한 ‘여수바다 여행놀이’와 ‘요트로 항해하는 여수바다’가 그것이다. 바다와 인접한 여수의 지역적 특성을 적극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2주간 진행됐으며, 재학생과 유학생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해양소년단 전남동부연맹의 도움으로 학생들은 교육 기간 동안 카누와 카약 등 해양스포츠 체험은 물론, 요트를 타고 아름다운 여수 바다를 가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관 및 무슬목해변 플로깅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 ▲아쿠아플라넷 여수 ▲낭도 트레킹 및 플로깅 등 총 4회의 현장 체험이 함께 운영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해양과학과 해양생태를 배우는 한편, 환경 정화 활동인 플로깅을 병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계절학기를 통해 해양레저스포츠를 처음 배우며 다양한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고, 여수 밤바다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다른 학생들도 꼭 한번 수강해 보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호삼 전남대학교 글로벌교육원장은 "‘여수바다 여행놀이’와 ‘요트로 항해하는 여수바다’는 지역의 우수한 해양·관광 자원을 교육과정에 접목한 전남대학교의 대표 지역특화 교양과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차별화된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학점교류 등을 통해 타 지역 대학 학생들에게도 여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글로컬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는 특성화 교양교과목인 ‘여수바다 여행놀이’와 ‘요트로 항해하는 여수바다’를 더욱 발전시켜 해수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등과 협의를 통해 전국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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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여수캠퍼스, "이번 하계 계절학기는 바다가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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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자살 응급처치·중재기술훈련(ASIST) 실시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학생 자살 예방과 학교 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21일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자살 응급처치 및 자살중재기술훈련 프로그램(ASIST)’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 마음건강과 자살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는 현실을 반영해, 교사가 학생의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 상황에서 적절하게 개입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ASIST(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는 캐나다에서 개발된 대표적인 자살중재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 세계 25개국 이상에서 150만 명 이상이 수료했다. 국내에서도 학교, 군, 경찰, 소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검증된 교육과정이다.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총 3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부산지역 초·중·고 교원 90명이 참여했다. 최근 3년간 학생 자살 관련 위기 사안이 발생한 학교 교사를 우선 선정하는 등 학교 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대상자를 선정했다. 연수는 단순한 이론교육을 넘어 총 14시간 동안 ▲자살위험자 이해 ▲자살생각을 확인하는 대화기법 ▲안전계획 수립 ▲역할극을 통한 위기개입 실습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든 참가자가 역할극에 직접 참여하며 실제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실전형 교육으로 이뤄졌다. 부산교육청은 사회정서교육 확대를 통한 예방 중심의 학생 마음건강 정책에 덧붙여 ▲전문상담인력 100% 배치 ▲Wee센터 기능 확대·개편 시범사업 ▲정신건강전문가 학교지원사업 ▲위기학생 맞춤형 회복지원 프로그램 ▲가족치유캠프 및 가족스캐치 등 촘촘한 학생 마음건강 지원체계를 운영중에 있다. 이번 ASIST 연수도 이러한 지원체계의 하나로 학교 현장의 자살 예방 및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의 작은 변화와 위험 신호를 가장 먼저 발견하는 사람은 학교의 교원”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위기 대응 전문성을 높여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지원할 수 있도록 학교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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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자살 응급처치·중재기술훈련(ASIST) 실시



